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선장이 이재용 회장으로 바톤 터치됐다. 이병철 창업주에서 시작해 이건희 회장에 이어 이제 3세 경영이 본격 막이 올랐다.  10년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회장이 차별화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품질경영'· '1등삼성' 등 명확한 경영철학을 통해 삼성의 비전을 제시한 고(故) 이건희 회장처럼 이재용 회장만의 강력한 경영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건희 회장은 1987년 회장 취임 이후 삼성을 '한국의 삼성'에서 '세계의 삼성'으로 위상을 높였다.이건희 회장 취임 당시 10조원이었던 삼성의 매출액은 2018년 387조원으로 약 39배 늘었으며, 이익은 2000억원에서 72조원으로 359배, 주식의 시가총액은 1조원에서 396조원으로 무려 396배 증가했다. 이는 이건희 회장의 명확한 경영철학이 바탕에 깔렸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이재용 회장도 '승어부(勝於父, 아버지를 능가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를 통한 가치와 비전 마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지난해 1월 파기환송심 최후진술에서 '승어부'를 언급했다.  '뉴삼성'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밝혔다. 당시 이 회장은 "선대보다 더 크고 강하게 만드는 것이 효도라는 가르침, 그 말이 강렬하게 남아 있다"며 "제가 꿈꾸는 승어부는 더 큰 의미를 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국민들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기업인 이재용의 일관된 꿈"이라며 "국격에 맞는 삼성을 만들어 너무나도 존경하고 또 존경하는 아버님께 효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의 새로운 경영 철학은 이건희 회장의  '인재경영' 철학 계승한 기술 중시 경영 등을 중심으로 정립될 것으로 보인다. 이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옮길 때가 된 것이다. @뉴시스
삼성그룹 선장이 이재용 회장으로 바톤 터치됐다. 이병철 창업주에서 시작해 이건희 회장에 이어 이제 3세 경영이 본격 막이 올랐다. 10년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회장이 차별화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품질경영'· '1등삼성' 등 명확한 경영철학을 통해 삼성의 비전을 제시한 고(故) 이건희 회장처럼 이재용 회장만의 강력한 경영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건희 회장은 1987년 회장 취임 이후 삼성을 '한국의 삼성'에서 '세계의 삼성'으로 위상을 높였다.이건희 회장 취임 당시 10조원이었던 삼성의 매출액은 2018년 387조원으로 약 39배 늘었으며, 이익은 2000억원에서 72조원으로 359배, 주식의 시가총액은 1조원에서 396조원으로 무려 396배 증가했다. 이는 이건희 회장의 명확한 경영철학이 바탕에 깔렸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이재용 회장도 '승어부(勝於父, 아버지를 능가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를 통한 가치와 비전 마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지난해 1월 파기환송심 최후진술에서 '승어부'를 언급했다. '뉴삼성'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밝혔다. 당시 이 회장은 "선대보다 더 크고 강하게 만드는 것이 효도라는 가르침, 그 말이 강렬하게 남아 있다"며 "제가 꿈꾸는 승어부는 더 큰 의미를 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모든 국민들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기업인 이재용의 일관된 꿈"이라며 "국격에 맞는 삼성을 만들어 너무나도 존경하고 또 존경하는 아버님께 효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의 새로운 경영 철학은 이건희 회장의 '인재경영' 철학 계승한 기술 중시 경영 등을 중심으로 정립될 것으로 보인다. 이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옮길 때가 된 것이다.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대통령실에서 관계부처 장관과 참모진 20명이 참석한  <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경제 활성화 카드…부동산 대출 문턱 확 낮추는”정책을 제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SNS를 통해 “尹 비상경제민생회의, 위기 극복 의지·전략 없었다”고 평가함.

▶윤석열 대통령이 조상준 국정원 전 기조실장 사의 표명 사유에 대해 “개인적인 문제라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힘.

다만 “중요 직책인 만큼 계속 과중한 업무를 감당하는 건 맞지 않겠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하며 사의 수용한 뜻을 밝힘.

▶與野는 27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이견이 없는 44개 비쟁점 법률안을 통과시킴.

11월 4일 공청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착수할 예정이지만  與野 충돌로 예산안이 법정기한(12월 2일)을 넘기는 것은 물론 연내 처리도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與權에서 나옴.

▶與, 이준석·측근 김철근 당협위원장 교체 논의.

조직강화특별위 위원으로 친윤계 인사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당내 일각에서는 “당협위원장직(당협위원장 공석 69곳)에 비윤계가 배제되고 친윤계가 대폭 기용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심야에 술자리를 벌였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하기로 결정.

김의겸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한 장관이 윤 대통령,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서울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함.

▶윤석열-한동훈이 7월 서울 청담동에서 김앤장 변호사들과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민주당 의원,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탐사 기자가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함.

한동훈 장관도 개인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저질 가짜뉴스를 진실인 것처럼 공인했다"며 당 차원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함.

