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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 부모에 맡기고 방치...나라가 버린 2236명의 천사들▶일본 때린 장마, 주말에 한국 상륙▶205개 기업이 ‘베트남 세일즈’...방미 경제 사절단의 2배▶“티베트 탄압이 70년전 일?” 조계종 항의 하루만에... 민주당 사과문▶'수능 킬러문항' 겨눈 尹정부…사교육 유발 '진짜 킬러'는 논술▶[단독]"기초학력 올려라"…학업성취평가 교육청에 인센티브 준다▶김명수 수사 본격화, 임성근 사건 키맨 부른다▶[사진] 중국 견제 위해 … 바이든, 모디 인도총리 극진 예우▶텅 빈 글로벌 도시 빌딩, 금융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6.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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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합지졸(烏合之卒)군대를 당나라 군대라고 한다. 전쟁에서 강한 공격도 못해 보고 패배만 하는 군대를 비유하는 말이다. 요즘 우리 군대를 보면 당나라 군대를 닮아간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역사상 모든 전쟁은 일선 소대장과 중대장, 부사관 등 초급 간부 자질의 격차에서 승패가 갈렸다. 이들의 사기가 엉망이면 아무리 많은 병사도 오합지졸이다. 1000억원짜리 스텔스기도, 1조원짜리 이지스함도 무용지물이다. ‘병 복무 기간 단축’ ‘병사 월급 200만원’ 같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초급 간부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사기를 높이는 것이
Opinion
김관호 군사전문칼럼리스트
2023.06.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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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감사원이 前任 문재인 정부 시절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에서 비리 혐의 적발 관련 “의사결정의 전체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하면서 야권 겨냥한 ‘이권 카르텔’ 해체의 칼날이 노동조합과 시민단체에 이어 공직 사회로 전방위 확산될 전망.대통령실은 “전임 정부 라인을 조사하는 게 아니라 태양광 비리에 대한 라인을 조사하는 것”이라며 “감사원 감사에서 미처 하지 못한 것을 공직 감찰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고 답함.▶與野가 國會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4일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유력 후보 이동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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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노장 철학의 대가'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가 을 주제로 강연한다.14일 함평군은 제3회 함평아카데미가 오는 21일 오후 3시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최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을 주제로 나라를 이끌어가는 역사와 힘이 무엇인지 철학적 관점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베이징대학교 대학원 도가철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와 건명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다.최 교수는 지난해 대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캠프
F-Politics
조나단 기자
2023.06.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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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정부 외교 기조에 대해 '잘못된 베팅'이라고 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발언이 부적절 했다고 직접 지적.中國 정부가 싱 대사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치 요구에 즉답을 피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나타내면서, 한국 일부 매체가 인신공격성 보도를 했다고 주장.▶尹은 주호영 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전임 원내지도부와의 오찬 자리에서 감사원 감사 등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태도를 놓고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다고 지적.선관위가 '특혜 채용' 의혹에 한해 감사만 수용하고, 이보다 앞서 북한 해킹시도 관련해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6.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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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3일부터 10일간 유럽의 헝가리와 체코를 순방하고 귀국.金은 헝가리와 체코의 최고위급 지도자들을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배터리와 자동차, 원전 등에 대한 경제협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함.▶與野가 12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13일 경제, 1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와 관련한 대정부 질문에서 선관위 의혹과 오염수 방류 등을 두고 맞붙을 전망.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전현희 감사·KBS수신료를,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6.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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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내주 중 정부 부처 차관을 대폭 교체 방안을 검토중임.국면전환용, 분위기쇄신용 개각에 부정적인 윤 대통령이 당장 개각으로 장관들을 교체할 여건이 안되는 만큼 실무형 차관 교체로 향후 개각에 따른 국정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로 보임.