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 has no permanent friends or enemies, only interests.(미국에게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 오직 국익만이 존재할 뿐이다." Heinz Alfred Kissinger 美국제정치학자·외교관·행정가

국가 성립 3요소는 영토·국민·주권이다. 어느 하나가 빠져도 국가가 형성되지 않는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전쟁(戰爭·War)의 위험에서 영토·국민·주권을 지켜야 한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맹도 없는 국제 관계에서  전쟁을 치르기 위해서는 군사력이 중요하다. 현재 세계는 3차 세계대전의 위험에 빠져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언제, 어떻게 끝날지에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핵무기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군사대국 미·소(美·蘇)전쟁이다. 양국은 세계 패권유지, 자국의 생존, 안보를 걸고 벌어는 군사 대결을 벌이고 있다. 핵 전쟁의 발발 가능성이 1962년 쿠바 미사일 이후 가장 높아졌다. 한반도의 반쪽을 차지하고 있는 북한도 미사일·핵 도발 강도가 높이고 있다. 미국은 북한의 군사도발을 묵인해 온 중국을 향해 군사력(軍事力·military Strength) 증강 카드를 꺼내들었다. 군사·안보력(military and security presence·군 주둔, 무기 배치·전개 등을 아우르는 개념)을 강화 방침을 내세웠다. 세계는 자국의 안보 차원에서 군사력 증강에 나서고 있다. 미국의 군사력 평가단체 글로벌 파이어파워(Global Firepower·GFP)가 발표한 2023년 군사력 순위에서 미국·러시아·중국·인도·영국·한국·일본·파키스탄·프랑스·이탈리아 순이라고 밝혔다. IISS(국제전략연구소)·SIPRI(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의 세계 각국 2022 국방비 통계에 따르면, 미국(8010억 달러)·중국(2930억 달러)·인도(766억 달러)·영국(684억 달러)·러시아(659억 달러)·프랑스(566억 달러)·독일(560억 달러)·사우디아라비아(556억 달러)·일본(541억 달러)·한국(502억 달러)등 순이다.  공정뉴스는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을 위해 세계 각국의 군사력에 대해 분석한다.

미국군
미국군

1. 미국군(United States Armed Forces)

미합중국군
미합중국군

미합중국군(美合衆國軍·United States Armed Forces)통수권자·총사령관은 미국 대통령이다. 대통령을 보좌하는 합동참모본부가 있다. 국방장관 휘하에 각 군 장관(명예직 원수 대우)을 두고 있다. 합참의장은 국방장관의 직속 부하이자, 군의 최선임자이다. 각 군의 참모총장은 각 군 장관의 직속 부하이다. 다만 주방위군은 육군장관이 지휘한다. 해병대·해안경비대는 해군장관이 지휘한다.

미군은 육군·해군·공군·해병대 등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군·공군은 전 세계를 작전 반경으로 유사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이내 지구상 어느 지역이든 타격이 가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후 다시 군사력을 증강시키고 있다. 국방비로 연간 8010억 달러를 사용하고 있다. 14억 명이 현역으로 복무하고 있다. 110만 명이 예비역으로 복무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사령부(독일 슈튜트가르트)·중부사령부(미 플로리다 템바)·태평양사령부(하와이)·북부사령부(미 콜로라도)·남부사령부(미 폴로리다)등에 군대를 두고 있다.

이스라엘군
이스라엘군

2, 이스라엘군 Israeli Defense Forces

이스라엘군
이스라엘군

이스라엘군은 1948년 창설됐으며 공군·해군·지상군으로 구성됐다. 중동전쟁· 수에즈전쟁(1956)·6일전쟁(1867)·욤 키푸르전쟁(1973)·레바논내전(1982)·레바논 헤즈블라전쟁(2006)·팔레스타인 하무스전쟁(2008) 등 전쟁을 치른 현존 군대 중 가장 많은 실전 경험을 갖춘 군대이다.

이스라엘 국가 자체에는 민간 권한이 없다. 참모총장이 직접 지휘하는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최고 수준에서 작전을 펼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전체 이스라엘군은 17만명이다. 예비역은 45만명이다. 극도로 적은 인구와 함께 사회주의 관념을 도입해 여성의 징병제를 실행하고 있다. 유대교·드루즈교 신자만 18세에 징병된다. 나머지는 모병된다. 남자는 2년 8개월, 여자는 비전투병은 2년, 전투병은 2년 8개월간 복무한다. 이후 의무 복무를 마친 군인들은 예비군으로 등록한다. 45세까지 복무해야 한다. 지원에 따라 51세까지 복무할 수 있다. 

첩보전과 특수전은 세계 최강.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의 공격에서 국가의 주권과 영토를 보호하고 적을 저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테러행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약 180억 달러를 군사예산으로 할당하고 있다.

러시아
러시아

3. 러시아군Вооружённые силы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러시아군
러시아군

러시아군은 1992년 5월 7일 소련 해체에 따라 소련군이 해체된 이후 창설된 군대. 

미군과의 상호확증파괴를 할 수 있는 대규모 핵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구소련 시절의 군사 과학적 유산을 이어받아 세계적인 군사 강국으로 여겨져 왔다. 미사일과 항공 병기 같은 첨단 전력과 기술력은 미국 다음 가는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극초음속 미사일 분야 한정으로는 미국과 맞먹는 수준.

러시아 특유의 다양한 척박한 지형과 혹한의 기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무기들을 생산해야 했기 때문에 장비들의 신뢰성들이 매우 우수한 편.  값이 싸고, 대량생산을 위해 단순하고, 극단적인 환경이나 기후 변화 속에서도 정상 작동해야 하는 것을 개발 목적으로 추구하다 보니 방과 다른 독특한 컨셉의 무기들이 개발됐다. 

러시아군은 조지아내전·트란스니스트리아전쟁·복캅카스분쟁·타지키스탄 내전·남오세티야 전쟁·시리아내전을 치렀다.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고전하면서 각종 허점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맞서 1년 이상 장기전을 펼치고 있다. 다만 내년 미국 대선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결말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 펜타곤에서는 러시아군을 국지적 급성 위협(acute threat)으로 등급을 재분류했다. 

러시아 상비군은 150만 명, 예비군 200만 명이다. 러시아는 징모혼합제를 실행하고 있다. 만 18~27세 사이 남성들에게 병역의무가 부과된다. 복무 기간은 1년. 현재 징모혼합제를 거쳐 이후 완전한 모병제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향후 병력 90%를 모병제로 충원할 예정이다.

