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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테크(Mili Teck)가 전쟁의 판도를 바꾼다. 1991년 걸프전 당시 상업 뉴스 채널인 CNN이 스포츠 중계하듯 현장을 생생하게 중계했다. 2022년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세계 어느 곳에서든 전쟁 상황을 확인하는 시대가 됐다. 인공지능과 퀀텀컴퓨팅, 로봇과 사이버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이 전쟁에 승자를 가를 전망이다. 전쟁을 통해 세계 패권도 바뀔 수 있다. 밀리테크4.0시대를 선점하는 것이 향후 세계 경제를 지배할 수 있다.필자는 통신장교로서 평생 통신과 컴퓨터 기술을 갖고 군 생활을 해왔다. 기술에
공정기획
김관호 군사전문칼럼리스트
2024.02.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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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를 골자로 한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을 두고 “이는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돼서도 안 된다”고 밝힘.尹이 직접 협상·타협 불가 원칙을 확인하고 의사 집단행동을 강도 높게 비판한 뒤 정부는 27일 의료법 위반·업무방해 교사 혐의 등으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을 고발한 것으로 확인.▶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전이 치열해지면서 김천(송언석→김오진) 서울 양천갑(조수진→구자룡) 대전유성갑(진동규→윤소식) 경기 성남분당을(김은혜→김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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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임종석 컷오프, 불붙은 文·明 충돌▶尹 “의료, 협상 대상 아니다… 국민·지역 살릴 마지막 기회”▶영등포 철공소가 40층 빌딩으로▶美 반도체의 역습… 마이크론, 차세대 AI 반도체 양산 돌입[중앙일보]▶친문 임종석마저 '비명횡사'…"민주당, 온전히 이재명당 됐다"▶유럽·미국도 우크라 지원 요청…한국, 탄약제공 압력 거세진다[동아일보]▶4년전 발의한 ‘헌 법안’… ‘새 공약’ 재포장한 與野▶‘明文갈등’ 폭발…이재명 면전서 “남의 가죽 벗기다 피칠갑”▶정부, 의협 전현직 간부 등 5명 첫 고발▶[단독]‘화장 절벽’ 온다…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2.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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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기후위기가 심각하다. 인류가 지구 온도 상승폭을 산업혁명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더라도 2100년까지 그린란드와 남극 빙상을 제외한 세계 빙하 질량의 26%가 사라진다. 온실가스 감축에 실패해 지구 온도 상승폭이 4도에 이르면 이 비율은 42%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지구에는 재앙적 홍수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경고이다.26일(현지시간)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는 남극 스웨이츠 빙하(Thwaites Glacier)가 해빙(解氷) 시점으로 알려진 1970년대보다 30년 앞
ESG NEWS
조나단 기자
2024.02.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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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덕목은 창의성과 열정과 헌신, 감수성과 자기 계발, 성장, 인내와 근성이 있어야 예술적인 업적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인의 성향과 경험에 따라 다를 수 있겠으나 예술가의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을 형성하는데도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최혜인 작가의 작품은 최근에 일본과 미국에서 작품을 접했다. 일사천리로 진행이 된 전시라고는 하지만 화이트큐브에 익숙했을 작가에게 기(氣)가 만만찮은 광물인 동자상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콜라보처럼 어우러지는 상황이라 관심이 컸다. 벽마다 컨셉있는 구성으로 예전의 작품들도 볼 수 있어
Opinion
김은숙 칼럼리스트
2024.02.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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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26일 4·10 총선을 앞두고 충남 서산비행장 주변 141㎢(약 4270만평) 등 전국적으로 339㎢(약 1억255만평) 규모 군사시설보호구역(이하 보호구역)을 해제해 국민의힘의 우회지원 논란.보호구역은 2007년 제정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군사기지법)에 따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시설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국방부 장관이 지정한 구역임.▶국민의힘이 26일 지역색이 강한 서울 강남의 박성중(서초을)·유경준(강남병)의원 등 2명, 대구·경북 지역의 류성걸(대구 동갑)·홍석준(
공정기획
이병철 기자
