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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채업자 A씨는 신용불량자를 상대로 100만원을 빌려주고 기한 내에 갚지 않으면 하루 25만원씩 이자를 붙였다. 연리 9000%가 넘었다. A씨는 불법 사금융으로 벌어들인 범죄수익으로 아파트, 명품 가방, 신발, 고가의 수입차를구입해 초호화 생활을 누렸다. 종합소득세는 한 푼도 내지 않았다. 재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주소지도 위장 이전하고, 부인 명의로 아파트와 상장주식, 호텔 회원권 등을 보유했다. #. B 불법대부업 조직은 급전이 필요한 2415명에게 연 1만 507%의 금리로 5억 6000만원을 빌려줬다. 1명당 평균 2
F-Society
이진규 기자
2024.02.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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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전사를 제대로 육성하려면 교리 정립이 되어야 하고 교리는 군에서 지식과 경험이 가장 많은 장군들이 중심이되어 인재 육성전에 반드시 만들어져 있어야 한다.즉 예산이나 장비보다 이런 준비를 가장 먼저해야 한다. 아쉽게도 군대가 미리 준비해야할 사이버전 교리나 운영 개념이 미흡한 상태에서 예산과 노력이 투자되고 있으니 그 결과가 매우 불투명하다.대통령이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사이버 인재 육성도 현실태로는 매우 요원하게 느껴 진다.이미 언급하였듯이 교리없는 교육은 오히려 전투력발휘에 방해가 되고 강의위주 교육은 사이버전사를 만들
공정기획
김관호 군사전문칼럼리스트
2024.02.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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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지금까지 보안체계는 성을 중심으로 성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며 외부사람들은 신원을 확인해서 출입을 통제하는 시스템이었다. 이런 보안시스템을 유지하다보니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었다. 오히려 믿었던 내부 사람들에 의한 정보유출이 많아졌고, 기술 및 다양한 기기 발달로 예를 들면 비행기를 타고 공중으로, 땅굴을 파서 지하로 성안에 침투할 수 있는 등 보안문제가 커졌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연방정부의 인사관리처(US Office of Personnel Management, OPM
공정기획
김관호 군사전문칼럼리스트
2024.02.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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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과 미국 기업은 문화와 경영 방식에 있어 많은 차이점이 존재한다.한국 기업은 상명하복과 같은 수직 구조인 반면 정(情)이 통하는 문화가 있다. 의사 결정 방식도 조직 내 계층 간의 상호 의존성이 높고, 하층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을 내린다. 반면 미국 기업은 수평적 구조이며 조직 내에서 개별의 의견과 참여가 존중된다. 의사 결정은 테이터와 분석에 기반해 수행하는 경향이 높고, 결정 권한은 개별 직원에 위임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오로시 본인이 져야 한다.본사 건물인 사옥(社屋)은 기업의 얼굴이다. 사옥은 단순히 구성
Opinion
김선제 성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대학교수
2024.02.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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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이 검찰에 고발됐다. 2022년 발생한 120억원 부당대출 사건 등 금융 사고와 관련 업무상 배임과 특정경제범죄의 가중처벌 등의 혐의이다.7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국민은행에서 2022년 발생한 부당대출 사건과 관련 이재근 행장에 책임을 물어 업무상배임·특정경제범죄의 가중처벌 등의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 행장이 금융사고 관련 그 어떠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않은 사실은 형법 제356조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제3자로 하여금 취득하게 한 재산상 이익의 가액이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4.02.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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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9회 국무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메시지를 낼 예정. '빅5' 병원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이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하면서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되는 상황으로, 尹이 어떤 메시지에 따라 행보가 달라질 것으로 보임.▶與野가 4·10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스템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與野 공천 양태가 사뭇 대조적인 모양새.국민의힘은 '한동훈식 시스템공천'이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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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與 김기현 경선, 野 김영주 탈당▶이낙연·이준석 신당 열흘 만에 결별 수순▶빅5 전공의 오늘 집단 이탈... 