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號’ 공정위가 흔들리고 있다. 취임 1년 6개월이 지났는데도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10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공정거래회복국민운동본부(이하 공정운동본부)’가 출범했다. 공정위가 공정거래의 파수꾼이 아니라 대기업의 심부름꾼 역할을 했다는 게 발족 이유다. 공정위를 명예퇴직(서기관)하고 공정운동본부에 뛰어든 이상협 사무처장을 만났다. 그를 통해 ‘김상조호’ 공정위의 속살을 살펴본다.- 공정위를 퇴직하고 공정운동본부에 가입하시게 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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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18.11.27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