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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전 남북정상회담을 갖자고 北에 제안.文은 "트럼프 대통령이 6월 말 방한한다. 그 이전에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함.▶文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1년을 맞아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서 한반도 평화 관련 기조 연설함.文은 "한반도의 비핵화, 1년 전 북미 정상의 역사적 합의가 여전 진행 중"이라고 밝힘.▶임종석 前 菁비서실장이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하면서 종로 출마를 공식화.정세균 前국회의장이 출마 여부를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
F-Economy
정연숙 기자
2019.06.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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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북한의 영상 및 저작물 등의 저작권료가 정부에 귀속될 상황에 처하자, 이를 지키기 위해 '회수후 재공탁'이란 방법을 통해 기간을 연장한 사실이 드러났다.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은 통일부의 관리 및 감독을 받는 국내 법인으로, 지난 2004년 설립돼 북한 저작권 사무국과 계약을 맺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경문협 이사장을 지냈던 남북경문협은 이후 국내 방송사가 사용하는 북한 조선중앙TV 영상이나 국내 출판사가 펴낸 북한 작가의 작품 등에 대한 저작권료를 북한을 대신해 걷어 법원에 공탁해왔다.지난
F-Society
조나단 기자
2019.06.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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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시작된 '장자연·김학의·버닝썬(장학썬)'수사가 실체 규명없이 끝나며 대통령 권위만 훼손됐다는 지적.文은 3월 18일 “檢警 현 지도부가 조직 명운을 걸고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특권층 비리 수사를 지시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밝혀내지 못한채 끝남.▶文이 5일 창원시서 열린 '환경의 날'기념식서 김경수 경남지사와 조우함.文의 행보(울산·1월->부산·2월->창원시 해사졸업식·3월->창원시&m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06.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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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美 '화웨이 쓰지말라' 한국기업 불러 압박▶지도부의 파업 거부하고… 르노삼성 노조원들, 공장 정상 가동▶수출 급감하더니, 경상수지 7년만에 적자[중앙일보]▶"시진핑 5년 만에 한국 온다···이달말 G20 참가 전 방한"▶한국 경상수지 7년 만에 적자▶[사진] 시진핑·푸틴, 크렘린궁서 정상회담 포토[동아일보]▶현충원 용사들의 지워진 이름… 유공자 묘비 찾아 헤매는 현충일▶르노삼성 임단협 결렬… 노조 전면파업 선언▶고액 상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06.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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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대세론이 굳혀지고 있다. 정치1번지인 서울종로 출마설이 힘을 얻고 있다. 황 대표가 출마를 결정하면 여권 예비 잠룡 중 한명인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의 대결구도가 예상된다. 보수와 진보의 대결구도가 형성된다. 황 대표가 종로에서 승리하면 여권 잠룡을 제거하는 한편, 대선 교두보를 만들 수 있다. 반면 실패하면 대선은 없다. 이런 이유에서 고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장외투쟁 성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보수와 영남권 결집에 성공하면서 강한 정치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를 얻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05.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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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종로 출마 의사를 밝혔다. 임 전 실장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서울 종로로 살림집을 옮길 생각을 하고 알아보고 있다. 언론에서 (내년 총선) 지역구 출마지로 종로를 많이 거론하는데, 어렵다고 피할 생각은 없다”고 내년 총선 출마 결심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다만 구체적 지역구 결정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의논해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정치권에선 차기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기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가 이사를 간다는 것은 해당 지역에 출마를 하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05.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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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의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기 대선 선호도 조사서 진보진영 내 1위이다. 범 보수 1위 황교안 대표와 양자대결에서도 15%이상 차이로 따돌리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대선 출마를 위해선 국무총리 사직→총선출마→당권장악→대선후보 당선의 수순을 거쳐야 한다. 그 첫 단계로 총리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여당 내부에서도 이 총리의 역할론이 제기되고 있다. 총선에 출마하거나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이 총리는 “총선 역할 생각하지 않는다&rd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05.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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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트럼프 韓美정상이 6월 DMZ방문해 '한반도 비핵화·평화 협상' 모멘텀에 관심 집중.靑은 "두 정상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밝힘.▶文대통령은 다음주 7~8개 부처 차관 인사를 단행될 예정이고, 靑비서관도 이달 말부터 8월까지 교체될 전망임.文정부가 본격적인 집권 3년차를 맞아 공직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국정성과 창출에 강한 의지를 피력한 대통령 의중이 반영.▶황교안·임종석이 30년
F-Economy
정연숙 기자
2019.05.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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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년차를 맞아 첫 외부일정으로 중소기업 지원 행보에 나섬.중소기업 성장이 변함없는 목표라며 올해는 반드시 현장서 체감 성과를 내겠다고 밝힘. ▶임종석·권혁기·윤영찬·박수현·한병도·남요원 등 靑1기 참모진이 총선 앞두고 ‘단일대오’ 세력화.국회 입성해 與權 구심점이 되어 文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을 돕는다는 취지지만, 현역과 지역위원장 입장서는 걸끄러운 입장.▶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일베 용어인 ‘달창&
F-Economy
정연숙 기자