연간 617억 달러를 국방 예산을 사용하고 있다. 이 중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예산은 다 합산해도 어느 나라보다 많다.

중국군
중국군

4. 중국군 中国人民解放军·People's Liberation Army

중국군은  공산당(共産黨)의 군대인 당군(黨軍)이다. 마르크스_레닌주의에 근거한 당이 국가인 일당독재 국가이다. 군의 통수권은 중국 주석이 아닌 중국 공산당 중앙권사위원회 주석에게 있다.

현재 시진핑((习近平)주석이 중앙군사위원회 주석과 연합지휘중심 총지휘를 겸하고 있다. 국방부장은 국방장관이 맡고 있다. 휘하에 지휘병력이 없다. 국방행정에서만 권한을 행사한다. 

중국군 효시인 중국공농흥군(中國工农红军)은 제2차 세계대전, 국공내전(國共內戰·Chinese Civil War), 한국전쟁 등의 전쟁을 치른 군대이다.

모병제를 병역제도로 채택하고 있는 중국은 현역 425만명(2023년 기준), 예비역 185만명(2020년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국방비 예산은 2930억 달러이다. 미국에 이어 2위로 많은 국방예산을 쓰고 있다. 

PLA로도 알려진 인민 해방군은 중화인민공화국(PRC)의 주요 군대이며 중국 공산당(CCP)의 일부입니다.

군대에는 공군에서 지상군, 해군 함대에 이르기까지 5개의 다른 부서가 있습니다.

인도군
인도군

5. 인도군 Indian Armed Forces

인도군
인도군

인도군은 육군·공군·해군으로 구성됐다. 영국령 인도 제국의 군대인 영국령 인도군(British Indian Army)으로 기존에 인도에 주둔하던 벵골·봄베이·마드라스군의 3개 군대를 1895년 4월 1일 단일 군대로 통합해 창설한다.

핵무기·ICBM·SLBM·항공모함 등을 갖추고 있다. 세계 2위 140만 명의 방대한 병력을 갖추고 있다. 세계 3위 국방예산 766억원을 사용하고 있다.

인도군은 수많은 전쟁 경험을 갖고 있다. 인도는 국경분쟁을 일으켰던 적도 있는 만큼 중국과 대립 관계이다. 파키스탄과는 당연히 주적 관계이다. 파키스탄 1차 카슈미르전쟁(1947-1948)·포로투칼 분쟁(1954~현재)·중인전쟁(1961)·파키스탄 2차 카슈미르전쟁(1965)·낙살라이트 반군 전쟁(1967-현재)·파키스탄과의 방글라데시 전쟁(1971)·파키스탄 시아첸빙하 전쟁(1984-2003)·스리랑카내전(1987-1990)·카슈미르 분리주의 전쟁(1989-현재)·파키스탄 카킬 전쟁(1999)·방글라데시 국경분쟁(2001)등이다.

해군은  중국 해군, 일본 해상자위대에 이은 아시아 3위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선진적인 항모운용국이다.

인도군은 현역 145만명, 예비군 11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병역제도는 모병제로서 장기 복무제를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다. 최대 35년 이상 근무가 가능하다. 명예제대 후 국가에서 나오는 연금까지 지급되면서 빈곤층과 시민들에게는 꿈의 직장이나 다름없다. 모병 신청자가 많아 입대가 어렵다. 

드로피디 무르무 대통령이 통수권자이다. 실질적 통수권자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맡고 있다.

영국군
영국군

6.영국군 British Armed Forces

영국군
영국군

영국군은 여왕 폐하의 군대(His Majesty's Armed Forces)이다.

영국군은 1707년 그레이트 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 설립 이후 7년전쟁·미국독립혁명·나폴레옹 전쟁·크림 전쟁·제1·2차 세계대전 등의 전쟁에 치렀다. 영국의 국방력은 18~20세기 초 대영제국이 세계를 지배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 국제사회에서 초강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이 국제사회 전면에 서면서 초강대국의 지위는 상실했다. 여전히 국제사회에서 강력한 국방력을 가진 국가 중 하나이다.

영국군의 목표는 영국의 이익 증진과 국제평화 유지, 인도주의적 지원이다. 군의 수장은 국왕인 촬스 3세이다. 영국군 원수·해군최고사령관을 겸하고 있다.실질적 군사력의 행사· 결정에 대한 행정권은 리시 수낙 총리와 벤 월리스(하원의원)국방장관이 가지고 있다.  영국의 국방체계는 육·해·공군 3군이 통합된 조직이다. 국방부 장관이 3군을 통합하여 지휘하는 권한을 가진다.

영국군의 병력은 현역 19만6000명이며, 예비군은 3만7000명이다.  연간 국방예산은 684억 달러이다.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다.

영국은 2019년 방위산업(Defence Industry) 분야에서 151억 296만 달러의 수주를 따냈다. 세계 방위산업 시장에서 1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일본군 자위대
일본군 자위대

7. 일본군 日本軍·自じ衛·Japan Self-Defense Forces

일본 자위대
일본 자위대

일본은 군대가 없다. 국가 방위를 책임지는 준군사조직인 '자위대'가 군대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 제국의 군대가 자위대의 전신이다. 방위성에 소속되어 있다.

1945년 9월 2일 포츠담 선언 수락으로 일본 제국 군대가 해산한다. 이후 1954년 자위대가 창설된다. 일본의 평화와 독립을 지키고 국가 안전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다. 해상사단·방공사단·육상방위사단으로 구성됐다. 

방위성과 자위대는 일본 최대 공무원 조직이다. 매년 GDP의 1%를 배정받아 방위예산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2년 기준 국방예산은 541억 달러이다. 

일본제국헌법에 따르면 일본군의 최고 통수권자는 천황이다. 내각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 내각의 총리대신이 최고 지휘관이다. 방위대신은 내각 총리대신의 지휘·감독을 받아 자위대를 지휘한다.

자위대의 총병력은 24만7154명이다. 예비자위대 8175명과 예비군 56만명을 두고 있다.  전차 1004대, 장갑차약 3200량 대, 야전포 400문, 공격 헬리콥터 119대, 이지스함 8척, 수상전투함 36척, 잠수함 20척, 헬리콥터 모함 7척, 수송함 11척, 초계기 74대, 전투기 341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대, 공중조기경보기 14대, 공중급유기 7대, 수송기 22대를 보유하고 있다.

