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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1박 2일 연찬회’에서 “더이상 전 정권 핑계 안 통한다”며 쇄신을 촉구함.의원들은 9월 정기국회에서 법안 처리와 국정감사 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고, 상임위원회별로 정부 측 관계자와 토론하며 당정 ‘원팀 의지’를 다짐.▶윤석열 정부 '규제개혁 1호' 대형마트 의무휴업 등 영업 규제가 한달 만에 후퇴.윤석열 대통령이 25일암사종합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반발에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서 소상공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중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8.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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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납품업체 LG생활건강을 상대로 ‘갑질’을 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가 예상된다. 일방적 반품과 계약을 종결하면서 LG생활건강에 피해를 입힌 의혹을 받고 있다. 쿠팡이 대기업인 LG를 상대로 한 갑질이라는 점에서 재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공정위는 쿠팡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 조사를 마무리하고 과징금 부과를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에서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 격)를 쿠팡에 통보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1심 재판부 격인 공정위 전원위원회는 오는 11일 전원회의를 개최해 최종 제재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쿠팡은 LG생활건
공정기획
고혜진 기자
2021.08.0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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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조성욱 위원장)가 한국지엠에 자동차판매 대리점계약 중 시정요구 등 최고절차 없이 즉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들을 시정하도록 권고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지엠이 자동차판매 대리점계약의 부당한 해지 조항을 근거로 대리점들에게 해지통고․해지경고 등을 하여 대리점들이 수십년간 형성해온 영업권과 생존권이 박탈될 위기에 처해있다는 대리점의 신고에 따라 약관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에 위반된다고 판단하고 시정을 권고했다.해당 약관에서 한국지엠이 대리점계약을 즉시 해지할 수 있는 사유로
공정기획
조정필 기자
2021.07.1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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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국내 4개 전자책(e-book) 플랫폼 사업자의 약관을 심사해 10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토록 했다. 특히 이용자가 콘텐츠를 열람하지 않았다면 7일 내 취소 시 전액 환불, 7일 후 해지 시 결제금액의 90%를 환불 받을 수 있게 했다.비대면 거래에 의한 구독경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매달 일정액을 내고 전자책(e-book) 콘텐츠를 이용하는 거래가 확산되고 있다. 전자책 구독 가입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 약관상 계약해지, 환불 및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조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F-Economy
임성빈 기자
2020.08.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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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기본법 제정 4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소비자정책을 제시하고 기존의 법·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의하는 행사가 추진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취지에서 국민참여 행사의 하나로 대국민 소비자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국민 누구나 행복드림(www.consumer.go.kr) 및 온라인 소비자정책위원회(ccp.consumer.go.kr)를 통해 새로운 소비자정책을 제시하고, 기존의 법?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의할 수 있다.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달 동안 이뤄지는 공모전의 공모내용은 소비자
F-Economy
한원석 기자
2020.01.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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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프로야구 시즌 개막 후에도 팬들의 연간시즌권의 취소나 환불이 가능해질 전망이다.1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프로야구 개막 이후 연간시즌권 구매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한 8개 프로야구 구단의 약관조항을 시정토록 했다. 프로야구 연간시즌권은 정규시즌 약 6개월 동안 각 구단이 주관하는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회원권이다. 그동안 프로야구 연간시즌권은 구단별 이용약관에 환불 자체가 불가하거나(두산베어스·LG트윈스), 개막 이후 또는 임의로 정한 기간이 경과한 때에는 구매취소 또는 환불이 불가하도록 규정되어(서울히어로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9.12.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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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의 2세대(2G) 이동통신 서비스 종료 약관에 제동을 건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간 2G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011·017 등 01X 번호 고객과의 계약을 직권으로 해지할 수 있다고 규정한 이용약관이 약관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것이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SK텔레콤이 지난 7월 변경한 2G 이동전화 이용약관이 불공정하다는 결론을 내부적으로 내렸다.내달 초 약관심사자문위원회를 열고 불공정 약관 여부, 시정권고 내용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교수, 변호사 등 외부 전문
F-Economy
한승훈 기자
2019.11.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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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업체 구글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제시한 약관시정 권고를 받아들였다.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 조항을 고치기로 한 것이다.공정위는 30일 구글 측이 제출한 불공정약관 4개 조항 수정안을 검토한 결과 시정권고 취지에 맞게 약관을 고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번 결정으로 총 8개 조항에 대해 8월 중순부터 시정된 약관을 적용히기로 했다.공정위는 지난 3월 구글과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 등 4개 온라인 사업자의 약관을 심사해 총 10개 유형의 불공정 조항을 골라냈다. 페이스북 등 3개사는 공정위의 약관
F-Economy
박종무 기자
