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전쟁은 네트워크 전쟁부터 시작
⊙ 네트워크에 연결될때 작전 실시
⊙ 컴퓨터네트워크=인터넷을 알아야 전투 가능
⊙ 모르면 100% 당하는 전쟁
⊙ 사이버전은 공부와 실습 전쟁이다.

사이버전사는 그림처럼 전장의 모든 상황을 보면서 전쟁을 한다. 무엇이 이런것을 가능하게 할까 ?바로 네트워크다 . 전장의 모든 무기 및 센서 등이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네트워크가 두절된다면 결과는 뻔하다.  결국 네트워크를 지키느냐, 적에 의해 두절되느냐의 싸움이 핵심이다.
사이버전사는 그림처럼 전장의 모든 상황을 보면서 전쟁을 한다. 무엇이 이런것을 가능하게 할까 ?바로 네트워크다 . 전장의 모든 무기 및 센서 등이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네트워크가 두절된다면 결과는 뻔하다.  결국 네트워크를 지키느냐, 적에 의해 두절되느냐의 싸움이 핵심이다.

사이버전사를 제대로 육성하려면 교리 정립이 되어야 하고 교리는 군에서 지식과 경험이 가장 많은 장군들이 중심이되어 인재 육성전에 반드시 만들어져 있어야 한다.

즉 예산이나 장비보다 이런 준비를 가장 먼저해야 한다. 아쉽게도 군대가 미리 준비해야할 사이버전 교리나 운영 개념이 미흡한 상태에서 예산과 노력이 투자되고 있으니 그 결과가 매우 불투명하다.

대통령이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사이버 인재 육성도 현실태로는 매우 요원하게 느껴 진다.

2022년 정보보호의날 행사에서 사이버안보가 국가안보핵심이라 강조하면서 인재 양성을 강조하였다.
2022년 정보보호의날 행사에서 사이버안보가 국가안보핵심이라 강조하면서 인재 양성을 강조하였다.

이미 언급하였듯이 교리없는 교육은 오히려 전투력발휘에 방해가 되고 강의위주 교육은 사이버전사를 만들수 없다고 하였다.  즉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한것을 직접 설치, 운영, 보수유지할 수 있는 전문 실습교육 환경이 절대 부족한것이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문제다.

필자가 직접 방문했던 미 해병대 통신학교 사이버전사 육성 과정을 사례로 어떤 교육과 시설, 장비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을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미 해병대 통신학교 간판이다. 무엇을 교육시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통신과 전자 !!
미 해병대 통신학교 간판이다. 무엇을 교육시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통신과 전자 !!

인터넷과 같은 네트워크를 구분해 보면 통신분야와 컴퓨터 분야다. 이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위해서는 당연히 통신분야 뿐만 아니라 전자분야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해병대 통신학교는 통신 -전자학교라는 이름을 택하였다.

필자가 방문했을때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첨단기술이라고 해서 컴퓨터, 소프트웨어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인 전자회로로 부터 납땜에 대한 원리부터 가르치는 것을 보면서 이런 기초적인 원리와 기술이 축적되어 첨단기술을 다룰 수 있는 인재가 만들어 진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알았다.

컴퓨터나 네트워크 장비의 뚜껑을 열어보면 물론 반도체도 알아야 하지만 전자회로도 필히 알야야 한다. 
컴퓨터나 네트워크 장비의 뚜껑을 열어보면 물론 반도체도 알아야 하지만 전자회로도 필히 알야야 한다. 

오늘날의 첨단기술의 역사는 전자회로의 발달로 인해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된다.

전자회로에 대한 실습교육을 받고 있는 해병대 통신학교 병사들 
전자회로에 대한 실습교육을 받고 있는 해병대 통신학교 병사들 

너무 Analog의 교육이 아닌가 ? 생각을 하겠지만 기초를 이해하고 나면 대규모 서비스를 지원하는 Main Frame 교육으로 부터 첨단 컴퓨터 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한다. 물론 첨단 AI 교육도 실시한다.

대규모 인원들에게 컴퓨터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Main Frame 교육장 ! 우리나라에서 이런 교육장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는 학교는 얼마나 될까 ? 
대규모 인원들에게 컴퓨터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Main Frame 교육장 ! 우리나라에서 이런 교육장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는 학교는 얼마나 될까 ? 
일반적인 컴퓨터 및 네트워크에 대한 교육 장면 !   한국은 주로 이런 강의 교육에만 집중되어 있다.
일반적인 컴퓨터 및 네트워크에 대한 교육 장면 !   한국은 주로 이런 강의 교육에만 집중되어 있다.

사이버전사가 되기위해서는 필히 알아야 할 것은 컴퓨터, 네트워크, 보안이다. 이런 문제는 전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실시하는 대표적인 교육과목이다.

특히 우리의 주적 북한은 전국에서 선발된 어린 수재들에게 컴퓨터 네트워크 교육을 집중 교육시킨 결과 확보한 지식을 해킹하는데 사용하여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것이 대표적 사례이다.

