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동령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동령 후보

이재명(더불어민주당)ㆍ윤석열(국민의힘)ㆍ심상정(정의당)·안철수(국민의당)의 가상 4자 대결에서 이ㆍ윤이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오마이뉴스와 리얼머터가 14일 2020년 대선 4자 대결을 가상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2강(强)이재명(34.0%)ㆍ윤석열(22.7%)과 2약(弱)심상정(4.2%)ㆍ안철수(4.0%)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에서 홍준표 의원이 결선에 도전했을 경우, 4자 대결에서는 이( 32.4%) 지사가 홍(27.2%)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했다. 다자대결 구도에서 윤과는 초접전, 홍에게는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대장동 의혹(이재명), 고발사주 의혹(윤석열) 등 악재에도 여야 지지층이 각각 이, 윤에게 결집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보수 야권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석열(30.3%)ㆍ홍준표(25.5%)ㆍ유승민(12.5%)ㆍ안철수(4.2%)ㆍ원희룡(3.8%)ㆍ김동연 (2.1%)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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