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행사에 참석해 “미래 우주 경제를 선도하는 강국이 세계를 주도할 것”이라며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000억원 확대하고 2045년까지 100조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힘.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발사체 특화지구), 경남(위성 특화지구), 대전(인재 특화지구) 등 삼각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임.▶총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13일 기준 전국 254개 선거구 중 3자 구도가 된 곳은 62곳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3.14 08:08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예고해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전선이 넓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관용 원칙을 밝히며 흔들림 없는 추진을 지시.尹은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며 “응급 및 중증 환자에 대해 빈틈없는 비상 대응을 하라”고 밝히며 의료 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힘.▶與野의 4·10 총선 공천 작업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각 당이 선거 총력전을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본격 돌입.국민의힘은 슬림 선대위, 신속한 선대위를 표방하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원톱’에 나경원·안철수·원희룡·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3.13 08:58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1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착공에 이어 “(강원도 그린벨트 규제 풀어)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고 밝힘.총선을 앞두고 ‘규제 완화’ ‘개발’ 일변도 정책들이 발표되면서 환경의 가치가 뒷전으로 밀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음.▶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발언을 한 도태우 변호사(대구 중·남)에 대한 공천 재검토를 요청.도 변호사는 2019년 자신의 유튜브에서 “5·18은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3.12 08:21
-
[공정뉴스_조진석 기자]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의 한국 송환이 추진된다. 국내 투자 피해자들은 송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에서 재판을 받게 되면 전관예우의 초호화 변호인을 구성할 경우 미꾸라지처럼 법망을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적은 돈을 보상받기 위해 어려운 민사소송을 하느니 차라리 권 대표가 미국 감옥에서 평생 갇혀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는 취지이다.7일(현지 시간) 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Vijesti)는 지난달 21일 몬테네그로고등법원이 권 대표
F-Society
조진석 인턴기자
2024.03.11 10:28
-
[종합/정치]▶與野는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10일 현재 국민의힘이 233곳(91.7%), 더불어민주당이 213곳(83.9%) 지역구 공천을 완료해 194곳에서 대진표를 확정하며 본격 총선전에 돌입.정당의 지역구 대표를 내세우는 공천에서 참신한 인물은 찾아보기 어려운 친윤과 친명 불패 공천에 '비전·감동·바람이 없는 3무(無) 선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쟁에 치중했던 21대 국회가 4년 더 연장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우려가 나옴.▶與野가 비례의석 확보를 위해 띄운 ‘꼼수’ 위성정당에 신청자가 대거 몰림.국민의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3.11 08:34
-
[종합/정치]▶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접수하면서 당선 안정권에 호남-여성-청년이 전진 배치될 것으로 보임.한동훈 위원장은 4일 충남 백석대 타운홀미팅에서 "청년세대가 정치에서 목소리를 더 내고 거기서 지분을 확보해야 하지만 지금의 룰대로면 어렵다"며 "정치적인 보정이 필요하다. 비례대표 공천과 국민추천제 지역에서 청년세대가 정치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함▶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이해찬·김부겸·임종석·이탄희 등 3~4명을 공동선대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3.08 07:40
-
