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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비자 A씨(여, 40대)는 스마트 학습지 구독 중 이사해 사업자에게 서비스 지역 변경을 요청했다. 이후 교사 배정이 약 한 달 동안 지연되다가 잠정 불가 통보를 받았다. 소비자는 계약해지를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학습기기 등에 관한 위약금을 청구했다.#2. 소비자 B씨(여, 40대)는 자녀가 학습기기를 이용해 수업을 진행하던 중 잦은 끊김 현상이 발생해 수차례 A/S 받았으나 개선되지 않아 위약금 없는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사업자는 학습기기 및 사은품 등에 대해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1.03.0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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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 입점사업자 10명중 4명이 앱 마켓에서 불공정거래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플랫폼 분야의 ‘앱마켓·숙박앱 입점사업자’대상 불공정거래행위 실태조사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공정위가 한국법제원에 위탁해 조사한 것으로 입점사업자 500곳(앱마켓·숙박 앱 각 250곳)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조사가 진행됐다.조사 결과 앱 마켓 입점사업자의 40%가 불공정거래행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플랫폼 별로는 애플앱 스토어 45.1%, 구글플레이어 39.9%, 원스토어26.8% 순으로 확인됐다.앱 마켓에서 가장 많이
F-Society
임지영 기자
2021.03.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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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 비정규직은 실직과 급여 감소 등 생계 자체에 위협을 받는 반면, 대기업들은 역대급 실적으로 성과급 나눠주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해 전국의 만 19∼55세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노동 현실을 조사했다.조사 기간 정규직의 실직 경험률(3.5%→4.2%)은 대동소이했다. 반면 비정규직의 실직 경험률(8.5%→36.8%)은 고공 상승했다.지난해 1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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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기자
2021.03.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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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2일, 온라인플랫폼 분야 중 숙박앱, 앱마켓 분야 입점사업자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앱마켓과 숙박앱에 입점해있는 입점 사업자 500곳(앱마켓 250곳, 숙박앱 250곳)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행위 피해 경험, 검색 노출기준 관련 부당한 대우 경험 및 인식, 수수료‧광고료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했다.우선 앱마켓으로부터 불공정거래행위를 경험한 업체는 40%였다. 각 플랫폼별 불공정거래행위 경험률은 애플 앱스토어(45.1%), 구글 구글플레이(39.9%), 원스토어(26.8%) 순서였다.유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1.03.0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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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캐디가 관리자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인정하면서도 특수 노동자라서 관련법 적용이 어렵다고 했다.배모씨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캐디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100여명의 캐디를 관리하는 책임자인 캡틴은 배씨에게 “뚱뚱하다고 못 뛰는 거 아니잖아”, “살 뺀다면서 그렇게 밥을 먹느냐”,“네가 코스 다 말아먹었다”라며 공개적으로 모욕과 질책을 일삼았다.배씨는 이에 항의하다가 사실상 해고를 당했다. 이후 배씨는 여러 차례 자해를 하다가 지난해 9월 극단적인 선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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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기자
2021.02.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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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원회의를 열고 구글의 지배적 지위남용 혐의에 대한 건을 다룬다.22일 정부에 따르면 구글의 ‘자사 운영체제(OS) 탑재 강요’혐의에 대해 4월 전원회의를 열어 제재수준을 논의할 계획이다.공정위 관계자는 “첫 심의는 4월로 계획되어 있고 여러 쟁점에 따라 최소 2차례, 최대 3차례 전원회의가 열릴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공정위는 대체적으로 한차례 구술회의를 거친 뒤 위원들의 협의 후 재제수준을 결정하고 있다.공정위는 지난 2016년부터 구글이 삼성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안드로이드를 선탑재하도록 강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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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기자
2021.02.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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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도 명품 매장은 호황불패 중이다. 고가 명품 매장에선 평일에도 오픈 전 대기자들이 몰리는 ‘오픈런’ 현상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명품 브랜드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명품답지 못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수천억 원의 돈을 벌어가지만, 기부 등 사회적 책임엔 인색하다.돈은 한국에서 벌고, 기부는 중국에해외명품업체들의 기부에 대한 이중적 태도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에선 기부를 꺼리면서 세계 주요 명품 소비시장인 중국에선 기꺼이 기부를 하기 때문이다.코로나 사태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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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기자