자위대는 최근 몇 년 동안 다양한 평화 유지 임무에서 유엔과 협력하며 군사력을 키워가고 있다.

터키군
터키군

8. 터키군 Turkish Armed Force

터키군
터키군

터키군은 1920년 튀르키예 공화국 탄생과 동시에 창설됐다. 오스만 제국군을 계승하고 있다. 

터키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전쟁 지역 한복판에 있다. 유럽 기준과 서아시아 기준으로 이란·이스라엘과 더불어 군사강국이다.  나토( NATO)회원국에서 미국 다음으로 병력 규모가 큰 국가이다. 세계 10위권 내에 들 정도로 강한 육군력을 보유하고 있다.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병력은 현역 42만5000명과 예비군 38만명이다.

군사 장비 수준은 한국군의 1980~1990년대 수준이다. 2014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취임 이후  국방비 예산집행을 늘리며 군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방비 예산은 250억 달러이다.

독일 육군 공수부대
독일 육군 공수부대

9.독일군 Bundeswehr 

독일군
독일군

독일군(Bundeswehr)은 독일연방공화국(Bundeswehr)의 군대이다.  군의 통수권은 평상시는 국방장관이, 전시에만 총리에게 부여된다. 군인 출신이 아닌 민간 출신의 국방장관에게 통수권을 부여해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한 복안인 셈. 총리에게 통수권을 맡기지 않은데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1999.4.20..~1945.4.30.) 총리가  세계 평화를 유린한데 대한 반성이 자리하고 있다.

독일군은 영국군·프랑스군과 함께 유럽의 전통적 강군이다. 냉전시기 나토(NATO)군의 최선봉 군대였다. 냉전이 종식된 이후 대대적 군축을 진행해 과거보다 위상이 낮아진 상태. 독일군 내의 대장 보직은 1개이다. 나토(NATO)군 대장을 독일군 출신이 맡을 경우 1명 이상 대장이 배출되기도 한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독일은 본격적 재무장 정책과 행정능력, 조직운영 재정립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정부가 GDP 2% 지출을 천명했다. 독일은 국방비로 580억 달러를 지출했다. 2021년 독일 GDP 순위는 4위, 국방비 예산은 7위이다.

2023년 1월 독일-네덜란드간 군사 동맹에 따라  네덜란드 육군의 지휘권은 독일 연방 육군으로, 독일 연방 해군의 지휘권을 네덜란드 해군으로 이전한다.

이집트군
이집트군

10. 이집트군 Egyptian Armed Forces

이집트군
이집트군

이집트군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랍 국가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국가의 근간이 군대를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다.  정치·사회·경제·기술 등 모든 분야가 군을 기반으로 발전했다. 모든 분야의 수뇌부 대다수는 군 출신의 엘리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스라엘은 1~3차 중동전쟁에서 승리한다. 시나위반도와 골란고원을 잃어버린 이집트와 시리아에게 항구적 평화협정을 제안한다. 이집트·시리아·요르단 등 아랍 8국 국가들은 정상회의를 갖고 무평화·무인정·무협상의 3무 원칙을 공식화한다. 스에즈운화일대에서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4차 중동전쟁, 이른바 10월 전쟁(1973.10.6~10.23)을 벌인다. 안와르 사다트 대통령은 1970년 집권한 뒤 개혁을 통해 군대의 체질을 바꾼다. 소련에서 최선 병기를 도입하고, 군사를 훈련시킨다. 미국과 소련이 각각 이스라엘과 이집트를 지원하며 대리전 양성을 보인다. 핵전쟁 직전까지 갈 뻔한다. 미소가 정전에 합의하고, 이스라엘과 이집도도 정전 협상을 하고 국경선을 형성하게 된다. 이집트군은 4차 중동전쟁을 통해 강한 군대로 변모한다. 

병력은 현재 현역 43만8500명과 예비군 47만 9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국방비 지출 현황은 48억 2000만 달러이다. 

이탈리아군
이탈리아군

11. 이탈리아군 Italian Armed Forces

이탈리아군
이탈리아군

이탈리아군은 남유럽에서 스페인군과 쌍벽을 이루는 강력한 해군력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모함을 보유할 정도로 강력한 해군력에 비해 육군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보통 이상의 육군 무기에 대한 군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육군력 자체도 수준 이상의 전력을 갖춰서 나토(NATO)의 대표적 육군 강국인 프랑스와도 비견 될만 하다.  군축으로 인해 군사강국의 위상이 유명무실해진 독일보다는 확실히 강력하다. 공군력 역시 보통 이상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탈리아군은 유사시 러시아군이 터키군과 발칸 반도의 그리스군의 나토군 전력을 꺾고 흑해를 벗어나 지중해로 진출하게 되면 이를 저지해야할 주요 전력이다. 나토군이 아프리카로 진출할 때도 이탈리아군이 주축이 된다. 

군의 통수권자는 대통령이다. 국방장관과 국방참모총장이 있으며, 그 휘하에 육군참모총장·해군참모총장·공군참모총장·헌병군사령관이 있다.

한국군
한국군

12. 한국군 大韓民國國軍·Republic of Korea Armed Forces

대한민국군
대한민국군

대한민국 국군((Republic of Korea Armed Forces·大韓民國國軍)은 규모와 무기로 세계 6번째로 강력한 군대이다. 

1948년 8월 15일 창립된 대한민국 국군은 1950년 한국전쟁·1960년대 베트남전쟁 등 굵직한 전쟁에 참전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강력한 군대이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의 전차를 막을 대전차 무기 조차 없을 정도로 열악했던 군사력은 1970년대  제1차 전력증강 계획인  율곡사업을 통해 국방과학을 실현하면서 물적·양적 성장을 이룬다. 수리탄·박격포·중장거리 유도탄의 국산화에 성공한다. 1980년대  K2(소총)·K-200(장갑차)·K9자주포 등 육·해·공 선진 무기를 개발한다. 2000년대 K21(장갑차), K2(전차), 신궁(휴대용 대공 유도무기) 등 정밀 무기를 개발한다.  KT-1(기본 훈련기), K-9 자주포, K-2 전차 등 국산 무기를 해외에 수출한다. 국방과학 기술 수준은 2015년 이후 미국의 80%수준을고 세계 9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분단된 지리적 여건에 따라 한국은 전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북한은 북핵과 미사일 도발을 시시탐탐 노리고 있다.  윤석열 전부는 5년간 국방비 315조원을 투입해 국방중기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국방비는 한해 57조1268억원을 사용된다. 징병제로 운용된다. 상비군 50만명(2022.12.기준), 예비군 243만명이다. 전시 최대 가용 인원은 360만명이다. 

