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선도, 가치그린봉사단, G&Pet 어린이미술대회 등 다양한 ESG 활동 인정

2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행된 ‘2024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 @녹십자수의약품
2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행된 ‘2024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 @녹십자수의약품

[공정뉴스_조진석 기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강조한 비재무적 요소인 ESG 실천을 통해 지속성장가능 경영의 보고가 되고 있다. 애니멀헬스바이오기업인 녹십자수의약품(나승식 대표)가 ‘ESG (Social)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사람과 동물, 지구,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기업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녹십자수의약품은 28일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24 사회공헌대상>에서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에게 주어지는  ‘ESG (Social)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복지와 환경, 사회, 조직문화 관련 적극적인 사회공헌 ESG 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 녹십자수의약품은 1973년 1월 설립, 한국 No.1 애니멀헬스케어 기업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백신, 항생제, 진통제 등 다양한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R&D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 경구용 PED백신 개발, 세계 최초 반려견에 대한 툴라스로마이신제제 특허 출원 등으로 국내 동물용의약품 선도하며 동물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2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행된 ‘2024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녹십자수의약품
2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행된 ‘2024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녹십자수의약품

녹십자수의약품은 유기동물보호봉사단 ‘가치그린봉사단’을 통해 동물복지를 실천한다.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서울대 수의과대학 및 건국대 수의과대학 동물의료봉사동아리, 인천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 레인보우쉼터, 나비야 등 동물의료 봉사단체 및 유기동물보호 기관에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하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ESG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ESG 활동에도 앞장선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개최된 제1회 G&PET어린이 미술대회는 ‘반려동물과 행복한 기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총 1754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1인당 1000원씩 적립하고, 녹십자수의약품이 50주년을 기념해 금액을 추가로 부담해서 500만원 상당의 약품을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올해도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승식 녹십자수의약품 대표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실천하며, 환경·사회·조직문화 관련 다방면의 공헌으로 사회에 이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탄소중립(Net Zero) 플랜에 따라 2035년까지 32%, RE30%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펫바이오 헬스 No1. 기업으로서 공급망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Net Zero)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협력사들과도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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