[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중대재해법(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이 시행 2년째를 맞아 산재사고가 감소했다. 정부는 사망자 감소와 관련 중대재해법 효과로 판단하기 이르다는 신중한 모습이다. 2022년 1월27일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 처벌하도록 법이다. 50인 미만 사업장은 2년 유예를 거쳐 올해 1월27일부터 확대 적용됐다.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
F-Society
조나단 기자
2024.03.08 04:34
-
[종합/정치]▶與野가 22대 총선 후보 대진표가 절반 가량 완성된 가운데 이재명 vs 원희룡(인천 계양)·안철수vs이광재(성남 분당갑)·나경원 vs 류삼영(서울 동작을)·윤희숙vs전현희(서울 중·성동갑) 등 대선주자급·여전사 등의 빅매치에 관심이 쏠림.3일 현재 국민의힘이 200곳, 민주당이 170여곳의 후보를 확정하면서 서울 30곳·경기 24곳 등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고, 이낙연의 새로운미래와 이준석의 개혁신당 등도 조만간 공천대진표를 완성할 예정임.▶與野는 4·10 총선 공천 과정에서 與는 野공천을 ’친명횡재 비명횡사’로,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3.04 06:03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을 만나 인공지능(AI) 기술을 둘러싼 안보, 반도체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눌 전망.AI를 첨단 바이오, 퀀텀(양자)와 함께 3대 미래기술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힌 尹은 저커버그 CEO와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임.▶與野가 본회의를 하루 앞둔 시점까지 선거구 획정에 합의를 보지 못해 결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원안대로 처리될 가능성이 커짐.與野는 앞서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29 09:06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골자로 한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을 두고 “이는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돼서도 안 된다”고 밝힘.尹이 직접 협상·타협 불가 원칙을 확인하고 의사 집단행동을 강도 높게 비판한 뒤 정부는 27일 의료법 위반·업무방해 교사 혐의 등으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을 고발한 것으로 확인.▶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전이 치열해지면서 김천(송언석→김오진) 서울 양천갑(조수진→구자룡) 대전유성갑(진동규→윤소식) 경기 성남분당을(김은혜→김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28 08:32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26일 4·10 총선을 앞두고 충남 서산비행장 주변 141㎢(약 4270만평) 등 전국적으로 339㎢(약 1억255만평) 규모 군사시설보호구역(이하 보호구역)을 해제해 국민의힘의 우회지원 논란.보호구역은 2007년 제정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군사기지법)에 따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시설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국방부 장관이 지정한 구역임.▶국민의힘이 26일 지역색이 강한 서울 강남의 박성중(서초을)·유경준(강남병)의원 등 2명, 대구·경북 지역의 류성걸(대구 동갑)·홍석준(
공정기획
이병철 기자
2024.02.27 08:07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하나은행의 모럴헤저드가 심각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이윤 극대화한 경영전략으로 금융기관의 신뢰성을 떨어트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함영주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43명의 사법 리스크 도마 위에 올랐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금융감독원이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등 국내 4대 은행에 내려진 제재 현황 분석 결과, 하나은행은 5년간 13건에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함영주 회장을 비롯해 43명이 제재를 받았다. 자본시장법 등 12개 법률 위반하나은행은 2019.1.부터 2022.10.까지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4.02.26 14:41
-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긍정평가 41.9%, 부정평가 54.8%를 기록해 약 8개월 만에 40%대를 회복.(리얼미터)정당지지율에서 국민의힘은 2월 2주차(40.9%) 이후 2주 만에 4.4%올라 43.5%를, 더불어민주당은 39.5%를 기록해 작년 3월(39.9%)이후 1년 만에 이후 30%대로 내려옴.▶국민의힘이 수도권·충청권 등 19곳 1차 경선에서 정우택(청주 상당)-이종배(충주)-박덕흠(보은-옥선-영동-괴산)-엄태영(제천-단양) 현역 의원 5명 전원이 15%~35%감산 받고도 본선 진출하면서 공정성 내세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2.26 09:04
-
