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대구·경북(TK) 등의 지역을 포함한 25개 선거구의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이날 국민의힘 공관위에 따르면 대구, 경북, 경남 등 선거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다.이번에 발표되는 경선결과 지역은 ▲포항시북구 ▲포항시남구울릉군 ▲경주시 ▲김천시 ▲구미시갑 ▲상주시문경시 등 경북 6곳, ▲중구남구 ▲서구 ▲북구을 ▲수성구갑 ▲달서구병 등 대구시 5곳, 사천시남해군하동군 등 경남 1곳, ▲진구을 ▲동래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등 부산시 5곳, 울산 남구을, 울산 울주군 등이다.영남권 외에도 ▲서울 송파구병 ▲대전 유성구갑 ▲대전 대덕구 ▲세종 세종시을 ▲경기 성남시분당구을 ▲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등의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1차 경선에서 페널티를 받은 현역 의원 모두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여당의 현역 물갈이 폭이 생각보다 적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공천 시스템이 정치 신인보다 현역에게 유리하게 설계됐다는 지적'에 대해 "현역 다선 의원에 대해 감점 제도를 운영했지만 현역 의원들이 많이 됐다"며 "현역들이 관리를 잘했거나, 경쟁 후보가 지명도 등이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게 됐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대구·경북(TK) 등의 지역을 포함한 25개 선거구의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이날 국민의힘 공관위에 따르면 대구, 경북, 경남 등 선거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다.이번에 발표되는 경선결과 지역은 ▲포항시북구 ▲포항시남구울릉군 ▲경주시 ▲김천시 ▲구미시갑 ▲상주시문경시 등 경북 6곳, ▲중구남구 ▲서구 ▲북구을 ▲수성구갑 ▲달서구병 등 대구시 5곳, 사천시남해군하동군 등 경남 1곳, ▲진구을 ▲동래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등 부산시 5곳, 울산 남구을, 울산 울주군 등이다.영남권 외에도 ▲서울 송파구병 ▲대전 유성구갑 ▲대전 대덕구 ▲세종 세종시을 ▲경기 성남시분당구을 ▲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등의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1차 경선에서 페널티를 받은 현역 의원 모두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여당의 현역 물갈이 폭이 생각보다 적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공천 시스템이 정치 신인보다 현역에게 유리하게 설계됐다는 지적'에 대해 "현역 다선 의원에 대해 감점 제도를 운영했지만 현역 의원들이 많이 됐다"며 "현역들이 관리를 잘했거나, 경쟁 후보가 지명도 등이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게 됐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골자로 한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을 두고 “이는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돼서도 안 된다”고 밝힘.

尹이 직접 협상·타협 불가 원칙을 확인하고 의사 집단행동을 강도 높게 비판한 뒤 정부는  27일 의료법 위반·업무방해 교사 혐의 등으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을 고발한 것으로 확인.

▶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전이 치열해지면서 김천(송언석→김오진) 서울 양천갑(조수진→구자룡) 대전유성갑(진동규→윤소식) 경기 성남분당을(김은혜→김민수)등에서 고발·수사 의뢰 등으로 과열 양상을 띠고 있음.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경고 3회 이상을 받으면 후보 자격을 박탈을 밝혔지만, 진행 중인 여론조사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론전’은 진정되지 않고 있음.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27일  “총선 승리를 위해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서울 영등포을 지역구 경선을 포기한 뒤 부산 재배치론이 나옴.

朴은 2023.12. 사퇴하고 경기 성남분당을 출마를 원했지만 김은혜 前 홍보수석에 밀려 양지로 평가받는 경기용인갑 타진하다 결국 이원모 前인사비서관에 밀려 김민석 의원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을로 이동함

▶더불어민주당 공관위가 서울 중구·성동구 갑 공천에서 임종석 前 靑비서실장을 배제하고  전현희 前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 공천을 의결하면서  명문(이재명·문재인) 갈등을 수면 위로 부상.

