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8일 열린 소상공인당(가칭) 정책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에 홀로 들어서고 있다. 애초 의원 수가 17석이었던 바른미래당은 이날 9명을 제명 처리함으로써 8명의 미니 정당으로 남게 됐다. 이들 중 지역구 의원인 4명은 손 대표의 태도에 중대한 변화가 없을 때는 동반 탈당하겠다는 선언한 바 있어 대표직을 고수하고 있는 손 대표의 처지가 점차 곤궁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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