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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진석 기자] 윤석열 정부의 2기 내각이 출범했다. 29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새 인사를 발표했다.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국민권익위원장 김홍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전 부산고검장)가 지명됐다. 대통령실 비서관 5명을 차관으로 차출하는 등 차관 12명을 교체했다. 역도 국가대표 출신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깜짝 발탁됐다.김영호 교수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통일비서관을 역임했고, 윤석열 정부 통일미래기획위원장으로 활동했다.장관급
F-Politics
조진석 인턴기자
2023.06.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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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자유총연맹 69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올바른 역사관과 책임 있는 국가관, 그리고 명확한 안보관을 가져야 한다”며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 등 용어를 사용해가며 문재인 정부의 대외 정책을 비판.한일·한미일 관계 강화 등의 외교 성과를 부각하며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尹은 더불어민주당이 35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주장에 "전형적인 미래세대 약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한 뒤 "표를 의식하는 매표 복지 예산은 철저히 배격해야 된다"고 강조하며 재정건전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6.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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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중국 反간첩법 D-2…“공공시설 촬영·종교모임하다 간첩 몰릴 수도”▶“광우병 2년뒤 토론회, 괴담세력 안나와… 효력 끝났기 때문”▶71년만에 ‘대학 학과·학부’ 장벽 허문다... 1학년때 전과도 가능▶尹, 이번엔 ‘연구비 카르텔’ 조준 “年 30조 R&D 예산 원점 재검토”[중앙일보]▶외국인 쿼터 30배로…기업 인력갈증 푼다▶한·일 8년만에 통화스와프, 달러로 추진▶[사진] 오늘 제2연평해전 21주년[동아일보]▶반도체 ‘2나노 전쟁’… 삼성-TSMC 생존게임▶대학 학부-학과 칸막이 없애… 신입생 모두 ‘無전공 선발’ 가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6.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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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韓·美·日 정상이 8월 말 미국에서 3개월 만에 다시 만나 북한의 군사 정찰 위성 재발사와 北核 개발 대응 공조를 위한 ‘워싱턴 회담’이 추진.한미일 정상은 반도체와 핵심 광물 등의 공급망 강화 필요성 역시 재확인할 예정.▶野黨이 30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강행 처리 방침에 대통령실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하면서 양곡관리법·간호법에 이어 ‘입법 전쟁’이 되풀이 전망.‘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 특별법’도 여야 합의가 요원한 상태로, 야당의 방침에 따라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이 시도될 경우 충돌이 불가피해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3.06.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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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야당 의원들의 공세에도 조국 후보자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아내에게 책임을 미루기도 했다. 청문회가 끝나기 전, 윤석열 총장이 지휘하는 검찰은 조국 교수의 아내 정경심 교수를 기소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발끈했다. “우리 윤석열”을 자랑하던 여권 인사들이 비명을 질렀다.조국 후보자와 관련된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그에 상응하는 과거 트위터에 올린 글들이 나와 화제가 되곤 했다. ‘조스트라다무스(조국+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 ‘조적조(조국의 적은 조국)’ ‘조과조(조국은 과거
Opinion
이상우 언론인·추리소설작가
2023.06.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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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19~21일 일본 히로시마 7국(G7) 정상회의 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비롯 한·호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 조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한·미·일 3자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새로운 3국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이 나올지도 관심이 쏠림.▶與野 지도부가 18일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대거 참석해 내년 4·10 총선을 앞두고 경쟁적 호남 표심 공략에 나섬.이재명 대선 서절 청년특보를 지낸 이영철(28)은 “광주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올라갈수록, 민주당이 긴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5.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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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국방혁신위원회 첫 회의에서 "3군의 합동성을 강화하면서 각 군의 분산된 전력능력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략사령부 창설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힘.