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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사칭 사기 행각이 잇따라 발생하자 주의를 요망함.일각에서는 靑이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옴.▶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와 전원책 조직강화특위 위원이 인적청산 놓고 물밑 샅바싸움이 한창임.洪은 "친박청산"을 주장했고, 全은 "신인에 기회를 줘야 한다"고 엇박자를 냄.▶홍준표가 보수우파 정책포럼인 '프리덤코리아'의 준비하고 있음.洪은 "사분오열되고 흔들리는 보수우파의 중심축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며 "전당대회나 겨냥하는 작은 목표가 아니다"고 밝힘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8.10.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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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비리·고용세습'논란이 뜨겁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22일 원내대표 회동에서 한국당·바른미래·민주평화당이 제출한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고용세습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국조요구서)'에 대해 국감 이후 논의를 하기로 했다.전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野) 3당이 이번 주 초 서울교통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등 공공 기관의 '고용 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나친
F-Economy
정연숙 기자
2018.10.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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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유 상위 10대·100대 대기업들의 보유 토지가 지난 10년간 천문학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지보유 기업 내에서도 부동산 소유 편중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전북 전주병)이 경실련과 함께 국세청에서 받은 ‘법인 토지소유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국세청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위 10개 법인이 보유한 토지는 여의도 면적의 650배인 5억7000만평이고, 공시지가 기준 385조원, 업체당 38조5000억원을 소유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8.10.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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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속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다스(DAS)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다스는 MB의 것이었다. 다스(DAS) 실소유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MB에 대해 1심 법원은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원을 선고했다. 이날 법원은 MB는 16가지 혐의 중 다스 비자금 조성을 포함한 7가지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일부 혐의는 공소가 위법하게 제기됐거나 시효가 만료됐다며 유무죄 판단을 면했다. '다스 횡령' '삼성뇌물' 대부분 유죄…308억 상당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F-Politics
정초아 기자
2018.10.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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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자유한국당이 전원책 변호사를 조강특위 위원으로 영입하면서 21대 총선을 겨냥한 인적 쇄신의 신호탄에 나섬.전 변호사가 정치평론가로서 자주 입에 올렸던 ‘단두대’에 오를 의원은 누가 될지 벌써 관심이 쏠림.▶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우리미래 등 소수정당들은 시민사회단체 정치개혁공동행동과 함께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함.이들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근간으로 한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함.▶북한은 미국을 향해 종전은 "누가 누구에게 주는 선사품이 아니다"고 압박함.반면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8.10.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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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발 국감 전쟁이 시작됐다. 국회의 시즌이다. 여야의 입장이 바뀐다. 여당은 방패로 막고, 야당은 칼로 공격에 나선다.야당은 권력의 상층부인 청와대에서부터 각 부처, 공기업, 재벌기업까지 무차별적 공격을 한다. 역대 국감과 이번 국감은 다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부터 수세에 몰려있던 보수 야당이 역전을 노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책과 대북 문제를 공격대상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정책은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는 이번 10월 국감을 앞두고 여·야의 국감 전략에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8.10.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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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심재철 예산정보 공방'이 10월 국회에 최대 '지뢰밭'을 예고되면서 파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임.文대통령은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방침으로 알려지면서 야당의 반발도 거세질 전망임.▶자유한국당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에 전원책 변호사 영입을 추진 중임.조강특위(7명)는 위원장(김용태),전략기획부총장(김석기), 조직부장(김성원)외 4명은 외부 인사로 꾸려질 예정임.▶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취임 한 달을 맞아 '올드보이의 귀환'이라는 비평에도 당을 어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8.10.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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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남북정상회담’ 효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급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비핵화 이전 남북 간의 교류·협력 확대에 대한 국민여론도 찬성여론이 반대보다 두 배 이상 큰 것으로 드러났다.tbs 의뢰로 리얼미터가 17~19일 집계한 2018년 9월 3주차 주중 여론조사(무선 80, 유선 20, 총 1505명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취임 7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6.3%p 오른 59.4%(부정평가는 7.9% 하락한 33.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문 대통령 지지율은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8.09.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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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최임 후 역대 최저치인 49%를 기록했다. 7일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 9월 1주차(9.4~6.)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표본오차 ±3.1%p)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9%, 부정평가는 42%로 집계됐다. '어느 쪽도 아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5%, '모름·응답 거절' 비율은 4%로 조사됐다.세부적으로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61%·29%, 30대 62%·
F-Society
이병철 기자
2018.09.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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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구형 14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사법부의 엄중한 판결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그(신동빈 회장)는 반성해야 한다”며 “대형쇼핑몰을 소도시까지 약속을 어기며 오픈하여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무너지게 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일자리 창출했다 주장하겠지만 비정규직 파트타임 노동자 양산으로 전통시장 골목상권에서 잃은 일자리와 비교하면 그도 알 것”이라며 “사법부의 엄중
