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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청와대에서 대선 후 첫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짐. 양측이 회동 의제를 막판 조율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가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논의 결과가 주목됨.▶尹은 새 정부 조각에서 법무부 장관에 정치인 출신을 배제 하겠다는 원칙을 세운 것으로 14일 확인. 정치인 출신이 장관에 임명 되면서 불거지는 수사 등에서의 공정성 저해 우려를 원천 차단 하겠다는 취지임. ▶尹이 14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를 공식화함. 尹은 금융감독원 연수원의 당선인 집무실에서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3.1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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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정부가 기존 청와대 정무수석을 대신해 ‘정무장관’ 자리를 신설해 여소야대 국회를 돌파하겠다는 계획.역대 가장 적은 표차로 가까스로 당선된 데다 민주당이 국회 172석을 점유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이런 카드를 꺼내듬.▶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는 ‘안철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 원희룡(기획위원장) 삼각체제 구축으로 '균형’을 이룸.인수위원장에 안철수(국민의당)대표를 발탁한 것은 선거 전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공동정부'를 운영하기로 한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로 보임.▶윤석열 당선인이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김부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3.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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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첫 일성은 '오직 국민'이라며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바로 세울것”이라고 말함..尹은 "국민 개개인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고 자율과 창의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역동적인 나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일하는 사람이 더욱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1호 인사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비서실장 내정함.인수위원장 후보에는 야권단일화 과정에서 尹과 합당과 공동정부 만들기를 약속한 안철수(국민의당) 대표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위원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3.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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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대선 D-7 이재명(더불어민주당)·윤석열(국민의힘)대선후보는 최대 승부처 서울에서 李 ‘정책·공약’ 주력·尹 ‘정권교체’ 총력전을 펼치며 끝까지 다른 전력으로 승부를 벌임.李는 김동연 후보와 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하고 정책연대에 나섰고, 尹은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홍준표·유승민과 첫 '원팀' 유세에 나섬.▶이재명(더불어민주당)·윤석열(국민의힘)후보가 오늘(2일)중앙선관위 주관 마지막 TV토론회에서 상반된 전략으로 맞붙을 전망.李는 ‘정치개혁안’ 연결고리로 안철수(국민의당) ·심상정(정의당) 후보를 끌어안아 尹고립에 주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3.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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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3·9대선 D-19일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더불어민주당)vs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박빙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음.尹39.2%vs 李35.2%(KBS, MBC, SBS 3사) 尹40.0%vs 李31.0%(NBN)결과로 尹이 李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남.▶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동산 해법을 제시하며 열세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민심 공략에 나섬.이 후보는 노후 주택이 많은 노원구에서 "재개발·재건축 규제 합리적으로 풀겠다"고 약속함.▶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대선 최대 격전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2.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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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선대위 진용이 갖춰지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선의 권성동 의원을 당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던 권 의원이 당 사무총장을 맡게 되면서 대선 기간 당의 살림을 맡게 됐다.이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과정에서 후보 측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자는 취지로 오늘 4선의 권성동 의원을 후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윤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이 대표는 "우리 후보의 경쟁력에 대한 부분이
F-Politics
최남일 기자
2021.11.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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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전 의원(전 미래한국당 대표) 본인과 부인이 각각 화천대유의 고문으로 재직해 논란이다. 원 전 의원과 부인 서세레나 씨의 재직기간은 각각 2020.06~2021.07과 2021.07~현재 이다. 원 전 의원이 정치자금법으로 징역형이 확정되자 지난 7월에 부인 서씨로 바톤터치한 모양새이다.화천대유가 지난 7월께 원 전 의원의 부인 서 세레나 씨를 사회복지사업 부문 고문으로 위촉하고 월 600만원 안팎의 고문료를 지급한 사실이 8일 밝혀졌다.화천대유 측은 서씨 고문 위촉에 대해 "사회복지학 전문가로서 고문 영입한 것은 사실"이라
