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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참모 출신 인사들이 4·10 총선에서 앞다퉈 강남·영남 등 양지 출마를 노리자 5일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강조.대변인실 명의 공지에서 “尹은 누구도 특혜 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밝혀 대통령실·친윤 인사들이 여당 텃밭에 출사표를 내던지자 공정성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포석에 나선 것으로 해석됨.▶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 300석 가운데 비례대표 47석을 뽑는 선거를 현행 ‘준연동형’으로 치르겠다고 5일 밝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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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국민의힘 전대가 윤석열 대통령 의중인 “尹心이 어디 있느냐”를 두고 김기현·안철수 간에 親尹(친윤), 眞尹(진윤) 논란에 대통령실이 “安은 윤 대통령 뜻 아니다”라며 尹心 종지부를 찍음.安이 지지율 반등에 성공하자 윤핵관’ 이철규가 “安이 가짜 윤심팔이한다” 고 포문 열었고, 김기현은 “유승민과 겹쳐 보인다”며 ‘반윤’프레임을 만들었고, 대통령실이 安측 김영우 국민통합위원을 해촉 하고 “安은 尹뜻 아니다”고 나경원 때처럼 安때리기에 나섬.▶尹이 대통령실 참모진에게 "기회가 생기면 (각종 선거에) 출마를 꼭 하라"고 독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2.0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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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대통령실에서 관계부처 장관과 참모진 20명이 참석한 에서 “경제 활성화 카드…부동산 대출 문턱 확 낮추는”정책을 제시.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SNS를 통해 “尹 비상경제민생회의, 위기 극복 의지·전략 없었다”고 평가함.▶윤석열 대통령이 조상준 국정원 전 기조실장 사의 표명 사유에 대해 “개인적인 문제라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힘.다만 “중요 직책인 만큼 계속 과중한 업무를 감당하는 건 맞지 않겠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하며 사의 수용한 뜻을 밝힘.▶與野는 27일 국회 본회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10.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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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당선 후 TK에 이어 호남 지역을 찾아 “제 임기 중 첫째 정책 방향은 풀 수 있는 규제는 다 푼다는 것”이라고 말함.지역과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침. ▶국민의힘 박경국(64)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박덕흠(69·보은 옥천 영동 괴산) 의원이 김영환 예비후보 지원에 반발해 경선 개입 중단을 촉구함.朴은 朴의원이 19일 金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책임당원 명부 등을 활용했다는 불공정 주장을 했고, 金쪽은 확전을 자제하는 모양세.▶국민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4.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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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한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주노총·참여연대 주최로 '이재용 부회장 불법승계 혐의 공소장 분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근혜ㆍ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이 발단이 된 이 부회장의 재판은 3년을 넘기고 있다. 경영권 승계를 위해 적극적 행동한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지난달 재판을 앞두고 이 부회장 측에서는 변호인단을 바꿨다. 검찰 특수통 출신 변호인에서 판사 출신 변호인단으로 재편했다. 검찰의 손을 떠나 법정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공판 방어권'중심으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0.09.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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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는 4부작에 걸쳐 우리나라 대기업의 대표적인 회계부정 사건을 돌아보고, 이에 대한 금융당국의 대응방안도 살펴본다. 또한 앞으로 기업들이 어떤 자세로 기업회계를 대해야 할지 고찰해 본다. [편집자 주] 2018년 스위스 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한국은 평가대상 63개국 가운데 27위를 기록했다. 2013년 22위를 기록한 이후 순위 회복이 부진한 상황이다. 이처럼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하락하는 주요 원인으로 세계 최저수준의 기업 ‘경영관행’, 즉 회계와 거버넌스의 불투명성이 지적된다.우리나라의 회계 투명성은 수년째 최하
공정기획
임성빈 기자
2020.06.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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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1254억원 규모 생산설비 증설 결정.▲남광토건=조달청으로부터 193억원 규모 건설공사 수주.▲유한양행(000100)=미래에셋대우와 ㈜유한양행 우선주 유동성공급계약 체결 ▲메디파트너생명공학(015540)=현저한 시황변동에 따른 조회공시 요구 ▲BYC(001460)=미래에셋대우와의 유동성공급계약 해지 ▲대림씨엔에스(004440)=130억원 규모 Precast Concrete 사업 생산설비 신규 투자 ▲SKC(011790)=임시주주총회 결과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원안대로 승인 ▲자이에스앤디(317400)=227억
F-Economy
백서원 기자
2019.11.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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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여름휴가를 취소한 문재인 대통령이 1박2일 제주도를 다녀온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논란.지난 토요일 1박2일로 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다녀옴.청와대는 주말을 이용해 다녀온 것으로 휴가는 아니라고 설명.▶與野가 8월 1일(목) 국회본회의를 열어 추경 예산안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與는 추경 예산안 처리를 약속받았고, 野는 국방·외교 현안(러 군용기 영공침범·中방공구역침범·日독도망언)을 점검하는 '안보 국회' 일정을 얻어내는 데 성공함.▶야권發 정계개편론이 확산되고 있음.친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07.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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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적 분식회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고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지난 2014년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재매입 계획과 2015년 미국 바이오젠 부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통화해 지분 재매입 계획을 논의한 단서를 포착한 것이다.지난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삼성 내부 문건에는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가 2014년 11월 이 부회장에게 보고한 내용이 정리돼 있다.미국 바이오제약 회사인 바이오젠과 합작해 설립한 에피스를 미국 증권시장인 나스
F-Economy
오혁진 기자
2019.06.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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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어제(24일)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들을 靑에 초청해 오찬을 가짐.文은 6.25전쟁에 대해 "북한의 침략을 이겨냄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켰다"고 평가함.▶與野 3黨(민주·한국·바른미래)원내대표가 80일 만에 國會정상화에 극적 합의했지만 서명 2시간만에 무산됨자유한국당 의총서 "여당 주장만 들어줬다"며 합의안 추인이 거부되면서 국회 파행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國會장상화 합의 무산 관련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공동책임론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06.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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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재경팀 소속 이모 부사장이 구속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적 분식회계를 은폐하기 위해 증거인멸을 지시했기 때문.5일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부사장에 대해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피의자의 지위와 현재까지 수사 경과 등에 비췄을 때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다만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안모 삼성전자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 부사장에 대해서는 "범행에서 피의자의 가담 경위와 역할, 관여 정도, 관련 증거가 수집된