尹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압도적 대응 역량을 갖추고, 대내외 전략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군 구조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또는 감히 싸움을 걸어오지 못하게 하는 그런 강군으로 우리 군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함.▶尹이 취임 1주년을 전후해 연일 전임 문재인 정권을 향해 직격탄을 날리는데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3.05.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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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관광지·MZ 인증샷…청와대 개방 1년, 342만이 찾았다▶진짜 민심 맞습니까… 가짜뉴스 같은 여론조사▶‘노영방송’ MBC… 간부 89%가 노조원▶이제 카톡 단톡방서 조용히 나갈 수 있다▶“오르막서 잘 안나가요”…민노총간부-북 연락법▶"지금 사법부는 중병 걸렸다" 법관대표회의 의장 쓴소리 [박성우의 사이드바]▶[사진] 네 쌍둥이 초산 자연분만, 엄마 차지혜의 기적▶“공포 전염땐 뱅크런 확산… 예금보호 강화로 막아야”▶[단독]尹, ‘정책추진 미흡’ 산업-환경부 장관에 경고▶與 김재원 당원권 정지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5.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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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살려낸 이재명 ‘毛퓰리즘’...암환자協 “암보다 탈모지원 충격적”▶[단독] 北이 두려워한 김관진의 귀환...국방혁신위 부위원장 내정▶尹 “비정상의 정상화 1년, 외교·안보에 가장 큰 변화”▶백마고지 영웅의 마지막 길, 아리랑이 울려퍼졌다▶韓美日 레이더 연결, 北미사일 정보 공유▶"한·미·일 안보협력 찬성" 72.2%…호남서도 57.8% 지지 [尹1년 중앙일보 여론조사]▶“탈원전·이념적 환경정책에 매몰돼 새 국정기조 안 맞추면 인사조치”▶[사진] 청와대 개방 1년, 342만 명이 찾았다▶[단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3.05.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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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日本 총리가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보상과 사과는 없었고 韓-美 핵협의그룹(NCG)의 일본 참여 가능성을 열어둔 韓·美·日 안보협력 강화 기조만 강조함.기시다는 일제 강제동원 등 과거사 문제를 놓고서는 “1998년 10월 일-한 공동선언을 포함해 역사 인식과 관련된 역대 내각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기존 일본 정부 입장을 되풀이함.▶與野가 ‘의회정치 복원’에 한목소리를 냈지만 5월 임시국회에서도 대치 국면을 이어가며 내년 총선까지 '강대강' 구도 심화될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5.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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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상하원 합동 연설회에서 강조한 사항 중의 하나가 지구촌의 가짜뉴스 폐해였다. 윤 대통령은 “온라인에서는 가짜뉴스가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고, 이것이 우리의 자유도 위협하고 있다”고 말해 기립 박수를 받았다. 또한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권위주의 세력들의 진영화에 더해 반지성주의로 대표되는 가짜 민주주의가 전 세계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고도 강조했다.가짜 뉴스의 폐해는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다.빠르게 발달한 인공지능 AI 기술을 이용한 가짜 뉴스까지 나타났다.“불법 이민
리서치 뉴스
이상우 언론인·추리소설작가
2023.05.0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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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재산 15억 김남국, 코인 60억 있었다...거래실명제 직전 인출▶정치가 촉발한 ‘갈등의 도미노’...巨野가 통과시킨 간호법에 대혼란▶美 금리인상 사실상 ‘라스트 스텝’...파월, 6월 동결 가능성 시사▶독도를 정치 쟁점화… 한국 야당·일본 우익 ‘기묘한 공생’▶지연이 10년 괴롭힌 병 실체 찾았다…그 뒤엔 '이건희 3000억'▶[view] Fed 10번째 금리 인상, 드디어 끝이 보인다▶[사진] 용산어린이정원 문 열었다▶美 “對中 반도체 투자 봉쇄” 추가규제… 韓기업에 적신호▶한미 기준금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5.0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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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최연혜 사장)는 최악의 공기업이다. 수조원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연봉파티를 했다. 2022년 임원의 평균 연봉은 평균 30.1%오른 1억7418만원. 정규직 직원의 연봉도 6.6%오른 9371만원이다. 사장의 연봉은 43%오른 2억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된다. 가스공사는 2020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미흡(D등급에서 2021년 보통(C)등급으로 올랐다. 가스공사의 재무상황은 최악. 가스공사의 부채는 2020년 28조2천억원(부채비율 364.2%)→2021년 34조6천억원(+22.6%·부채비율 378.9%)→2022년
공기업경영혁신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
2023.05.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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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여의도 국회 의사당에서 한국말 연설을 하고 청와대 영빈관에서 만찬 도중에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부르며 말 타는 시늉을 해 보였다면 반응이 어땠을까?아마 국회의사당의 일부 의원들은 “대통령 실 도청 사과하라!”는 피켓을 세워 놓았거나, “한국말 솜씨가 형편 없군”하고 야유를 하지는 않았을까. 만찬장에서는 “엄숙한 자리에서 대중가요를 부르다니”하고 핀잔하는 의원은 없었을까. 아마 이런 몰상식한 의원이나 VIP는 없었겠지.윤석열 대통령이 미 대통령주재 국빈 만찬에서 윤대통령에게 노래를 청했고 윤 대통령은 미국 국
