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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기업 재단들의 수입·지출 내역이 최초 공개됐다. 30일 가이드스타코리아의 자료 분석결과, 삼성, 현대차, sk 등의 10대 기업들이 운영하는 28개 재단에 연간 수익금은 총 2조 2936억 원이고, 지출금액은 2조 266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이 자료는 2013년 1월 국세청 고시(제2013-5호)에 따라 국세청 홈택스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 공시시트템'에 공시한 결산서류를 기부 활성화 목적으로 제공받은 한국가이드스타의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10대 기업 재단의 3대
F-Society
임성빈 기자
2020.01.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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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 가급△중부지방국세청장 이준오◇고위공무원 나급△인천지방국세청장 구진열 △대구지방국세청장 최시헌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송기봉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노정석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진현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김태호 △국세청 조사국장 임광현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이청룡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송바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최재봉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동운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신희철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양동훈 △부산지방국세청
F-Politics
조나단 기자
2020.01.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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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수십 채를 청년 등에게 임대하면서 수입을 누락한 임대업자 등이 적발돼 최대 수십억의 세금이 추징됐다.국세청은 7일 가족 등 친인척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해 소득을 분산하면서 이같이 세금을 탈루한 임대업자 등에게 소득세를 추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A법인은 주택 신축·판매와 임대업을 겸업하면서, 대표자 본인과 가족 등 친인척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해 소득액을 분산했다. 또 원룸형 주택 수십채를 증빙자료를 요구하지 않는 청년 등에게 임대하면서 수입금액을 누락했다. 국세청은 신고가 누락된 주택임대소득에 소득세 수
F-Society
한원석 기자
2020.01.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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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집권 4년차인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구현해야 하는 시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정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정경제의 가치를 확산시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혁신적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반칙행위에 대한 제재와 함께 경쟁제한적 규제개선 등 구조적 접근을 통해 혁신이 이루어지는 시장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국민과 시장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우뚝 서고, 꾸준히 전진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우리 함께 힘
F-Economy
최석대
2020.01.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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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전무 승진▷기업보험부문장 한재원▷개인영업부문장 김상완▷AM영업부문장 이경식▷CPC전략부문장 이용국◇상무 승진▷장기상품본부장 박성훈▷법인영업본부장 서호수▷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제원▷자동차보상본부장 이재열▷다이렉트영업본부장 이운기▷리스크관리본부장 윤민영▷디지털전략본부장 정규완▷자산운용2본부장 전경철▷CISO 김재형▲현대C&R◇상무 선임▷콜센터사업본부장 유종수▲현대하이카손해사정◇대표이사 이상재◇상무 선임▷콜센터본부장 홍의환▷지방권차량본부장 김경민 ◇임원 전보▷수도권차량본부장 장인수▲현대HDS◇대표이사 고해룡◇상무 선임▷SM본부장
Opinion
정연숙 기자
2020.01.0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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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코리아에 803억원을 과세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우리 정부가 가상화폐를 제도적으로 인정하는 초읽기 수순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홀딩스 최대주주 비덴트는 “빗썸홀딩스 자회사인 빗썸코리아에 국세청으로부터 외국인 고객의 소득세 원천징수와 관련하여 약 803억원(지방세 포함)의 세금이 부과될 것을 2019년 11월 25일 확인했다”며 “빗썸코리아는 본 과세와 관련 법적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9.12.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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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23일 부동산 취득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집주인’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12·13 부동산 대책’ 발표 열흘만인 이번 조사는 현 정부 출범 후 9번째 세무조사다. 조사 대상은 부모 등 친인척으로부터 거액을 빌려 아파트를 샀으나, 소득·재산상태로 보아 사실상 증여로 의심되거나 변제할 능력이 부족한 101명과 수도권 및 지방의 고가 주택 취득자로서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자와 소득탈루 혐의 주택임대법인 등 156명 등 총 257명이다. 국
F-Society
한원석 기자
2019.12.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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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범 LG가’의 일원인 LF네트웍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사정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인력을 서울 강남구 신사동 LF네트웍스 본사에 투입, 세무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LF네트웍스는 LF(옛 LG패션)의 지주회사로 패션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물류 및 창고업, 부동산 매매와 임대업, 조경공사 및 조경관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패션회사인 트라이본즈와 파스텔세상 등을 가지고 있고, LF SQUARE라는 복합
F-Society
한원석 기자
2019.12.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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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靑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에 6선(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하고 인사 검증 절차에 돌입.국가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지낸 鄭이 서열 5위인 국무총리로 가는 것이 막판까지 만만찮은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임.▶與野가 선거법·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처리 앞두고 또 다시 폭풍전야.與野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는 일괄 상정 방침을 선언했고, 자유한국당은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 수정안 제출 등 지연 작전을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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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거액을 탈세하는 등 조세포탈범 50여명과 거짓으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단체들의 명단이 공개됐다.국세청은 조세포탈범 54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65개,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1명의 명단을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을 통해 28일 공개했다. 국세청은 지난 15일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단 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조세포탈범은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 2억원 이상 탈세한 사람들 중 조세포탈죄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54명이다. 이들은 도박사이트 등
