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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새로운 미래 문화 창달과 대한민국 관광 서포터스를 표방하는 ‘미래문화관광콘텐츠포럼’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지원 협력 단체로 26일 프레스센타에서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권영우 공동준비위원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문화, 자연, 역사, 시설, 교통, 스포츠,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산들을 융복합하여, 양질의 문화 콘텐츠,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국가발전에 이바지 한다”다라는 사업목적을 밝히며 ‘문화강국, 관광대국으로 콘텐츠 산업의 도약’을 위해 기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3.10.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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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홍종오·백운봉 감독이 공동연출한 옴니버스 극영화 '웰다잉 컴퍼니'가 제1회 제주전국영화제에서 대상에 선정됐다.한국영화인협회서귀포지부(회장 한영남)은 9월 17일 서귀포시칠십리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제주전국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를 비롯해 등 10편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서귀포지회(지회장 안정업)·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가 공동개최했다.대상은 옴니버스 극영화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공정기획
조나단 기자
2023.09.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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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과 스승, 부모는 한 몸이다.君師父一體·군사부일체춘추전국시대 시집 추구(推句)임금과 스승을 어버이와 똑 같이 섬겨라는 게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의 뜻이다. 춘추전국시대의 시집 에 나온다. 스승의 권위가 군주와 부모와 비견되는 의미이다. 스승에 대한 존경과 경외함을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의미로도 표현된다.天地人三才(천지인삼재) 君師父一體(군사부일체) 天地爲父母(천지위부모)日月似兄弟(일월사형제). 하늘·땅·사람은 삼재이고, 임금과 스승, 부모는 한 몸이다. 하늘과 땅은 부모가 되고, 해와 달은 형제와 같다.추구는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23.07.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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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백성을 하늘로 삼고,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王者以民人爲天, 而民人以食爲天.역이기(酈食其,B.C. 268년~B.C.204년)군주는 백성을 하늘로 여기고, 백성은 밥을 하늘로 삼는다는 경구이다. 백성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것을 뜻한다. 중국 한나라를 건국한 한고조(漢高祖) 유방(劉邦,B.C.247년~B.C.195년)의 책사 역이기(酈食其,B.C. 268년~B.C.204년)가 한 말이다.진(秦·B.C.900년경~B.C.206년) 멸망 후 한왕(漢王) 유방, 초패왕(楚覇王) 항우(項羽)가 천하를 두고 초한전쟁(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23.07.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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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 인사들이 운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 선언했다4일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룸에서 김국현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영화인 30여명은 윤 후보의 문화산업 진흥 정책에 찬성하며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국현 이사장을 비롯해 이진영 한국배우협회 이사장, 홍성영 배우겸제작자 (팜 시네마 대표, 한국배우협회 수석이사), 홍기영 한국영화인협회 기술분과 이사장, 조동관 촬영감독, (전)한국촬영감독협회 이사장, 박태창 (전)한국영화감독협회 총무, 조성구 감독, 한명구 감독 등이 참석했다.이밖에 임재국 조명감독, 조병구 촬영
F-Politics
조경호 기자
2022.02.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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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헌법 제1조 제 2항 中-전국시대(戰國時代, Warring States period,기원전 403년 ~ 기원전 221년)는 진(秦)나라가 중국 통일을 달성한 기원전 221년까지 기간을 가리킨다. 에 등장해 전국시대라고 불린다.진(秦), 조(趙), 위(魏), 한(韓), 제(齊), 연(燕), 초(楚)나라가 대륙의 패권을 놓고 전쟁을 펼친다. 전국시대 조(趙)나라의 8대 군주 효성왕(기원전 265-245)시설 제((齊)나라 왕이 조나라의 위태후(威太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21.01.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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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실로 두려워 해야 하는 것은 위대한 인물들의 부도덕함이 아니라, 인간이 자주 부도덕함을 통해 거대한 존재로 부상한다는 사실이다”.-프랑스 역사학자 알렉시스 드 토크빌 Alexis de Tocqueville(1805-1859) 명언 中-역사(歷史,History)는 인류사회의 변천과 흥망을 담은 승자(勝子)의 기록( 記錄)이다. 