북한은 사이버를 "만능의 보검"이라고 하며 사이버 수재들은 출신과 관계업이 최고의 특혜를 누린다.
북한은 사이버를 "만능의 보검"이라고 하며 사이버 수재들은 출신과 관계업이 최고의 특혜를 누린다.

대한민국 컴퓨터 교육은 선택과목이며 그 내용도 매우 상식적이다. 그러나 북한은 사이버 능력을 " 만능의 보검"이라고 생각하여 사이버 능력을 육성하기위해 2008년 부터 1600시간 이상을 컴퓨터와 관련된 교육을 시켜왔기 때문에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해킹 능력을 확보한 것이다.

과 목

수업시간(1)

수 준

컴퓨터 회로와 주변장치

80시간

익히기

560시간

CC++ 프로그램 작성법

280시간

윈도우 조작체계

200시간

컴퓨터 수학

120시간

배우기

680시간

자료구조와 알고리듬

200시간

Visual dBase Access

180시간

리눅스 프로그람 작성법

180시간

인공지능언어 LispProlog

120시간

원리화

420시간

자연언어 처리와 인공지능

160시간

컴퓨터 통신과 네트워크

140시간

합계

1,660시간

 

 

사이버전은 공부 ! 공부 ! 공부전쟁 !

결국 북한과 사이버전을 수행 하려면

우리도 이런 교육을 1600시간 이상을

반드시 시켜야 전투가 가능하다.

현재 사이버전사를 육성한다고 국가에서 막대한 예산을 지원받고 있는 교육기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교육과 시간을 북한 처럼 강력하게 시키는 곳이 얼마나 되는가 ? 

생존이 걸린 북한교육과 자유롭게 공부하는 우리의 여건을 비교해 볼때  지식전쟁에서 우리가 직면한 교육의지 및 책임감의 부족은 사이버전사 육성의 걸림돌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아무리 대통령이 강조를 하더라도 교리, 체계적인 교육방향과 내용이 정립되지 않는다면 예산과 노력낭비는 눈에 보이듯 뻔하다. 

그래서 필자가 강조하는 것은 전세계에서 가장 해킹공격을 많이 받는 곳인 미 국방성이 추진해왔던 사이버전사 육성 방법을 참고하여 사이버전사를 육성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에서 해킹 공격을 많이 받고 있는 국방성의 사이버전사 육성방안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답이다.
전 세계에서 해킹 공격을 많이 받고 있는 국방성의 사이버전사 육성방안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답이다.

최근 뉴스에 대통령실 실무자가 E-mail 해킹당한 것이나 17년 동안 망분리를 추진해서 해킹을 방어했던 보안문제를 미 국방성은 첨단 기술 개발로 모두 극복하였다. 더 이상 사이버문제를 정책이나 보안규정 강화로 해결해서는 않된다. 전문 기술가 집단이 중심이 되어 기술적 문제로 해결해야 한다. 

만일 대한민국에서 사이버 전쟁이 시작되면

누가 국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전쟁을 수행할 책임자가 누구인가 ?

사이버 분야 국가 안보를 위해

명확하게 책임자가 지명되어야한다.

그래야 실패할때 책임을 물을 수 있다.

현재와 같이 북한 해킹공격이 계속되고 있는데 사이버 안보와 관련된 규정과 권한이 국정원장에게 집중되어 있는 것은 고려되어야 한다. 또한 국가 사이버안보센터를 운영하면서 북한  해킹공격 및 피해 사례를 국민에게 경고하고 있는 현능력으로는 북한과의 사이버전 수행이 매우 미흡하다. 

사이버안보는 정부부서간 경계가 없다. 모든 역량을 통합해야한다. 한팀이란 모습을 보여주는 미국의 대표적 사이버보안 기관들 
사이버안보는 정부부서간 경계가 없다. 모든 역량을 통합해야한다. 한팀이란 모습을 보여주는 미국의 대표적 사이버보안 기관들 

그동안 게제했던 10회에 걸친 사이버전사 육성 방안의 핵심은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은 당장 결과를 얻을 수 없는 것으로 장기적인 계획과 적절한 예산이 필요하다. 특히 방향 설정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실행가능한 사이버전투를 조직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교리, 교범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전투수행 조직과 인재육성에 대한 개념 정립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예산 집행 및 통제 면에서는 과기부, 산자부, 교육부, 국방부등에서 분산적으로 집행되고 있는 모든 IT 및 보안관련 예산을 국가 차원에서 Master Plan을 세워 통합,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면 정보화 기반이 탄탄한 우리나라 능력으로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인재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된다. 

다행히 우리 곁에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이버전쟁을 24시간 365일 수행하고 있는 미 국방부의 사이버전 인재육성 방법과 시스템을 한미 동맹을 근거로 쉽게 협조 및 참고할 수 있어 최단시간에 사이버전 인재를 육성할 수 있다.

사이버전 전투는 실시되고 있는데 우리 대응능력이 저조하다, 북한과 전쟁 준비면에서 지면 않된다. 

특히 때가 늦은 사이버전 인재육성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실패시 책임을 뭍기위해

대통령은 명확하게

사이버전 책임자를 지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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