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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8일쯤 법무장관 조국 前 민정수석 내정 등 6~7부처 개각이 예정. 또 조윤제 주미 대사 후임에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를 임명할 것으로 전해짐.야당이 曺의 법무장관 기용에 반대하고 있어 인사청문회 과정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됨.▶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김수현 前 靑정책실장을 내년 총선서 대구·경북(TK)전략 공천하는 방안을 靑에 요청.親文 총선 차출은 文의 집권 후반기와 퇴임이후까지도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관측.▶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경제보복과 올림픽은 분리해야 한다"며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08.0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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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수탁·위탁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 12,000개사를 대상으로‘2018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657개사를 적발하고, 기간 내 자진개선하지 않은 기업 13개사에 대해 개선요구 조치 및 벌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법 위반 기업은 총 657개사로 납품대금 미지급 등 납품대금 분야 위반이 646개사, 약정서 미발급 등 준수사항 분야 위반 기업이 12개
F-Economy
한승훈 기자
2019.07.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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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를 단시간 내 효과적으로 수사하기 위한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18일 공식 출범했다. 금감원은 이날 여의도 본원에서 윤석헌 원장을 비롯한 금감원 간부와 금융위원회, 검찰 관계자들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 출범식을 열었다.특사경에는 금융위 공무원 1명과 금감원 직원 15명이 지명됐다. 이 중 금융위 공무원 1명과 금감원 직원 5명은 서울남부지검에 파견근무 중이고, 나머지 10명이 금감원 본원 소속 특사경으로 활동한다.특사경은 통상 특수분야 범죄에 한해 행정공무원 등에게
F-Economy
한승훈 기자
2019.07.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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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불공정거래에 대한 기업밀착형 신고채널 확대를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40개 사업자단체를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로 추가지정했다. 2일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개최했다.중기부는 그간 본부와 12개 지방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중심으로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운영해왔으나, 피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사업자단체 중심으로 신고센터를 확대해 왔다.2017년 10월 중소기업중앙회 등 사업자단체 15개를 신고센터로 추가한데 이어,
F-Society
한승훈기자
2019.07.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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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쇼핑몰 ‘임블리’의 소비자 37명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임블리’에서 판매한 화장품을 사용한 후 모낭염 등 각종 피부 질환이 생겨 피부과 진료를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피해자들은 화장품 사용을 중단한 직후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블리’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자체제작’이라고 주장했지만 명품 브랜드를 카피한 의류, 곰팡이 핀 호박즙 등 판매하고 있던 여러 제품들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이에 부건에프엔씨는 식품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밝
F-Society
신예성
2019.07.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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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남양유업 등 분유제조사 3사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지난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 경쟁과는 지난 26일 남양유업, 일동후디스, 매일유업 본사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 서울사무소 경쟁과는 리베이트 등 기업 간 불공정거래 조사를 담당한다.업계 관계자는 “공정위가 현장조사를 한 만큼 관련 회사의 병원용 분유 납품 리베이트를 포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공정위는 최근 식품 업체를 대상으로 대리점 갑질, 밀어내기 등 불공정 행위를 조사 중이다. 공정위는 앞
F-Economy
오혁진 기자
2019.06.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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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쿠팡을 신고했다. 쿠팡이 위메프 측이 최저가로 상품 공급을 받지 못하게 납품업체를 중단시켰다는 의혹이다.16일 위메프는 쿠팡을 독점거래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과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쿠팡은 가격 인하 경쟁을 펼치면서 할인 비용을 납품업체들에 떠넘겼다는 의혹을 받는다.위메프 측은 "쿠팡이 우월한 시장 지위를 이용해 위메프 생필품 가격 인하를 방해하고 납품업체에 상품 할인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하는 등 불공정거래
F-Economy
오혁진 기자
2019.06.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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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미래에셋그룹에 칼날을 겨눴다. 불공정거래 조사를 3개월 안에 마무리 짓고 전원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미래에셋이 받는 혐의는 '부당지원'과 '사익편취'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10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1년 이상 미래에셋그룹에 대한 조사를 벌여온 공정위는 현재 보고서 작성 단계인 것으로 파악된다.전원회의에 상정할 보고서에는 미래에셋그룹의 불공정거래에 대한 혐의로 '부당지원'과 '사익편취'가 포함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사익편취
F-Economy
오혁진 기자
2019.06.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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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미래에셋PE 전 대표와 현직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지난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광배)은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미래에셋PE 전 대표 유 모씨와 현직 상무 유 모씨에게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상 배임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지난 5일 구속 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미래에셋PE가 출자한 시니안유한회사가 2017년 말부터 2018년 1월 사이 코스닥 상장사 `와이디온라인` 지분을 업소용 냉장고 판매업체 `클라우드매직`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가 발생했다고 보고
F-Economy
오혁진 기자
2019.06.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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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계약 연장을 빌미로 금호홀딩스(현 금호고속) 투자를 요구한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LSG스카이셰프코리아(LSG) 민원에 대해 불공정거래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재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2017년 아시아나항공과의 기내식 공급 계약 해지와 관련해 LSG가 제기한 불공정거래 신고에 대해 조만간 조사를 마치고 이를 심사할 전원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공정위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공정위가 과거 LSG가 제기한 민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불공정거래로 판
F-Economy
한승훈기자
