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 조성구 홍성영 조동관 등 주요 영화인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기생충 미나리 등 해외 영화제 선전 부응한 제 2한류 산업 정착 목표 제시

한국 영화계 인사들이 운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4일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룸에서 김국현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영화인 30여명은 윤 후보의 문화산업 진흥 정책에 찬성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국현 이사장을 비롯해 이진영 한국배우협회 이사장, 홍성영 배우겸제작자 (팜 시네마 대표, 한국배우협회 수석이사), 홍기영 한국영화인협회 기술분과 이사장, 조동관 촬영감독, (전)한국촬영감독협회 이사장, 박태창 (전)한국영화감독협회 총무, 조성구 감독, 한명구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 임재국 조명감독, 조병구 촬영감독, 배우 김하림, 박영록, 한태일, 한지일, 조춘, 김형일, 선우일란, 오경아, 엄유신 등을 비롯해 최영호 용인 대학교 문화예술대학 교수, 박중남 삼화프로덕션 부회장 등도윤 후보의 지지에 동참했다.

이날 영화인들은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합니다.”라며 "정권교체는 우리의 역사적 소명이이어 . 영화의 한류 확장은 우리의 시대적 숙명”이라며 “윤석열 후보가 영화 한류를 통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문화강국을 구현할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홍성영 배우 겸 제작자는 "영화와 관련된 유관 단체, 문화예술 분야에서 윤후보 지지선언을 확산시켜 정권교체의 교두보 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 지지 표명 영화인들은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문화예술지원본부에서 활동을 이 어갈 예정이다.

한편, 윤석열 후보는 문화예술계 전반을 포함한 공약 일부이를 공개했다.

윤 후보는 "장애인이 예술활동을 공정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장애학생의 예술 교육 및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예술인 작품 활동비 지원 △각 광역시도에 배리어 프리(무장애) 창작 공간 설치 △국공립 공연·전시장에 장애인 공연 및 작품 전시 의무화 △저작권 등록·보호 등을 정책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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