F-Society
고혜진 기자
2021.10.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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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유명 법조인ㆍ정치인들을 고문으로 영입해 활동했다. 권순일 전 대법관, 강찬우 전 검사장, 박영수 전 특검, 원유철 전 의원을 비롯해 김수남 전 검찰총장까지 고문으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호화 고문단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3일 김수남 전 검찰총장이 소속된 로펌이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고문 계약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김 전 총장 측의 로펌에 매월 수백만원의 고문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2015년 1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검찰총장을 지낸 김 전
F-Politics
조경호 기자
2021.09.2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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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나타난 것은 바로 그때였다."안녕." 여우가 말했다."안녕." 어린 왕자가 얌전히 대답하고 몸을 돌렸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난 여기 사과나무 밑에 있어." 좀 전의 그 목소리가 말했다."넌 누구지? 넌 참 예쁘구나." 어린 왕자가 말했다."난 여우야." 여우는 말했다."이리 와서 나하고 놀자. 난 아주 슬프단다." 어린 왕자가 제의했다."난 너하고 놀 수 없어. 나는 길들여져 있지 않거든." 여우가 말했다."아! 미안해." 어린 왕자가 말했다.그러나 잠깐 생각해 본 후에 어린 왕자는 다시 말했다."길들여진다는 게 뭐지
Opinion
조경호 기자
2021.05.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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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국민의 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 힘 당직자들에게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하라고 권고했다.인권위는 지난 21일 열린 장애인차별시정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인권위 관계자는 “아직 결정문이 나오지 않아 구체적인 취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주 원내대표의 발언이 인권침해에 해당하므로 당에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는 내용”이라고 전했다.주 원내대표는 지난 1월 MBC라디오에 출연해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그런 상태로 총리가 된다면 이것은 절름발이
F-Society
임지영 기자
2020.12.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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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의 부패와 일탈, 갑질이 도를 넘어선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매해 수없는 문제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론의 '반짝 관심'이 사라지면 대개 문제는 잊혀진다. 수사도, 처벌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국회의원에겐 면죄부를 주는 것이다. 늘 이런 식이다. 하지만 그렇게 끝날 문제가 아니다. 명백한 범법행위를 저지르고도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사와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헌법 제11조에 정한 '법 앞의 평등'은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 검찰도 문제다. 언론에 수없이 보도된 사안에 대해서도 수사 하지 않는다. 국회의
공정기획
임성빈 기자
2020.10.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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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敎育)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모든 행위를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을 말한다. 최순실ㆍ조국 사태는 자녀의 입시 특혜 의혹이 불거진 뒤 엄마찬스ㆍ아빠찬스가 대입 급행 통로가 되고 있다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공정(公正)가치를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정성을 중시하는 20대가 고위공직자의 자녀 특혜 논란에 분노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최순실 사태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이어졌다. 조국 사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단초가 됐다. 장성철 공감과논쟁정책센터 소장은 "젊은층은 공정성을 중시한다. 정의와 공정을
공정기획
임성빈 기자
2020.10.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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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실로 두려워 해야 하는 것은 위대한 인물들의 부도덕함이 아니라, 인간이 자주 부도덕함을 통해 거대한 존재로 부상한다는 사실이다”.-프랑스 역사학자 알렉시스 드 토크빌 Alexis de Tocqueville(1805-1859) 명언 中-역사(歷史,History)는 인류사회의 변천과 흥망을 담은 승자(勝子)의 기록( 記錄)이다. 한반도는 기원전 2333년에 성립된 고조선에서부터 고구려ㆍ백제ㆍ신라의 삼국 시대를 거쳐 통일 신라ㆍ고려ㆍ조선으로 이어져 왔다. 1910년에 일제의 침략으로 강제 합병 되었으나, 1945년 제2차 세계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20.09.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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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는 지방자치의 선봉장이어야 할 지방의원들이 본분을 망각하고 저지른 사건사고들을 돌아본다. 