2019.05.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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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김상조 위원장)가 자동차 위탁 판매점, 자동차 부품 대리점, 제약 대리점 등 대리점 3개 업종의 불공정거래 관행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에 나선다28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다음달부터 4개월간 자동차 판매 및 부품업종, 제약업종 등 3개 업종에 대해 대리점 거래 관행과 실태 파악을 실시한다.이 기간에 공정위는 해당 업종의 거래 관행과 실태, 주요 불공정 거래행위 유형을 파악하고, 거래 관행 개선사항 발굴해 9월까지 표준계약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공정위 관계자는 "자동차 위탁 판매점, 자동차 부품 대리점, 제약
F-Economy
한승훈 기자
2019.05.2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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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2일(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자리창출 위한 인력정책 패러다임 전환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모두발언에서 “그동안의 노동정책은 ‘강자로부터 약자 보호’라는 관점에서 근로자의 권리 강화와 기업규제 위주로 다뤄져 온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서비스 등 일부 업종에서 이미 소상공인 평균소득이 근로자 임금보다 낮아진 지금, 이 같은 규제 위주의 노동정책은 한계에 다다랐다”고 말했다.이어
F-Society
한승훈기자
2019.05.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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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가 쿠팡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최근 쿠팡이 음식 배달 시장에 진출해 영업활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경쟁사의 영업비밀을 침해하고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다는 것이 우아한형제 측의 주장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는 쿠팡을 공정위에 신고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번 일은 외식 업주들이 쿠팡의 ‘무리한 영업 활동’을 언론에 알리면서 시작됐다. 쿠팡은 음식점에 배민과의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쿠팡이츠’와 독점 계약을 맺으면 수수료를 대
F-Economy
오혁진 기자
2019.05.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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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김상조 위원장)가 공공기관 갑질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다음달 '공공기관 갑질근절 대책'을 발표예정이다. 앞서 5~7개 공기업을 선정해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한 실태 조사에 나섰다. '모범 거래모델'(Best Practice Model) 내부규직을 만들어 기관들에 산업별 실정에 맞게 보완, 도입토록 했다.공공기관 거래관행 개선 중점...5-7개 실태조사19일 공정위는 지난 4월 '공공기관 거래관행 개선방안'을 마련해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일선 공공기관 등에 내려보낸 것으로
F-Economy
정경화 기자
2019.05.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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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이하 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이하 중진공)이 13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및 공정거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1회 중소기업주간(5월 13~17일)의 첫 행사로 이번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및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상호 지원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 중소기업 지원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및 구축을
F-Society
한승훈기자
2019.05.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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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회장)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신동권 위원장)이 공정경제 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도급거래 및 수위탁거래에서 불공정 거래관행을 근절을 추진한다.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증진을 통한 공정경제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다.양 기관은 ▲중소기업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불공정거래 신고 및 조정 활성화 ▲공정거래 제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ㆍ홍보 ▲공정거래 관련 개선과제 발굴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조사ㆍ연구의 통계자료 공유 ▲양 기관 추진사업에 대한
F-Economy
서현우 기자
2019.05.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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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신동권)과 공정경제 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하도급거래 및 수위탁거래에 있어서 불공정 거래관행을 근절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증진을 통한 공정경제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중소기업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불공정거래 신고 및 조정 활성화와 공정거래 제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공정거래 관련 개선과제 발굴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조사·연구의 통계자료 공
F-Economy
한승훈기자
2019.05.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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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미래에셋자산운용 PE부문(미래에셋PE) 전 대표와 현직 임원이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8일 금융투자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미래에셋PE 유정현 전 대표와 현직 상무 유모씨를 자본시장법 위반혐의로 소환 조사했다. 유 전 대표는 산업은행, KDB파트너스,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등에서 근무한 자산운용 전문가이다. CJ헬스케어의 비상무이사로 재직한바 있다.이들은 미래에셋PE가 출자한 시니안유한회사가 코스닥 게임회사 와이디온라인 지분을 업소용 냉장고 판매업체 &
F-Economy
조경호
2019.05.0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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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2차 정례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부당대출 혐의 관련 제재와 KB증권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달 19일 두 안건을 논의했으나 결정을 보류했다. 당시 증선위원 5명 중 2명이 공석이었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증선위는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조사나 기업의 회계기준과 감리, 금융투자업 인허가 결정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을 증선위원장으로 상임위원 1명, 비상임위원 3명 등 총
F-Economy
오혁진 기자
2019.05.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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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 출범했으나 논란이 일고 있다. 수사범위가 금융위원회가 주장한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제한된 것이다. 금융위가 금감원의 특사경을 놓고 ‘감 놔라 배 놔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3일 금융위는 금감원과 특사경간 정보차단 장치 마련 등을 담은 ‘자본시장 조사 업무규정 개정안’을 의결,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안에는 특사경의 직무를 ‘증권선물위원장이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선정해 검찰에 통보한 긴급·중대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을 신속히 처리한다
F-Economy
오혁진 기자
2019.05.03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