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초전 된 인천 계양을 총선... 인천 계양을은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이다. 양당의 잠룡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출전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25~26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는 46%, 원희룡 후보는 42%였다.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p다.  누가 승리할 것인가에 향후 대선의 판도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그 만큼 한치 양보없는 전쟁이 치러질 전망이다. @뉴시스
대선 전초전 된 인천 계양을 총선... 인천 계양을은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이다. 양당의 잠룡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출전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25~26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는 46%, 원희룡 후보는 42%였다.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p다.  누가 승리할 것인가에 향후 대선의 판도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그 만큼 한치 양보없는 전쟁이 치러질 전망이다.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대통령)·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인요한(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은 야권의 정권 심판론이 덩치를 키워 나가자 일제히 색깔론을 꺼내며 보수 결집을 노린 이념전을 선포.

尹은 26일 국무회의에서 “반국가세력이 국가안보를 흔들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하겠다”고 말했고, 韓은 22대 총선을 ‘종북세력’과 대결로 규정했고, 印도 “이념과 사상에 대해서는 전쟁을 치러서라도 지켜야 할 부분이 있다”며 이념전쟁을 선언.

▶4·10총선을 2주 남겨 두고 국민의힘은 전국 90∼98석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31∼161석에서 우세하다고 분석에, 여당은 위기감이, 야당은 입단속에 나서는 모양새.

민주당이 ‘비명횡사’라는 공천 파동을 겪었으나 ‘정부 심판론’이 확산되면서 상승세에 올라탄 반면, 국민의힘은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도주 출국’ 논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당정 갈등’ 등 악재가 겹쳤다는 분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대구로 내려가 취임 이후 처음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텃밭 TK(대구·경북) 민심 달래기’에 나섬.

국민의힘은 총선을 앞두고 연일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는 야권을 겨냥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범죄부터 심판해야 한다고 맞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지휘와 대장동·성남FC·백현동 재판을 병행하며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 하느라 궁여지책으로 쪼개기 유세에 나섬.

李의 다음 재판 기일은 29일과 다음달 2·9일을 각각 지정되어 있어 총선 하루 전까지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세 차례 더 출석해야 하는 상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해병대원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처리 의지를 밝히면서 "국가 최고책임자도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말함.

이 대사 임명 등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연관 가능성을 제기하며 '윤석열 특검'을 예고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옴.

▶조국 전 법무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선명한 ‘반윤(反尹)기조’로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자 이를 벤치마킹한 개혁신당·소나무당 등 제3지대 신당들까지 과도한 반윤 네거티브 선거전에 가담.

▶제3지대 신당들이 총선을 보름 앞두고 앞다퉈 윤석열 정부를 향해 ‘삼류 조폭’이라고 맹비난하는가 하면 ‘대통령 사형’ 등 비정상적 공약까지 제시하는 등 비판 수위를 높임.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경기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의 배우자인 김 모 씨가 이우환 화백의 ‘다이얼로그’ 작품을 여러 건 거래 과정에서 일부 갤러리 대표와 그림 매수자가 “출처가 불분명한 (위작)작품을 유통해 기망했다”고 주장이 나와 논란이 확산.

고소인 A는 金이 출처가 불명확한 ‘다이얼로그’를 2023.4.에 12억 5000만 원에 고객에게 판매하면서 선지급 계약금 2억 원 등을 공제하고 9억 5000만 원을 金 등 계좌에 지급했고, 그림 산 고객이 재판매 위탁 했는데 옥션 등 국내외 갤러리에서 ‘출처 불명’ 이유로 판매 불가 통보를 받았다는 것.

▶조국혁신당이 4·10 총선 비용 마련을 위해 출시한 '파란불꽃펀드'가 계좌가 열린 지 약 50분 만에 200억원에 도달하는 등 목표액인 50억원을 4배 초과 달성하며 조기 마감.

조국혁신당은 '파란불꽃펀드'로 모금된 자금을 선거 비용으로 사용하고, 총선 후 국가보조금을 보전받아 펀드 가입자들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줄 예정임.

▶이준석·이낙연이 각각 이끌고 있는 개혁신당(43명)·새로운미래(28명) 후보 출마자가 거대 양당 후보에 크게 밀려 당선을 기대해 볼 후보가 현재 없는 상황으로 제3지대론은 찻잔 속 태풍에 그칠 전망.

전문가들은 제3당이 분명한 정체성을 보여주지 못한 채 양당체제에 휩쓸리면서 유권자들이 제3당에 대한 실망을 반복 학습한 것이 주된 이유라는 분석임.