‘문·명 충돌’은 노영민 前 비서실장·윤영찬 佃 靑국민소통수석 등 문 정부 인사들이 친명 후보와 경선에서 탈락 사태가 벌어질 경우 더욱 격해질 것으로 전망.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은 비명·친문 김영주·이수진에 이어 27일 설훈·박영순(의원)·김윤(전 시흥시장)이 탈당했고 진보당과 지역구 단일화로 컷오프당한 이상헌 의원도 탈등을 시사하면서 집단 탈당 가능성마져 제기.

이낙연 공동대표가 ‘진짜 민주당’을 표방하며 이끄는 새로운미래는 비명계 의원들을 일대일로 접촉하며 영입을 시도하면서 본격적인 ‘이삭줍기’에 나섬.

▶李 사법리스크 관련 양부남(민주당 법률위원장·李 사법대응)·김동아(정진상 변호인)·정한중(경기지사 선거법 대법 상고이유서 작성)·박균택(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사건과 위증 교사 혐의)·김기표(김용 前민주연구원 부원장 변호)변호사가 경선서 약진하면서 ‘보은 공천’ 논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이 파국으로 치닫자 곤두박질쳐온 黨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수도권과 충청, 부산·경남 등 격전지에서 민주당 후보에 대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은 “총선의 목표가 윤석열 정권의 심판인지, 이재명 사당을 만드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혁신이 가죽을 벗기는 고통을 의미한다면서 당대표는 자기 가죽을 벗기지 않느냐”고 질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7일 지역구 분구가 확실시되는 화성 동탄에 대해 “화성병·을로 지역구가 분구되면 출마를 검토할 수 있다”며 “(동탄2신도시는) 34세 정도의 평균연령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개혁신당의 여러 공약을 펼쳐 보이기에 아주 좋은 공간”이라고 밝힘.

李는 “黨 현역 의원 두 분(양향자·이원욱)의 반도체 벨트 노력에 힘을 보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도 밝힘.

[정부]

▶신원식 국방 장관은 26일 용산 국방부 청사서 “한미연합 핵작전은 정책적 단위의 한미연습이 단계적으로 가다가, 군사 연습으로 과제화해 훈련하는 건 오는 8월 을지프리덤실드(UFS) 때 처음 실시할 것”이라고 밝힘.

申은 러시아가 북한에 제공하는 군사기술과 관련 “푸틴이 주겠다고 공언한 위성 관련 기술은 계속 (북한에) 갈 것”이라며 “북한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항공기 관련 기술, 지상 기동장비 기술 등도 러시아에 요구하고 있다”고 밝힘.

▶이원석 검찰총장이 27일  ‘김건희 여사 처분과 관련해 (법무부의) 중앙지검장 교체 지시가 있었느냐’는 야당 측 의혹 제기에 대해 “검사장급 인사가 채 6개월이 되지 않았다”며 법무부와의 갈등설을 일축.

법무부 장관이 ‘인사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데다 앞선 인사 이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인사를 단행하지 않았을 뿐 갈등은 없었다는 것.

▶중앙선관위는 2023년 국회의원 후원금 총액은 373억9000여만원으로, 국회의원들 간의 ‘후원금 품앗이’나 기업인의 정치인 후원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남.

정당 별로는 국민의힘(18억3353만원)→진보당(14억5678만원)→더불어민주당(4억2244만원)→ 정의당(3억7940만원)순이며, 의원 개인별로는 최기상(1억7149만원)→민병덕(1억6678만원)→강선우(1억6581만원)→고영인(1억6312만원)→김영주(1억6160만원)순으로 나타남.

▶서울시가 침체지역으로 꼽히는  영등포와 구로, 강서, 양천, 금천, 동작, 관악 등 7개 자치구가 포함된 서남권 개발 구상을 발표.

도시 정비를 가로막았던 규제를 풀고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2026년부터 변화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계획.