한반도는 기원전 2333년에 성립된 고조선에서부터 고구려ㆍ백제ㆍ신라의 삼국 시대를 거쳐 통일 신라ㆍ고려ㆍ조선으로 이어져 왔다. 1910년에 일제의 침략으로 강제 합병 되었으나, 1945년 제2차 세계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20.09.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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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법을 존중하길 바라나요? 그럼 존중할만한 법을 만드세요.”You want me to respect the law? Then make the law respectable.-영화 서프러제트(suffragette·2015)中-영국의 시민운동가 에멀린 펑크허스트(1858~1928)의 명언이다. 서프러제트(suffragette)를 그녀의 삶은 자서전으로 쓰여졌다. 2015년 영화로 제작됐다. 서프러제트는 여성의 참정권((參政權)을 주장하던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녀의 노력으로 영국 의회는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20.07.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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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오늘은 당신이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영화中-영화의 대사는 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도 시작점에 섰다. 대통령과 국회의 시간도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大統領·president·2017.5.10.-2022.5.10.)의 임기도 5월 10일로 임기 3년을 끝내고 4년차를 시작했다. 21대 국회(國會,National Assembly of the Republic of K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20.05.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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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lish justice, and what are kingdoms but great robberies? 정의가 없다면 국가란 도둑들의 소굴에 불과하다.-성 아우구스티누스 Sanctus Aurelius Augustinus Hipponensis, 354~ 430-정의(正義, Justice)는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사회구성원들이 공정하고 올바른 상태를 추구하는 가치이다. 법에 포함된 이념이다.법이 통치수단이나 도구가 되긴 한다. 인간의 선악과 공직의 청탁을 가늠하거나 결정하는 근본적인 도구가 될 수 없다. 춘추시대(BC700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20.05.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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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위기는 노동의 위기다. 국내 중소기업은 위기다. 고사상태이다. 대기업 중심의 편향된 시장이 원인. 공정이나 상생은 애초부터 없다. 대기업에 유리하게 조성된 기울어진 운동장이 문제다. 계약서의 '갑을(甲乙)'관계부터 문제다. 선진국에서는 '갑을'대신 'Company(회사)누구와 'Indivdual(개인)'누구, 또는 Company와 Company누구라고 기입한다. 이는 고용계약서도 마찬가지. 갑질의 대명사가 된 갑(甲)이 없다. 대기업들은 계약서에 명시된 '갑'답게 불공정한 갑질을 보여준다. 상생은 뒷전이다. 생사여탈권(生死與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0.04.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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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古典)은 세월을 뛰어넘은 통찰로 인생을 경영하는 지혜가 되고 있다. 중국인들은 “삼국지(三國志)를 세 번 읽은 사람과는 상대를 말라”는 말이 있다. 소설보다 역사서에 가깝다. 후한이 멸망한 뒤 조조의 위(魏), 유비의 촉(蜀), 손권의 오(吳) 등 세 나라가 다투던 춘추전국시대를 담고 있다. 영웅들이 벌이는 흥미진진한 경영대전, 그 속에서 위대한 리더의 리더십을 발견할 수 있다. 삼국지의 인물 가운데 제갈공명(제갈량181.8.20-234.10.8)이 빠질 수 없다. 전략가이다. 유비의 삼고초려(三顧草廬)로도 유명하다. 공명은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19.12.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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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회 째를 맞은 'CSFF 충무로 단편 영화제'가 대한민국 단편 영화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한 'CSFF 충무로 단편 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메카인 충무로를 대표하고 있다. 서울의 중심인 중구에 위치한 충무로는 한국의 헐리우드로 불리고 있다. 충무로를 영화제명으로 표방하고 있는 만큼 한국영화를 대표하고 있다. 'CSFF 충무로 단편 영화제'가 지난 11월 2일 서울 중구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극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각 부문별 대상은 청소년/고등학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1.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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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눈먼 통치자가 나라를 망친다. 역사적으로 정치 지도자의 독선과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정책이 국가를 파국으로 내몰았고 국민을 불행하게 만들었다. 이들 지도자의 실패는 국가의 몰락으로 이어졌다. 폴리처상 수상작가인 바바라 터그맨의 에 나온 내용이다. 防民之口 甚於防水방민지구 심어방수정치를 비난하는 백성의 입을 막기란 물을 막는 것보다 더 어렵다.