F-Economy
오혁진 기자
2019.06.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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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대 기업에도 포함되지 않는 기업들이 10대 그룹의 명운을 정하는 경우가 있다. 삼성물산 합병 이전의 제일모직, 현대글로비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그런 경우다. 이 세 기업은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며, 합병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합병비율이 시장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달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점도 같다.삼성물산과 현대글로비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합병비율 논란은 각 기업의 최대주주가 이해관계자로 존재하기 때문에 커진 감이 있다. 달리 표현하면 대기업 그룹의 경영승계가 연관돼 있어서다. 한 쪽에
F-Society
한승훈기자
2019.06.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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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가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적정 합병 비율이 실제 기업 가치를 반영한 수치와 달랐다는 분석을 냈다. 또 부당하게 산출된 비율에 따른 합병으로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약 2.94조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지적을 했다.27일 참여연대는 '제일모직·삼성물산 적정 합병 비율 재추정' 보고서를 통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적정 합병비율 1대 0.9~1대 1.18로 산출했다.이는 기업가치가 제일모직은 과대, 삼성물산은 과소 평가 됐다고 보고 보정치를 반영해 산출한 비율이다. 지난
F-Society
한승훈기자
2019.05.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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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분식회계'를 수사 중인 검찰의 칼날이 이재용 부회장에 정조준됐다. 이 부회장의 검찰 조사가 불가피해졌다.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검찰 수사에 대비해 삭제한 ‘부회장 통화 결과’ 폴더 내 통화 녹음 파일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육성이 나왔기 때문. 검찰은 디지털포렌식으로 파일을 복구해 이 부회장 육성을 확인했다.23일 경향신문은 제하 기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삼성바이
F-Economy
한승훈 기자
2019.05.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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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분식회계'를 수사하는 검찰의 칼날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향하고 있다. 삼성그룹 심장부를 행해가고 있다. 경영진에 구속영장이 연이어 청구됐다.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 등 삼성 고위급 임원들에 대해 무더기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와 증거인멸 혐의이다. 조만간 이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현호 사장도 소환될 전망이다. 검찰 칼끝의 종착지가 이 부회장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와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김홍경 부사장, 삼성전자 박문호 부사장에
F-Economy
한승훈 기자
2019.05.2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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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적 분식회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까지 보고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삼바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검찰수사를 앞두고 ‘부회장 통화결과’, ’바이오젠사 제안 관련 대응방안(부회장 보고)’이라는 제목의 파일들을 삭제한 것으로 드러난 것. 검찰은 “삼성에서 ‘부회장’이 이재용 부회장 말고 누가 있는가”라며 삭제된 파일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보고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
F-Economy
오혁진 기자
2019.05.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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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재용 경영승계 뇌관’이라 불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증거인멸을 시도했던 정황을 포착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유사하게 공용서버를 빼돌리거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폐기하려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삼성이 그룹차원으로 ‘이재용 경영승계’를 준비하고 분식회계를 고의적으로 저지른 것이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삼바 보안 실무책임자 A씨에 대해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F-Economy
오혁진 기자
2019.05.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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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행정제재 집행정지의 정당성을 주장해 눈길을 끌고있다. 1일 서울고법 행정 11부 부장판사 김동오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상대로 낸 행정제재 집행정지 항고심 첫 심문기일을 진행했다.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는 "며칠간 검찰에서 회계사가 진술을 바꿔 마치 분식회계가 인정된 것과 같은 보도가 나왔다. 이후 부정적 여론이 증가했다"며 "증선위 단계에서도 기일마다 마치 분식회계가 인정되거나 객관적 증거가 발견된 것처럼 근거를 알 수 없는 부정적 언
F-Economy
조나단 기자
2019.05.0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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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는 의혹을 받는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에 대한 문건이 공개됐다.삼성, 3배 뻥튀기 알면서 국민연금에 보고했나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내부문건을 공개했다. 박 의원은 또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그동안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은 경영권 승계 작업의 일환으로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 강화를 위해 이뤄진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8.11.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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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삼성공화국이다. 이병철→이건희→이재용으로 3대 세습이 이어지고 있다. 정치, 경제, 노동, 문화, 취업, 인사 등 한국 사회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삼성공화국을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은 이병철-박정희(삼분폭리·사카린밀수)→이건희-노태우(비자금·조세포탈)→박근혜-이재용(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최순실,장유라 지원)으로 이어진 정격유착이다. 문재인 정부가 적폐와의 전쟁을 펼치고 있다. 정경유착과 부정부패의 고리로 국가를 병들게 한 삼성이 적폐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8.07.13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