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한국디지털문인협회(이사장 이상우·회장 김종회)는 제2회 학술심포지엄이 오는 5월 26일 서울 강남의 오유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제2회 학술 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과 공동 주최로 열리는 ‘챗GPT와 문학의 미래 심포지엄'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챗GPT의 미래와 발전 방향 및 우리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전문 학자들의 참여로 진행한다.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장인 김종회 교수의 <인공지능 일상화와 문학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명현 중앙대 국어국문과 교수·김지우 중앙대 국어국문과 석사과정의 <Chat GPT와 고전 서사 스토리텔링>, 박주용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문학의 쓸모와 Chat GPT를 이용한 창작의 미래-심리학적 관점>의 주제 발표가 있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노승욱 교수(사회,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본회 학술분과위원장)·유형동 교수(한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최병구 교수(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가 참가한다.  

한국디지털문인협회는 작년 5월 창립해 현재 2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의 디지털 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오고 있다.

디지털 문학을 주제로 한 제1회 학술 심포지엄(2022)을 열어 디지털 문학인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핸드폰 하나로 우주를 창조한다’는 꿈을 가지고 그동안 핸드폰만으로 창작한 에세이집 3권을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