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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식물국회 이어 동물국회… 국민만 희생양 되고 있다”며 20대 국회를 작심 비판.공직선거법, 공수처 설치 법안 등의 국회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가 대치하며 욕설, 폭력이 벌어지는 상황을 꼬집음.▶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이광재·곽노현·한상균 등 정치인· 노동계·선거 사범 267명을 포함 5174명을 '신년 특별 사면'을 단행해 논란.親與인사가 대거 포함되면서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여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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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위한 공수처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의 수정안은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투표를 포기하고 항의의 뜻으로 퇴장한 가운데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제출한 공수처법 제정안을 재석 176명 중 찬성 159명, 반대 14명, 기권 3명으로 의결했다. 지난 4월 30일 패스트트랙에 올라탄지 244일 만이다.반대는 바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12.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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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금융시장의 가장 큰 국내외 변수로 4월 15일 실시되는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11월 3일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꼽히고 있다. 우선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총선이 열린다. 이번 총선은 여야의 명운을 가를 것으로 예측되면서 벌써부터 물밑경쟁이 심화되가고 있는 과정중에 있으며, 여야 의원들의 움직임에 따라 일부 관련주들 또한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총선의 여파는 클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또한 지형변동이 예상있다.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F-Economy
조나단 기자
2019.12.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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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古典)은 세월을 뛰어넘은 통찰로 인생을 경영하는 지혜가 되고 있다. 중국인들은 “삼국지(三國志)를 세 번 읽은 사람과는 상대를 말라”는 말이 있다. 소설보다 역사서에 가깝다. 후한이 멸망한 뒤 조조의 위(魏), 유비의 촉(蜀), 손권의 오(吳) 등 세 나라가 다투던 춘추전국시대를 담고 있다. 영웅들이 벌이는 흥미진진한 경영대전, 그 속에서 위대한 리더의 리더십을 발견할 수 있다. 삼국지의 인물 가운데 제갈공명(제갈량181.8.20-234.10.8)이 빠질 수 없다. 전략가이다. 유비의 삼고초려(三顧草廬)로도 유명하다. 공명은
Opinion
조성구 칼럼리스트
2019.12.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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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中권력서열 1·2위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내년에 한국을 방문할 전망.25일 靑은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설명하며 "시 주석의 방한은 내년 상반기가 거의 확정적이다"고 밝힘▶韓日정상이 1년 3개월만에 정상회담을 가졌지만 수출규제, 강제징용등 핵심현안에 해결책은 찾지 못했고, 강제징용선 입장차가 여전.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북미대화가 조속히 재개되도록 협력하기로 하는 등 연대 방침을 확인.▶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식물국회'가 될 전망.25일 현재 법안처리율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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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中주석과 어제(23일) 韓中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韓日정상회담을 갖을 예정. 수출규제 조치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 문제 등 양국 관계 정상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임.▶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39.9%로 지난 3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인 반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30.9%로 반등해 30%대를 회복.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은 주 후반 '4+1'협의체 선거제 갈등이 지속된 영향이라는 분석.▶與野 ‘4+1 협의체’(한국당 제외)가 패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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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中주석과 어제(23일) 韓中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韓日정상회담을 갖을 예정. 수출규제 조치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 문제 등 양국 관계 정상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임.▶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39.9%로 지난 3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인 반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30.9%로 반등해 30%대를 회복.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은 주 후반 '4+1'협의체 선거제 갈등이 지속된 영향이라는 분석.▶與野 ‘4+1 협의체’(한국당 제외)가 패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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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23일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법안 대한 최종 협상안을 도출했다.하지만 한국당은 ‘4+1 협의체’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예산안 처리에 대한 여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당은 법안 통과를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등도 검토 중이다. 이날 합의된 ‘4+1 협의체’ 최종 협상안은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12.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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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 입법부 수장 출신이 행정부 2인자로 가는 것을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鄭내정자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제살리기와 국민 통합에 주력하겠다"고 밝힘. ▶이낙연 총리는 정세균 새 총리 인준 절차가 마무리되면 당으로 복귀해 총선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임.黨 간판인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비례대표에 출마 방안과 정세균 지역구인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출마 방안이 거론됨.▶정세균 국무총리 내정으로 무주공산된 '정치1번지'종로에서 이낙연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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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원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춘추관을 찾아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세균 전 의장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당초 청와대 내부적으로는 국회에서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 처리 후 총리 후보자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예상보다 처리가 길어지면서 발표를 결단했다. 문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보자를 직접 발표한 것은 이낙연 총리 때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문 대통령은 취임 당일이던 2017년 5월10일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서훈), 대통령 비서
F-Society
조나단 기자