파키스탄군
파키스탄군

13. 파키스탄군(Pakistan Armed Forces)

파키스탄군
파키스탄군

파키스탄은 현재 세계 6번째로 큰 현역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65만 3000명의 상비군과 50만명의 예비군을 보유하고 있다. Global Firepower의 연구에서 파키스탄의 군대는 세계에서 9번째로 강력한 군대로 평가한다. 이슬람 국가 중 유일하게 핵무장한 군대이기도 하다. 보유 핵탄두만 250개이다. 숫자만 보면 영국을 초월한 수준이다. 

파키스탄군은 1947년 인도 제국이 인도·파키스탄 2개 국가로 분리 독립 과정에서 영국령 인도군의 일부 인원과 장비를 넘겨받아 창설됐다.  이후 동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로 독립한다.  일부 군이 방글라데시군으로 분리된다. 

주적(主敵)은 인도군이다.  인도군과 여러 번의 전쟁을 치렀지만 번번히 패한다.  동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때 치른 인도군과의 전쟁에서 패해 방글라데시가 독립해 영토를 상실한다. 90년대 말에 카길 전쟁에서도 인도군로 패해 카길을  빼앗긴다. 

중국군과는 협력관계이다. 이란군과도 우호적이다. 파키스탄은 중국과 미국에서 무기를 수입해 사용한다. 파키스탄 해군은 프랑스제 잠수함 Agosta를 운용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헌법 규정에 의거해 전시에도 징병제가 아닌 모병제를 유지한다. 모병제 유지국가는 파키스탄을 비롯해 인도·캐나다·스리랑카가 있다. 파키스탄에서 군대가 안정적인 직장으로 인식되면서 지원자가 넘쳐나서 굳이 징병제를 할 필요가 없다.

대통령이 군통수군자이다. 국방장관이 국방 관련 사무를 담당한다. 제복군인 최선임은 합참의장으로 보통 육군 대장이 보임한다.

인도네시아군
인도네시아군

14. 인도네시아 (Tentara Nasional Indonesia·Indonesian National Armed Forces)

인도네시아군
인도네시아군

 

인도네시아군은  베트남군과 더불어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군사 강국.  병력 규모는 모병제로 현역 40만명, 예비군 40만명을 두고 있다. 

식민지배국 네델란드 보다 육군과 병력이 많다. 해·공군은 네델란드군이 F-35A전투기와 더 제번 프로빈시엔급 호위함을 운용해 인니를 앞선다. 

영국·한국 등의 군사적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인도네시아군은 실전 경험을 많다. 반군, 게릴라 등으로 크고 작은 실전 경험이 많다. 한국 특수전사령부 707에서 훈련을 받은 특수부대는 서방권 수준의 장비로 무장하고 있다.

200년대 이전까지 경찰도 군 소속이라 4군(육군, 해군, 공군, 경찰군) 체제로 조직으로 운용됐다. 이후 경찰이 분리하면서 육·해·공 체제로 운용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군대를 통솔하고 총사령관 직함을 갖고 있다.

베트남군
베트남군

15. 베트남군(People's Army of Vietnam)

베트남군
베트남군

베트남은 예비전력 인민공안 (軍隊民越南·Nam·Vietnam People's Public Security)과 베트남 자위민군(民軍自衛越南·Vietnam Self-Defence Militia)와 함께 베트남 인민무장역량(力量武装人民越南·Vietnam People's Armed Forces)의 한 축을 이룬다.

베트남군은 70년대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의 상대로 승리하면서 '제국의 무덤'으로 악명이 높다. 베트남 혁명과 대불·대미·대중 항전 시절 압도적 물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프랑스군·미군, 중국군 등 강대국 군대를 상대로 승리한다. 당시 소련, 중국 같은 공산 열강의 지원도 있었고, 단기적인 전술적 차원에선 단련된 조직력과 군수-전투-정치 복합 체계, 지형과 정치적 심리전에서 승리한 것이다.

공산주의 국가답게 소련군, 쿠바군처럼 당(黨)과 국가(國家)가 공동 보유하는 형태의 군대이다.  군의 통수권자는 명목상 국가주석이다. 군은 당 중앙위 산하 중앙군위의 지도를 받기 때문에 당 총비서가 겸직하는 중앙군위 비서가 실질적인 통수권자라 볼 수 있다. 정부 산하 국방부 소속 국방부장이 부비서 자리를 맡고, 휘하에 4명의 상임위원과 16명의 위원이 있다.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다. 현역 48만2000명과 예비군 5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의 군비 증강은 2000년대 중국과 스프래틀리 군도에서 영토분쟁이 심화되고 중국 해군의 위협을 받게 되면서 가속화한다. 1829대의 탱크, 189대의 비행기, 8대의 잠수함, 5대의 전함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질군
브라질군

16, 브라질군 (Brazilian Armed Forces)

브라질군
브라질군

브라질은 중남미에서 가장 강한 군사력을 가진 군사강국이다. 미군에 이어 브라질군은 북미와 남미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징병제를 운영하는 브라질은 현역 33만4500명과 예비군 134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군은 해군(해군 항공·해병대 포함), 육군(육군 항공 제공), 공군(항공우주작전사령부 포함)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브라질은 해외에 유엔평화유지군을 보낸 국가 중 하나.  아이티에 10년동안 평화유지군을 주둔시키다가 2017년 8월 31일에 주둔임무를 끝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평화유지군파병을 준비중이다.

브라질의 현황은 녹록치 않은 상황. 2012년 경제난으로 국방예산을 축소했다. 2018년 대선에서 강한 군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당선됐지만 더 심각해진 경제난에 군비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2018년 영국 해군이 퇴역시키는 오션급 강습상륙함을 구매했다. 프랑스의 기술지원으로 알바로 알베르토급 핵잠수함 건조에 들어갔다.  국방비의 연간 예산은 무려 270억 달러로 책정됐다.

폴란드군
폴란드군

 17. 폴란드군 Polish Armed Forces

폴란드군
폴란드군

폴란드군은 유럽의 대표적인 강한 육군을 보유한 군대이다. 나토(NATO)지상군의 중핵이자 핵심전력이다. 중부 유럽과 동유럽에 걸쳐 러시아 다음 가는 육군력을 보유하고 있다. 

