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취임 1주년' 윤석열 정부의 첫 1년은 대통령실 용산이전부터 워싱턴 선언-한일외교 복원 등 롤러코스터와 같았다는 평가.

尹 1년간 국정운영에 긍정평가(37.5%)vs부정평가 60%)로 집계으며, 분야별 긍정평가 국방·외교(39.8%), 과학·기술(37.6%), 보건·복지(36.9%), 문화(36.8%), 경제(32.0%) 분야 순으로, 부정평가는 경제(63.5%), 보건·복지(57%), 국방·외교(56.2%), 문화(54%), 과학·기술(52.9%) 순으로 나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잇단 역사 왜곡 발언과 대통령실 공천 개입 파문을 촉발한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회에 대한 징계 수위를 오는 10일로 결정을 연기.

金은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우파 천하통일”,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발언을, 太는  “제주 4·3은 김일성 지시”, “JMS 민주당” 발언에 이어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한-일 관계 옹호 발언을 최고위원회에서 해달라는 취지 요청을 하며 공천 거론한 음성 녹취가 언론에 공개돼 파문.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문제를 10일 매듭짓는다는 국민의힘의 계획이지만 두 사람은 “자신 사태는 없다”며 黨 지도부의 자진사퇴 요구를 일축.

윤리위 징계에도 불구하고 ‘최고위원 리스크’가 계속되며 ‘제2 이준석 사태’로 점화될 수 있다는 여권의 우려도 커지고 있음.

▶더불어민주당이 8일 제1차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후보자 선출 규정 특별당규인 '공천 룰'을 상정해 과반수 찬성을 가결해 여당보다 먼저 공천룰을 확정.

총선에 민주당의 이름으로 도전할 예비 후보자들에게 미리 준비할 시간을 주고,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룰을 통해 수권정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부가시키려는 의도가 깔려있음.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위믹스’ 80만개(당시 가치 60억원) 보유 논란과 관련  “재산 보호를 위해 입법권을 오남용한 적이 없다”며 이해충돌 의혹을 해명에도 안팎으로 논란은 계속됨.

민주당은 '자체 조사' 카드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고, 국민의힘은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 등을 통해 대야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음.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면담에서 “양국 정상 과거사 직시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함.

尹은 한일의원연맹 간자장 자격으로 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과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와 45분간 만남자리에서 이같이 말함.

[정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식량자급률을 2027년까지 55.5%로 높이고 농업직불금을 내년 3조 원에서 2027년 5조 원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힘.

벼 재배 면적을 감축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논에 벼 대신 논콩·가루쌀 등을 심으면 지원금을 주는 ‘전략작물직불제’ 시행과 ‘가루쌀 산업화’를 제시함.

▶우정사업본부는 고금리와 수익률 하락으로 2024년도 예산안에 우체국 예금 이자 지급을 위한 3000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추가 요청.

대출상품이 없어 주식, 채권 등 간접투자로 수익을 내는 구조인데 2022년 예금 수신고 82조원으로 이자 부담이 커진데다  작년 1조원 이상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올해는 2900억대 적자가 예상됨.

▶‘마수원복’ 예고한 이원석 檢察총장이 18개 지검 마약전담부 검사 회의에서 “충무공처럼 마약과 전쟁서 승리할 것”이라고 밝힘.

檢은 2022년 마약사범은 1만 8395명으로 암수율(알려지지 않은 범죄 비율)약 29배를 적용해 마약사범은 52만명으로 국민 100명 중 1명은 마약사범이라고 보고 판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를 가릴 탄핵 재판의 첫 정식 변론이 9일 열림.

사건의 쟁점은 10·29 이태원 참사를 전후해 이 장관이 ▲재난 예방조치 의무를 지켰는지 ▲사후 재난 대응 조치는 적절했는지 ▲장관으로서 국가공무원법상 성실·품위유지 의무를 지켰는지임.

[경제]

▶생명보험 업계 3위인 교보생명이 디지털 보험사인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인수를 추진.

교보생명은 손보업 진출을 통해 지주사 전환에 한걸음 다가가고 카카오페이손보는 설립 2년 만에 플랫폼 역량을 본격 펼치면서 고객 확보와 상품 판매 등에 시너지를 기대함.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최근 불거진 내연녀와 혼외자 논란에 대해 주주들에게 공식 사과.

서 회장의 혼외자 2명은 2021년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 친생자 인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같은 해 11월 조정이 성립되면서 법적인 딸로 호적에 오른 사실이 최근 알려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해외에서 올해부터 2033년 5월까지 10년간 해외 기업과 동박(2차 전지 핵심소재) 공급 계약을 수주해 일진그룹을 떠나 롯데그룹에 인수된 뒤 첫 성과를 일궈냄.