2019.05.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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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권고에 따라 불공정약관 4개 조항을 자진 시정했다. 이에 따라 총 8개 유형의 불공정약관이 시정돼, 오는 8월 중순 구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공정위는 30일 구글이 권고취지에 맞게 약관을 수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글은 지난 3월 시정권고 발표 이전 위법성이 해소된 시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공정위에 따르면 구글이 시정한 내용은 ▲회원의 저작물에 대한 광범위한 이용 허락 간주 조항 ▲사업자의 일방적인 콘텐츠 삭제, 계정 해지 또는 서비스 중단 조항 ▲사전 통지 없이 약관을 변경하는 조항 ▲ 서비스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9.05.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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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아파트 ‘샘플세대’를 지정할 때 입주 예정자의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됐던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샘플세대’는 건설사들이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 평형별 아파트의 저층 한 세대를 지정해 미리 보여주는 집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한라, 한양, 쌍용건설, IS동서, 호반건설 등 10개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계약서상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한다고 30일 밝혔다.점검한 뒤 아파트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샘플세대를 고객의 동의없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9.05.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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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김상조 위원장)가 구글에 8개 불공정 약관 수정을 요구했고,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공정위는 14일 구글의 온라인 콘텐츠와 개인 정보 활용 관련 약관 중 8개 유형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약관심사자문위원회를 거쳐 작년 말 구글에 해당 조항에 대한 수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구글 본사의 불공정 약관을 적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경쟁 당국이 구글의 콘텐츠 제작 침해 관련 조항을 시정하거나 권고한 것은 처음이다. 구글은 문제가 된 약관 8개 중 4개는 스스로 고치기로 했다. 나머지 4개는 "문제가
F-Economy
정연숙 기자
2019.03.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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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등 4개 영어시험의 불공정 약관 조항이 시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이들 4개 영어시험주관 사업자들이 사용하는 약관을 심사해 응시자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토록 했다.그동안 공정위는 영어시험 주관 사업자의 약관에서 접수취소, 환불규정 등 불공정한 조항들을 시정한 바 있으나 아직 불공정한 조항들이 남아 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영어시험주관 사업자들의 약관 조항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심사한 결과, 4개 유형을 불공정한 약관으로 판단했다.공정위가 지적한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9.03.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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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과거의 사건이 다시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 지난해 신세계가 운영하는 스타필드에서 매장을 운영하던 한 점주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스타필드와 가맹 본사의 365일 연중무휴 정책과 매출압박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두고 시민단체들이 공정위에 약관 심사를 요청했다. 공정위의 칼날이 정용진 부회장을 노릴지 주목된다.지난해 설 직후인 2월 19일, 신세계가 운영하는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아동복 브랜드 압소바(해피랜드) 매장을 운영하던 점주 A(50)씨는 매장 재고창고에서 스스로 극단적인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9.02.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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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후 환불불가 조항을 내세운 해외호텔 예약사이트 ‘아고다’와 ‘부킹닷컴’이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는 21일 이들 사이트의 환불불가 조항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공정위는 ‘아고다’와 ‘부킹닷컴’에 대해 시정권고를 내렸으나 이들 업체는 이를 무시하고 배짱 영업을 계속해 한 단계 높은 시정 명령 조치를 내린 것이다.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17조의2 제2항 제6호에 따르면 ‘사업자가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8.11.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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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한국전력공사이 고객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검침일을 정하는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심사하여 시정토록했다.한전은 약관심사과정에서 해당 약관 조항을 스스로 시정하기로 함에 따라, 전기이용 소비자들은 오는 8월 24알 이후 검침일 변경을 한전에 요청할 수 있게 됐다. 한전은 기본공급약관 시행세칙 제50조는 ’18. 8. 24.까지 개정하여 즉시 시행하기로 하고, 기본공급약관 제69조는 전기위원회의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8.08.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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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국장급 전보)▶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부장 구만섭◆농림축산식품부(국장급 전보)▶정책기획관 김정희▶농업정책국장 이주명▶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남태헌▶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조재호▶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서해동▶대변인(직무대리) 김종구◆중소벤처기업부(부이사관 전보)▶기업금융과장 장대교(과장급 전보)▶창업정책총괄과장 조희수▶해외시장총괄담당관 최원
F-Economy
권성민 기자
2017.09.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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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심사 결과 연습생 관련 불공정한 약관 6개 유형 중 DSP미디어가 5가지, YG·큐브엔터테인먼트가 4가지에 해당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기획사들은 약관심사 과정에서 해당조항을 스스로 시정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자산총액 120억 이상인 8개 연예 기획사가 사용하는 &lsqu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7.03.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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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식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단장이 공정거래분야 전문 <김&조 행정사사무소>를 개소했다.김 행정사는 경제기획원 예산실을 거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0년을 근무한 공정분야 전문가이다.그는 공정위에서 입찰담합과(카르텔국), 건설하도급과(서울사무소), 시장감시본부, 전자거래과(소비자국), 경쟁제한규제작업단 부단장 등을 지냈다.주요 사건처리 이력은
F-Economy
고혜진 기자
2016.05.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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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의 입점업체에 대한 ‘갑질’에 제동이 걸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 등 전국 13개 백화점업체와 입점업체 사이 불공정 약관을 바로잡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앞으로는 백화점이 자의적으로 매장 위치를 변경할 수 없게 됐다. 상품재구성 목적 및 입점 업체가
F-Economy
박현서 기자
2016.03.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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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이나 포털사이트 사업자가 가입 고개의 개인정보를 불필요하게 수집하거나 보유할 수 있게 돼 있던 약관들이 고쳐진다.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사업자 20곳(21개 사이트)의 불공정약관 4개 유형을 적발해 시정토록 했다고 18일 밝혔다.시정대상인 온라인쇼핑몰은 롯데쇼핑·이마트·홈플러스·인터파크·이베이코리아(옥
F-Economy
백서원 기자
2015.05.26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