▶정의당 이은주 비대위원장이 국회 비교섭단체 연설에서 與野의 적대정치 중단을 촉구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이은주 비대위원장은 “현재 한국 정치를 지배하는 이슈는 친일파 대 주사파”라며 “가상의 공포를 앞세운 적대적 정치가 힘없는 약자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기대를 빼앗고 있다”고 지적.

▶미국 정부가 북한이 미국이나 동맹국에 핵공격을 가하면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함.

미국은 북한을 포함한 중국과 러시아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호주를 포함하는 인도·태평양 안보를 위한 4자 협의체 구성 필요성도 거론함.

[정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尹 대통령 주재로 <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아파트 중도금 대출 제한 기준 9억원 →서 12억원 이하로 완화하고 11월 투기과열지구 9곳, 조정대상지역 60곳 중에 추가 해제한다고 밝힘.

투기과열지구 내 청약당첨자의 기존주택 처분 기한을 6개월 이내에서 2년으로 연장하도록 함.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발 채권시장 자금 경색 사태에 대해 "본의가 아닌데 사태가 이런 식으로 흘러오니까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유감의 뜻을 재차 밝힘.

金은 지난달 28일 레고랜드 조성 사업을 담당한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해 “법원에 회생 신청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채권시장 자금 경색이 촉발됐고, 보증채무 2050억원 예산을 긴급 편성해 이행하겠다고 진화에 나섬.

[경제]

▶이재용(54) 삼성전자 부회장이 공식 '삼성 회장' 타이틀을 달면서 '이재용의 삼성' 시대를 개막.

2014. 5. 부친 이건희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회사 경영을 진두지휘했고, 2016. 삼성전자 등기이사가 됐지만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구속 수감되는 등 두 차례 옥고를 치르다 작년 8월 가석방 됐지만   5년 동안의 취업 제한 규정으로 제약을 받아 8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됨.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최대 1억 원 한도의 신용대출과 전용 통장, 신용·체크카드 등을 다음 달 1일부터 선보이며 기업금융 시장에 첫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최대 1억 원 한도이며 대출 금리는 26일 기준 최저 연 5.491%로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개인사업자라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최소 1년∼최대 10년(1년씩 연장 가능)임..

[사회]

▶노영민·박지원·서훈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월북몰이 안 했다”며 “윤 정권이 안보문제를 북풍 사건화로 전 정권에 대한 정치보복에 메랄리고 있다”고 주장.

“문 정부가 자진 월북을 속단” 감사원 발표 14일 만에 文정부 안보 라인  인사들이 총출동해 반박에 나선 것으로, 이에 여당은 “가해자들의 방탄회견이다”고 평가절하함.

▶대장동 '50억 클럽' 권순일 전 대법관이 변호사협회로부터 "등록신청 자진철회”를 요구받아 변호사 개업을 '퇴짜' 맞음.

權은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 로비를 받은 이른바 ‘50억 클럽’ 중 한 사람으로, 대법관 퇴임 후 대장동 개발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고문으로 취업해 자문료로 매달 1500만원씩 받은 것으로 드러남.

▶검찰이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두고 계좌추적에 착수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정 실장에게도 돈을 건넸다는 진술을 받아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고, 鄭은 불법자금 의혹 자체를 ‘허구’라며 부인하는데, 검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소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임.

▶국민대가 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조사 관련 자료를 제출 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최종 거부.

국민대 동문 비대위는 2021년 9월 국민대가 검증 시효 만료를 이유로 金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부정 의혹 본조사에 착수하지 않자, '졸업생들이 명예를 훼손했다"며 11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함.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 경영진의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업가 강종현 씨를 출국금지시킴.

강씨는 빗썸 관계사 인바이오젠·버킷스튜디오의 대표이사인 강지연 씨 친오빠로, 최근 여배우와의 열애설이 알려지기도 한 인물임.

▶'반도체기술 유출' 삼성 전현직 직원 7명 구속-3명 불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됨.

中반도체 업체로 이직한 2명은 2018~2019년 삼성엔지니어링의 반도체 초순수시스템 첨단기술 자료를 중국 업체에 유출했고, 삼성전자연구원은 해외 경쟁 회사인 인텔에 파운드리 반도체 핵심 기술이 담긴 파일을 유출함.

▶8촌 이내 결혼 금지는 민법 809조 1항 합헌이라고 판단한 헌법재판소는 혼인 무효에 대해서는 예외 필요를 적용함.

헌재는 "금혼 조항으로 법률상 배우자 선택이 제한되는 범위는 친족관계 내에서도 8촌 이내이기에 넓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

▶’가평개곡 살인사건’ 이은해(31)씨와 조현수(30)에 대해 “보험금 노리고 남편 구조 안해 간접살인했다”고 판단해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을 선고함.

2019년 2월과 5월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윤씨를 살해하려 시도한 두건의 살인미수 혐의를 모두 인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살인 혐의의 죄질을 판단하는데도 고려함.

