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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역사왜곡 망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소속 여야 4당 국회의원 157명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복되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망언과 왜곡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무자격 3인에 대한 최고 수준의 징계와 조치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 의원들은 “5·18 민주화운동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06.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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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의 원내사령탑에 오신환 의원이 15일 선출됐다. 오 신임 원내대표는 당의 내홍을 봉합하고 내년 총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할 책무를 떠안았다. 오 원내대표는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압박했다. 유승민·안철수 전 대표 역할론을 강조하면서 유ㆍ안이 다시 일선에 나서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날 장병완 민주평화당 전 원내대표가 SNS페이스북을 통해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 선거 결과에 대해 "손학규는 식물대표가 됐다. 바른미래당의 보수적 색채는 유승민과 안철수, 전 대표들이 원하는 대로 더욱 짙어질
F-Economy
한승훈 기자
2019.05.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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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광주를 찾았다가 시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일부 시민들은 황 대표를 향해 생수병에 든 물을 뿌렸다. 자유한국당은 여야4당의 선거제·개혁입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발목을 잡고 있다. 한국당은 지난 2일부터 1박 2일 규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날 '경부선'(서울·대전·대구·부산)을 타고 내려간 뒤 이날 호남선(광주·전주)을 타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일정이었다.이날 광주에서 시작한 호남선 투쟁은 시작부터 삐걱
F-Economy
오혁진 기자
2019.05.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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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與·野 4黨이 선거법 개정안·공수처법·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패스트트랙'안건으로 지정해 처리키로 합의.자유한국당은 "합의안이 현실화되면 20대 국회는 없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고, 또 바른미래당유승민계의 패스트트랙을 반대로 성사여부가 미지수.▶더불어민주당이 檢·警 수사권 조정이어 공수처법이라는 강력한 사정기관 손에 쥘 가능성이 커짐.평화·정의당이 선거제 개편으로 내년 총선서 의석수 대폭 늘어날 전망. ▶더불어민주당이 내각·靑인사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04.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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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입영직전 敎人이 돼도, 총쏘는 전투게임 해도… 법원 "병역거부 무죄"▶한국당 뺀 4당, 선거제 패스트트랙 합의▶[팔면봉] 與野 4黨 '패스트트랙' 처리 합의▶有勞무죄, 無勞유죄… 고용부 '고무줄 처벌' 논란▶체면 구긴 폴더블폰… 삼성, 美 출시 연기 검토[중앙일보]▶다섯명 희생 뒤에야 매뉴얼 지키는 경찰▶해리스 “비핵화 중간단계가 뭔지 난 모르겠다”▶[사진] 우크라이나 드라마 속 대통령, 진짜 대통령 됐다[동아일보]▶폐업, 폐업&he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04.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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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의원이 승부수를 던졌다. 여야4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패스트트랙을 거부했다. 이를 두고 바른미래당의 당권 다툼이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기 복귀설’이 나오는 안철수 전 대표와의 당권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함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보수진영 일각에선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보수 빅텐트론’도 회자되고 있다. 다른 일각에서는‘도로 친박당’이 된 한국당에 맞서 ‘홍준표-안철수-유승민 등 지난 대선주자 연대설’등도 고개를 들고 있다. 202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03.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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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북한군 개입설’을 다시 들고 나온 일부 극우세력에 대해 보수 진영 안에서도 강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극우세력이 ‘북한 특수군 600명 개입설’ 등 음모론을 제기해 보수 진영 전체를 조롱거리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현장을 취재했던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은 “‘태양은 동쪽에서 뜬다’는 것처럼 확정된 사안을 두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9.02.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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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문재인 대통령이 미·북 정상회담前 김부겸(행안부)·김영춘(해수부)·김현미(국토부)·도종환(문광)장관 등 7~8명 개각 예정.내년 4월 총선 출마할 장관 중심으로 靑이 후임 인선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짐.▶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이 국회서 "5·18은 폭동이고, 유공자는 괴물 집단"이라는 망언 파문이 확산.코너 몰린 당 지도부가 유감 표명과 입장문을 내며 진화에 나섰지만 후폭풍이 심상치 않은 상황.여야4당은 해당 의원의 윤리위 제소와 제명을
F-Society
정연숙 기자
2019.02.11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