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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가진 민생토론회에서 “영암에서 광주까지 47㎞ 구간에 2조 6000억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힘.대선 공약이던 영암~광주의 ‘한국형 아우토반’ 구상은 국토교통부가 3월 연구용역 발주를 요청해 5월 착수할 계획으로, 현재 고속도로 설계 속도 상한이 시속 120㎞이기 때문에 獨逸 아우토반 같이 무제한은 어렵지만 시속 140㎞ 이상으로 제한 두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음.▶대통령·여당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시건 외압 행사 의혹’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3.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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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경영권 분쟁은 그들 만의 리그이다. 경영권 분쟁 전후 개인 소액주주 수가 급격하게 감소했다. 차익을 위해 몰려 든 개인들이 끝날 조짐이 보이면 눈치 재빨리 발을 뺐다. 경영권 분쟁이 기업 리스크만 남긴 그들 만의 리그라는 사실이 입증된 셈이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2000년 이후 재산이나 상속분쟁을 제외하고 경영권 분쟁을 겪은 기업 주요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쟁을 기점으로 전과 후 각 1년간 개인 소액주주들의 수를 분석 한 결과 분쟁 직전 수 대비 분쟁 종결 후 수가 평균 -26.7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3.10.25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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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與野가 제22대 총선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선 승부처 수도권에서 김은경 노인 폄하 발언 등 더불어민주당 혁신위 논란에 국민의힘이 반사 이익으로 총선 격전지인 서울, 인천, 경기에서 민주당을 앞섰지만 안심할 수 없어 위기감에 빠짐.9일 여론조사 결과 서울 국힘(41.5%)vs민주(34.8%) 인천·경기 국힘(37.6%)vs민주(34.7%)로 與가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정부·여당 견제론(50.8%)vs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안정론(42.0%)을 앞지름.▶백현동 개발사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8.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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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보훈을 강조하며 "정부는 호국영웅(121,979명)들께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힘.尹은 4월 바이든 美國 대통령과 공동 발표한 '워싱턴 선언'을 언급하고 "한미동맹은 이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됐다"며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함.▶尹 정부의 감세 기조에 세수 펑크 문제가 논란이 된 가운데 與野가 국가 경제는 뒷전인 채 212개 감세 법안(국민의힘 104건·민주당 1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6.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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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폐허 속에서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끌어 올인 1등 공신은 재벌(財閥)이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초래해 국가를 풍전등화로 내몬 것도 재벌이다. 한국 재벌은 1945년 일본이 패망하면서 남기고 간 적산(敵産) 을 헐값 불하 맡아 부(富)를 형성했다. 미 군정과 이승만 정권과 결탁한 부(富)는 정격유착으로 이어진다. 삼성ㆍSKㆍ한화ㆍLGㆍ두산ㆍ쌍용ㆍ동양ㆍ해태 등이 대표적. 정권과 유착한 경제 권력을 대물림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자수성가형 재벌은 거이 없다. 맨손으로 현
기획시리즈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연구원
2023.02.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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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100년 역사를 가진 국내 재계 서열 16위 기업이다. 1896년 8월 서울 종로에서 창업한 박승직 상점이 시초이다.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 박정원이 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두산(斗山) 사명은 창업주 박승직이 "쌀을 한 말(斗) 두 말 쌓아서 큰 뫼(山)를 이루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두산은 △창업주 박승직 친일행위 △박가분의 납 성분 함유 논란 △낙동강 폐놀 유출 사건 △형제의 난 등의 논란과 사건 사고를 겪는다. 두산의 기업 신뢰를 무너트린 사건은 2005년에 발생한 형제의 난이다. 박승직-박두병에 이어 3세
기획시리즈1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
2022.12.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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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韓進集團, Hanjin Group)은 1945년 11월 1일 설립된 대한민국 운송 전문 기업이다. 창업주 고(故) 조중훈 회장에 이어 2대 고 조양호 회장을 거쳐 3대 조원태 회장이 경영을 맡고 있다. 재계 순위 14위이다. 33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자산총액은 35.2조원이다. 한때 10대 그룹에 들었던 한진은 2016년 탈락했다. 오너 리스크가 원인. 비자금, 갑질로 얼룩졌다. 최근 한진은 위기이다.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주요 주주에 변화가 생겼다. 2대 주주 호반건설이 보유 주식 중 일부를 팬오션에 매각했다. 팬오션은
