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며칠 검찰은 삼성, 롯데, SK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최순실 게이트’가 재계전반으로 퍼져 나가는 양상이다. 최근 검찰의 칼끝이 재벌 총수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검찰 조사와는 별도로 12월 6일부터 대기업 총수들은 국정조사를 받아야 한다. 대기업 총수 9인이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이 뿐만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6.11.28 13:10
-
정부가 9일 오후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기업인 사면자 명단에 누가 포함될지에 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선정에 나섰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11일 광복절 특사 대상자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F-Politics
백서원 기자
2016.08.09 17:39
-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 71주년을 맞아 특별사면을 공식화한 가운데 재계에서는 경제인 사면 대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년 1월 설 명절과 광복 70주년을 앞둔 2015년 8월 13일을 포함해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 특사다. 지난해 광복 70주년 특사 때는 주요 경제인 14명만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 재벌 총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1명만 특
F-Economy
백서원 기자
2016.07.18 10:44
-
12일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은 2015년 대기업(1814개사)의 사내이사(6070명)에 대한 개별 보수(연봉 5억원 이상 수령)를 공시한 686명(11.4%)에 대한 개별보수를 공개했다. 지난해 새롭게 개별 보수를 공사인 등기임원은 239명이다. 대기업 지배주주 일가 중 새로 보수를 공시한 임원은 6명이다. 전년 11명에 비해 5명 감소했다.[뒷돈 구
F-Economy
최남일 기자
2016.07.13 15:26
-
국민은 누구나 국방에 관한 의무가 있다. 이는 헌법이 정하고 있다. 재벌가의 병역 현황은 최악이다. 심지어 자주국방을 책임지는 방산기업 오너 자녀들마져 병역면제를 받았다. 노블리스오블리주는 찾아 볼 수 없다. 국민의 의무인 병역을 면제받은 방산업계 오너들에 대해선 방산업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국방의 의무’를
F-Society
고혜진 기자
2016.07.05 10:46
-
‘충청 대망론’이 무르익고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내년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JP(김종필)등을 만나는 등 대선행보에 나섰다. JP와의 만남은 반 총장이 대선 출마로 마음을 굳혔다고 정치권은 보고 있다. 반 총장이 대선에 나설 경우 충청향우회를 중심으로 충청포럼, 백소회, 청명회, 반사모 등이 가장 큰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F-Politics
김진동 대기자
2016.05.31 10:08
-
재벌범죄는 심각하다. 재벌총수 일가의 범죄 선고에 원칙이 있다. 재판부는 '징역3년에 집행유예 5년'이라는 관대한 판결을 내렸다. 또한 유죄선고를 받고나면 대통령이 주기적으로 사면복권과 가석방을 시켜줬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관행이 사회 현상화됐다. 삼성(이건희)·현대차(정몽구)·SK(최태원·최재원)&mi
F-Society
최남일 기자
2016.04.06 12:00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차남인 한화생명 김동원 전사혁신실 부실장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김 부실장은 지난 22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博鰲) 포럼’의 ‘영 리더스 라운드테이블(YLR, Young Leaders Roundtable)’공식 패널로 초청 받아 참석했다. 보
F-Economy
권성민 기자
2016.03.24 11:28
-
30년간 한화맨으로 몸 담아온 여승주 부사장이 한화투자증권의 새 수장을 맡으면서 증권업계의 관심도 고조됐다. 당장 여 대표는 작년 수렁에 빠진 실적과 신뢰를 회복해야한다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주진형 전 대표가 다양하게 시도한 ‘파격 정책‘을 얼마나 수용할 것인지도 관건이다. 최근 여 대표는 취임 후 첫 물갈이 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
F-Economy
백서원 기자
2016.03.14 14:19
-
왕자의 난으로 촉발된 ‘롯데 사태’로 인해 재벌개혁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와 재계 사이에는 해빙무드가 조성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롯데 사태’를 계기로 재벌이 우리 경제의 최대 리스크임이 입증되고 있다며 재벌개혁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반면 청와
F-Politics
김진동 대기자
2015.08.10 11:29
-
HDC신라면세점과 한화 갤러리아가 황금 티켓 두 장의 주인이 됐다. 서울 시내면세점 승부는 연합으로 뭉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그리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승리였다. 이들은 ‘적과의 연합과 차별화된 입지’라는 과감한 베팅 끝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대기업군은 2곳을 뽑는 이번 입찰에 7곳이 출사표를 던져 3
F-Economy
백서원 기자
2015.07.20 11:54
-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8·15 특별사면' 준비를 지시했다. 이번 특사의 최대 관심사는 재벌 총수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사면 대상에 포함될지 여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지금 국민들 삶에 어려움이 많은
F-Politics
백서원 기자
2015.07.14 11:43
-
재계에 '광복절 특사'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살리기를 위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업급한데 따른 것.박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설 특사 당시 ‘서민생계형’을 강조했지만 이번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 발전’과 &
F-Economy
백성민 기자
2015.07.14 09:55
-
한화그룹이 삼성과의‘빅딜’을 성사시켰다. 한화그룹은 삼성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등 2개 계열사에 대한 지분 인수 절차를 최근 마무리한 것.이로써 한화그룹은 국내 화학·방산업 내의 독보적인 입지를 넘어 글로벌 화학·방산업체로 발을 내딛었다. 그 시너지는 해당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F-Economy
박기영 기자
2015.07.06 12:06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삼성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등 2개 계열사에 대한 지분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한화그룹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시켰다. 이로써 한화그룹은 지난해 말 삼성그룹 측으로부터 인수하기로 한 삼성 4개 계열사에 대한 경영권 인수절차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들은 방위사업과 석유화학사업에서 국내 1위의 지위를 확보함
F-Economy
백서원 기자
2015.06.30 09:47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태양광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 받고 있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한화그룹이 태양광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F-Society
백서원 기자
2015.06.24 14:45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011년 그룹 창립기념식에서“태양광은 장기적인 시각에서 투자해야하는 사업”이라며 비전을 제시했다. 당장의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일희일비’하지 말고 묵묵히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현재 김 회장의 숙원이 하나둘씩 풀려가고 있다. 충남창
F-Economy
권성민 기자
2015.05.26 15:01
-
올해2,500여개 기업의 임원진의 보수가 공개됐다. 하지만 여기에서 몇몇 오너 일가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보수내역공개가 법제화되자 아예 임원직을 사퇴해 버린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일부 재벌그룹 오너 일가가 등기임원을 사퇴해 가면서 연봉 공개를 피하고있다. 제도를 개선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기업들, “ 피해
F-Economy
박기영기자
2015.04.06 11:02
-
이달14일부터‘일감 몰아주기 규제법’이 시행되면서 재계는 속병을 앓고 있다.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는 비단 오늘내일의 문제가 아니다.대기업 총수들은 일감몰아주기로 재산의 증여와 증식의 수단으로 사용했다. 계속되는 편법에 공정위는‘일감 몰아주기 규제법’이라는 강수를 둔 것이다.옥살이를 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의 부재로
F-Economy
손부호 기자
2015.03.02 16:39
-
허창수GS그룹 회장이 다시 한 번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수장으로 임명됐다. 전경련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회원사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허창수 회장을 차기 전경련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전경련은 허 회장의 임기가 이날 만료됨에 따라 그간 차기 회장 추대를
F-Economy
손부호 기자
2015.03.02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