정부, 면허 정지 착수▶이승만 기념관, 5개월 만에 100억 모였다[중앙일보]▶대학병원 응급실 접수 중단…기약없는 기다림 시작됐다▶33→24%, 무당층 줄기 시작했다...2030이 최대변수 [총선 D-50][동아일보]▶전공의들 병원 떠났다… 정부 ‘진료유지명령’▶“50만원 사채 7개월만에 이자만 3400만원 뜯겨”▶이낙연-이준석, 합당선언 10일만에 ‘결별 수순’▶‘실거주 의무 적용 3년 유예’ 여야 합의[경향신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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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진석 인턴기자] '한동훈 테마주'가 강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지율 상승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된 와이더플래닛, 대성홀딩스, 대양금속, 디태앤씨, 원익큐브 등이 한의 지지율 상승에 힘입어 힘찬 출발했다.와이더플래닉은 19일 오전 전일 대비 1170원(7.50%) 상승한 1만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9300원까지 뛰기도 했다. 같은 시각 대상홀딩스우7.03%), 태양금속우(2.08%), 태양금속(2.05%), 디티앤씨(1.22%),
F-Economy
조경호 기자
2024.02.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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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또 주시냐”현직 국회의원이 사업가로부터 돈을 받으며 말했다. 돈을 만지는 부스럭거리는 소리도 생생하게 녹음되어있다.지금 사법처리 중인 뇌물죄 혐의 국회의원이 이번 선거에 또 나오면서 자신을 수사한 “무도한 검찰독재를 타도할 테니 한 표를 달라”고 한다. 4.10 총선에 출마를 노리고 있는 현직 여야 국회 의원 중 사법처리를 받고 있는 의원은 모두 23명이다. 전체 국회의원의 8%가 넘는다. 21대 국회의원의 수사 및 재판, 징계 현황에 따르면 현직의원 37명이 수사, 재판을 받고 있다.(참여연대) 이 중 이번 총선에 출마하거나
Opinion
이상우 언론인·추리소설작가
2024.02.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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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려면 최대 8년(의학전문대학원. 학부 4년+대학원 4년) 또는 6년(의대. 예과 2년+본과 4년) 교육을 거친 다음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비로소 자격(일반의사)을 얻는다. 여기에 전공의 과정(인턴 1년, 레지던트 4년)을 거쳐 전문의 시험에 합격하면 비로소 그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 의사가 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짧게는 6년이나 8년(일반의), 길게는 11년 혹은 13년이 지나야 비로소 전문의가 된다.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라도 사회적으로 일정 수준의 존경과 높은 수준의 수입이 보장되는 이유다. 존경과 높은 수준의 수입
Opinion
이원두 언론인·칼럼리스트
2024.02.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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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가 17일 넷플릭스 테드 서랜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 의 배우 이정재 등을 만나 한국의 콘텐츠와 미국 글로벌 플랫폼의 결합을 통한 한·미 문화동맹 발전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尹-서랜도스는 2023.4. 국빈 방미 당시 블레어하우스에서 처음으로 만났고, 넷플릭스는 향후 4년간 한국 드라마·영화·리얼리티쇼 등에 25억달러(약 3조3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음.▶與野가 4·10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깜깜이’ 상태인 선거구를 확정 지을 2월 임시국회가
공정기획
이병철 기자
2024.02.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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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전국서 정체불명 여론조사”… 민주당, 밀실 공천 논란▶“전공의 노고 알지만 환자 곁 지켜야”▶美 20개 빅테크 연대, 선거 흔드는 ‘딥페이크’ 차단… 네이버·카카오는 손놨다▶[단독] 홍콩 ELS 배상, 과거 이익은 손실서 공제[중앙일보]▶빅5 전공의 오늘 전원사직 예고...용산 "국민만 보고 가겠다"▶[사진] ‘푸틴 정적’ 나발니 의문사 … 전세계 추모[동아일보]▶5년 걸릴 日 TSMC 공장, 20개월만에 가동 개시▶공공임대도 공급난, 착공 건수 1년새 반토막▶[단독]與 TK 현역 25명중 4명만 공천확정… “텃밭 물
공정기획
조경호 기자
2024.02.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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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진석 인턴기자] 운동이 미국에서 가장 치명적인 암 중 하나인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몇 년 동안 암 연구에서 가장 도발적인 질문 중 하나는 규칙적인 운동 습관이 특정 암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은 미국 남성의 생명을 치명적인 위험에 빠트리는 암인 전림선암에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연구자들은 1982년부터 2019년까지 57,652명의
공정기획
조진석 인턴기자