F-Society
한원석 기자
2019.11.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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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OB맥주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 국세청 조사4국은 OB맥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 지난 26일 서울 강남 OB맥주 본사와 물류센터, 공장 등을 방문해 관련 서류 확보에 나섰다. 현장 방문 요원도 150명 선으로 강도 높은 조사인 것으로 보인다.OB맥주 측은 “4~5년 주기로 받는 정기조사”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번 조사는 조사4국이 맡은 만큼 특별세무조사로 업계는 보고 있다.통상 정기조사는 조사1국이 맡고 조사 4국은 특별조사를 맡는다. 조사4국은
F-Society
한승훈 기자
2019.11.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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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신용정보법 개정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금융위가 부처간 협의를 통해 당사자 동의 없이 실명정보를 제공하는 개정안을 철회하기로 해놓고 정작 국회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법안을 제출한 것이 드러나 파문은 커지고 있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폭로했다. 지상욱 의원에 따르면, 부처협의 과정에서 금융위 관계자는 빅데이터 선진국을 단기간에 따라잡기 위해서는 실명정보라도 동의 없이 수집하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11.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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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신종 역외탈세 혐의가 있는 일부 대기업과 다국적 IT기업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또한 일부 중견자산가들이 변칙 자금을 활용해 해외부동산을 취득하거나 해외에서 호와로운 생활을 영위하는 불공정 탈세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선다.국세청은 20일 역외탈세·공격적 조세회피 혐의자 171명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자는 ▲신종 역외탈세 혐의자(60건) ▲자금출처 내역이 명확하지 않은 해외부동산 취득자(57건) ▲해외 호화사치 생활자(54건)이다.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해외현지법인과의
F-Society
한원석 기자
2019.11.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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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기업과 다국적 정보통신기술(IT) 기업과 개인들이 역외탈세 등의 혐의로 동시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국세청은 지능적인 조세회피와 역외탈세 혐의로 기업 60곳과 개인 111명에 대한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기업에는 한국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국외로 빼돌린 외국계 글로벌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개인들은 해외부동산 취득자 57명과 해외 호화사치 생활자 54명으로, 자금 출처를 분석한 결과 특별한 소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이들이다. 중견 사주일가도 대거 포함됐다.국세청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게임·음성
F-Society
한승훈 기자
2019.11.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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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세포탈 혐의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종오)는 조 대표에 대해 배임수재, 업무상횡령,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올해 초부터 한국타이어 오너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등 불법증여를 통한 법인세·증여세 포탈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다. 해외 부동산 매입, 증여 과정에서의 역외탈세 의혹 등 횡령과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해 7월 서울지방국세청
F-Society
한원석 기자
2019.11.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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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은 25~27일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정상회의 기간에 열리는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에 BTS를 만든 방시혁 빅히트엔터 CEO,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 박정호 SKT 대표가 연설자로 나선다고 함.▶靑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적쇄신보다 '수비형' 소폭 비서진 개편을 추진. 靑 참모진들의 총선 출마에 대한 부정적 기류와 '조국사태'이후 대통령 지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1.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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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짜리 자녀 명의로 주택 2채를 편법 증여한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세무당국에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증여세 신고를 누락해 한 푼도 내지 않았다.12일 국세청은 2017년 8월 이후 이같은 부동산?금융자산 편법증여 및 양도소득세 탈루혐의 등에 대해 7차례에 걸쳐 2228명을 조사해 4398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A씨는 3살인 자녀에게 부동산 자금을 현금 증여한 뒤 자녀 명의로 주택 2채를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증여세 신고를 누락해 한 푼도 내지 않았다. A씨의 자녀가 매입한 주택의 임대보증금은 할아버지인 B씨의
F-Society
한원석
2019.11.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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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서 국무회의를 열고 新남방정책의 성공을 위해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중요성을 강조함.2주 앞으로 다가온 부산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보임. ▶文정부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전폭적으로 내세우고 지원하면서 순기능 못지않게 부작용이 나옴.사회적 기업들이 우후죽순 늘며 보조금을 노린 위장 사회적기업도 덩달아 늘어 모럴해저드가 심각하다는 지적.▶문희상 국회의장이 선거법,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을 12월 3일 이후 본회의 상정계획을 밝힘.與黨인 더불어민주당은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1.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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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김연철 '北어민' 국회 보고는 거짓말▶美서 최고 직장 뽑힌 회사가 한국 와선 노조 때문에 곤욕▶美합참의장 "미국민들, 주한미군 왜 필요한가 묻는다"▶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 품었다[중앙일보]▶세금 쏟아 만든 노인 일자리 "세 받는 3층 건물주도 일한다"▶국민연금, 기업 위법 땐 이사 해임 요구한다▶[사진] 노숙 사진 올려놓고 … 모랄레스 멕시코 망명 [동아일보]▶“주한미군 필요한가” 美합참, 방위비 압박▶여권, 강경화-정경두 총선 차출론… 개각 폭 커질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1.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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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며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7일 오전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때문에 법원이 전 전 대통령의 재판 불출석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JTBC는 이날 저녁 ‘뉴스룸’에서 전 전 대통령이 지인들과 함께 골프를 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된 영상에서 전 전 대통령은 불편함 없이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였다.영상은 서대문구 구의원인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 측이 촬영해 JTBC에 전달했다. 영상에서 전 전
F-Society
한원석 기자
2019.11.08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