▶與野 이양수(국힘)·송기헌(민주) 원내수석부대표가 8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검증 특위를 설치하고 국회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또 ‘특혜 채용 의혹’ ‘해킹 보안 점검 거부’ 논란이 나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국정조사를 합의.▶與野 김기현 국민의힘·이재명 더불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3.06.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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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 has no permanent friends or enemies, only interests.(미국에게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 오직 국익만이 존재할 뿐이다." Heinz Alfred Kissinger 美국제정치학자·외교관·행정가국가 성립 3요소는 영토·국민·주권이다. 어느 하나가 빠져도 국가가 형성되지 않는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전쟁(戰爭·War)의 위험에서 영토·국민·주권을 지켜야 한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맹도 없는 국제 관계에서 전쟁을 치르기 위해서는 군사력이 중요하다. 현재 세계는 3차
공정기획
김관호 군사전문칼럼리스트
2023.06.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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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이 반노동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 교체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확인.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는 尹정부 노동개혁 현안이 쌓여있지만, 한국노총은 정부의 ‘반노동 정책’에 반발하며 대화에 참여하지 않아 金 위원장을 교체할 필요성을 논의함.▶국민의힘이 최고위원 보궐선고를 앞두고 이용호 의원이 黨內 의사결정기구 최고위원회보다 힘센 ‘5인회’발언 폭로로 ‘자조직’ ‘계파화’ 우려에 식물최고위원회라는 논란이 제기.일각에서는 5인회가 김기현 대표가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6.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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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천여명이 태평양의 휴양지 괌에 여행을 갔다가 4등급 슈퍼 태풍 '미와르'영향으로 1주일 간 고립됐다. 강풍과 폭우로 괌 국제공항이 패쇄된다. 항공편이 결항된다. 단전·단수으로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태풍은 전쟁에 비견될 수 없다. 우리 군(軍)은 대풍보다 위협적인 전쟁 대비한 군사적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을까. 군대는 전쟁을 대비한 조직이다. 군대는 모든 시설이 파괴되더라고 도로나, 교량, 통신, 전기 등을 군대 자체의 능력으로 구축하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편제된 조직이다. 괌과 같은 사태가 발생을 하면
Opinion
김관호 군사전문칼럼리스트
2023.06.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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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경호 기자] 가수 이선희가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가수 이승기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권진영 대표) 간의 음반 수익 배분 문제가 스승인 이선희에게 불똥이 튀는 모양새이다. 25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가수 이선희가 대표로 재직했던 연예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의 자금 횡령 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소송이 국세청 탈세 조사로 번졌고 작년 8월 청산된 원엔터테인먼트의 세무조사로 이어지며 이선희의 횡령 정황이 불거졌다. 이선희는 경찰에서 가수일 뿐 경영에 관여하
F-Society
조경호 기자
2023.05.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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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서 열린 G7 정상회담이 우리에게 또 다른 ‘역사적 의미’를 갖게 한 것은 한일 양국 정상이 히로시마 원폭 (1945.8.6.) 한국 피폭자 위령비 공동 참배다. 이날 ‘10초 묵념’이 이루어지기까지 걸린 시간이 무려 78년이다.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것은 세계 2차대전이 나치 독일을 핵으로 한 추축국의 항복으로 유럽 지역은 전쟁이 끝난 데 반해 일본이 완강하게 버티는 태평양전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트루먼 미국의 단안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원폭 한 방으로는 효과가 없자 3일 뒤인 8월 9일 나가사키에 두 번째 원폭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3.05.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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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韓 대통령)-바이든(美 대통령)-기시다후무미(日 총리)가 日本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대응·정보 공유·공급망 등 현안 점검하고 새로운 수준의 공조를 합의함.尹-기시다는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한국인 위령비)에 첫 한일 정상 동반 참배 뒤 각각 "용기 있는 행동", "양국 관계 및 세계 평화에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지만 日本의 강제동원 가해 반성은 없었음.▶尹령은 21일 일본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지뢰제거 장비, 긴급후송차량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5.