[정부]

▶대법원은 25일 제130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식재산·기술 침해 범죄 관련 ‘솜방망이’ 처벌로 불리던 기술 유출과 마약, 스토킹 범죄에 대한 처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형량 범위를 대폭 상향을 확정.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국가의 핵심 기술을 해외로 빼돌리는 경우 재판부는 최대 18년형을 선고할 수 있고, 기술 침해 범죄가 대부분 초범인 점을 고려해 형사처벌 전력이 없을 경우도 집행유예 선고 시 주요 참작 사유에서 제외시킴.

[경제]

▶삼성·인텔·퀄컴·구글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대체하기 위해 연합 전선을 구축.

2023.9. 설립한 컨소시엄 ‘UXL재단’을 통해 엔비디아 침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쿠다(CUDA)’를 대체할 신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계획.

▶진대제 솔루스첨단소재 대표가 25일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배터리업계는 과거 휴대폰, 반도체처럼 ‘치킨 게임’의 한가운데 놓여 있다. 머지않아 5~10곳으로 압축될 가능성이 높다. 반도체처럼 소수만 생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함.

진이 이끌고 있는 사모펀드(PEF)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는 배터리 음극재 제조에 필수 소재인 동박을 생산해 LG에너지솔루션과 글로벌 전기차 업체 등에 공급하는 두산그룹 자회사 두산솔루스를 2020년 7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그룹 4대 신성장 영역(바이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중 하나인 모빌리티 핵심 사업장인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 충북 청주 공장을 방문해 “본격 해외 진출을 추진해달라”고 당부.

1월 준공된 이 공장은 롯데가 집중 육성하는 모빌리티 분야에 포함된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핵심 시설로, 물류이송로봇(AMR), 인라인 컨베이어 벨트라인 등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돼 생산 능력이 연간 약 2만 기에 달함.

▶노스페이스, 자라 등 글로벌 브랜드 의류를 생산하는 국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영원무역·한세실업·화승엔터프라이즈 등의 2023년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남.

세계적인 고물가로 옷이 잘 팔리지 않자 브랜드들이 신규 주문량을 크게 줄인 데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

▶한미사이언스의 7.66%를 보유해 캐스팅 보트 역할을 맡은 국민연금공단이 경영권 분쟁에서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사장 등 모녀 측 손을 들어주면서 OCI그룹과 한미사이언스 간 통합이 급물살을 탈 전망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모녀 측인 이사회가 상정한 신규 이사 6명 선임안에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고,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차남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이 주주 제안한 신규 이사 5명 선임안엔 모두 반대하기로 결정.

▶한화솔루션이 그룹 최초로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사회 의장에 국제무역 분야 전문가이자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인 박지형 사외이사를 선임.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이사회의 독립성과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조해왔고, 이사회 역할 강화와 경영 투명성 확대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음.

▶LS그룹은 글로벌 권선 시장 공력 강화 전력에 따라 美國 전선 자회사 수페리어에식스(SPSX)가 일본 후루카와전기와 설립한 합작사에식스후루카와마그넷와이어’의 지분(39%) 전량을 인수.

이번 합의를 통해 SPSX는 기존 합작사에 포함됐던 북미와 유럽·중국·말레이시아 권선 생산 법인과 후루카와의 일본,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권선 사업 부문 등 자산과 시설 및 브랜드 등을 단독으로 보유하게 됨.

▶한국은행은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7(전월 대비 -1.2%)을 기록해 물가불안·소비불안·긴축 등으로 경기 둔화 속 물가가 상승하는 스태크플레이션 우려가 제기.

기재부는 이달 경제 동향에서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민간소비 둔화, 건설투자 부진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고 평가.

▶삼양사가 26일 전고체배터리 소재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고체전해질 및 황화리튬 제조 기업인 솔리드아이오닉스에 30억원 투자 계약을 채결하면서 총 투자금이 59억원으로 늘어남.

배터리업계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과 주원료인 황화리튬(Li2S)을 사업 포트폴리오로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늘렸다는 설명.

[사회]

▶“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이라는18일  尹 대통령 발언을 둘러싼 논란을 보도한 문화방송(MBC) <뉴스데스크> 기사가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접수된 것으로 26일 확인.

여당 총선 후보가 해당 발언에 대해 “대파 한 뿌리 가격을 말한 것”이라고 해명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바이든-날리면 시즌 몇번째냐”는 반응도 나옴.

▶’강경파’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대한의사협회 42대 회장에 당선되면서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의협의 대정부 투쟁 수위가 높아질 것이란 관측.

林은 정부의 대학별 의대 정원 발표 직후 “의사들은 파시스트적 윤석열 정부로부터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고 증원 철회와 더불어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파면 등을 주장.

