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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기후위기가 심각하다. 인류가 지구 온도 상승폭을 산업혁명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더라도 2100년까지 그린란드와 남극 빙상을 제외한 세계 빙하 질량의 26%가 사라진다. 온실가스 감축에 실패해 지구 온도 상승폭이 4도에 이르면 이 비율은 42%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지구에는 재앙적 홍수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경고이다.26일(현지시간)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는 남극 스웨이츠 빙하(Thwaites Glacier)가 해빙(解氷) 시점으로 알려진 1970년대보다 30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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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4.02.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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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블랙록, JP모건, 스테이트스트리트 등 글로벌 금융사들이 기후대응투자자 그룹 '기후행동100+(Climate Action 100+)'에서 탈퇴했다. 기후위기에 부정적인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환경운동이 위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채권운용사 핌코가 "기후행동100+이 더 이상 핌코의 지속가능성 접근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자체적 기후대응 투자하겠다"며 탈퇴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운영자산 1조 860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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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4.02.19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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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포스코그룹 계열사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월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인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2030년 단기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SBTi는 파리 협정에 따라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평균기온 상승을 섭씨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와 현장∙건물 에너지효율화, 제로에너지빌딩 로드맵에 따른 건물 운영단계 탄소감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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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4.02.1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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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금융위원회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기준의 초안을 3~4월 중 발표한다. 글로벌 공시 기준을 기반으로 선진국과 달리 제조업 비중이 높아 탄소 감축이 쉽지 않은 국내 산업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경제계 파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ESG 공시기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제단체, 투자자, 유관 기관, 학계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ESG 공시 기준 제정 과정에서 정보 유용성, 국제 정합성, 기업 수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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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4.02.15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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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미국이 기상 이변으로 인한 고통을 받고 있다.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토네이터 위험에 놓인가 하면, 워싱턴 등 태평양 북서부 지역은 극심한 날씨로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다. 미국에서 지난 2022년 한해 초강력 허리케인과 역대급 가뭄, 산불 등 각종 기상이변으로 최소 474명이 숨지고 총 1천650억달러(약 206조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미 국립해양대기국·NOAA). 이러한 재난재해의 가장 큰 원인은 기후 변화이다.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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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4.02.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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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미국 등 22개국이 원자력발전 용량을 3배 증가하면서 우라늄(Uuranium) 등 자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각국 마다 자원 확보전쟁을 펼치고 있다.29일(현지 시간) 미국 야후파이낸스는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UAE)두바이에서 열린 에서 미국 주도로 한국, 영국, 프랑스, 핀란드, 스웨덴 등 22국이 동참해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3배로 늘린다는 내용의 서약을 합의한 뒤 우랴늄 등 자원 부족 현상이 심화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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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4.01.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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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기후 위기가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 위기로 파냐마 운하의 통행량이 감소했다. 파나마 운하를 원활에게 작동하는 호수가 건기에 역대 최대 수위기를 기록하면서 대서양-태평양 연결 수로가 좁아진 탓이다. 엘리뇨로 인해 가툰 호수와 전체 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5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제하 기사를 통해 엘니뇨(El Niño)로 인해 발생한 극심한 가뭄으로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수로가 좁아지면서 파나마 운하의 화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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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4.01.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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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SK그룹 비영리 연구기관인 사회적가치연구원(대표이사 나석권)과 ESG·지속가능경영 플랫폼인 ‘임팩트온’은 24일 공정전환 대응 국내 최초 전략 지침서인 ‘공정전환 플레이북 - 넷제로의 보이지 않는 청구서’를 발간했다.기후변화로 인해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일자리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공정전환(Just Transition)은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근로자들의 일자리와 생계에 대한 공정한 보상, 교육 기회, 그리고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저서 발간 목적은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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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4.01.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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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회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COP21)을 지구 기온 상승 제한선을 '산업화 이전 시기 대비 1.5'를 약속했다. 기업들도 탄소중립·넷제로(Net Zero)를 약속한다. 온실가스 배출 저감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배출량 만큼 상쇄하는 '탄소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탄소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숲과 탄소 상쇄에 의존한다. 탄소 상쇄가 서류상 기업의 탄소 배출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기업은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한다. 회사는 흡수된 이산화탄소를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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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4.01.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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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미국 석유 기업 엑손모빌(Exxon Mobil)이 미국과 네덜란드의 투자자 그룹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더 엄격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극단적' 제안 제시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기후 행동주의 투자자가 주총을 이용해 이사회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려 하는 데 반발하고 나선 것. 투자자가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다. 하지만, 기업이 주주를 고소하는 일은 거의 없어 이례적이다. 