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국유지에 별장을 지어 사용한 사실이 밝혀져 변상금을 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동아일보는 9일 '신격호 회장, 국유지에 별장 지어 50년째 사용'제하 기사를 통해 신 명예회장이 지난 1970년부터 국유지에 별장을 지어 사용하다 지난해까지 9억여 원의 변상금을 국가에 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은 울산 울주군 대암댐 옆에 있는 별장이 환경부 소유 국유지 2만2718m²를 불법으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롯데 측에 매년 6025만 원의 변상금을 부과했다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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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
2019.05.09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