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의 29일 첫 회담 결과에 따라 4·10 총선 이후 ‘협치로의 극적 전환’이냐 ‘극한 대치의 연장’이냐가 결정될될 정국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李가 주창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특검·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특검·국무총리 인선 협의 등이 회담 관건이 될 전망이지만, 첫 회담에서 공동합의문 발표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임.▶ 여야가 5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각당 원내대표가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가질 예정민주당은 다음 달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29 08:56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에서 협의할 의제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사전 답안’을 강하게 압박하면 2차 실무 협의도 빈손으로 종료.대통령실은 “의제를 한정하지 말고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빨리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면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양측 입장이 엇갈린 것이 원인.▶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한 지 보름이 지났지만 여전히 쇄신 방안을 놓고 갈피를 잡지 못하면서 파열음이 커지고 있음.수도권 험지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였던 후보들은 용산 대통령실과 ‘친윤(친윤석열계)’ 영남 지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26 08:45
-
[조선일보]▶“이화영의 사법 붕괴 시도… 공당이 끌려다녀선 안 돼”▶‘운동권 특혜’ 논란에도...巨野, 입법권력 쥐고 유공자법도 강행▶FTA 20년, 선진국의 길 열었다▶의대 교수들 “다음 주 하루 휴진, 25일부터 사직”[중앙일보]▶서울대병원 초유의 주1회 휴진…전국 20개 병원도 논의키로▶동의대·남민전 관련자도…유공자 길 열린다▶[단독] 초대 우주청장 윤영빈 서울대 교수 유력…본부장 존리, 차장에 노경원▶[사진] 김정은, 이번엔 초대형방사포 핵위협[동아일보]▶전국 의대 19곳 교수들 “다음주 하루 휴진”▶[단독]北, 올초 국내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24 08:44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은 최우선 의제는 결국 ‘민생’이 될 것으로 전망이며, 李의 총선 공약인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이 핵심 의제로 부상하고 있음.대통령실은 현금성 지원에 일단 부정적이지만, 양측 모두 핵심 의제는 ‘민생’이라고 밝힌 만큼 민생회복지원금이 회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임.▶尹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지만 韓이 “지금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며 곧바로 거절하며 총선 국면 당시 최소 두 차례 불거진 ‘尹-韓 갈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22 08:20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써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시간여 만나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과 관련 대화를 나눴고 尹은 의사증원에 전공의 입장을 충분히 존중하기로 함.尹과 전공의 간 양자 대화가 전격 성사 되면서 평행선을 달려온 의정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될 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결론 없이 의정 대화 물꼬를 튼 가운데 양측 입장 차만 확인.▶與野가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박빙 지역구가 서울 용산(강태웅45%:권영세46%)·경기 성남분당갑(이광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05 07:46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전기차가 도로 위의 흉기가 되고 있다. 전기차에서 연이은 화재가 발생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운전자의 의구심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전기차 충돌 사고보다 배터리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 진압의 어렵다는 점에서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전기차의 통합 충전제어하는 장치 결함이 발생해 리콜사태가 발생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안전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4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현대차·BMW 등 완성차 업체가 제조한 전기차에서 통합충전제어장치 결함이 발생해 13만대가
F-Economy
조경호 기자
2024.04.04 09:52
-
[종합/정치]▶대통령실이 혁신, 도전형 연구개발(R&D)에 1조 원을 투자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내년도 R&D 예산을 편성한다고 3일 밝힘.R&D 예비 타당성 조사 방식의 획기적 개선, 부처 R&D 지출한도 탄력 운영, 국가 간 장벽을 허문 글로벌 협력 강화, 혁신·도전형 R&D 본격화 등의 구상등을 설명.▶與野는 총선 승패 좌우할 5% 포인트 안팎 박빙 접전지가 50~60곳으로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기간(4~10일)에 중도 층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후보의 ‘막말’이 막판 최대 변수가 될 전망.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국민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04 08:17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는 ‘의사 카르텔’을 때리며 의대 증권 2000명에서 감축 하려면 통일案을 내달라고 했지만, 기자 없이 일방적 담화라는 점만 부각 되면서 권위적이고 민심 동떨어진 불통 담화라는 비판이 나옴.총선 D-8 앞둔 尹의 대국민 담화를 하루 앞둔 31일 “해야 한다”, “안 하는 게 낫다”는 의견을 두고 대통령실 內에서 격론이 벌어졌고, 실제 해당 담화 이후 與黨내에서 “대통령의 탈당과 사과해야 한다.”는 말이 쏟아져 나옴.▶전국 지역구 35곳 중성동갑·광진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02 08:46
-
[종합/정치]▶與野가 28일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3월 28일 0시~4월 9일 밤 12시)의 막이 오르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수도권과 부산·경남(PK) 등에서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거대양당 선대위 지도부가 총출동할 전망이며, 거대 양당과 조국혁신당에 가려 좀처럼 지지율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개혁신당·새로운미래·녹색정의당 등을 향한 표심 향방도 관심임.▶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충청 표심 공약과 정권심판론 전환을 노린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는 공약으로 승부수를 띄움.더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3.28 08:10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전직 보잉사 직원 존 바넷(62·John Barnett)이 내부고발 소송에서 증언하기로 예정된 날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변호사들은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수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추가 수사를 촉구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NP)에 따르면 당국은 보잉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던 존 바넷이 법원에 출석하여 추가 증언을 하는 날에 한 호텔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존 바넷은 32년 동안 노스캘롤라이나에서 품질 관리자로 일했다. 2019년 보잉 항공기의 산소 마스크 4개 중
기획시리즈
조나단 기자
2024.03.18 13:48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예고해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전선이 넓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관용 원칙을 밝히며 흔들림 없는 추진을 지시.尹은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며 “응급 및 중증 환자에 대해 빈틈없는 비상 대응을 하라”고 밝히며 의료 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힘.▶與野의 4·10 총선 공천 작업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각 당이 선거 총력전을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본격 돌입.국민의힘은 슬림 선대위, 신속한 선대위를 표방하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원톱’에 나경원·안철수·원희룡·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3.13 08:58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 칼을 빼들었다. 소비자 피해에 대한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며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선 것. 한국소비자연맹에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 불만건수는 465건이다. 전년(97년)대비 5배 증가했다. 공정위는 지난주 서울 중구 알리코리아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소비자 분쟁 대응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전자상거래법상 규정된 소비자 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공정위가 조사에 나선 것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중국 알라바바 그룹의 계열사.