기획시리즈1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2022.12.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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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검찰' 공정거래위원회의 근거법인 공정거래법이 시대 상황이나 정권의 입맛에 따라 변경해오면서 '정경유착'에 원인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공정위가 추진하는 대기업 집단의 공시제도 등 주요 개선방안이 재계 입맛에 맞춘 정책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1일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지난 10월 24일 공정위가 공시제도의 취지를 유지하면서 기업의 공시부담 완화, 공시정보의 효용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개정하는 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 개선방안이 기업의 편의 위주이고, 일감몰아주기 등 내부거래에
공정기획
조경호 기자
2022.11.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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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국민의힘 비대위가 지역·성별 안배 불구 친윤(친윤석열)계 색채가 짙어져 이준석 前대표와 갈등 심화 우려 목소리가 나옴.김상훈(3선,대구 서), 정점식(재선, 경남 통영고성), 전주혜(초선, 비례), 김병민(서울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종혁(경기,혁신위원회 대변인), 김행(서울, 전 청와대 대변인)등이 임명됨.▶‘정진석 비대위’는 출범했지만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공세’가 여전히 비대위의 순항을 위협하고 있음.국민의힘의 기일변경 신청으로 28일로 연기 됐지만 또다시 인용결정이 난다면 비대위는 출범하자마자 다시 해체되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9.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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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대통령실 고강도 감찰로 비서관·행정관 물갈이에 나선 이유에 대해 “국민에게 헌신적인 유능한 집단이 돼야 한다”고 밝힘.짧은 정치 경력으로 취임 초 인사를 여의도에 의존했던 尹이 인사시스템을 재정비해 '일하는 대통령실'로 거듭 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출신 어공(어쩌다 공무원) 80여명이 인사 칼 바람 앞에 서게 됨. ▶與野가 국회 본회의를 9월1일로 연기하면서 종부세 완화법 등 안건이 미뤄지며 납세자들의 혼란이 예상됨.종부세법 개정안은 1가구 1주택자에 종부세 기본공제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8.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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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쇄신을 추진하는 가운데 참모 직권면직이라는 고강도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임. 대통령실 기강 확립 차원에서 책임 있는 사람에게 엄정 대응하겠다는 취지임 ▶與野가 23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통령실 인사와 무속인 논란 등을 두고 정면 충돌함.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인사 검증 문제와 사적 채용 논란 등을 집중 부각하자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당시 김정숙 여사의 지인인 프랑스 국적 딸을 채용한 의혹을 끄집어 내며 맞섬.▶與野가 野黨이 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대상으로 한 특별검사법을 발의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8.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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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與野가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령(시행령) 수정·변경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 국회법 개정안(이른바 ‘시행령 견제법’)을 추진하자 국민의힘이 “삼권분립 정신 훼손이자 다수당 폭거”라고 비판하면서 내홍을 겪고 있음.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시행령에 대해 (국회가) 수정 요구권을 갖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다”면서 “시행령이 법률의 취지에 반한다면 국회가 법률을 더 구체화하거나 개정해서 시행령이 법률의 효력에 위배되는 걸 무효화시킬 수 있다”며 국회법 개정안 논쟁에 가세함.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의 전날(12일) “자기 정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6.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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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정권의 숙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시간표 대로 3일 완료됨. 법안 처리의 각 단계는 상임위원회 숙의를 무시한 안건조정위원회 무력화와 '위장 탈당',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중단시킨 회기 쪼개기, 정권 임기 내에 법안을 공포하기 위한 국무회의 시간 조정 등 갖은 '꼼수'로 얼룩짐.▶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자력 생태계를 강화함. 탄소중립과 성장 동력으로 원자력발전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규제개혁을 위해 대통령 주재 산업혁신전략회의도 신설함.▶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5.0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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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vs윤석열 신구권력 간 갈등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를 지명을 두고 靑과 尹측이 또 다시 격하게 충돌함.“尹측 의견을 듣고 후임 韓銀 총재 내정자를 발표했다.”(靑)vs“‘이창용 씨 어떠냐’고 해서 ‘좋은 분’이라고 한 게 끝. 