사마천(司馬遷)의 사기(事記)에 나오는 구절이다. 중국 주(周)나라의 이야기다. 공왕(共王)이후 아들 의왕(懿王), 아우 효왕(孝王), 다시 의왕의 아들 이왕(夷王)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19.10.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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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인가?. 과연 법은 올바르게 집행되고 있는가?. 국민들은 사법제도를 얼마나 신용하고 있을까?. 영화와 TV드라마에서는 재벌과 결탁한 검찰과 경찰이 단골이다. 검경의 잘못된 기소로 한 사람의 인생이 망가지기도 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 취임이후 법원과 검찰이 전쟁을 치르는 상황을 놓고 '법으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는 법가사상을 만든 한비자의 '모순(矛盾)'이 생각이 난다.한비자는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이다. 한나라의 왕족으로 성악설을 주장했던 순자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법가의 사상을 정리 발전시켰다. 한비자는 냉혹하고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19.09.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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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한 번 거둔 승리는 반복되지 않는다. 영원한 승자는 없다. 현재 승리에 도취되고 교만에 빠지면 패배한다. 어제와 똑 같은 전술로 승리를 쟁취하려 한다면 전쟁은 패배로 끝날 것이다. 이런 메시지를 담은 것이 손자병법(孫子兵法)의 ‘전승불복’이다. 손무(孫武)가 저술한 손자병법 중 ‘허실(虛實)편’에 수록된 말이다. 개인적으론 ‘전승불법 응형무궁’이 손자병법의 최고라고 생각한다.전승불복 응형무궁 (戰勝不復 應形無窮).전쟁의 승리는 반복되지 않는다.무궁한 변화에 유연하게 내 모습을 바꾸어 대응하라!.승리는 영원하지 않다는 장자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19.09.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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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살다가 물처럼 가는 것이 인생이다. 상선약수(上善若水)를 인생에 비유한 말이다.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는 노자의 ‘도덕경 제8’에서 유래한 말이다.노자는 인간이 가져야 할 덕목으로 △겸손(謙遜) △지혜(智惠) △포옹력(包容力) △융통성(融通性) △인내(忍耐) △용기(勇氣) △대의(大儀)등 ‘수유칠덕(水有七德)’을 담고 있다.물은 욕심이 없다. 항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겸손). 물은 다투지 않는다. 흐르디가 막히면 곧장 돌아간다(지혜). 물은 무엇이든 다 받아준다. 물이 모이는 곳이 바다(海, Sea)이다(포옹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19.09.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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亢龍有悔항룡유회끝까지 올라간 용이 후회를 한다용의 눈물. KBS-TV대하사극의 제목이다. 1996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해 2018년 5월 31일에 종영했다. 159부작이다. 조선 왕조를 세운 태조 이성계(1935.10.27.-1408.06.18.)의 위화도 회군으로부터 시작된 개국-태종 이방원(1367.6.13.-1422.5.30.)의 사망까지를 다루고 있다. 고려 말의 무신이자 정치가인 이성계는 조선을 세우고 초대 왕이 된다. 태조는 제 1차 왕자의 난이 발생한 뒤, 왕위를 둘째 방과(정종)에게 물러주고 상왕에 물러난다. 제2
F-Society
조성구 칼럼리스트
2019.09.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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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정치는 국민(國民)에게서 나온다. 역사 속에는 평행이론(平行理論)이 존재한다.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군주의 결말은 불행했다.현대 정치사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레임덕도 평행이론입니다. 서로 다른 시공간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사람의 운명이 같은 식으로 반복된다는 이론입니다.< 평행이론>은 2009년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서울대 법대 수석 졸업, 최연소 부장판사 임명, 미모의 아내 살해까지...석현과 상준이 30년 시차를 두고 날짜까지 똑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소재를 담고 있다.국내 정치사에 주요 사건에서 2016년에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19.09.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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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경영 복귀에 이은 이미경 부회장의 경영 복귀 가능성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중심으로 흘러 나오고 있다.이 부회장은 5년 전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의 압박으로 경영에서 손을 뗀 후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 헐리우드 등 연예 산업계에 마당발 인맥을 갖고 있는 이 부회장은 이재현 회장의 헐리우드 진출 전략에 발 맞춰 경영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무엇보다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과 예술계 블랙리스트가 적폐 대상이 된 마당에 전 정부에 찍혀 물러났던 이 부회장의 복귀는 당연한 수순이라는 게 문
F-Society
문택상 기자
2018.06.26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