[종합/정치]▶더불어민주당이 4월 10일 총선을 41일 앞둔 시점인 오는 29일 개최될 2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본회의에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재표결 추진을 밝힘.총선 코앞 상황에서 쌍특검법 재의결 여부가 대형 변수로 부상한 것은 공천을 둘러싼 민주당 내분이 너무 심하니 내부 싸움에 대한 시선을 외부로 돌려야 하는 전략이라는 정치권 안팎의 분석임.▶더불어민주당 공관위가 서울 동작을 현역 이수진 의원(초선)을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된 뒤 탈당하면서 ‘추미애 대 나경원’의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23 08:07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의 결정적 장애였던 획일적인 해제 기준을 20년 만에 전면 개편하겠다"고 말함.尹은 "12개 부처와 지자체의 ▲토지▲ 이용규제의 종류가 무려 336개에 달한다"며 "이를 전수조사해서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규제는 신속히 개혁하겠다"고 약속.▶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의원이 포함된 일부 민감한 지역에 대한 발표를 미루면서 당내 반발 차단에 주력하는 모양새.현역 의원 중 박성중(서초을), 유경준(강남병), 류성걸(대구 동구갑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22 08:27
-
[조선일보]▶친북파 국회 입성… 민주가 보증 섰다▶전공의들, 필수 의료 지원책까지 전면 거부▶한 은행에서 다른 은행 계좌조회·이체▶지역경제 살리려… 53년 만에 푸는 그린벨트 족쇄[중앙일보]▶지방개발 20년 족쇄…그린벨트 대거 푼다▶[view] ‘비명횡사’ 반발 확산…벼랑끝 몰린 이재명 리더십▶[사진] 전공의 이탈 이틀째 … 항암주사 대기 6시간[동아일보]▶“병원복귀 거부 주동자-배후세력 구속수사”▶지방 산단-택지개발… 그린벨트 대폭 푼다▶脫원전 5년에… 원전中企, 아직도 ‘일감 보릿고개’▶민주당 前총리들도 ‘이재명, 비명 공천학살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22 07:41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무회의에서 “의사 증원이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필수조건임은 명백하다”며 “2000명 증원은 말 그대로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고 강조.19일 밤 11시 기준 의대 증원을 반발해 전국 인턴·레지던트 6415명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고, 복지부는 출근하지 않은 737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함.▶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과정에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해당 통보 불이익을 받은 비명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 탈당에 이어 박용진(재선·서울 강북을)·윤영찬(초선·경기 성남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21 08:27
-
[조선일보]▶결국 쪼개진 개혁신당… 11일 동거하고 6억원 챙겼다▶전공의 파업 첫날, 주요 병원 수술 절반 줄여▶‘사라진 아기’ 718명 사망...생사 확인 못한 2547명 수사 의뢰▶尹 “2000명 증원은 최소한의 규모”[중앙일보]▶‘증원 반대’ 전공의 6415명 사직…윤 대통령 “2000명 증원은 최소”▶“공천학살” 비명계 집단행동 예고▶[사진] 국군병원 응급실 12곳, 민간에 개방[동아일보]▶의료 공백… 응급환자도 돌려보냈다▶“이재명 공천 학살”…非明, 민주 하위 20% 대거 포함▶제3지대 ‘빅텐트’, 11일만에 해체▶“불법사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2.21 08:05
-
#. 사채업자 A씨는 신용불량자를 상대로 100만원을 빌려주고 기한 내에 갚지 않으면 하루 25만원씩 이자를 붙였다. 연리 9000%가 넘었다. A씨는 불법 사금융으로 벌어들인 범죄수익으로 아파트, 명품 가방, 신발, 고가의 수입차를구입해 초호화 생활을 누렸다. 종합소득세는 한 푼도 내지 않았다. 재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주소지도 위장 이전하고, 부인 명의로 아파트와 상장주식, 호텔 회원권 등을 보유했다. #. B 불법대부업 조직은 급전이 필요한 2415명에게 연 1만 507%의 금리로 5억 6000만원을 빌려줬다. 1명당 평균 2
F-Society
이진규 기자
2024.02.21 07:23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이 검찰에 고발됐다. 2022년 발생한 120억원 부당대출 사건 등 금융 사고와 관련 업무상 배임과 특정경제범죄의 가중처벌 등의 혐의이다.7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국민은행에서 2022년 발생한 부당대출 사건과 관련 이재근 행장에 책임을 물어 업무상배임·특정경제범죄의 가중처벌 등의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 행장이 금융사고 관련 그 어떠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않은 사실은 형법 제356조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제3자로 하여금 취득하게 한 재산상 이익의 가액이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4.02.20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