2024.02.19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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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블랙록, JP모건, 스테이트스트리트 등 글로벌 금융사들이 기후대응투자자 그룹 '기후행동100+(Climate Action 100+)'에서 탈퇴했다. 기후위기에 부정적인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환경운동이 위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채권운용사 핌코가 "기후행동100+이 더 이상 핌코의 지속가능성 접근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자체적 기후대응 투자하겠다"며 탈퇴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운영자산 1조 8600억 달러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4.02.19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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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경호 기자] 농협의 모럴헤저드가 심각하다. 시스템이 마비됐다. TK지역 내 대표적인 동대구농협이 부정 복마전이다. 농협중앙회의 감사에서 부정행위가 드러나 6개월 징계를 받은 지점장이 3억원에 이르는 명예퇴직금을 받고 퇴직한 뒤 조합장에 당선된 뒤 조합 금고를 사금고화 하고 있다는 논란이다. 직원 인사권을 가지면서도 견제 장치도 없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조합을 사금고화하면서 경영 위기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공정뉴스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열람을 통해 TK지역 동대구농협의 김영희 조합장의 가족 소유의 회사
F-Economy
조경호 기자
2024.02.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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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미국 동부 해안이 가라 앉고 있다. 육지가 바다로 가라 앉으면서 전 세계 해수면 상승 위험이 가중시키고 있다. 주요 원인이 지하수의 과잉 펌핑이다. 해안 침하로 자연재해 피해가 커질 것이라는 경고이다.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미국 버지니아공대와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의 보고서를 통해 인구 밀도가 높은 미국 동부 해안이 침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버지니아공대와 미국지질조사국은 위성 데이터 세트 분석을 통해
공정기획
조나단 기자
2024.02.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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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정필 기자] 이나영 더민주전국혁신위 상임위원이 15일 국회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 양천(갑)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인수위에 참여한 경력을 갖고 있는 이 후보의 출마 선언으로 양천갑에서는 친명과 친문간의 대결이 예상된다. 이미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황희 의원이 공천을 신청한 곳이다. 이 후보는 이 대표의 경기도 지사 인수위 전문위원과 이 대표가 대선에 출마했던 20대 대선 선대위 국민참여 플랫폼 팀장을 맡은바 있는 친명계이다.이나영 후보는 시민과의 소통을
F-Politics
조정필 기자
2024.02.1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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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진석 인턴기자]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2025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선다. OECD 37개 국가 중 가장 빨리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보람그룹이 경제력·소비력을 모두 갖춘 6070세대를 겨냥한 실버케이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제시했다.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는 지난 8일 인천광역시 서구청과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시 서구 경서지구에 5성급 호텔과 레지던스를 건설하는 ‘실버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보람그룹과 인천 서구청은 인천국제공
F-Economy
조진석 인턴기자
2024.02.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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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與野가 22대 총선을 54일 앞두고 ‘한강 벨트’와 ‘낙동강 벨트’ 등 서울과 부산·경남(PK)의 ‘양강(兩江) 벨트’ 대진표가 처음 확정.서울 광진을에선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초선)과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이 맞붙게 됐고, 낙동강 벨트 경남 양산갑(윤영석-이재영) 경남양산을(김태호-김두관)경남 김해을(조혜진-김정호)에서는 여당 중진과 야당 현역 간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國會 법제사법위원회 15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野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尹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디올백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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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우크라 주민들 “휴전선 긋는다고 평화 오지 않는다”▶‘밸류업’ 올라탄 펀드들… 기업은 “성장판 닫힐 판”▶韓 “쿠바 수교, 역사의 대세”… 北은 日에 접근▶이국종 “北 연평·백령도 도발땐 섬에 들어가 끝까지 의료 지원”[중앙일보]▶[단독] 로펌 손 들어준 고법판사, 퇴직 후 곧장 그 로펌 갔다 [고법판사 엑소더스]▶한·쿠바 수교 다음날…김여정 “기시다, 평양 올수도”▶[사진] 서울 오늘 -2도, 제주는 봄꽃 활짝[동아일보]▶총선 54일 앞, 한강-낙동강 ‘두개의 전투’ 시작▶“수교합시다” 이달 5일 쿠바서 극비 전화 날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16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