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김기문 진해마천주물공단조합 이사장(제이에스티나 회장)이 188표(34.8%)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2위는 131표(24.2%)를 얻은 이재한 한국주차설비협동조합 이사장(한용산업 대표)이었으며, 3위는 119표(22%)를 얻은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광명전기 대표)이 차지했다.4위와 5위는 원재희 한국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프럼파스트 대표) 후보와 주대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세진텔레시스 대표)이
‘중통령(중소기업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의 막이 올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 투표를 진행한다.중앙회장 후보자는 ▲기호 1번 이재한 한국주차설비협동조합 이사장(한용산업 대표) ▲기호 2번 김기문 진해마천주물공단조합 이사장(제이에스티나 회장) ▲기호 3번 주대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세진텔레시스 대표) ▲기호 4번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광명전기 대표) ▲기호 5번 원재희 한국폴
이른바 ‘중통령(중소기업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의 막이 올랐다. 이달 28일 실시할 예정인 회장선거 입후보자들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가 개최되기 때문.후보자들이 정책과 공약을 밝히는 첫 공개토론회가 12일 대구시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됐다.공개토론회는 △중기중앙회장 후보자 소개와 각 후보자별 소견발표 △토론 진행자가 진행하는 중기중앙회 및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중기중앙회선거관리위원회는 공개토론회를 통해 전국 각지 선거인들에게 후보자들의 자질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가 점입가경이다. 현재 회장 출마 예상자는 6명. 김기문 제이에스티나회장·박상희 브레이브브라더스컨텐츠 대표·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이재광 광명전기 대표·이재한 한용산업 대표·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 등이다. 회장에 당선되면 부총리급 예우를 받는다. 이번 회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전직 회장 2명이 출마한다. 문재인 캠프 출신 전직 정치인도 출마한다.문제는 정치권이 회장 선거에 직·간접 영향을 주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가 산적해 있어 누가 중기중앙회장에 당선되어 이를 해결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중기중앙회장은 국내 기업의 99%에 달하는 350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자리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느끼는 제도와 관행을 조사해 개선안을 정부와 관련 기관에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중기중앙회장은 전국의 협동조합 이사장 약 600명이 투표로 결정하는데 이들의 절대 다수는 자기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기업경영인이다. 맡은 역할
중소기업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전이 막이 올랐다. 내년 2월에 치러질 중소기업중앙회의 ‘제26대 회장 선거’가 벌써부터 과열 양상이다. 이재광 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재한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주대철 정보통신조합회장(가나다 순) 등이 자천타천 하마평에 올랐다. 차기 회장이 누가 되던 최저임금 인상·근로시간 단축 등 첨예한 현안 문제를 노사정의 의견을 통합해 풀어야 하는데 ‘따로국밥’이다. 특히 ‘촛불’로 힘을 얻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