2019.05.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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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념 대담서 北 발사한 미사일이 UN안보리 결의를 위반 소지가 있다고 경고하면서 식량 지원 추진 의사를 밝힘.인사 실패론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지만 최저임금 인상 속도조절의 필요성을 시사함.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는 가슴이 아프다고 말함.▶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취임 상견례를 갖고 국회정상화를 논의.李는 "5월 국회를 열자"고 제안했고, 羅는 '국정파트너로 생각해달라"고 주문.▶자유한국당이 울산을 방문해 文정부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05.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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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與·野 4黨이 선거법 개정안·공수처법·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패스트트랙'안건으로 지정해 처리키로 합의.자유한국당은 "합의안이 현실화되면 20대 국회는 없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고, 또 바른미래당유승민계의 패스트트랙을 반대로 성사여부가 미지수.▶더불어민주당이 檢·警 수사권 조정이어 공수처법이라는 강력한 사정기관 손에 쥘 가능성이 커짐.평화·정의당이 선거제 개편으로 내년 총선서 의석수 대폭 늘어날 전망. ▶더불어민주당이 내각·靑인사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04.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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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순방中)은 與野 5당 원내대표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서 쟁점 법안을 타결하겠다는 뜻을 밝힘.장관 후보자 논란 등으로 여야 대치에 직접 정국 경색을 풀고 최저임금·탄력근로 개정안 통과시키겠다는 것으로 보임.▶청와대가 19일 ‘이미선 임명’ 강행을 예고하면서 4월 정국이 더욱 꼬임.보수野黨은 李의 지명 철회와 인사 책임자인 조국 민정수석의 경질을 거듭 요구함.▶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靑 인사 검증 부실 논란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국민 눈높이도 고려해야 한다&r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04.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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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親文)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내년 총선에 총출동하는 모양새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양정철 전 홍보비서관·백원우 전 민정수석이 여의도에 복귀했다.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현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도 당의 홍보위원장 자리를 제안 받았다. 1기 내각 구성원이던 김부겸·김영춘·조명균·홍종학 전 장관 등도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친문이 청에 이어 당까지 장악하려는 모양새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해찬 대표 체제에 대한 불신이 친문의 귀환을 불러왔다는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04.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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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사실상 총선 모드에 들어갔다. 아직 1년 정도 남았지만 정치권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다.4·3 재보궐 선거 와중에도 차기 총선이 관심을 받고 있다. 재보궐이 치러지는 곳이 PK에 국한된 데다, 지난 총선에서 한국당이 무투표 당선된 곳이 포함돼 정치적 파급력이 비교적 낮다는 평가가 나오기 때문이다.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 출범 만 2년 11개월이 지나 치러진다. 그야말로 ‘중간평가’다. 총선 결과에 따라 집권 하반기 청와대의 국정 동력과 차기 대권 창출 등이 맞물려 있다. 출마 예정자들은 벌써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03.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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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그인 민주연구원장을 맡아 정계 복귀한다.대통령 최측근으로 대선 이후 아무 자리를 맡지 않고 해외에 머물었던 양 전 비서관이 민주연구원장을 맡은 것을 계기로 다음 총선에 전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지난주 이해찬 대표가 양 전 비서관을 따로 만나 대화를 나눴다"며 "양 전 비서관이 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양 전 비서관은 오는 5월 연구원장으로 부임하면 내년 총선을 대비한 전략 수립과 인재영입 등 전폭적인 활동
F-Society
최남일 기자
2019.03.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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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중반을 맞아 행정안전부 장관 등 7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할 예정.우상호, 박영선, 진영 등 민주당 현역 의원 3명이 거론되면서 이들 중 일부만 발탁될 전망. ▶국회가 두 달 만에 개원했지만 첫날부터 곳곳서 충돌.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개편, 검경수사권 조정 등의 법안 처리를 놓고 공방을 벌임.▶더불어민주당은 靑 친문 속속 여의도 복귀하면서 내년 총선 앞두고 현의원과 靑출신 간에 '공천경쟁'이 시작.7일 이해찬 대표가 임종석·한병도·백원우·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03.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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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2주 만에 다시 50%대 회복함.경제인, 소상공인, 종교인, 고 김용균 씨 유족을 비롯한 각계각층과의 만남을 확대하는 등 경제 소통 행보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청와대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현재 여론을 수렴하는 등 검토 중이며 "최종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전함.▶與野 대립 속에 2월 임시 국회 소집이 사실상 무산됨.드루킹 제2특검, 손혜원 의원 국정조사, 환경부 블랙리스트 규명 등
F-Economy
정연숙 기자
2019.02.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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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전 청와대 행정관이 사표수리 24일 만에 청와대에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복귀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문 대통령이 탁 전 행정관을 이 같이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탁 자문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이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소중하게 쓰기 위해 위촉했다”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탁 자문위원의 복귀는 청와대가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추진하는 가운데 장기화되고 있는 대통령 의전비서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야권의 전방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0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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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3년차에 들어선 문재인 정부와 운명을 함께 할 개각이 추진되고 있다. 2019년 핵심과제는 경제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다. 이를 위해 설 연휴를 지나 개각이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의원 출신 장관들의 원대 복귀가 예상된다.한편 지난해 업무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박상기 법무장관 경질설이 힘을 얻고 있다. 文정부 중반기를 이끌어 나갈 실질적인 내각을 조망한다.문재인 정부의 올해 핵심과제는 ‘민생·경제살리기와 한반도 평화정착’이다. 정부는 경제정책 기조를 &l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01.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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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에서의 구경꾼이 아닌 ‘비핵화 촉진자’ 역할을 강조함.文은 “두 번 없을 기회 무조건 살려야 한다”며 북미대화가 한반도 평화구축을 기회임을 강조함,▶文은 아랍에미리트(UAE) 특임 외교특별보좌관(특보)을 신설하고 임종석(54) 전 비서실장을 위촉.비서실장 재임 시 남북정상회담 준비·이행을 총괄했기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과정에서 역할이 확대될 것이란 관측임.정치권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정치적 상징성이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01.22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