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하자 보수를 요구하는 입주예정자의 성향을 분류한 서류를 작성해 ‘블랙리스트’ 논란에 휩싸였다. 경북 포항 자이아파트 입주예정자 중에서 하자 보수를 강하게 요구하는 사람들을 ‘미친 강성’ 내지는 ‘강성’ 등으로 표현했기 때문.17일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에 따르면 GS건설은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하자 신청을 받으면서 고객 성향을 따로 입력해 분석하고 있었다. 고객성향과 이력 등으로 구분해 컴퓨터에 입력한 것을 일부 입주예정자가 확인했다.이 회사 직원이 하자 보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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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2018.08.17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