폴란드가 주변보다 육군 군사력이 강한 이유는 러시아군의 서진을 저지하는 최전선에 있기 때문.  유사시 러시아군을 허허벌판에서 정면으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군대 비율 중에 육군이 압도적인 이유이다. 

냉전 시대에는 서독군이 담당했던 역할을 냉전이 끝난 후 소련의 지배에서 풀려난 폴란드가 곧바로 서방으로 전향한다. 이에 이 역할을 폴란드군이 이어받은 것이다.

육군에 비해 공군과 해군의 전력은 뒤떨어진다. 공군의 경우 전술기 숫자부터 심하게 부족하다. 해안선이 좁아서 전통적 해군이 취약한데 1970년대에 나온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호위함 2척이 주력함이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31형 호위함을 3척 도입했지만 육군과 공군 전력에 비교하면 초라한 상황이다.

폴란드는 냉전 종식 이후 군축을 진행한다. 하지만 매년 GDP 대비 1.8%~2%대의 국방비 지출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 기준 93억 5000만 달러를 국방비 예산으로 지출했다.

2009년에 징병제를 폐지한 이래 현역 10만5000명, 예비군 7만 5400명(2021년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군은 지상, 공군, 해상 및 특수 부대로 구성하고 있다.  

폴란드정부는 지난 2022년 3월, 러시아 침공 이후 예비군 50만 명에 더해 군대를 30만 명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또한 GDP의 3%를 국방비로 지출할 계획을 밝혔다.

폴란드 대통령은 군통수권을 갖고 있다. 명령체계는 국방부(MON) 예하 총참모부(SGWP)로 내려가며, 총참모부의 지휘 권한은 크게 예하의 총사령부(DGRSZ)와 작전사령부(DORSZ)로 이원화되어 있다.

이군혁명수비대군
이군혁명수비대군

18. 이란군 Armed Forces of the Islamic Republic of Iran

이란군
이란군

이란은 미국이 상정한 '악의 축'인 국가 중 군사력이 강한 국가이다. 이집트군·튀르키예군·이스라엘군과 함께 서아시아에서 4대 군사강국이다. 

이란군의 무기 체계는 1979년 이슬람 혁명 이전에 구입한 미국 시스템이 대부분. 1990년대 이란-이라크 이후 소련의 구매도 거의 없다.

이란은 무기 성능이 열세지만 인적규모와 실전 경험, 전술 능력 등에서 서아시아의 군사강국에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이란의 병역체계는 의무복제를 운용하고 있다. 사병의 복무기간은 21개월이다. 현역 52만4000명, 예비군 35만명을 두고 있다. 국방비 예산은 연간 8100만 달러이다. 

이란은 최고지도자 아래에 군사조직으로 이슬람 공화국군·이슬람 혁명 수비대·경찰을 두고 있다. 이란군·혁명수비대는 별개의 조직이다. 각각 총사령부와 육해공군을 두고 있다. 이란군은 보통 이슬람 공화국군을 가리킨다.현대에 한 국가가 이원화된 군대를 가진 흔치 않은 사례다.

북한군
북한군

19. 북한군 Korean People's Army

북한군
북한군

조선인민군은 북한의 공산당인 조선로동당에 속한 당군. 핵무기와 신형 미사일을 개발해 미국 등 강대국을 위협하고 있다. 

북한의 내각 구조 중 국방을 담당하는 부서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가 있다. 통수권자는 조선노동당 총비서인 김정은이다. 김정은은 국방위원회의 위원장이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역대 국방위원장은 김일성→김정일에 이어 김정은이 맡고 있다.

김정은 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조선로동당의 일원으로 엮어지는 구조이다. 당 규약 49조에 "전군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당중앙의 유일적 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라"라고 명시되어 있다. 당의 군대보다는 수령을 지키는 사병(私兵)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북한의 군사적 전술은 군사노선(전 인민 무장화·전 국토 요세화·전 군의 간부화·전 군 현대화)·주요전술(집결·기습·전멸·후속)·12대 전투원칙(전멸소탕·기습돌파·화혁압도·기동력·후방방어·후방교란·협동작전·전투편성·연합작전·병참확보·지형활용·사전정찰)·핵미사일 타격목표(미국·대한민국·일본 주요도시-군사시설)·침투측선(개성문산·개성북방·철원·철원서방·동해안·해안침투·땅굴침투) 등이다.

병무행정은 징병제(양성징병제)이다. 현역 128만명, 예비군75만2000명(2022.12.기준)이다. 

북한은 1960년대부터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등 전 세계로 무기를 수출(밀매)하고 있다. 2000년대부터 국제사회의 감시가 심해지면서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 부대에 군사훈련을 시키거나, 기술이전을 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군
사우디아라비아군

20. 사우디아라비아군 Royal Saudi Armed Forces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왕립군은 튀르키예, 이스라엘, 이란 등과 함께 중동권에서 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왕립군에는 사우디아라비아지상군·사우디왕립공군·사우디해군·사우디방공군·사우디전력미사일 부대가 운영되고 있다.

오일 달러를 이용하여 미국산과 유럽산의 최신 무기를 지속적으로 구매해 군사력을 증강했다. 사우디는 서아시아에서 국방비를 가장 많이 쓴다. 2018년 기준 연간 GDP의 8.8%를 국방비로 사용하고 있다.  

징병이 아닌 모병제이다. 18세 이상이 되면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 역시 고용 형식으로 사우디군 병력의 상당수를 차지한다. 여자는 2023년에 첫 모집을 가졌다.  숙련도와 전술, 작전능력을 최하위권이다. 용병 위주의 군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역 23만9000명, 예비군 25만5000명(2017년 기준)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왕은 군 통수권자로서 내무부 및 국방부와 협력하여 군사 전략을 수립한다.

알제리군
알제리군

21. 알제리군 Algerian People's National Army

알제리군
알제리군

알제리 인민군(APNA)은 알제리 인민 민주 공화국의 공식 군대이다. 아프리카 내에서 이집트군과 함께 가장 고도의 전력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 무력집단. 민족주의 민족해방전선의 무장 세력은 민족해방군(ELN)의 직계 후계자이다.

알제리 인민군은 알제리 독립 전쟁 동안 프랑스의 압제로부터 조국을 해방시키기 위해 싸운 전력이 있다.  알제리 방공군 외에도 알제리 지상군, 알제리 해군, 알제리 공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징병제이다. 의무복무기간은 1년이다. 현역 43만5000명, 예비군 29만명이다. 