엑손모빌이 성공할 경우 주주 행동주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2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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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4.01.2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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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 전문 기자] 프랑스 석유회사 토탈에너지((TotalEnergies)가 아프리카 네이션컵(AFCON)후원을 두고 그린워싱 의혹이 제기됐다.진보성향커뮤니티 커먼드림(Common Dreams)은 서아프리카 코티디부아르(Côte d'Ivoire )에서 개최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축구 토너먼트에 프랑스 석유회사가 후원한 것을 두고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그린위싱'이라고 비판했다고 밝혔다.짐바브웨의 코미디언 무나셰 키리사(Munashe Chirisa), 영국의 작가 겸 연기자 졸리온 루빈스타인(Jol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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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4.01.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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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기후 위기가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 홍수, 가뭄, 폭풍 등 인류를 위기로 내몰고 있다.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인 아문디SA(Amundi SA)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투자를 강화했다. 기후 행동에 나서면서 온실가스 배출 압력을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아문디SA가 파리 기후 협약을 목표로 한 기후 운동가 그룹인 팔로우 어스( Follow This)와 협업해 글로벌석유기업 쉘PLC(Shell PLC)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압력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팔로우어스는 석유산업의 탄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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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4.01.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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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캘리포니아주가 재생에너지에 대한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주가용 옥상에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는 넷미터링(Net Metering·순 계량)를 축소한다.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는 주택 소유자에게 전력회사가 지불하는 요금을 크게 축소했다. 성장하는 재생 에너지 사업에 타격이 예상된다.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도록 장려했던 인센티브를 크게 줄인 넷미터링 제도를 지난해 4월 시행된 뒤 설치업체, 제조업체, 유통업체 등 수천개 기업들이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갤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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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4.01.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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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기후·사회 위기가 심각하다. 2023년 기록적인 여름 더위를 겪었고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더 악회되고 더 빈번해 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 전쟁까지 지구촌의 사회 분쟁으로 인간의 삶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1일 글로벌 투자 자선단체 쉐어액션(ShareAction)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69곳이 시급한 사회 및 환경 문제에 대한 기업의 영향력을 개선하기 위한 257개의 주주 결의안에 어떻게 투표했는지 분석해 연례보고서를 냈다. 환경·사회 이슈의 시급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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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4.01.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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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ESG 공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노동부(DOL)는 ESG 투자에 대한 투자 의무 등 ESG정책을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SEC, 기후·ESG 태스크 포스 발표SEC는 2021년 3월 4일 창설된 '기후 및 ESG 태스크포스'가 SEC 내 ESG활동을 감독하고 있다. SEC는 태스크 포스(TF)가 잠재적인 위반 사항을 식별하기 위해 정보를 마이닝하고 평가하기 위한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반ESG를 적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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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4.01.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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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박현서 기자]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 한국ESG기준원, 한국ESG연구소 등 3개사가 공정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한 가이던스(모범규준)를 대체로 잘 이행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27일 ‘ESG 평가기관 가이던스 이행 현황’ 자료를 내고 3사 모두 가이던스 대부분의 항목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이던스는 금융위와 한국거래소 등의 지원으로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3개사가 마련한 자율 규제다. ESG 평가기관은 ESG평가기관협의체를 발족(2023.9.1)하고 가이던스 참여 여부를 자율적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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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서 기자
2023.12.2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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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 폭발이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오후 9시 17분 경에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레이캬네스 반도에 위치한 도시 그린다비크에서 4km 떨어진 지점에서 화산이 폭발해다. 초당 약 100~200㎥의 용암이 흘러나왔다. 폭발로 인해 생긴 지면 균열은 약 3.5km로 측정됐다.케플라비크 국제공항의 항공기가 연착하거나 출발이 지연됐다. 공항은 계속 운영 중이다. 앞서 아이슬란드 당국은 화산 폭발을 예측하고 지난 달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그린다비크 주민 4천명을 대피시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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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3.12.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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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영국이 탄소 국경세(탄소세)를 도입한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이다. 수입품을 대상으로 해당 상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을 따져 비용을 부과하는 것으로 사실상의 추가 관세이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와 유럽연합(EU)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18일(현지시간) 영국의 재무부는 2027년부터 수입되는 철과 철강, 알루미늄, 세라믹, 시멘트 원료 등 탄소 배출 집약적 상품에 탄소 국경세(탄소세)를 도입하기로 했다. 2027년부터 탄소세 부과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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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3.12.19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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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유럽에서 대기업의 환경 및 인권 관련 의무가 대폭 강화된다.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는 27개국을 대표하는 이사회와 유럽의회는 지난해 2월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기업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CSDDD)’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입법 절차를 통과하면서 형식적 절차인 이사회와 유럽의회의 승인만 얻으면 공식 발효된다.CSDDD는 EU에서 영업하는 기업들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인권·환경과 관련한 실사를 실시하고 문제 발생 시에 시정 조치를 해야 한다. 대기업은 물론 협력사의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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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3.12.1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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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미국 의회 대표단으로 참석한 상·하원 의원 중에서 공화당 국회의원들에게만 화석연료 기부금의 기부가 쏟아졌다. 공화당은 탄소 배출을 규제한 환경 어젠다를 강조해 온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을 반대해 왔다. 전례 없는 힘을 과시한 화석연료 기업들은 미국 정치인들에게 재정 지원 선물을 안기며 당자국 각자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며 화석 연료 퇴출 합의에서 '벗어나는 전환'(transitioning away)'표현의 합의로 막을 내렸다.환
ESG NEWS
조나단 기자
2023.12.14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