▶처제와 사귀고 싶어져서 아내를 살해한 40대 남성  A씨(43)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음.

A씨는 작년 11월 사실혼 관계 40대 여성 B씨 모친 장례식장에서 만난 여동생 C씨를 보고 첫눈에 반해 연인관계를 맺기 위해 5월 18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있는 자택에서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음.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는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조작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전업투자자 ‘단타왕개미’로 알려진 김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함.

김씨는 올 7월 코스닥 상장사인 신진에스엠 등 주가를 조작해 46억원의 차익을 챙기는 과정에서 주식 대령보유 보고자 의무인 ’5%룰’을 위반함.

▶매달 수백만원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태양광 설치 사업을 부추긴 뒤 업체 대표가 계약금과 공사 대금을 가로챘다는 주장이 제기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섬.

지역 한 태양광 업체 대표 A씨는 영양군 영양읍 황룡리 일원에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뒤 관련 사업을 완료할 것처럼 속여 투자자 8명으로부터 4억 8000만원을 받아 공사 기성금(공사가 이뤄진 만큼 중간에 정산해 주는 돈)을 받아 가로챔.

▶경북 김천의 한 대로변에서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70대 노인을 폭행한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됨.

A씨는 24일 오후 1시쯤 김천시 율곡동의 한 유턴 도로에서 70대 남성 B씨와 주정차 문제로 B씨와 시비가 붙어 B씨를 폭행해 안면을 골절시키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8주에 상해를 입힘.

▶가격에 비해 터무니 없이 양은 양으로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인천 월미도의 한 A월미도횟집의 사장과 아들이 인근에서 같은 상호를 사용하고 있는  B횟집으로 부터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함. (월미도에는 월미도횟집 상호로 영업하는 가게가 여러곳 있음)

 B 횟집은 “A횟집 아들이 논란 이후 사과문을 올리면서 제대로 된 상호 대신 '월미도 횟집 아들'이라고 언급해 상호가 같은 우리 식당이 문제를 일으킨 곳으로 오인돼 영업에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소를 제기함.

▶60대 남편이 60대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함.

26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남편 A씨가 같은 아파트 14층에서 아내 B씨가 각각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되어 병원에 옮겼으나 사망함.

▶대중목욕탕에서 만 6세 남자아이의 신체 중요 부위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음.

 A(60대)씨는 지난 5월 대중목욕탕에서 장난감을 갖고 놀던 B군에게 잠수를 해 다가간 뒤, 손으로 B군의 중요 부위를 만진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_13세미만 미성년자강제추행)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음.

[연예/스포츠]

▶방송인 박나래가 38번째 생일 파티를 즐긴 일상을 공유한 가운데 지난해 단독주택 경매 낙찰 당시 한남동 빌라에 거주 중이었는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남 자곡동 오피스텔로 확인되면서 주민등록법 위반 논란이 제기됨.

경리단길에 인접한 단독주택은 토지면적 551㎡(약 166평), 건물면적 319㎡(약 96평),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경매 당시 감정가는 60억9000만원이었고, 朴이 55억1122만원을 써내 1순위 낙찰 받음.

▶다큐멘터리 ‘초선(Chosen)’을 연출한 한국계 미국인 감독 조셉 전(한국명 전후석·38)가 변호사를 접고 다큐감독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

 다큐 ‘초선’은  2020년 11월 미 연방하원 선거에 출마했던 한국계 정치인 5명의 도전 과정을 촬영했으며 4월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서 처음 공개된 뒤 다음 달 3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음.

▶아이돌 그룹 B.A.P 출신 가수 힘찬(본명 김힘찬, 32)이 여성을 또 강제추행한 혐의로 두번째 기소됨.

힘찬은 지난 4월 17일 서울 용산구의 한 술집 외부 계단에서 술에 취해 강제로 여성 2명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재판 중임.

[국제]

▶ 미군은 북한의 7차 핵실험을 대비해 세계 최고의 군용 무인 공격기 'MQ-9 리퍼’를 일본에 배치.

美國 군수업체 제너럴 아토믹스가 개발한 MQ-9 리퍼는 정보 수집 및 감시, 수색 구조 업무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고, 수천㎞ 떨어져 있는 적군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음.

▶유럽중앙은행이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두 달 연속으로 단행.

1분기와 2분기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했던 미국은 지난 3분기에 올해 첫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지만, 소비 증가세가 둔화해 경기침체 우려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국과 러시아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경고.

푸틴 대통령이 한국을 지목해 직접 경고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외한 방탄헬멧, 천막, 모포 등 군수물자와 의료물자, 인도적 지원 등을 제공함.

[기타]

▶전국 한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9도, 강릉 16도, 대전 21도, 청주 20도, 대구 21도, 광주 22도, 전주 20도, 부산 22도 , 제주 22도 등이 예보됨.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내려앉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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