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주재 한국 대사관에서 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A준장의 '갑질' 논란이 불거져 국방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2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주 중국 대사관 무관 A준장이 5월 말 한국으로 소환돼 합동참모본부 감찰실과 해외무관을 관리하는 국방정보본부의 합동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이에 앞서 국방당국 암행감찰반 관계자들은 비공개로 베이징을 찾아 A준장과 대사관 행정원 B씨에 대해 사전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A준장이 평소 일상적으로 직원들에게 욕설과 막말을 퍼붓는가 하면, 구두를 닦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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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훈기자
2019.06.1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