▶공수처가 27일 문재인 정부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지낸 한동수 변호사를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입건.

韓의 부하이던 임은정 부장검사(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소속)가 2021.3.4.에 과거 한명숙 前 총리 수사팀이 재소자에게 거짓 증언 강요했다는 허위 의혹에 대한 大檢 감찰 상황을 외부 유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것임.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서울 중구성동갑 지역구 공천을 받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해당 지역구를 전략선거구로 분류,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 했기 때문. 친이재명계(친명계)·친문재인계(친문계) 간 갈등 폭발의 뇌관을 건드린 것이라는 평가다. 당장 친문계 핵심 인사 중 한 명인 고민정 최고위원이 임 전 실장의 공천 배제(컷오프) 소식이 알려진 직후 사퇴를 선언했다. 임 전 실장은 28일 오전 11시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전략공관위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임 전 실장 측은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대책을 숙의 중"이라며 28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정확한 뜻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임 전 실장의 회견이 민주당 내 공천 갈등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비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탈당을 포함한 집단행동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김한정·박용진·윤영찬 의원 등 평가 하위 20% 통보를 받고도 경선에 임하는 의원들이 있다. 하지만 아예 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의원들은 탈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탈당을 예고한 설훈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의총장에서 고별사를 했다. 자세한 건 내일 이야기하겠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것임을 시사했다.@뉴시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서울 중구성동갑 지역구 공천을 받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해당 지역구를 전략선거구로 분류,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 했기 때문. 친이재명계(친명계)·친문재인계(친문계) 간 갈등 폭발의 뇌관을 건드린 것이라는 평가다. 당장 친문계 핵심 인사 중 한 명인 고민정 최고위원이 임 전 실장의 공천 배제(컷오프) 소식이 알려진 직후 사퇴를 선언했다. 임 전 실장은 28일 오전 11시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전략공관위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임 전 실장 측은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대책을 숙의 중"이라며 28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정확한 뜻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임 전 실장의 회견이 민주당 내 공천 갈등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비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탈당을 포함한 집단행동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김한정·박용진·윤영찬 의원 등 평가 하위 20% 통보를 받고도 경선에 임하는 의원들이 있다. 하지만 아예 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의원들은 탈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탈당을 예고한 설훈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의총장에서 고별사를 했다. 자세한 건 내일 이야기하겠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것임을 시사했다.@뉴시스

[경제]

▶국내 행동주의 펀드인 KCGI자산운용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과 대립하면서 ‘집안싸움’ 중인 이 회사 대주주 영풍 장형진 고문의 손을 들어주기로 결정.

투자한 기업의 주주 환원이 기준에 미치지 못했을 때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적극 행사하는 내용의 세부 기준을 마련한 뒤 첫 행보임.

▶유전자변형생물체(LMO)를 이용한 의약품 R&D 벤처기업 파로스백신을 놓고 ‘아이러브스쿨’ 창업 신화 주역인 1대 주주 A씨와 회사 관계자 사이 고소·고발戰으로 법적 분쟁이 가열.

고소·고발인 측은” 파로스백신 실질적 지배주주 A가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과 해지 과정서 본인 소유 D사로 금액 편취 △해외자금유치 수수료 본인 소유 회사에 과다지급 등을 통해 횡령, 배임, 재산 국외 도피 등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고, A측은 “사실 무근이며 흠집 내기용 주장”이라고 반박.

[사회]

▶2023.7.에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른바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금강유역환경청(금강청)공무원 3명·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공무원 5명 등 8명이 제방 훼손 방치·근무지 이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같은 날 위증한 시공사·감리단 4명 재판行.

오송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임시제방 공사 현장을 부실하게 관리·감독한 혐의로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이 구속기소된 지 2개월여 만의 기소임.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됨.

27일 오후 11시 42분께 담양군 고서면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으로 달리던 A(64)씨의 5t 화물차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에 의해 40분여 만에 꺼졌으며,

이 불은 화물차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함.