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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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신고’김태우는 대법 유죄…조국·백원우는 아직도 2심 진행▶올리버 스톤, ‘판도라’ 직격 “비과학적 영화가 원전공포 조장”▶“5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실천 명령”▶文정권 5년, 수사력도 공권력도 무너진 경찰▶에어컨 저주에 요리되는 지구…5년내 '3가지 복수' 덮친다 [view]▶[단독] 시민단체, 보조금 불법사용 200억 넘는다…"빙산 일각"▶[사진] ‘오월 어머니’ 함께 입장하는 윤 대통령▶‘공급망 脫중국 가속’… G7, 별도 성명 낸다▶[단독]귀순 두 가족 9명 “경제난-코로나 통제 못견뎌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5.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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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양곡법에 이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거부권(재의거부권) 행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짐.與黨 반발 속에 간호법을 본회의에 직회부 한 뒤 상정·처리한 野黨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입법부 무시·행정 독재'라며 尹 대선공약이라며 공포를 촉구하는 한편 방송법·노란봉투법 처리에 ‘셈법 계산’에 고심중임.▶與野가 정부 재정건전성과 직결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3% 이내 관리하는 재정준칙 법제화와 사회적기업 등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본 경제법'을 놓고 정면충돌.국민의힘은 문재인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3.05.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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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1999년 11월, 합법화된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민노총의 위기는 곧바로 한국 노동운동의 위기와 이어지게 마련이다. 이는 노총에서 볼 때 그렇다는 뜻이다. 그러나 제3 자의 눈에는 하나의 변곡점으로 비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변곡점이 되었건 위기가 되었건 민노총 자신도 상당한 압박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말마다 거의 빼지 않고 벌여 온 반정부 시위가 최근엔 평일에도 서울 도심의 퇴근길 차도를 가로막고 나선 것이 그 증거다.민노총의 위기는 그동안, 창립 (1995년 11월)이래 18년 동안 투쟁
Opinion
이원두 언론인·칼럼리스트
2023.05.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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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타이드’가 부른 중남미 대탈출▶전기료 1kWh당 8원 인상… 月 2800원 오를 듯▶전기요금 kWh당 8원 인상 유력...4인가구 月 2800원 오를 듯▶우크라 부총리 등 ‘자유·평화의 사절단’ 온다▶김남국 ‘방탄 탈당’▶[단독] 기시다 “윤 대통령과 신뢰 깊어져…신시대 열겠다” [기시다·홍석현 특별대담]▶윤 대통령 G7 참석…19~21일 방일, 한·미·일 회담 예정▶이번주 60-다음주 36시간… 獨, 6개월 단위 ‘유연근로’▶‘코인 의혹’ 김남국 탈당… 민주 “엄정 조사뒤 징계”▶당정, 간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5.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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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취임 1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긍정평가(34.7%)·부정평가(59.7%)로, 지지층엔 강성 보수 유권자만 남았으며 여권 전통적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마저 긍정(45.6%)·부정(46.6%)로 나타나는 등 광범위한 지지층 이탈이 확인.국정을 잘못 요인은 '한미, 한일관계 외교에서의 실책' 응답(32.0%)이 가장 많았고, '대통령의 리더십 부족'(23.9%), '검찰 출신, 사적 인연 중시 인사'(21.7%) 순임.▶내년 4월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는 '정부·여당 심판론'에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5.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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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개혁’ 시작도 못했다...입법에 가로막힌 윤석열 정부 1년▶尹, 참모들에 “선물 얘기 말라”... 기시다, 외무성 만류에도 “가슴 아프다”▶“여기도 호흡곤란” 9호선 급행의 비명▶‘민주당 돈봉투’ 강래구 구속▶이번엔 박원순 다큐… 성폭력도 미화▶[단독] 총선용 법안 발의 '범람' 수준…국정 '12 입법'은 표류 중▶기시다 “윤 대통령과 힘 합쳐 새 시대 열것”▶[사진] 행복한 어버이날▶[단독]車 부품투자 7조→2조… 전기차 성장동력 ‘후진’▶주말 쇼핑 美한인가족 참변… 총격범 옷엔 ‘우익 암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5.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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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취임 1주년' 윤석열 정부의 첫 1년은 대통령실 용산이전부터 워싱턴 선언-한일외교 복원 등 롤러코스터와 같았다는 평가.尹 1년간 국정운영에 긍정평가(37.5%)vs부정평가 60%)로 집계으며, 분야별 긍정평가 국방·외교(39.8%), 과학·기술(37.6%), 보건·복지(36.9%), 문화(36.8%), 경제(32.0%) 분야 순으로, 부정평가는 경제(63.5%), 보건·복지(57%), 국방·외교(56.2%), 문화(54%), 과학·기술(52.9%) 순으로 나옴.▶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잇단 역사 왜곡 발언과 대통령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5.09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