F-Society
한원석 기자
2018.09.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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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로 조사해 3일 발표한 8월 5주차 주간집계(95% 신뢰수준·표본오차 ±2.0%p·응답률 7.3%)에 따르면 전체의 55.2%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부정평가는 지난 주간집계 대비 1.9%p 오른 40%(매우 잘못 23.2%·잘못하는 편 16.8%)로 나타났다. 취임 후 처음
F-Politics
최석대 기자
2018.09.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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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이 안개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압도적 승리가 예상되던 이해찬 후보 진영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여론조사에서 별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당원 여론조사는 충격적이다. 오차범위 내 김진표 후보가 앞서는 결과도 나왔다. 결과를 섣부르게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선 3가지 키워드는 이재명·합당·당청 관계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 누굴 향하느냐도 관심사다. 입김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 부처 장악력 강화를 위해 청와대 조직까지 개편하는 상황에서 후보들은 靑의 눈 밖에 난다는 것은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8.08.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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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규제혁신 3호 과제로 개인정보 규제완화를 추진할 계획.4차 산업 분야에서 개인 정보 관련 빅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법 등 관련 규정 개정을 검토함.▶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55.9%로 추락한 가운데 靑 조직 개편의 핵심은 부처 장악력 강화라는 분석이 나옴.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오독’되지 않도록 조직을 보강했고, 국정 전반에 대한 홍보·기획 기능을 확대라는 분석임.▶與野 5당 원내대표의 7월 미국 출장 때 국회의장 명의로 김관영 바른미
F-Society
박종무 기자
2018.08.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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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휴가에서 돌아 온 6일 "냉방도 기본 권리, 7~8월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를 지시함.정부와 여당은 오늘(7일) 협의를 갖고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임.▶文대통령이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국정 운영의 협조를 부탁.야당 인사를 장관으로 기용할 수 있다는 '협치 내각' 구상이 나온 이후라서 평화당을 협치 파트너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옴.▶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는 일제히 ‘원
F-Society
이병철 기자
2018.08.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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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더불어민주당은 아들 잃은 경비원에 전보 요구하는 '갑질'을 한 전근향 의원(부산시 동구의회)을 제명함.7월 14일 부산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경비실로 돌진하면서 당시 근무 중이던 경비원 김모씨(26)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직후 전씨는 함께 근무하던 아버지를 다른 사업장으로 즉각 전보하라고 요구함.▶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권 행보설’이 제기함.당사자의 부인에도 사그라지지 않는 건 2007년 대선 때부터 대권 의지를 보여 왔던 데다,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8.08.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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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이 공개되면서 군의 정치적 중립이 심각하게 훼손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러한 군의 정치 개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군의 정치관여 금지 의무와 위반 시 처벌 등을 규정한 법안이 추진된다.기무사 계엄령 문건을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비례)은 1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군인의 정치적 중립 준수 및 보장에 관한 법률안(이하 군정치중립보장법)」을 대표 발의했다.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계엄령 문건뿐만 아니라 군 사이버사령부와 기무사령부의 댓글공작과 세월호 사찰 문건 등이 나타나고, 이러한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8.07.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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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싱가포르 방문 前 인터뷰를 통해 "연내 종전 선언, 미·북과 협의중이다"고 밝힘.文은 ""정전협정 체결 65주년(7월 27일)이 되는 올해 종전을 선언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목표"라고 말함.▶문재인 정부가 2년차를 맞아 경제·노동 정책이 친기업으로 우클릭하면서 지지층 분화 조짐..文 정부는 부의 재분배를 상징했던 ‘소득주도성장’에서 친기업·시장을 시사하는 ‘혁신성장’ 쪽으로 균형추를 옮기자 범진보 진영은 '개혁후퇴&
F-Society
이병철 기자
2018.07.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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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키즈카페와 관련한 화재 등 안전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경기 군포갑)은 ‘키즈카페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야외 나들이 대신 아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를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된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경기도 동탄 키즈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이 목숨을 잃고 40여명의
F-Politics
한원석
2018.07.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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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삼성전자 인도 현지 공장 준공식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모디 총리를 이재용 부회장이 집적 영접함.노이다 공장은 삼성전자가 6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건설한 삼성전자 최대의 휴대전화 공장임.▶文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국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당부함.지난해 5월 대통령에 취임한 文이 삼성의 사업장을 찾은 것도, '박-최 국정농단'재판을 받고 있는 李를 만난 것도 처음임.文과 李의 이번 만남으로 관계개선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트럼프 美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계약'을 지킬
F-Society
조경호
2018.07.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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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검찰'공정거래위원회의 고위간부의 ‘재취업 비리’와 관련 민주평화당이 해당 공무원의 엄벌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하는 논평을 내놨다. 장정숙 대변인은 9일 오후 논평을 통해 "시장경제질서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인 공정위의 간부 재취업 비리를 막기 위해선 해당 공무원에 대한 엄벌과 재발 방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공정위가 고위 간부 수십 명의 '재취업 리스트'를 만들어 조직적으로 대기업 취업을 알선한 정황이 검찰 수사로 밝혀졌다. 그동안 공정위와 대기업 사의의 유착이라는 치부가
F-Economy
최석대 기자
2018.07.09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