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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패션 산업은 원재료의 생산, 사용 및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원단 등 재료 생산이 전체의 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가공·완제품 생산 단계까지 포함하면 비중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71%까지 증가한다. 그 외 유통 및 브랜드 운영, 사용, 사후 후 폐기 단계가 약 29%이다. 패션산업의 전 과정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10%를 차지한다. 이는 항공 및 해상 운송에서 기인하는 배출량보다도 많다. (McKinsey & Company 보고서 「Fashion on Cli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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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3.12.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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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싱가포르 통화청(MAS·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은 7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투명성과 비교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ESG 등급·데이터 제품 제공업체(COC) 최종 행동 강령을 발표했다. MAS는 중앙은행이자 금융규제기관이다.MAS는 COC 준수를 증명하기 위한 ESG 등급 및 데이터 제공업체에 대한 행동 강령과 그에 수반되는 체크리스트는 제공업체를 위한 '준수 또는 설명'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자발적으로 배포했다.증권 규제·표준 제정 기관인 국제증권관리위원회(IO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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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3.12.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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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강화·디지털 역량 확대·산업 니즈 적합 에자일원직 반영 업무방식 등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포장 소비재(CPG·consumer packaged goods)산업이 확대되고 있다. 공정무역 인터내셔널(Fairtrade International)아메리카(Fairtrade America)가 지난 7일(현지시간) △지속 가능한 윤리적 소싱 △브랜드 투명성과 책임성 △자체 상표 브랜드 성장 △재생 지속 증가 △생활 소득·임금 투자 등이 2024년 식음료 부분 성장에 트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아만다 아치라 (Amanda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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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3.12.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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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에어프랑스·에티하드항공·루프트한자항공사가 그린워싱(Greenwashing) 비판에 직면했다. 이들 항공사의 온라인 광고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오해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광고를 금지했다.영국의 광고규칙 위반 감시 기구인 ASA(Advertising Standards Authority)는 7일(현지 시간)에어프랑스·에티하드항공·루프트한자항공사가 회사 평판을 높이기 위해 자사 광고에서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처럼 홍보하는 '그린위싱'에 대해 제재를 했다고 밝혔다.에어프랑스는 지난 7월 구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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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3.12.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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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이탈리아 베네치아 운하가 적조현상이 발생했다. 토리노의 포 강, 로마의 테베레 강 등 이탈리아 도시의 다른 강과 운하도 비슷한 시위로 녹색으로 변했다. 10일(현지시간) 해외 언론매체 IMDEPENDENT는 지난 9일 이탈리아의 기후활동가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며 이탈리아의 운하에 녹색염료를 푸는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Cop28 기후 정상회담에서 진전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항의했다. 멸종저항 이탈리아 지부 회원들은 "COP28: 정부가 말하는 동안 우리는 실타래에 매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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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3.12.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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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세계가 기후 위기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인도는 홍수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와 동시에 동작물의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 인류 문명이 환경의 역습에 붕괴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힌두스탄 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지난 3일(현지시간)~5일까지 인도 남동부 지역에 최고 시속 110㎞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사이클론 미차웅(Michaung)으로 데밀나두주와 안드라프라테시주에서 최소 20명에 사망자가 발생했다.3일 테밀라두주의 주도 첸나이에서 3명이, 5일 안드라프라테시주에서 17명이 사망했다. 첸나이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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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3.12.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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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2030년까지 매탄 배출량을 80%를 감축하고 202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 글로벌석유회사들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약속했다.2일(현지 시간) COP28 의장국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아람코·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ADNOC·엑슨모빌·페트로차이나 등 전 세계 50개 석유 및 가스 회사들이 ‘석유와 가스 탈탄소화 헌장’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이 생산하는 화석연료에너지량은 40%이다. 구체적 방안은 2050년까지 석유와 가스 생산 과정에서 총 온실가스 배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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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3.12.0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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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기후위기로 말라리아의 감염이 증가했다. 매년 사망자만 수십 만 명이 발생하는 말라리아의 발병 건수가 국제사회의 퇴치 노력에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증가했다. 30일(현지시간)영국 가디언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말라리아 현황보고서를 통해 기온 상승으로 인해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하며 이전 말라리아가 없었던 아프리카 고지대 지역까지 전파하면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2022년 전 세계 말라리아 발병 사례는 2억4,900만 건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인 2019년보다 1만6,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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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3.12.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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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시대의 화두이다. 기업 사업보고서에서 매출성장률, 영업이익률, 탄소 저감률 등이 중요해졌다. 올해 1월 1일 독일에서 ESG 공급망 실사법이 시행됐다. 전 세계적으로 ESG부문 공급망 관리에 중요성이 화두가 됐다. 기업에 원료와 부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까지 ESG경영에 대한 실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중요해졌다. 공급망 내 인원, 윤리, 환경보호, 안전 등과 같은 문제들이 포함됐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8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공급사의 환경·사회·지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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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3.11.3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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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영국 항공사인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가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로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하면서 녹색항공 시대 개막을 열었다.29일(현지시간)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즈는 제하 기사를 통해 영국 항공사 버진 애틀랜틱이 롤스로이스 엔진을 장착한 보잉 787 비행기를 이용해 영국 런던의 히드로 공항을 출발해 미국 뉴욕의 JFK 공항까지 SAF항공연료를 이용해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상업 항공사가 장거리 비행을 위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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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3.11.