▶불법촬영 혐의 받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황의조(32·알란야스포르) 선수의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의 재판에 황씨의 친형이 증인으로 출석.

A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을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씨와 다른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성관계 동영상을 SNS에 공유하거나, 황씨가 다수 여성과 관계를 맺고 그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주장하며 황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됨.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해 깡통전세 불법 중개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13명, 중개보조원 10명 등 총 23명을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함.

이번에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취준생·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온라인 부동산정보 카페와 블로그에 가짜 전세매물을 올리거나 '입주 청소·이사비 지원', '전세대출 이자 지원', '중개수수료 무료' 등의 문구로 피해자를 유인함.

▶초고령사회에 들어서는 상황에서 화장터 등 장사시설이 부족해서 이른바 '화장 절벽'이 발생.

수습 불가능한 시신의 수가2030년엔 2만 2천여 구, 2040년엔 13만 3천여 구,2050년엔 27만여 구까지 늘어날 걸로 전망.

▶직원들을 상습 폭행하고 사직서 제출을 강요한 축협 60대 조합장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

고 씨는 지난해 4월과 9월 노조에 가입한 직원들에게 사직서를 내라며, 자신이 신고 있던 신발과 손, 발 등으로 폭행을 일삼고 술병으로 위협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됨.

▶한국 토지주택 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의 감리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업체 대표와 심사 위원이 어젯(27일)밤 구속됨.

철근 누락이 무더기로 적발됐던 LH 아파트의 부실 시공에 이런 뇌물 거래와 야합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

▶미국에선 얼마 전 이른 아침 캠퍼스 안에서 운동을 하던 여대생이 불법 입국한 중남미 청년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불법 이민문제가 미 대선정국 뇌관이 되고 있음.

국경에 빗장을 걸자고 주장해온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범인을 '괴물'이라고 칭하며, 취임과 동시에 국경 봉쇄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정치 쟁점화에 몰두.

▶지역구 소재 건설업체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구속 갈림길.

林은 경기 광주시 지역구 소재 업체 2곳으로부터 성형수술비와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등 1억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함.

[연예/스포츠]

▶가수 나훈아(77·본명 최홍기)가 27일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 ‘박수 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며 데뷔 58년 만에 은퇴를 시사.

1966년<천리길>로 데뷔해 <무시로><고형역><잡초><영영> 등 2600곡을 발표한 羅는 상반기 중 4월부터 7월까지 인천 송도를 시작으로 청주, 울산, 창원, 천안, 원주, 전주를 돌고, 하반기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는 계획임.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서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

한 연예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달 중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함.

[국제]

▶11월 미국 대선에서 ‘리턴매치’가 확실시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남부 텍사스주 국경 지역을 나란히 방문해 이민정책을 두고 맞대결이 예상.

대선 핵심 쟁점인 국경 문제를 놓고 선명성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현직 대통령이 국경에서 강경 조치를 예고할 것으로 예상.

▶미국 뉴욕 부호인 루스 고테스만(94) 여사가 과거 교수로 재직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에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를 기부.

고테스만 여사는 “새내기 의사들이 20만 달러(약 2억6000만원)가 넘는 등록금으로 인한 학자금 빚 없이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향후 의대 학비를 감당할 수 없는 학생들도 입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부 이유를 밝힘.

▶미국·카타르·이집트·이스라엘 4개국이 파리 회의서 이스라엘 인질·팔레스타인 수감자를 1대 10의 비율로 교환하고 40일간 휴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협상안을 마련해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정파 하마스가 검토 중임.

휴전 기간을 40일로 설정한 것은 다음 달 10일쯤 시작되는 한 달간의 라마단(이슬람 금식성월) 기간과 이후 이어지는 명절인 이드 알 피트르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임.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9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로 예보.

고기압 가장자리 영향권에 들며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0도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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