캐나다군
캐나다군

22. 캐나다군 Canadian Armed Forces

캐나다군
캐나다군

캐나다군은 저격·강습·게릴라전에 능한 막강 전투력을 보유한 북아메리카지역의 군대이다. 현재 미국이 캐나다를 방위하고 있다. 

캐나다는 1차 세계대전에 활약하면서 주권국가가 된다. 2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국회 회의를 통해 연합군으로 참전한다. 1943년 12월 연합군의 이탈리아 전선에서 독일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 1개 사단(6000명)의 인해전술에 맞선 450명의 캐나다군이 승리를 거두면서 전세를 역전시키는 발판이 됐다. 가평전투에서 큰 좌절을 겪은 중공군이 더이상 대대적 공세를 퍼붓지 못하고 38선까지 후퇴해 방어선을 구축한다. 한국전쟁에서 가장 큰 전환점이 된 전투승리를 캐나다군이 해낸 것이다. 

캐나다의 병역제도는 보병제를 채택하고 있다. 현역 7만1500명과 예비군 3만명을 두고 있다. 

통수권자는 대통령이다. 실질적 통수권자는 총리이며, 통수권자의 대리는 총독이 맡고 있다. 

스페인군
스페인군

23. 스페인군 Spanish Armed Forces

스페인군
스페인군

스페인은 남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해상전력을 갖추고 있다.  이탈리아와 비슷하게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북아프리카와 가깝기 때문에 항모 등의 전력에 집중 투자한 덕분이다. 해상 영토 문제로 모르코군과 해상출동이 잦은 편이다. 

스페인군의 공식모토는  "Todo por la patria(모든걸 조국을 위해)"이다. 군은 독립과 주권의 이름으로 국가의 영토 보전과 헌법 질서를 유지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육군, 공군 및 우주군, 왕실 근위대, 군 비상 부대, 일반 군단은 1978년 헌법에 따라 특정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스페인은 유럽에서 가장 견고하고 뛰어난 군대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해병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구 군대이다.

모병제이며 현역 12만4000명과 예비군 15만 5000명을 두고 있다. 통수권자는 국왕이며, 실질 통수권자는 국방장관이다. 그 휘하에 국방참모총장·육군참모총장·해군참모총장·공군참모총장을 두고 있다.

그리스군
그리스군

24. 그리스군 Hellenic Armed Forces

그리스군
그리스군

 

그리스 또는 그리스 국군은 그리스의 해군, 지상군, 공군을 합친 것입니다. 그리스 군대는 그리스 육군, 그리스 해군, 그리스 공군의 세 가지 분과로 구성됩니다. 국방부는 군을 지휘하는 민간기관이다.

특정 시점에서 그리스에는 약 413,000명의 군인과 161,000명의 현역 군인이 있습니다. 11척의 잠수함이 섬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해안경비대를 지키기 위해 항상 대기하고 있습니다.이제 정부는 모든 18세 소년에게 최소 9개월에서 12개월 동안 군복무를 하도록 요구합니다!

스웨덴군
스웨덴군

25. 스웨덴군 

스웨덴군
스웨덴군

스웨덴은 중립국이기 때문에 군대의 규모는 작다. 현역 2만3600명과 예비군 3만1300명이다.

병역제도는 징병제이다.

인구 규모와 환경 때문에 대규모 군대를 유지하지 못하지만 첨단 장비를 통해 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스웨덴은 자주 국방을 이룩한 군대이다. 높은 중공업 기술을 바탕으로 2차 세계대전 무렵부터 제식화기, 전차, 기관포를 제작했다. 냉전 이후 전자, 제트전투기, 잠수함 등 기술력을 요구하는 무기를 개발·생산해 수출했다. 

기관포로 이름높은 보포스(Bofors)사는 스웨덴 회사이다. 현재는 기관포 부분은 BAE 시스템스에 매각했다. 미사일 부분은 사브에 매각했다.

스웨덴 군대는 정부가 소유이다.  현역 대장을 총사령관으로 임명하는 시스템이다. 총사령관은 군령권 이상 통수권 미만 수준. 사실상 통수권은 국방장관이 총리의 감독 하에 행사한다. 스웨덴의 국가원수는 스웨덴 국왕이다. 군 행사에 참여 등 대우를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군
우크라이나군

26. 우크라이나군 Armed Forces of Ukraine

우크라이나군
우크라이나군

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 열세를 예상했던 우크라이나군이 예상밖 선전하면서 전쟁은 1년이 지났지만 끝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군은 엄청난 전투력과 전력전술을 구사, 국토수호를 위한 굳건한 항전의지를 보이면서 러시아군을 상대로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한 군대에 탈바꿈한다. 우크라이나군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군대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련의 일원이었던 만큼 군대의 편제가 러시아와 비슷하고, 동기권 무기가 주를 이루며 낙후됐다.육군의 규모가 크며 동유럽에서는 폴란드 육군 다음가는 강군이다.

우크라이나군은 국군·해군·공군·공습부대·특수작전부대 등으로 구성됐다.우크라이나 방위군이 국가 군대의 준군사 예비군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가 소유한 전차의 수는  3784대로 여러 국가를 합친 것보다 많다.

병역 제도는 2013년 폐지된 징병제가 2022년 러시아 침공이후 유지 방향으로 기울었다. 군의 통수권자는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총사령관을 겸하고 있다. 

미얀마군
미얀마군

27. 미얀마군

Tadmataw는 미얀마 군의 공식 명칭입니다. 군부는 미얀마 육군, 미얀마 해군, 미얀마 공군을 포함하는 국방군을 관리합니다.

국경 수비대, 미얀마 경찰, 미얀마 해안 경비대, 민병대는 국가의 보조 보안군 중 일부입니다.현재 미국에는 406,000명의 현역 군인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128대의 제트 전투기와 10대의 헬리콥터가 있습니다. Mynamar 대통령이 이끄는 국방안보위원회는 Tatmadaw의 모든 보고를 받습니다.

체코군
체코군

28. 체코군 Army of the Czech Republic

체코군
체코군

체코공화국은 중부 유럽에 위치한 내륙 국가이다. 서북쪽과 서남쪽의 독일, 남쪽의 오스트리아, 동남쪽의 슬로바키아, 동북쪽의 폴란드에 둘러싸여 있다. 내륙국가인 관계로 육군과 해군으로만 구성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나토(NATO)회원국이다. 