2024.02.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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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MLB 개막전 오타니와 대결하는 김하성 “노력이 나의 재능이다”▶‘군사보호구역’ 서울공항 주변 강남 일대도 개발 길 열렸다▶19금 뺨치는 ‘알·테·쉬’ 앱... ‘미끼상품’ 음란물 마구 쏟아져▶“29일까지 미복귀땐 3개월 면허정지”[중앙일보]▶의·정 ‘강대강’ 대치 속, 응급실 찾던 80대 사망▶[view] K디스카운트 해소 첫발 ‘밸류업 우등생’ 키운다▶[사진] 이게 ‘절대반지’ 갤럭시링[동아일보]▶서울 소형 빌라도 月100만원 시대▶“29일까지 미복귀땐 3개월 면허정지”… 정부, 병원 이탈 전공의에 최후통첩▶[단독]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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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조합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총궐기 대회를 가졌다. 소방조직의 국가직화와 소방 인력 증원 등을 촉구했다. 소방본부 조합원들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소방공무원 순직 사고는 소방관의 열정과 헌신에 비해 소방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국민 및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소방 현장에 충분한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대규모 증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의 신분은 국가직으로 전환됐지만, 인사와 예산은 여전히 지자체에 귀속돼 있어 지역 간 소방 여건
Photo
이진규
2024.02.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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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러시아가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2년. 전쟁은 끝나지 않고 세계로 번지는 모양새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중국의 대만 침공 위협 등 전 세계의 안보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24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년을 맞아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독립'을 강조한 기념성명서를 발표했다.스톨텐베르그는 "오늘은 러시아 탱크가 우크라이나에 진출한 지 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전쟁이 시작
F-Society
조경호 기자
2024.02.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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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그린피스 이탈리아(Greenpeace Italy)·기후 옹호 단체인 리커먼(ReCommon)와 이탈리아 국영에너지 기업 에니(Eni)의 지구온난화 관련 기후 소송전이 시작됐다.스모그제거(De Smog)는 지난 2월 16일(현지시간) 그린피스 이탈리아·리커먼이 에니를 상대로 제기한 지구온난화와 관련한 기후소송의 첫심리가 열렸다고 19일 밝혔다.청문회는 그린피스이탈리아·리커먼이 작성한 보고서가 공개했다. 에니는 기후부정론자인 카롤로 스타뇨로(Carlo St
공정기획
조나단 기자
2024.02.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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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하나은행의 모럴헤저드가 심각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이윤 극대화한 경영전략으로 금융기관의 신뢰성을 떨어트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함영주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43명의 사법 리스크 도마 위에 올랐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금융감독원이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등 국내 4대 은행에 내려진 제재 현황 분석 결과, 하나은행은 5년간 13건에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함영주 회장을 비롯해 43명이 제재를 받았다. 자본시장법 등 12개 법률 위반하나은행은 2019.1.부터 2022.10.까지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4.02.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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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박현서 기자] 보람컨벤션의 첫 웨딩초대전이 300여쌍의 예비 신랑, 신부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보람컨벤션은 지난 17~18일 경남 울산 남구 삼산동 보람컨벤션에서 열린 에 울산과 인근 지역에서 거주하는 300여쌍의 예비 신랑, 신부가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웨딩초대전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산 지역 유일한 미디어 파사드 웨딩홀을 갖춘 보람컨벤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행사였다.인기 상품은 단연 ‘로미엘’. 보람그룹의 직영 웨딩 주얼리 브랜드이다. 다양한 상품 라
F-Society
박현서 기자
2024.02.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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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을 넘긴 우크라이나 전쟁 최대 수혜자는 누굴까? 우크라이나군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온 미국과 나토는 어느덧 ‘정치적 피로감’이 뚜렷하고 푸틴 러시아 역시 물량 부족을 숨기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이 틈을 노려 러시아에 미사일과 포탄 등 무기 지원에 나선 북한은 두 가지 수확에 상당히 만족한 모습이다. 그러나 우크라를 침공한 러시아 푸틴, 대만 문제와 국내 경제 불안으로 고심하는 시진핑의 입장은 그렇게 한가롭지 못하다. 북한의 우방이자 지원국인 중국, 러시아는 북한과 함께 1인 지배의 전제국가다. 이들은 자신의 약점이 노출되는 것을
리서치 뉴스
이원두 언론인·칼럼리스트
