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일가가 대주주로 있는 계열사에 '일감몰아주기'로 부당이득 수십억원을 긴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첫 검찰에 고발됐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정재찬 위원장)은 27일 ‘일감몰아주기’로 사익을 편취한 한진그룹 총수일가에 대해 처음으로 고발 결정을 내렸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3조 2을 위반한 것. 공정위는 총수 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