체코군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해체된 이후 구 오스트리아 제국군의 체코슬라바키아 출신 군인들이 자발적으로 임시로 구성된 것이 시초이다. 보헤미아의[ 독일인 분리주의자의 소요사태, 테신 지방에서 체코슬로바키아-폴란드 전쟁, 남슬로바키아, 루테니아 지방에서의 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 전쟁, 그리고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 강군으로 거듭났다. 

병역제도는 모병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현역 2만7000명과 예비군 4000명이다. 소규모 군대지만 수준과 장비의 질은 선진국 군대에 비견할만큼 뛰어나다.

통수권은 대통령이 갖고 있다. 대통령은 국가 최고 군 장교로 복무하며 최종 사령관을 겸직하고 있다.

말레시아군
말레시아군

29. 말레시아군 Malaysian Armed Forces

말레이시아군
말레이시아군

말레이시아는 동아시아에서 견실한 해군력을 갖춘 군대를 보유한 국가이다. 해군은 2척의 재래식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고, 프랑스제 고윈드급을 도입해 수상함 전력을 대폭 증강될 전망이다. 육군도 미국으로부터 M109A6팔라딘 자주포를 공여받아 전력이 증강됐다. 북한보다 전체적인 군사력 순위는 한단계 위이다.

말레이시아군은 왕립 말레이시아 공군, 왕립 말레이시아 해군, 말레이시아 육군 등으로 편제를 운영하고 있다. 

통수권자는 말레이시아 국왕이다. 군의 수장을 겸하고 있다.  20세기 초반 영국 식민 통치기간을 겪으면서 군사력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군대 창설이 촉진됐다.  병역제도는 모병제를 채택하고 있고, 현역 12만4000명고 예비군 64만199명이 있다. 

대만군
대만군

30. 대만군 Republic of China Armed Forces

대만군
대만군

중화민국 국군(中華民國國軍)은 대만의 국군이다. 중국 국민당 산하의 국민혁명당이 시초이며 1947년 1월 1일 중화민국 국군으로 이름을 바꿨다. 

미소 냉전 당시 정식 중국으로서 중화민국과 수교한 국가들은 증국군으로, 반대로 외교 관계가 없는 국가들은 대만군으로 불렀다.

중국은 대만 정부를 인정하지 않아 대만군(台军, 타이쥔)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대한민국의 독도경비대와 같은 준군사조직인 타이완 섬 지역의 민병대(의용군)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대만의 2020년 국방비는 139억 달러이다. GDP의 2.18%수준이다. 상비군은 16만3000명이며, 예비군은 165만7000명이다. 육군력 (전차 1190대·장갑차2626대·견인포1130문·자주포285문·MLRS115문)·공군력(4세대 전투기 325기·3세대 전투기 29기·조기경보통제기6기·헬리콥터307기)·해군력(주력수항함  9000~10000톤 구축함 4척· 3000톤~5000톤 구축함 22척·500톤~600톤 초계함 1척·500톤~600톤 미사일고속정 12척·100톤~200톤 고속정 31척·재래식 잠수함 4척)등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네덜란드 군
네덜란드 군

31.네덜란드군 Armed forces of the Netherlands

네덜란드군
네덜란드군

네덜란드군은 육·해·공·헌병군 등 4개 편제로 운용되고 있다.

네달란드는 17세기 인도네시아 등을 식민지배했던 해양국가 답게 해군력이 강한 국가이다. 나토(NATO)에서 차지하는 해군력 비중이 독일 해군과 맞먹는 수준. 함정용 전자시스템 메이커 탈레스는 원래 네덜란드 회사 시그널 사가 프랑스의 톰슨-CSF와 합병해 만들어진 메이커.  APAR 시스템, 골키퍼 CIWS도 시그널 사 제품이다.

네덜란드군의 NATO군 내에서의 역할은 유사시 대규모 지상군지원이 아니라 공군력의 급파와 경보병여단, 공중강습여단을 통한 신속대응군의 성격을 갖고 있다.   육군력은 많이 약화된 상태.  냉전시기 강한 군사력을 보유했지만 2000년 경제 위기 이후 지속적 군축으로 군사력이 악화된 상태. 군축에 주력전자를 퇴역시키면서 2012년 기갑연대가 해체됐다.

네덜란드의 병역제도는 모병제이다. 1995년까지 징병제를 실시했다. 병사의 권익을 위한 징병노동조합(VVDM)이 만들어져 처우가 개선됐다. 

연간 국방비는 126억 달러. 상비군 4만1199명과 예비군 6532명이 있다. 군의 통수권은 왕실이 아닌 정부가 가지고 있다. 군의 실질적 통수권자는 총리이다. 

페루군
페루군

32. 페루군 Peruvian Armed Forces

페루군
페루군

페루군(스페인어: Las Fuerzas Armadas de la República del Perú)은 육군·해군·공군으로 구성된 군조직을 갖고 있다.

주임무는 어떤 위협에서도 국가의 독립, 주권, 영토를 보호하는 것. 제 2의 임무로서 민방위 업무뿐만 아니라 경제 및 사회 발전에도 참여한다.

페루는 과거 스페인 식민지배에서 독립 이후 영토 문제로 전쟁을 벌였던 에콰도르와 칠레를 가상적국으로 규정하고 있다. 에콰도르군과 칠레군의 유사시 공격을 견제하기 위해 국방력에 많은 예산을 쏟고 있다. 

국립 경찰로 알려진 페루의 민간 법 집행 기관도 국가 군대의 일부이다. 병역제도는 모병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상비군 10만 830명과 예비군 26만 8500명이 있다.  육군력(전차 85대·장갑차890대·견인포243문·자주포12대·MLRS 80대)·공군력(헬리콥터 98대·공군기275대)·해군력(GFP호위함 7척·초계함 8척·잠수함 5척·전투함 60척)등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멕시코군
멕시코군

33. 멕시코군

멕시코군
멕시코군

멕시코군의 조직은 국방부와 해군부로 분리 편성되어 운영된다. 국방장관은 육군·공군을 통합운영하고, 해군장관은 해군·해병대를 지휘한다. 합참이 없고 통합군 개념으로 편성된 국방성이 그 기능을 수행한다.

국방 정책은 1. 영토, 주권 및 자주 독립의 보전, 2. 민간 재해 복구 지원 및 필요시 공공질서 유지, 3. 마약 재배·밀입국 단속 및 대(對)마약 작전 수행, 4. 해상 교통, 어로 보호 및 배타적 경제 수역 보호 및 통제이다.

