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리나라에 무인정찰기인 글로벌 호크(RQ-4 Block 30 RPA)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호크는 지상 20km 상공에서 지름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어 북한 군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데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맹국 판매는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은 주일미군과 공동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30일(현지시간) 한국에 미 무인정찰기 RQ-4 글로벌 호크 원격조정 항공기(RPS) 관련 ‘계약자 군수 지원’(CLS) 을 9억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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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19.08.01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