2024.02.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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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건국전쟁’을 보며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이승만 대통령이 계시지 않았다면, 혹은 초대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이 나라와 우리 민족의 운명이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하며, 국운이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오세훈) 두 사람(이승만과 김구) 모두 영웅이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나. 이승만 영화의 희생물로 김일성이 아니라 김구가 되어야 하는 속내가 궁금하다. 영웅 이승만을 위해 꼭 빨갱이가 될 필요는 없다. 이승만도 영웅이고 김구도 영웅이다. (장덕수, 일요서
Opinion
이상우 언론인·추리소설작가
2024.02.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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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긍정평가 41.9%, 부정평가 54.8%를 기록해 약 8개월 만에 40%대를 회복.(리얼미터)정당지지율에서 국민의힘은 2월 2주차(40.9%) 이후 2주 만에 4.4%올라 43.5%를, 더불어민주당은 39.5%를 기록해 작년 3월(39.9%)이후 1년 만에 이후 30%대로 내려옴.▶국민의힘이 수도권·충청권 등 19곳 1차 경선에서 정우택(청주 상당)-이종배(충주)-박덕흠(보은-옥선-영동-괴산)-엄태영(제천-단양) 현역 의원 5명 전원이 15%~35%감산 받고도 본선 진출하면서 공정성 내세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2.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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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그래도 환자부터” 24시간 불 켠 병원 있다▶일본에 대만 TSMC 공장 개소식… 소니·도요타 회장도 총출동▶“경기동부연합, 이재명을 숙주 삼아 국회 진출 시도”▶되살아나는 K원전 생태계[중앙일보]▶'이정후 모교'도 신입생 7명뿐…'100년 추억' 지우는 저출산 [사라지는 100년 학교]▶맞불 공격수 vs 중진·친명계[동아일보]▶이번에는 ‘인턴 대란’… 빅5 합격자도 “포기”▶與 지역구 현역 공천 불패, 野는 친명 불패▶[르포]사법 리스크에도 트럼프로 결집한 공화… 본선행 쐐기▶[단독]‘소나무 암’ 재선충병 2년새 3배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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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방소정 인턴기자] 국내 제약사 대웅제약이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대웅제약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경영컨퍼런스(GPTW·Great Place To Work·윤동열 대한경영학회 교수)가 주최한 에서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GPTW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임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긍정 응답률이 60%가 넘는
F-Economy
방소정 인턴기자
2024.02.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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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이병철 기자] K-한류 열풍을 K-관광이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는 2024년을 인천관광 원년으로 삼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23일 인천관광공사는 전날(2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관광객 2만명 유치를 위한 를 갖고 개항역사문화도시 인천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했다.이날 설명회에 라이온, 콜라, 동난 등 대표 여행사 20개사와 인천으로 취항하는 항공사 9개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인천관광공사는 1883인천맥강(맥주+닭강정)파티, 상상플랫폼, 음악축제(INK·펜타포트락
F-Society
이병철 기자
2024.02.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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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이병철 기자] 봄이 오고 있다. 충남 금산군이 4월 6일부터 14일까지 군북면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가 개최한다. 산꽃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산꽃 술래길 걷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기존 비단고을 산꽃축제인 축제명은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로 변경한다. 산벚꽃 개화시기 예측 부담감을 없애고 산벚꽃을 찾은 관광객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존 2일이던 축제 기간을 9일로 늘렸다.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보곡산 비빔밥 등 보곡산골만의 특별한 음식을 판매
Photo
이병철 기자
2024.02.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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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전공의 8,900여 명이 사직서를 내는 등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의사들이 집단 행동을 본격화되고 있다. 7800여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의대생 동맹휴학과 수업거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대규모 도심 집회 예고했다.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3일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병원에서 임시 의료인력을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증·응급환자 최종치료시 수가를
F-Politics
조나단 기자
2024.02.23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