군사력은 해군력과 공군력은 미국의 지원을 받아서 조금 좋은 상태. 전반적으로 캐나다보다 군사력이 떨어진다. 실질적으로 멕시코군은 국가간 전면전이 아닌 마약 카르텔 소탕 작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병역제도는 징병제·모병제를 혼합한 징모혼합제로 운용하고 있다. 2019년 당시 현역 27만700명과 예비군 8만1500명이 있다.  통수권자는 대통령이다. 멕시코군 4성 장군 대장은 국방장관(육군, 공군), 해군장관(해군, 해병대) 직책이자 계급 이름인 단 두 명뿐. 국방참모총장도 국방장관에 종속된 직책이다. 일반적인 총참모장이나 합참참모의장으로 보일 수 있으나 아예 다른 직책이다.

태국군
태국군

34, 태국군 Royal Thai Armed Forces

태국군
태국군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강한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이다. 

태국군은 1952년 서구식 군대가 창설한다. 1차 세계대전 중이던 1917년 독일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에 선전포고를 한다. 

프랑스의 의무부대 지원 요청에 중립을 깨고 1918년 870명의 병력을 파병한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19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전승기념행사에서 태국군은 연합군의 한 축으로서 거리 행진을 한다. 곧이어 귀향한다. 

태평양 전쟁의 개전 직전 태국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 주둔한 프랑스 해군과 코 창 해전을 벌인다. 참패한다. 이후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과 동맹을 맺고 캄보디아, 미얀마의 일부를 할양받는다. 전후 반납한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자 미국, 영국, 프랑스와 같은 서양 국가에 사과를 하여 면죄받기 위해 미국과 우방 관계를 맺는다. 냉전 때는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공산주의자와 전쟁을 치른다.  냉전 이후 인구와 경제력의 열세인 동남아 최빈국 캄보디아와의 교전에서 제대로 힘의 우위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왕조국가 답게 군의 통치권은 국왕이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부대 지휘는 장관이 감독하는 태국 국방부에 위임된다.

국방군 총사령관은 태국 왕립 국군 본부 총사령관을 책임지며 차기 지휘권을 가집니다.나라가 특별히 크지는 않지만 상당한 군사력을 축적하고 있다. 섬이 너무 많아서 현재 81척의 배가 주변에 정박해 있다. 매년 1월 18일 태국 왕립군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태국은 현역 36만850명과 예비군 20만명이 있다. 육군력( 전자542대·장갑차 1005대·견인포741대·박격포1200문·자주포26대·MLRS 60대·수송차량 4600대)·공군력(헬리콥터 443대·항공기총합 913기)·해군력(항공모함 1척·GFP호위함 6척·고속정초계함 109척·전투기총합 164척)등이다. 

35. 오스트리아 방위군 Austrian Armed Forces

오스트리아 방위군
오스트리아 방위군

오스트리아 방위군(ADF)은 오스트리아 왕립 해군·호주 육군· 왕립 오스트리아 공군으로 구성된 군대이다. 

1920년 3월 18일에 창군됐다. 1955년 오스트리아가 영세중립국이 되면서 현재 형태가 됐다. 정식 명칭은 Bundesheer이다. 합스부르크 제국의 황실군에서 기원했다.  오스트리아 제국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의 직접적인 후신이다.

중유럽 국가 중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 기준 현역은 39,000명이.  상비군은 14,000명이고 민병대는 25,000명 가량이다. 복무 및 소집가능 여부와 별개로 편성만 되어있는 50세까지의 예비역 자원은 945,000명으로 추정된다.

일반 대중은 종종 호주 군대의 힘을 오해한다. 호주 방위군에서는 현재 8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풀타임(ADF) 직책을 맡고 있다. 52척의 배, 59대의 탱크, 408대의 항공기 외에 현재 약 58,000명의 현역 군인이 있다. 이것은 국가가 군대 배치에 할당하는 상당한 자원에 의해 가능하다.

36. 노르웨이군 Norwegian Armed Forces

노르웨이군
노르웨이군

노르웨이의 해군은 이지스함을 4척 보유하며, 수상 전력을 기준으로 북유럽에서 가장 강한 해군력을 갖추고 있다. 북유럽 국가 중에서 해안선이 가장 길고, 나토의 일원으로서 북부전선과 해역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 공군력 또한 F-35A를 무려 52기나 도입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다만, 확연하게 증강된 전술기 전력과는 달리 급유기나 조기경보기 등의 지원기 전력이 미흡한 것은 아쉬운 점. 육군력은 군축의 영향으로 상당히 축소시켜 미약한 편이다

노르웨이 국군은 노르웨이 왕립 해군, 노르웨이 육군, 홈 가드, 노르웨이 왕립 공군, 노르웨이 사이버 방위군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병역제도는 징모혼합제를 채택하고 있다. 상비군 2만4000명과 예비군 4만명이 있다. 병역특례는 없지만 노르웨이 체육·올림픽·패럴림픽 위원회(NIF)와 국방부가 선수들의 군 복무 면제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스포츠가 주된 직업인 경우 성적과 무관하게 올림픽위원회와 국방부 징병센터의 심사를 통해 면제될 수 있다. 명목상 통수권자는 국왕이지만, 실질적 통수권자는 총리이다. 

스위스군
스위스군

37. 스위스군 Swiss Armed Forces

스위스군
스위스군

알프스가 있는 내륙국가인 스위스는 해군은 없고 육군과 공군이 주요 방위군이다. 제네바 호수 등을 방위하기 위해 육군 소속 경비정을 운용하는 전단 규모의 수상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군대는 오랜 중립의 역사 때문에 평화 유지 활동과 임무에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위스군은 칼, 송곳, 드라이버, 가위 등 여러 공구가가 포함된 맥가이버칼로 유명한 아미 나이프(Swiss Army Knife)를 지급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미  나이프는 스위스 군용 단검이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하다 보니 멀티툴의 대명사가 됐다.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스위스는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다. 징병 및 소집 연령은 의무복무자의 경우 18세부터 34세, 대위 이하의 장교는 36세이다. 참모와 고위 장교의 경우에는 52세까지 유지된다.

병역 제도는 징병제이다. 상비군 2만100명과 예비군 21만8000명이 있다. 통수권은 평시에는 연방평의회 각료 중 한명인 국방장관의 지휘를 받는는다다.  전시에는 연방의회에서 총사령관을 지명할 수 있다. 총사령관은 대장계급이다. 현재 군인 중 참모총장(중장)이 최선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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