2019.12.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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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총선을 둘러싼 여야의 ‘샅바싸움’이 시작됐다. 내년 총선의 목표는 여당은 원내 제1당 유지 및 정권 재창출, 야당은 보수통합을 통한 제1당 회복 및 정권 탈환이다.이를 위해 여당은 연동형 비례 대표제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 배경에 여권이 유리한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대로 한국당은 얻을 것이 별로 없다고 판단하고 결사반대하고 있다.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표결로 가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황교안 대표는 국회 농성에 이어 장외 집회를 통한 여론전에 나섰다. 총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12.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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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은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비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왔지만 40대의 고용에 대한 특별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함. 수석보좌관회의서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될 경우 산업구조의 변화는 40대의 일자리에 더욱 격변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함.▶靑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에 이명신(50·사법연수원 29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임명. 전임 박형철 前 비서관은 유재수의 감찰 무마 의혹 및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하명수사 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뒤 사의를 표함.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
F-Economy
정연숙 기자
2019.12.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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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靑이 이낙연 국무총리 유임과 정세균 의원의 총리 지명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음.靑은 국회수장인 국회의장 출신을 행정부 2인자 낙점은 전례가 없어 "3권 분립 무너질 수 있다"는 국회 반발이 예상되고, 鄭도 현역(종로)으로 '총선 출마'와 '총리 출사표'사이로 고민이라는 것. ▶與野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갖고 파행 상태인 임시국회 의사 일정 전반을 논의할 예정.민주당은 본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 민생 법안 상정을 추진 입장이고, 한국당은 선거법, 공수처법을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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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與野정치권이 패스트트랙 법안을 둘러싸고 대립이 격화되고 있음. 한국당을 뺀 與野 4+1합의체의 선거법 단일안 합의에 실패한 가운데 한국당이 국회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서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을 오늘(13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밝힘.▶자유한국당 여상규(71)의원이 삼부토건서 ‘의원 겸직금지법'이 시행된 4년여간(2014.8-2019.1) 법률고문료 받음.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여 의원은 법무법인이 법률 고문료를 수령했을 뿐 자신은 받지 않았다고 밝힘.▶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차관급 3명의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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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靑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에 6선(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하고 인사 검증 절차에 돌입.국가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지낸 鄭이 서열 5위인 국무총리로 가는 것이 막판까지 만만찮은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임.▶與野가 선거법·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처리 앞두고 또 다시 폭풍전야.與野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는 일괄 상정 방침을 선언했고, 자유한국당은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 수정안 제출 등 지연 작전을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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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23일 韓中日 정상회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 韓中 정상회담과 韓日 정상회담을 각각 추진 중이며 한반도 정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신임 국무총리 인사를 발표할 예정.신임 총리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정세균 의원이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국회가 '민식이법', '하준이법' 등 어린이 교통 안전법을 통과시킴.부모들은 남은 어린이 안전 법안들도 20대 국회 안에 통과시켜달라고 호소.▶與는 제1야당 자유한국당을 뺀 '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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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당초 계획대로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에 민주당 김진표 의원을 지명할 예정. 지명 시점은 국회의 예산안·쟁점법안 처리가 끝나는 이번 주 후반이 될 전망. ▶文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록 밴드 'U2'의 리드보컬이자 사회운동가 '보노'와 만나 한반도 평화와 관련 대화를 나눌 계획.아일랜드 출신의 리더 '보노'는 빈곤 퇴치와 인권, 반전운동 등을 벌이며 과거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오른 인물임.▶벼랑 끝에 선 與野가 예산안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0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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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NEWS&VIEW] 기로에 선 비핵화, 환상이 깨지고 있다▶與와 군소정당들, 군사작전하듯 예산안·선거법 강행▶'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검찰, 김경수 지사 조사 ▶개인회생 신청한 우리들병원장에 15억 신용대출 특혜 [중앙일보]▶한·미 정상 통화한 날, 북 동창리 “중대 시험” ▶경찰 소환 거부에···檢 "윗선이 막나" 체포영장 검토 ▶비트코인 소득세, 내년 도입한다 ▶[사진] 손흥민 8명 제치고 70m 드리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0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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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추다르크’ 추미애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내정하면서 검찰 개혁·견제에 강공카드로 내세움.‘하명수사 의혹’, ‘감찰중단 의혹’ 등 둘러싼 靑-檢갈등이 정점을 향해 가는 상황서 檢지휘할 법무 장관에 무게감 있는 정치인을 내세움. ▶與野가 추미애 의원을 법무부 장관 지명을 놓고 갈등.더불어민주당은 "檢개혁 적임자"라며 檢때리기에 돌입했고, 자유한국당은 "후안무치한 사법장악 의도"라며 비판.▶與野 4+1협의체(한국당 제외)가 8일까지
F-Society
이병철 기자
2019.12.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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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을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법무 장관으로 내정하고 발표 예정.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하던 김진표 의원은 시민 사회의 반발 여론을 검토해서 지명 여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전망.▶청와대와 검찰 갈등이 임계점으로 치닫고 있음.靑이 공개 경고를 보낸 지 하루 만인 4일 檢은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수사와 김기현 前울산시장 관련 靑하명수사와 관련 靑대통령비서실 압수수색이라는 강수로 대응.여당은 "검찰이 정치는 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했고, 반면 한국당은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12.05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