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정치]▶與野 '4+1 협의체'의 선거법 개정안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패스트랙 법안의 연내 처리가 어려울 거란 전망임. 자유한국당은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비례대표 당선을 위해 일종의 위성정당인 비례 한국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힘. ▶靑에 이어 고위 공직자로 확산된 '다주택자 집 매각령'이 與當 더불어민주당에까지 확산. 이인영 원내대표는 "당의 총선 출마 후보자가 집을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삼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거주목적 외 주택의 처분을 요청한다"고 밝힘▶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예산안 날치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20 08:30
-
[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靑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 文은 북미대화의 성과를 낙관하며"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새로운 도전의 공간이 생길 것"이라고 말함. ▶4.15 총선에 출마예정인 예비 후보 등록이 시작됐지만 정치권은 선거룰 조차 결정하지 못한 불안전한 상태로 난항.'4+1 협의체'서 민주당을 뺀 4개의 야당 대표가 새로운 선거법 합의 안을 도출했지만, 민주당이 거부하면서 당분간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 ▶더불어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19 08:06
-
[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 입법부 수장 출신이 행정부 2인자로 가는 것을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鄭내정자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제살리기와 국민 통합에 주력하겠다"고 밝힘. ▶이낙연 총리는 정세균 새 총리 인준 절차가 마무리되면 당으로 복귀해 총선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임.黨 간판인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비례대표에 출마 방안과 정세균 지역구인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출마 방안이 거론됨.▶정세균 국무총리 내정으로 무주공산된 '정치1번지'종로에서 이낙연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18 08:57
-
2020년 총선을 둘러싼 여야의 ‘샅바싸움’이 시작됐다. 내년 총선의 목표는 여당은 원내 제1당 유지 및 정권 재창출, 야당은 보수통합을 통한 제1당 회복 및 정권 탈환이다.이를 위해 여당은 연동형 비례 대표제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 배경에 여권이 유리한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대로 한국당은 얻을 것이 별로 없다고 판단하고 결사반대하고 있다.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표결로 가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황교안 대표는 국회 농성에 이어 장외 집회를 통한 여론전에 나섰다. 총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12.17 11:22
-
[종합/정치]▶靑이 이낙연 국무총리 유임과 정세균 의원의 총리 지명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음.靑은 국회수장인 국회의장 출신을 행정부 2인자 낙점은 전례가 없어 "3권 분립 무너질 수 있다"는 국회 반발이 예상되고, 鄭도 현역(종로)으로 '총선 출마'와 '총리 출사표'사이로 고민이라는 것. ▶與野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갖고 파행 상태인 임시국회 의사 일정 전반을 논의할 예정.민주당은 본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 민생 법안 상정을 추진 입장이고, 한국당은 선거법, 공수처법을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16 08:40
-
[종합/정치]▶與野정치권이 패스트트랙 법안을 둘러싸고 대립이 격화되고 있음. 한국당을 뺀 與野 4+1합의체의 선거법 단일안 합의에 실패한 가운데 한국당이 국회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서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을 오늘(13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밝힘.▶자유한국당 여상규(71)의원이 삼부토건서 ‘의원 겸직금지법'이 시행된 4년여간(2014.8-2019.1) 법률고문료 받음.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여 의원은 법무법인이 법률 고문료를 수령했을 뿐 자신은 받지 않았다고 밝힘.▶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차관급 3명의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13 09:15
-
[종합/정치]▶靑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에 6선(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하고 인사 검증 절차에 돌입.국가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지낸 鄭이 서열 5위인 국무총리로 가는 것이 막판까지 만만찮은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임.▶與野가 선거법·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처리 앞두고 또 다시 폭풍전야.與野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는 일괄 상정 방침을 선언했고, 자유한국당은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 수정안 제출 등 지연 작전을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12 08:46
-
[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록밴드 'U2' 리더이자 사회운동가 보노를 만나 음악과 문학예술의 가치를 강조. 文은 보노에게 "평화의 길에 음악을 비롯한 문화·예술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고, 보노는 "Music is powerful"이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남북 음악인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합.▶與野가 10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9일 잠정 합의함. 자유한국당이 민생법안 199건에 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를 조건부 철회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10 09:01
-
[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당초 계획대로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에 민주당 김진표 의원을 지명할 예정. 지명 시점은 국회의 예산안·쟁점법안 처리가 끝나는 이번 주 후반이 될 전망. ▶文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록 밴드 'U2'의 리드보컬이자 사회운동가 '보노'와 만나 한반도 평화와 관련 대화를 나눌 계획.아일랜드 출신의 리더 '보노'는 빈곤 퇴치와 인권, 반전운동 등을 벌이며 과거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오른 인물임.▶벼랑 끝에 선 與野가 예산안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09 08:34
-
[조선일보]▶송철호·송병기·행정관, 작년초 '靑인근 회동'▶자고나면 뒤집히는 '청와대 해명' ▶친여세력이 막아선 '김진표 총리 카드' ▶분양가 상한제發 뉴타운 집값 폭등 [중앙일보]▶추미애 법무장관 지명…한국당 “사법장악 선언” ▶靑행정관·송병기 공약 논의 1년뒤 울산 文공약 공공병원 유치 ▶"로켓맨"도 "늙다리 망령"도 돌아왔다···심상찮은 북미 말폭탄 ▶[사진] 왕이, 문 대통령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06 07:19
-