Opinion
조경호 기자
2023.05.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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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워싱턴DC 미 의회를 찾아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며 한미 동맹을 강조했고, 러, 우크라 공격· 北 핵개발 인권유린 등을 규탄함.尹은 연설 중간에 아이돌 그룹 BTS-블랙핑크를 언급하며 영어 조크 했고, 거짓정보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말함.▶의료인 내부 직역 간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등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국민의힘은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며 반발하고 있어 강대강 대치 정국이 되풀이될 전망임.▶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 등 野黨 공조로 국민의힘은이 "정치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4.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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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심을 끈 ‘파친코(Pachinko)’라는 드라마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 (Min Jin Lee)의 장편소설로, 2017년 미국에서 출간됐다.일제강점기 부산에서 살던 훈이와 양진 부부와 그들의 딸 선자에서부터 시작해 선자가 일본으로 이주해 간 후 낳은 아들과 그의 아들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친 일가족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다. 파친코는 출간 이후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고, 2017년 뉴욕타임스, BBC 등에서 '올해의 책 10'으로 선정됐다.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파친코의 왕이 된 ‘마루한’의 한창우(韓昌
Opinion
이상우 언론인·추리소설작가
2023.04.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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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더불어민주당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반대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재투표(재석 의원 290명 중 찬성 177명, 반대 112명, 무효 1명)에 부쳐 결국 부결.민주당은 거야(巨野)의 의석수(169석)를 앞세워 27일 본회의서 간호법 처리 강행할 예정이어서 與野의 첨예한 대치가 예상되고, 양곡법에 이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예상됨.▶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黨 상임고문에서 해촉 뒤 비윤 진영에서는 “막말(김재원)은 괜찮지만, 쓴소리(홍준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4.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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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김세영 기자] 미국 정보기관이 동맹국을 도·감청해 기밀정보를 수집한 의혹이 논란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 속에 미국의 기밀 정보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 미국이 동맹국에 대한 무차별 감청 정황이 드러나면서 외교적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韓 국가안보실 대화 美 감청 문건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정보기관이 러시아 뿐만 아니라 한국, 이스라엘 등 동맹국들에 대해서도 첩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외교관계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문건은 총 100쪽. CIA와 미 국가안보국
공정기획
김세영 대기자
2023.04.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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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중심가인 광화문이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광화문은 남쪽에 있는 정문이다. '임금의 큰 덕(德)이 온 나라를 비춘다'는 의미이다.대통령실이 있던 청와대가 용산으로 이전한 뒤에도 시위는 끝이 없다. 매주 보수와 진보단체 간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전·현직 대통령을 폄훼하는 현수막에서부터 정책을 담은 현수막까지 내용이 각기 다르다.현수막의 난립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국격을 깎아 먹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과 달리 미국, 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서는 거리
Photo
조나단 기자
2023.04.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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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정치권의 외압에 자유롭지 않다. 2022년 물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와 사업회사 포스코로 분리한다. 정치권·지역사회의 반대로 결국 1년만에 지주사 본사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한다. 민영화 완료된 지 20년이 경과한 포스코는 국민기업이 아닌 민간기업이라고 강조했던 최정우 회장 조차 외압에 굴복했다. 17일 개최된 제55차 주주총회에서 본사를 포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최정우 회장이 제안한 ‘글로벌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선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경영 혁신안에 찬성했다. 윤석열
ESG평가시스템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연구원
2023.03.28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