공정기획
조나단 기자
2024.03.07 10:09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의 결정적 장애였던 획일적인 해제 기준을 20년 만에 전면 개편하겠다"고 말함.尹은 "12개 부처와 지자체의 ▲토지▲ 이용규제의 종류가 무려 336개에 달한다"며 "이를 전수조사해서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규제는 신속히 개혁하겠다"고 약속.▶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의원이 포함된 일부 민감한 지역에 대한 발표를 미루면서 당내 반발 차단에 주력하는 모양새.현역 의원 중 박성중(서초을), 유경준(강남병), 류성걸(대구 동구갑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2.22 08:27
-
[공정뉴스_박현서 기자] 이스라엘 공군의 정예 전투기 F-35 부품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네덜란드 법원이 하 ‘명백한 국제법 위반 위험’을 이유로 F-35 전투기 부품을 이스라엘에 수출하지 말 것을 정부에 명령했기 때문.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항소법원은 이스라엘에 수출된 F-35 부품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국제인도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데 사용될 명백한 위험이 있다며 수출금지 판결을 내렸다. 법원 명령에 따라 수출은 7일 이내에 중단된다.옥스팜 등 인권단체 3곳은 지난해 12월 네
공정기획
박현서 기자
2024.02.14 06:01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걸로 알려짐다만,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는 별도의 지원방안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걸로 알려짐.▶與野가 본격 총선 모드에 돌입하고 의원들은 공천 받기에 만 몰두 하면서 國會가 공전 상태가 되면서 민생 법안 처리는 하염없이 뒷전으로 밀리며 직무유기라는 비판 쏟아짐.중대재해처벌법이 준비 없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돼 현장에서는 대혼란이 일고 있지만 다음 달 1일 본회의에서도 유예안이 처리될지는 극히 불투명한 형국.▶尹 지지율이 정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1.29 08:44
-
반도체 수요가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되살아 날것으로 보는 배경에는 생성 AI(인공지능) 데이터 센터와 전기자동차 (EV) 수요의 급격한 확대가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맞추어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 미국 대만 유럽 등 경쟁국마다 정부 업계 공동으로 대형 투자계획이 구체화 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도 지난 16일 세 번째 민생토론회를 통해 6백 22조 원을 투자, 경기도 남부 일대에 첨단 공장과 연구시설 등 16곳 신설을 골자로 한 세계 최고 최대 클러스터 구축에 나섰다.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면 완제품뿐만 아니라 관련 소재, 부
Opinion
이원두 언론인·칼럼리스트
2024.01.22 12:59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영국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랩(Reb)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영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품질 아웃도어라는 평가이다. 환경에 대한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하고, 협력업체와의 공정 계약을 통해 책임감 있는 의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의류는 재활용 소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유해한 플로오로카본 사용을 근절하고 있다. 이 같은 Reb의 정책은 결국 고가의 제품을 소비하는 소비자의 몫이 되고 있다.지난 6일(현지시간) 아웃도어 전문매체 Advnture는 세계 산악인들의 사랑을 받는 아웃도어 브랜드 Reb의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4.01.10 10:01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가진 올해 첫 주례회동에서 부처별 경직된 대응으로는 신속하게 각종 현안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정부 운영 방향으로 '부처 칸막이 허물기'를 재차 강조.尹은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 예산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韓총리에게 당부.▶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쌍특검법(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50억 틀럽)’의 재투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지연전략에 1월 임시 국회에서 이뤄지지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1.09 08:18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삼성전자가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삼성전자는 자사 세탁기·냉장고·에어컨 등 가전제품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2001년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친환경 인증기관이다. 20년간 300여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50개국 3000여개 기업ㆍ단체들의 넷제로 및 환경 목표 수행을 돕고 있다. 제품의 소재·생산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4.01.08 04:54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미국의 트럭 엔진제조 업체 커민스(Cummins)가 수십만 대의 트럭에 오염 통제를 무력화하는 장치를 설치해 대기오염방지법(Clean Air Act)을 위반한 혐의와 관련 법무부에 16억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기후행동예비군 (Climate Action Reserve) 프로그램 클라이밋 포워드(Climate Forward) 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커민스가 수십만 개의 엔진에 배기가스 규제를 무력화하는 장치를 설치해 대기오염방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뒤 법무부와 16억 7500만 달러(2조182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3.12.26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