2021.02.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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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플랫폼 규제를 둘러싼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신경전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을 위해 힘써온 공정위는 지난해 6월 제조업 중심이던 산업구조를 온라인으로 옮기기 위해 디지털 공정경제 종합 대책 발표했다.또한 지난해 9월 공정위는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 등을 마친 뒤 지난달 말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정부 입법으로 국회에 제출했다.해당 법안에는 온라인 플랫폼이 입점업체에 ‘갑질’ 등 불공정행위를 하면 최대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이에 대해 지난해12월
F-Society
임지영 기자
2021.02.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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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중견 건설업체 우신종합건설(강신택 대표)이 하청업체에 갑질을 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조성욱 위원장)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서면 미발급, 부당 특약 설정, 어음할인료 미지급,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의무 위반 등 하도급 갑질한 우신종합건설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1,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우신종합건설은 2016년 10월 대구 달성군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에서 철근콘크리트 공사 위탁 후 시공방법 변경에 따라 공사물량, 대금 증감이 있었음에도 이를 반영한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다.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변경은 없다는 특약을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1.02.0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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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사에게 수리비·광고비를 떠넘기며 갑질을 해온 애플이 공정위의 제재를 면하기 위해 자진 시정안을 마련했다.그간 ‘갑질논란’의 중심에 섰던 애플코리아는 한국에 10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에 나선다.이로써 애플은 고발이나 과징금은 피해갈 수 있게 됐다.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애플코리아(이하 애플)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들은 광고의 내용은 물론이고 어디에 방송을 하는 것까지도 애플에게 승인을 받아야했다. 심지어 애플은 자신들이 자체 제작한
F-Society
임지영 기자
2021.02.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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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노동자들이 선을 넘은 갑질 아파트에 분노했다.배달 노동자들은 일부 아파트 주민들의 갑질이 계속되자 갑질 아파트 103곳을 추려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배달노동자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은 국가인권위원회에 '갑질아파트'에 대한 개선과 정책권고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했다.라이더유니온은 지난달부터 오픈카톡방 등을 통해 배달원들로부터 제보를 받아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지역의 갑질 아파트 103곳의 명단을 추렸다.라이더유니온 관계자는 “제보는 103곳 받았지만, 일단은 우리가 직접 (갑질을) 확
F-Society
임지영 기자
2021.02.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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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코로나19 제주생활센터에서 근무할 간호사 8명을 모집했다가 출근 이틀을 앞두고 전화 한통으로 채용을 취소한 사실이 알려져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제주도는 지난해 말 크고 작은 연쇄 감염이 잇따르며 확진자수가 400명 이상 폭증했다.도내의 거점병원 3곳의 음압병상 가동율도 70%이상 치솟았다.이에 제주시는 지난달 30일 병상부족사태를 대비해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개설했다.제주 지역 1호 생활치료센터는 2백 병상 규모로 꾸려졌으나 올해들어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최근에는 하루 확진자가 0명
F-Society
임지영 기자
2021.01.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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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노동자들이 잇단 과로사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살인적 노동강도로 택배노동자의 과로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한해 사망자만 16명. 택배노조는 설 연휴를 앞둔 27일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와 여당은 21일 해결책을 내놨다. 택배 분류작업을 회사에서 책임지고 삼야 배송을 금지시켰다. 택배 노동자는 주 60시간 이상 일할 수 없게 됐다. 당장 설 연휴 물류 대란은 피했다. 근무시간이 줄어든 만큼 배송 지연과 택배비 인상이 불가피했다. 또한 수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정부 “택배종사자 처우 개선하겠다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1.01.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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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돈기업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최석모 대표)가 사업자 간 공정거래 위반, 합병과정에서의 불공정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12일, 한국아트라스비엑스가 하도급대금을 변경하면서 수급사업자에게 서면을 발급하지 않은 행위와 최저임금 인상 등 가공비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 특정 수급사업자를 차별 취급해 하도급대금을 결정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부과를 결정했다.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일제 강점기인 1944년 설립됐다. 이산(1944)→조선전지(1946년)→한국전지(1952년)→한국아트라스비엑스