▶코인·주식 등 투자 열풍에 허위 정보를 공유하는 ‘투자리딩방’ 사기가 가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까지 만들어 사용하는 등 범죄수법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음.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김영미 부장검사)는 26일 사설 HTS를 공급·운영하고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유용한 불법 선물거래 조직 32명을 검거하고 추적 중인 2명을 제외한 30명을 재판에 넘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유죄가 선고됨.

박 시장은 2022년 공무원 조직을 이용해 선거 홍보 영상물을 제작한 후 개인 유튜브 계정에 올리는 선거운동을 했고, 예비후보자 선거 공보물 등에 천안시 고용률이 전국 2위, 실업률이 전국 최저라고 허위 사실을 공표함.

▶경기 김포시의 한 9급 공무원(주무관)이 온라인에 신상이 공개되는 이른바 ‘좌표 찍기’ 방식으로 민원에 시달린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악성 민원 문제가 도마에 올랐지만 특정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중심 민원 릴레이 좌표찍기가 여전 한 것으로 나타남.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의 개인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 위해선 허락받아야 하고, 만약 해당 정보가 SNS 등에 유포되면 SNS 운영 업체는 피해 신고를 접수한 지 48시간 이내에 이를 삭제해야 하고, 이를 어기면 업체가 벌금을 물거나 해당 공무원에게 위자료를 줘야 함..

▶전국 76개 재건축조합이 27일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재초환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재건축 부담금을 산정할 때 활용하는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신뢰할 수 없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

‘재건축 부담금’은 재건축에 따른 시세차익 일부를 조합이 정부에 내는 것으로, 전반적인 집값 상승 따른 상승 분은 재건축에 따른 시세차익으로 보지 않고 한국부동산원 월간동향(아파트 매매가격지수)통계를 활용해 전체 집값 상승률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재건축에 따른 시세차익이 커진 것으로 판단해 부담금도 많아지는 구조임.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유시춘 EBS 이사장(사진) 해임 의결 전 청문을 진행하면서 ‘2인 체제’ 방통위가 또다시 공영방송 이사장 해임을 밀어붙인다는 지적이 나옴.

국가권익위가 4일 “청탁금지법상 가액 3만원을 초과하는 식사 접대 등 위반 소지 사안 50여개를 확인했다”며 “업무추진비를 부당 사용해 공공기관인 EBS에 재산상 손해를 끼친 것으로 볼 소지의 사안은 200여개, 액수로는 1700만원 상당이었다”며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고, 조사·행정처분이 필요한 사안은 감독기관인 방통위에 넘김.

[연예/스포츠]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올린 배경을 놓고 ‘충동적 과시’일 것이라는 의견이 등장.

김새론은 24일 새벽 갑자기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고, 해당 사진은 바로 삭제됐지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을 통해 해당 사진은 빠르게 확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힘.

[국제]

▶바이든 美國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해법을 두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

이스라엘 편에 섰던 미국이 입장을 바꿔 ‘즉각적인 휴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결의 채택을 용인하자 이스라엘이 반발하며 미국 대표단 파견 일정을 취소했고, 우호적 관계인 트럼프 前 대통령마저 휴전을 공개 촉구하면서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고립 상황 됨.

▶美國·英國은 中國 후베이성 국가안전부가 운영하는 해커 집단‘APT31’ 소속 해커 7명을 자국민을 해킹한 혐의로 25일(현지시간) 기소하자 中國이 반발하며 즉각 혐의를 부인.

美 법무부는 해커집단 ‘APT31’ 은 2010년부터 중국 안팎의 정치적 반체제 인사와 미국 및 외국 정부 관계자·정치인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해킹을 벌였다고 밝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가 급진 이슬람주의자의 소행으로 테러로 인해 이득 볼 집단은 우크라이나와 서방 세력이라고 배후 의혹 제기.

푸틴이 이슬람국가(IS)보다 우크라이나 배후설에 힘을 실은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총력을 기울였던 만큼 자국 내 안보에 무능 했다는 비판 여론을 차단하고 더 나아가 전쟁의 정당성을 확보 하려는 차원이라는 분석.

▶美國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싱가포르 국적의 선박 ‘달리(Dali)호’가 항구 다리‘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에 충돌해 다리가 무너지면서 다리 위에 있던 차량 여러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무너진 다리는 미국의 국가 ‘별이 빛나는 깃발(성조기)’의 가사를 쓴 작가 프랜시스 스콧 키의 이름을 따 1977년 개통되어 47년만에 선박 충돌로 무너져 내림.

▶미국과 중국의 광물 자원 확보전이 심해로 확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광물 자원 확보, 해저 케이블 설치 등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공급망 전쟁이 해저에서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로 예보.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9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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