협의,추천한 것도 없다.”(장제원 )고 진실공방.▶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을 ‘임시 집무실’로 두고 서초동 자택에서 출퇴근할 전망.尹 측 핵심 관계자는 “통의동과 서초동 출퇴근은 배수진을 친다는 의미의 정치적 레토릭이 아니다”라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3.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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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사모펀드 KCGI의 주주제안이 모두 부결된 것.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23일 서울 남대문로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은 KCGI가 낸 주주제안에 따라 2년 만에 표 대결이 이뤄졌다.앞서 KCGI는 반도건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3자 연합’을 결성한 2020년 주총에서 조원태 회장 해임을 시도했으나 표 대결에서 패배했다.KCGI가 이날 단독 제안한 ▲이사자격 강화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전자투표 도입 등의 안건이 상정됐으나 모
뉴스
최남일 기자
2022.03.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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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대선D-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vs윤석열(국민의힘)대선후보가 2일 선관위 주관 3차TV토론에서 대장동 논란을 두고 크게 충돌함.尹은 "측근 정진상, 김용이 사업을 위해 의형제 도원결의를 맺었다”면서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공세를 폈고, 李는 “대통령 선거가 끝나도 (대장동)특검을 열고 책임지자”고 맞받아 침.▶대선D-7 2일 이재명vs윤석열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 7건 중 6건이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남.李36.6%vs尹42.3%(JTBC/글로벌리서치)李45.0%vs尹44.9%(OBS경인TV/미디어리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3.0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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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이 오히려 독이 된다?1년여를 끌어왔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신청이 결국 '조건부 승인'으로 결론날 예정이다. 운수권과 슬롯(비행기 이착륙 횟수)을 반납하는 조건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9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조건으로 일부 슬롯을 반납하고, 국제노선 일부를 재분배한다는 '조건부 승인' 내용의 심사보고서를 전원회의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조건부로 승인하겠다는 것이다. 공정위의 이 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합병을 주도한 한진그룹과 아
뉴스
서종열 기자
2021.12.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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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조원태 회장)의 계열사 한진이 경영권 분쟁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진의 2대주주인 사모펀드(PEF)운용사 HYK파트너스가 주주서신을 보냈다. 이번이 두번 째 서신. 작년 말 첫번 째 서신을 보낸바 있다.IB업계는 25일 한진이 지난 9월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대 주주인 HYK파트너스로부터 주주서신을 접수 받은 사실을 보고했다.이날 이사회에는 류경표·노삼석 대표이사를 포함해 이사회 멤버 8명 모두가 출석했다.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사업 참여안, 물류사업 다각화를 위한 지분 투자안 등을 처리했다. 이후 해당 보고를 받았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1.11.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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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재벌개혁운동본부(박상인 위원장,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은 대한항공이 산업은행에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PMI)안을 비공개한데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공적자금이 투입된 사업에 대해 감시자로서 역할을 외면했다는 지적이다.경제정의실천연합은 29일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PMI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공적자금 투입된 사업에 대해 감사하는 역할을 외면하고 있다는 성명서를 냈다.산업은행은 지난 3월 17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PMI) 계획에 대해 3개월 정도의 검토와 국토
공정기획
조경호 기자
2021.07.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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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범죄가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리스크가 되고 있다. 삼성, 현대차, SK, 효성, 금호, 두산, 태광 등 국내 재벌 대부분이 배임ㆍ횡령ㆍ비자금 등 기업리스크에서 벗어날 수 없다. 과거 재판을 받았거나 현재 진행중이다.'재벌저격수'로 알려진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가 17일 현재 구속기소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전 회장과 최신원 전 네트웍스 회장에 대해 불법행위로 회사에 손실을 끼친 금액을 배상하라는 성명을 냈다.최회장은 2,200억원대 횡령ㆍ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되어 지난 4월 22일 첫 공판이 열렸다. 계열사 부당
F-Economy
조경호 기자
2021.06.17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