F-Economy
임성빈 기자
2021.01.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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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공정한가. 불공정하다는 평가가 다수이다. 그중 경제 불공정이 심각하다. 문재인 정부는 사회 공정을 정책 화두로 삼았다. 대기업의 하청업체와 중소기업 갑질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 81%가 ‘양호’등급을 받았다. 지수상으론 서로 상생하는 분위기지만, 아직도 갑질은 계속되고 있다. [공정뉴스]는 지난해 하반기에 적발된 대표적인 대기업 갑질 사례를 살펴보고, 근절방안에 대해 알아본다.대한민국 경제는 위기이다.경제 불공정이 한국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 삼성, 현대자동차, LG,
F-Economy
임성빈 기자
2021.01.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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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의 사회공헌 총 규모는 1조 7145억 원으로, 기업 당 평균 약 306억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 사회공헌 백서’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액이 전체 매출액 대비 차지하는 비율은 0.18%로 조사됐다.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기업의 사회공헌 평균은 0.29%로 100대기업보다 소폭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는 지금 사회적 책임 시대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0년 SR규정을 제정하면서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 성과 중심주의를 넘어 공정이나 사회적 기
공정기획
임성빈 기자
2021.01.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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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회장품업체 에이피컴퍼니(대표 이상대)의 갑질에 제동을 걸었다. 하도급 업체에 화장품 성분 등 제조방법을 요구하는 과정에 절차를 위반했다. 공정위는 하도급 업체의 기술보호 절차 규정을 위반한 엠에이피컴퍼니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600만원을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엠에이피컴퍼니는 공정위 조사에 적극 협조한 점이 고려돼 과징금의 20%를 감경 받았다.엠에이피컴퍼니는 워터드롭 핸드크림 등 화장품 제조를 C사(신고인)에게 위탁했다. 지난2015년 7월부터 2018년 1월까지 9개 화장품 전성분표를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1.01.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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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홍원식 회장)은 재벌 갑질의 대명사이다. 2013년 남양유업의 갑질 사태가 촉발됐다. 당시 대리점이 주문하지 않은 제품을 회사 측이 일방적으로 활당해 판매하는 밀어내기를 해서 논란이 됐다. 대리점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수량을 떠넘겨 강매했다. 당시 갑의 위치에 있던 30대 본사 직원이 을인 50대 대리점주에게 폭언과 욕설하는 녹취파일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남양유업은 막말과 영업갑질을 사과했다. 이같은 갑질행위는 7년이 지난 현재까지 진행형이다. 경쟁사 댓글 비방에 이은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마약사건까지 남양유업은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1.01.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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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불공정 관행이 심각하다. 부당 해지, 광고 비용 전가, 물품 강요 등 갑질 분쟁이 프랜차이즈 전 분야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칼을 빼들었다.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공정거래질서를 위해 편의점ㆍ자동차정비ㆍ세탁업종 등에 대한 표준가맹계약서를 제ㆍ개정했다. 이것은 시작이다. 내년 이ㆍ미용, 교육 분야에 표준가맹계약서를 만든다. 최종 칼날은 치킨프랜차이즈로 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국내 영업 중인 프랜차이즈 본사의 숫자는 4631개 사이다. 브랜드는 5741개이다. 가맹점 수는 2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0.12.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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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간 하도급 관련 불공정 거래 관행이 개선되고 있다. 불공정 거래는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이다. 반면 계약서면 미교부, 대금 미지급 등 갑질이 여전했다. 독과점,카르텔 규제 만으로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확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공정위원회가 하도급 관련 불공정 거래 관행이 개선됐다고 발표했지만 현장에서는 계약서 서면비교부, 대금미지급 등 갑질 관행이 여전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제조・용역・건설업체 10만개 표본 조사)'를 통해, 전년 대비 96.7%에 하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0.12.24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