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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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자회사인 오스트리아 항공 AG(AUA)가 그린워싱(Greenwashing)이 논란이다. 100%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를 사용하는 '탄소중립항공편' 광고가 그린워싱이라는 것. 그린워싱은 ‘초록’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세탁’을 의미하는 ‘화이트 워싱(White Washing)’의 합성어이다. ESG경영이 주목을 받자 ‘무늬만 친환경’ 마케팅을 하다 법적 제재를 받게 됐다. 27일(현지시간) 국제법률리뷰(THE NATIOLAL LAW REVIEW)는 "법원,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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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3.11.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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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영국 금융규제기관 금융감독원(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ESG주장으로부터 소매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프레임 워크를 공개했다.28일(현지 시간)FCA는 전 세계적으로 18조4000억 달러에 달하는 ESG 중심 자산에 대한 금융기관, 규제기관, 소비자그룹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세부적 참여를 거쳐 새로운 지속 가능성 공개 요구 사항과 투자 라벨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린워싱 방지 규정은 오는 2024년 5월 31일에 시행된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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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3.11.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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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진석 인턴기자] 구자용 E1 회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28일 E1은 구자용 회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고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2월부터 추진 중인 친환경 캠페인이다.구 회장은 “E1은 친환경 신사업 추진과 더불어 환경 보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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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석 인턴기자
2023.11.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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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박현서 기자] 참빛그룹 이대봉 회장이 지난 22일 베트남 공안부(장관 도넘)에 베트남전쟁 공안열사 유가족 자녀를 위한 장학금 10억동(약 5400만원)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이달 중 6억동(약 3200만원)을 호아빈성인민위원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참빛그룹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장학 사업과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차상위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미혼모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 사업을 신설했다. 조손 가정과 불우 청소년으로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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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3.11.2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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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정부가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로드맵이 정했다. 메탄(CH4) 배출량은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30%이상 감축한다는 목표이다. 메탄은 대기 중 체류 시간은 짧으나 이산화탄소(CO2)보다 온실효과를 28배, 일산화질소(N2o)보다 31배나 큰 온실가스(green-house gas; GHGs) 다.23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30%를 감축한다는 ‘2030 메탄 감축 로드맵’을 심의·의결했다.국내 메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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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3.11.2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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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호주가 탄소중립 로드맵을 제시했다. 탄소중립·친환경 등을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그린위싱(greenwashing)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는 환경 친화적이라는 근거 없는 주장하는 그린위싱 기업에 대한 투자 규제에 나섰다. 녹색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제품으로 투자자를 유인하려는 노력에 반대하는 캠페인의 픽업을 공식화했다.ASIC은 연기금과 한 개인 금융 플랫폼이 근거 없는 환경 주장을 주장하며 세 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그린워싱을 2024년 우선 집행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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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3.11.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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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보스(FORBES) 2000대 기업 목록에 있는 상위 300대 기업의 그린위싱(Geulin-wosing)이 심각하다. 기업의 약속과 정책 참여 사이의 격차는 천양지차(天壤之差). 기업마다 파리기후변화협약(Paris Agreement)에 전념하고 탄소중립(carbon neutralization·넷제로net-zero)를 실천한다고 약속했지만 절반 이상 기업에서 거짓으로 나타났다.기후변화 저널리즘 스모그제거(De Smog)는 기후·생물성 위기 분석하는 글로벌 비영리 싱크탱크 영향력지도(InfluenceMap)가 포보스 2000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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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3.11.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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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열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실망스러운 수익률과 정치적인 논란에 ESG펀드에 대한 투자가 감소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투자리서치그룹 모닝스타가 ESG 관련 펀드를 분석한 결과, 올초 ESG펀드 잔액이 3130억 달러(422조 5500억원)에서 140억 달러(18조9000억원)이상이 순매도해 2990억 달러(403조6500억원)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ESG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속가능 펀드 32개 상품이 올해 사라진다. 아와 별도로 5개 이상 펀드가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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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기자
2023.11.2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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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박현서 기자] 부산시가 내년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한 국제협약을 마련하는 국제 회의를 유치했다.20일 정부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체결을 위한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를 내년 11월 25일 부산에서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13일부터 19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3차 정부간 협상위원회에서 확정됐다.국제사회는 지난해 2월 제5차 유엔 환경총회 결의에 따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종식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협약을 내년까지 마련하기로 하고 정부간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번 제3차 정부간 협상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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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서 기자
2023.11.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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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피해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미국이 입는 경제 피해 규모가 매년 1500억 달러(약 195조원)에 달한다. 전 세계 경제학자들은 2025년에 기후위기로 인한 경제피해가 2,0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의 14개 연방정부기관이 참여하는 미국지구변화연구프로그램(USGCRP)은 미국기후평가보고서(NCA)를 통해 미국은 기후위기로 인해 매년 1500억 달러의 경제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나온 보고서다.가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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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기자
2023.11.16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