최근에 일어난 사건들을 중심으로 그런 일탈이 끊이지 않는 원인을 살펴보고, 현실적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본다.올해로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년을 맞이했다. 현대 사회에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다. 고도의 중앙집권적 운영 형태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 소멸, 사회적 갈등 해결 등 지역사회 위기 해결능력이 떨어진다. 획일화된 공공서비스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세계적인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0.09.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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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는 농민의 동반자가 돼야 할 농협이 본분을 망각하고 저지른 다양한 사건사고를 살펴본다. 나아가 최근의 안 좋은 이미지를 벗고, 농민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농협법 개정해서라도 비리 근절해야농협의 온갖 비리와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그 만큼 농협에 각종 비리가 만연돼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전국의 1,000여 농협 중 어느 농협이든 깊이 들여다보면 온갖 비리가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것이 농민조합원들의 일반적 여론이다.이는 지역농협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이 사실상 무력한 탓이다. 조
공정기획
임성빈 기자
2020.07.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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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75년 동안 끊임없이 남쪽을 향해 위협을 가해왔다. 무력으로 밀고 나오기도 하고 욕설을 계속 퍼붓기도 했다. 왜 그럴까? 물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념과 체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다르면 다르게 살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상대에 대한 열등감과 두려운 존재로 느낀다면 사정이 다르다. 최근 북한의 생트집이나 남쪽 지도자에 대한 저속한 욕설에 가까운 말 폭탄을 하는 이유는 항상 남쪽을 두려운 존재, 이길 수 없는 상대라고 보기 때문일 것이다.적대적 관계, 두려운 존재, 열등감, 라이벌 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상대를 가만 두지 않
Opinion
이상우 추리작가협회 이사장
2020.06.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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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는 최근 3년 사이 보수단체들이 집회에서 자행한 불미스런 행동들을 3 번의 시리즈로 돌아본다. 또 그들이 집회를 하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서도 분석해 본다.#8.15 태극기 통합 집회, ‘문대통령 퇴진, 박근혜 사면’ 괴변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보수 성향 단체들이 대규모 연합집회를 갖고 문재인 대통령 퇴진 등을 주장했다. 보수 성향 단체인 국본, 일파만파, 천만인무죄석방본부는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역광장 주변에서 '8.15 태극기 통합 집회'라는 이름의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엔 우리공화당도 함께했다.이들은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0.06.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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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판검사 비리의 최신사레를 알아보고, 그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해 본다. 아울러 비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3부작에 걸쳐 살펴본다.조국 장관 개혁 드라이브 계승하길여태껏 검사의 비리는 대검찰청이 감찰해 왔다. 그런데 이 권한을 검찰에서 뺏어서 법무부에 주겠다는 개혁안이 지난해 발표 됐다. 검찰 제 식구 감싸기를 막기 위한 개혁안이다.지난해 가을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은 검찰 개혁을 연일 강조했다. 조국 장관은 "법무부와 검찰은 그 조직 자체, 또는 법조 카르텔을 위해 존재해선 안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0.06.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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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판검사 비리의 최신사레를 알아보고, 그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해 본다. 아울러 비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3부작에 걸쳐 살펴본다.“우리 제발 정의나 자존심 따위 버리자. 촌스럽게 왜 그러냐?” 2017년 초 개봉해 5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의 주인공인 검사 ‘한강식’의 대사다. 극 중 한강식은 겉으론 모든 검사의 존경을 받는 ‘스타검사’다. 하지만, 실상은 정관계 인사들과 은밀한 거래를 통해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권력의 숨은 설계자다.뿐만 아니라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0.06.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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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 수행에 대해 평가가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수행에 대한 중간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응답이 45.5%(매우 잘함 25.5%, 잘하는 편 20.0%), '잘못한다'는 응답 45.6%(매우 잘못함 30.0%, 잘못하는 편 15.6%)로 비등하게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잘 모름'은 8.9%다.한편, 작년 6월 실시한 윤석열 총장 지명에 대해 '긍정평가'는 49.9%(매우 잘했음 30.8%, 잘한 편 19.1%), '부정평가' 3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0.06.24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