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최근 테슬라가 글로벌 공급망 확보 차원에서 세계 1위 동박제조기업인 SK넥실리스 등 한국 2차전지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 계약을 저울질하고 있다”며 “여러 국내 기업과 접촉 중인 걸로 안다”고 말함.

▶네이버가 1·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2804억원(전년 동기비 +23.6%), 영업이익 3305억원(전년 동기대비 +9.5%)을 기록.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오픈AI의 대형언어모델) GPT-4에 대응하는 하이퍼클로바X를 올 여름 선보일 예정"이라며 "높은 성능을 갖춘 하이퍼클로바X는 타사 대비 4분의 1 이상 낮은 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힘.

▶KT가 오는 6월말께 임시주총을 열어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새 이사회가 구성되는 대로 7월경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키로 함.

사외이사는 6개월 이상 KT 주식 1주 이상을 소유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후보군을 추천받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도 활용할 계획이며, 사내이사는 사외이사 후보 절차에서 배제키로 함.

▶LS전선이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 테네트사로부터 전 세계 전선업계 사상 최대 규모인 2조원대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수주.

이 프로젝트는 북해 해상풍력단지와 독일과 네덜란드 내륙을 HVDC 케이블로 잇는 송전망 사업으로, 2026년부터 525kV급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

▶롯데그룹의 사실상 한국 롯데 지주회사인 호텔롯데가 유동화 시장에서 신한은행의 신용도 지원으로 1000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

나이스신용평가는 "호텔롯데는 롯데건설 유동성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 유상증자에 참여(861억원)했다"면서 "롯데건설 유동화 SPC에 대한 후순위대출(1500억원), 선순위대출의 이자에 대한 자금보충을 제공(올해 1월)하는 등 계열사에 대한 지원이 지속되고 있어 재무구조에 부담”이라고 지적.

[사회]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핵심 피의자 강래구(58) 前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구속하며 첫 단추 낀 검찰이 宋 등 윗선 겨냥 수사 ‘속도전’을 낼 전망.

姜은 2021년 3~5월 민주당 윤관석·이성만 의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구속기소) 등과 공모해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목적으로 국회의원 등에게 총 9400만원을 살포할 것을 지시·권유하고 금품을 제공한 혐의(정당법 위반).

▶이재명 최측근 김용 前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대선자금 사건’  구속기소된지 8일로 반년을 맞았지만 쟁점 복잡하고 증인 많아 재판은 끝이 보이지 않는 상태임.

金과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석방되면서 법조계에서는 총선 전에 1심 결론을 내기도 빠듯할 것이란 전망임.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성폭력 사건을 맡은 변호사 A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등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과 뉴스 법률자문을 맡은 사실이 밝혀져 SBS에서 해촉됨.

올해 3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공개 이후 정명석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6명이 모두 사임했지만, A씨가 속한 B 법무법인 등은 계속 변호를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인터넷 주식 카페에서 만나 주식에 공동 투자한 뒤 주식 투자로 돈을 잃게 된 뒤  공동투자자의 상황 요구에 살해한 뒤 암매장한 40대 여성에게 징역 30년을 확정.

A씨는 2022년 4월 부산 금정구의 한 주차장에서 주식을 공동으로 투자한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경남 양산의 한 밭에 암매장한 뒤, 피해자 아내가 주식 거래와 관련 의심하자 파묻은 시신을 다시 꺼내 손도장을 찍는 엽기적 행각까지 벌임.

▶벽간 소음 문제로 이웃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112에 직접 범행을 신고하고 자수함.

A씨는 이날 오후 7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의 한 빌라에서 이웃에 사는 3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112에 직접 전화해 "소음 문제로 옆집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한 뒤 흉지로 자해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짐.

▶금융감독원이 고객, 캐디 등과 짜고 ‘사기 홀인원’으로 보험금을 타내도록 한 보험설계사를 무더기로 적발해 처벌.

삼성화재의 한 보험설계사는 2017년 홀인원 축하 비용을 신용카드로 결제한 후 취소하고도 이 비용을 지출한 것처럼 가짜 카드 영수증을 제출해 보험금 500만원을 타내는  방식으로 드림라이프 설계사가 500만원, 유퍼스트보험마케팅 설계사가 400만원, 인슈코아 설계사가 300만원, 현대해상 설계사가 104만원을 각각 부정 수령했다가 적발됨.

▶태국에서 발생한 ‘청산가리 연쇄살인’ 임신 5개월 30대 여성 사라랏 랑시유타뽄(36)이 최소 15명을 독살한 혐의를 받고 있음.

사라랏을 수년에 걸쳐 상대방 재산을 노리고 청산가리로 9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했지만, 조사결과 사망한 피해자가 최소 14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

▶"하나님이 죽은 남편을 부활시킬 것”이라며 남편 시신을 일주일 동안 집안에 방치한 5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음.