[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을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법무 장관으로 내정하고 발표 예정.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하던 김진표 의원은 시민 사회의 반발 여론을 검토해서 지명 여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전망.▶청와대와 검찰 갈등이 임계점으로 치닫고 있음.靑이 공개 경고를 보낸 지 하루 만인 4일 檢은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수사와 김기현 前울산시장 관련 靑하명수사와 관련 靑대통령비서실 압수수색이라는 강수로 대응.여당은 "검찰이 정치는 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했고, 반면 한국당은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05 09:09
-
[종합/정치]▶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철회를 촉구하는 최후 통첩을 날렸는데, 협상파트너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종료의 뜻밖 '변수'를 만남.원내대표 선거가 정기국회 마지막 날(10일)인데다 원내대표가 바뀌어도 당장 적극 대화를 나설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자유한국당 황교안-나경원 투톱체제가 원내대표 임기 만료(10일)를 앞두고 비꺽거리며 친황과 비황간 내홍 조짐.羅는 5일 의원 총회를 통해 재신임을 받아서 임기를 연장하겠다고 밝혔지만, 黃이 긴급 최고 위원 회의를 소집해 연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04 08:31
-
[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김진표(4선), 추미애(5선)의원을 각각 국무총리와 법무장관에 사실상 확정.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낙연 총리는 黨에 복귀해 총선서 역할을 전망.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촉발된 與野 간 대치로 내년도 새해 예산안이 결국 법정 처리시한을 넘김. 문재인 대통령은 쟁점 없는 법안조차 정쟁과 연계시키는 문화는 바뀌어야 한다며 정치권을 비판.▶文은 오늘(3일) 靑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미세먼지 관련 안건을 논의뒤, 국가기후환경회의 관계자와 오찬을 가질 예정.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03 09:11
-
[종합/정치]▶국회가 선거법 개정을 둘러싼 與野대치로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시한(2일)가 불가능해졌고 민생법안 처리도 불투명.與野의 변칙적 꼼수 대치가 민생 법안 처리는 무산되고 연말 국회가 완전히 마비되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음.▶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시도로 정치권이 마비되고 與野가 타협 없는 극한 대치 상태임.'민식이법' 등 어린이 교통안전법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에 與野 공감대를 형성되고 있지만, 민주당과 한국당이 여전히 기싸움을 벌여 최종 합의에 진통을 겪고 있음. ▶자유한국당은 1일 '親文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02 08:24
-
보수진영에서 선수교체론이 나오고 있다. 황교안 대표 체제로는 총선승리가 힘들다고 보는 견해다. 대타가 필요하다는 얘기다.당내에선 황 대표의 장외투쟁 삭발 단식 ‘3연타’가 성공적이었다는 자평이 나온다. 그러나 6개월 이상 장기화된 장외집회로 인해 한국당 안팎에서 피로감이 확산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d온다. 일각에서는 ‘Plan B’를 준비하는 신호도 감지된다.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을 차기후보군으로 낙점하고 선거자금을 모금한다는 설도 흘러나온다. 총선을 앞두고 보수의 적통을 둘러싼 경쟁을 살펴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11.28 14:32
-
[종합/정치]▶'태풍의 눈'선거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 회의로 넘어오면서 언제든 상정과 표결이 가능해지면서 국회에 전운이 감돌고 있음.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에 타협을 요구했지만,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가 여전히 원천 무효를 주장하고 있어 與野 대치가 격화될 전망.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자유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수용하면 협상에 임할 수 있고 타협점을 찾아내 접근할 수 있다"고 말함.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결사 저지하겠다"고 "제1야당을 제외하고 선거법을 일방통행으로 강행하는 건 민주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1.28 08:35
-
[조선일보]▶'울산시장 첩보 문건' 만든 건 靑실세 백원우▶[말모이 100년, 내가 사랑한 우리말] [10] 각시 ▶황교안 의식 잃은채 한밤 병원 이송 ▶유재수 구속 [중앙일보]▶청와대 하명 첩보에 “김기현 수사 부진” 경찰 질책▶유재수 구속…청와대 감찰무마 윗선 수사 탄력 [동아일보]▶[단독]박형철 “김기현 첩보보고서 백원우가 줬다”▶황교안 단식 8일째 의식잃고 긴급 이송 ▶[단독]日, 문희상 찾아와 “1+1+α 징용해법 긍정 검토&rdqu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1.28 08:10
-
[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과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둔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가 "경제·인적교류 등 전 방면에서 베트남에 제2, 제3 '박항서 신드롬'을 만들겠다"며 전방위 협력 의지를 밝힘.푹 총리는 베트남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국 기업과 정부에 사의를 표하고 극찬.▶與野 교섭단체 3黨이 26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 검찰개혁 법안 처리 문제를 논의했지만 접점 마련에 실패.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 법안 원천 무효&rsqu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1.27 08:24
-
[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 벡스코 한·아세안 CEO 서밋에 참석해 "아세안은 한국의 영원한 친구이며 운명공동체"라고 강조.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는 KAI를,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감천마을을,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는 이화여대 강연을,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는 부산항을 찾음.정상들은 정치와 안보, 경제 협력을 구체화한 '공동성명 비전'을 채택할 계획임. ▶靑은 한일군사보호협정(지소미아)이 1년 연장된 것이 아니며 日과 협의에 진전이 없으면 종료시킬 것이라고 거듭 밝힘. 日은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1.26 08:29
-
[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韓-亞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9개 나라 정상들과 2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연쇄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文은 앞서 "정상회의를 통해 신남방 정책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구상을 밝힌바 있음.▶靑은 "韓日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조건부 유예 결정 이후 일본 정부가 합의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냄.日 언론에 보도된 "일본은 아무 것도 양보하지 않았다"는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지극히 실망스럽다"면서 "양심을 갖고 하는 말인지 되묻고 싶다"고 강하게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1.25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