A씨는 이달 초 60대 남편 B씨가 자택에서 사망하자 장례를 치르지 않고 일주일여간 시신을 집안에 방치했고,집에 방문한 자녀가 아버지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도록 어머니를 설득해 지난 7일 오후 3시30분께 112 신고가 이뤄짐.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동거녀와 헤어진 뒤 돈을 돌려받기 위해 그의 가족들까지 협박하고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A씨(58)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음.

A와 B(女)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사업 문제로 헤어진 뒤 지난해 8월 1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B씨의 가게에 찾아가 "돈을 내놓으라"면서 욕설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연습 중인 여학생의 신체를 촬영하고 추행한 충남지역 30대 태권도 관장에게 중형이 선고됨.

충남 천안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A씨는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원생 4명에게 하의를 벗고 운동하게 한 뒤 해당 장면을 촬영하고, 마사지를 핑계로 피해자들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요양병원에 입원한 지 2주 만에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된 환자의 몸속에서 대변을 감싼 기저귀를 발견했다는 사연이 공개돼 충격.

 A씨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집에서 간병해 오다 2주 전 전문 간병인의 도움을 받고자 한 요양병원에 입원시켰는데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는 것.

▶서울대학교병원 직원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재사용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향후 논란이 예상.

서울대병원 직원식당을 운영하는 위탁급식 전문 J업체는 올해 1∼2월쯤 샐러드용 연근을 씻어 재사용 했다는 것.

[연예/스포츠]

▶그룹 세븐틴이 열 번째 미니음반 ‘FML’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오름.

세븐틴은  앨범 판매량은 13만 5000장 상당으로, 실물 CD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은 13만 2000장이며, SEA는 3000장임.

▶아이돌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의 모친인 김미숙 옥캣월드 대표가 고려대에 1억원을 기부.

고려대 사범대학 교우회장을 맡고 있는 金씨는 고려대 사범대학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81학번 동기인 김성일 사범대학장과 의기투합해 각각 1억원씩 2억원을 기부함.

▶연세대학교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맞는 ‘노마스크 아카라카’ 축제를 앞둔 가운데 티켓값이 10배 이상 뛰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

연세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일 열리는 응원단 주최 축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아카라카)’ 입장 티켓을 10~25만 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왔고, 선입금을 제시하는 구매자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음.

[국제]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의 앨런 아웃렛 몰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교포 조규성(38)·강신영(36)부부·제임스(3)이 사망했고 월리엄(6)만 생존함.

백악관은 인종주의에 기반을 둔 증오 범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공화당에 총기규제 입법을 압박.

▶이란 사법부가 공공장소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여배우  바란 코사리(37)와 샤거예흐 데흐한(44)가 기소됨.

코사리는 지난 5일 동료 영화배우의 장례식에 히잡을 착용하지 않고 참석했고, 데흐한은 히잡을 쓰지 않은 채 카페와 서점을 여러 차례 이용함.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수원 22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로 예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음.

[인사]

 ▶국방부 <임용> △동원기획관 염주성 △국방홍보원장 채일

▶문화체육관광부 <임용> ◇과장급 △체육국 국제체육과장 명수현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 김진희 △국립중앙극장(과장직위) 조현나

국토교통부 <전보> ◇과장급 △생활물류정책팀장 지동선

▶산림청 <승진> ◇3급 △대변인 정철호 △산불방지과장 김만주 △서부지방산림청장 정종근

▶기초과학연구원 ◇본부장 △경영지원 한석훈 ◇실장 △중대재해관리 배석현 ◇팀장 △기획협력본부 정보보안 이영진 △시설건설실 시설 김영환 △감사부 감사 유주현 △경영지원본부 총무 이태구 △〃 인재경영 박의서 △〃 재무회계 이윤규 △커뮤니케이션실 홍보 김소연 △〃 소통문화 구성모 △입자 및 핵 물리 연구클러스터 운영지원 김상래 △한국과학기술원(KAIST) 〃 강동구 △포항공과대(POSTECH) 〃 박현욱

[부고]

▶김길광씨 별세, 김후동씨(BNK경남은행 울산시청지점장) 부친상=8일 울산영락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52-272-1111

▶김만종씨 별세, 김정미·현미·향미씨 부친상, 이철식·정선용·최형철씨(한국일보 신문국 에디터 겸 논설위원) 장인상=8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발인 10일 오후 1시, 031-940-9370

▶김영택씨 별세, 김성훈씨(부산외대 특임교수) 부친상=8일 양산부산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55-372-4447

▶김종문씨 별세, 김연수(영주가톨릭병원 이사장)·민수·연하씨 부친상, 손태승씨(전 우리금융그룹 회장) 장인상, 장혜란·최진경씨 시아버지상=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10분, 2258-5940

▶박간란씨 별세,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삼헌·길헌·금헌·경자·지연씨 모친상=8일 오전 괴산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11시30분 (043)833-4411

▶이병천씨 별세, 김준규 전 검찰총장 장모상=7일 오후 5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