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도시인 미국 뉴욕시는 다채롭고 북적이는 대도시이다. 실상 자연을 즐기기 좋은 도시이다. 물가에서 하루를 보내고, 나무 그늘 아래 피그닉을 즐길수 있다. 계절마다 피는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맨허튼, 브르드웨이 등 뉴요커의 활기찬 도심 생활 속에서도 쉼표가 될 수 있는 공원이 많다고 미국 공식 여행 웹사이트 GO USA는 소개하고 있다. 

뉴욕식물원 @GO USA
뉴욕식물원 @GO USA

식물원 산책하기

뉴욕 시 전역에는 아름다운 식물원이 많다. 플러싱(Flushing)에 있는 퀸스 식물원(Queens Botanical Garden)은 독특한 꽃들이 가득한 작고 사랑스러운 식물원이다. 스태튼 아일랜드(Staten Island)에서는 스너그 하버 문화 센터 및 식물원(Snug Harbor Cultural Center and Botanical Garde)의 유명한 중국 학자의 정원(Chinese Scholar’s Garden)을 찾아 도교, 유교 및 불교 시에서 영감을 얻은 조경미를 감상할 수 있다. 브롱크스(Bronx)에서는 뉴욕 식물원(New York Botanical Garden)은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브루클린 식물원(Brooklyn Botanic Garden)은 매년 봄이면 열리는 연례 사쿠라 마츠리(Sakura Matsuri) 벚꽃축제가 환상적이다.

맨해튼 하이 라인의 꽃길 @GO USA
맨해튼 하이 라인의 꽃길 @GO USA

공원에서 피크닉 즐기기

시내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은 뉴요커의 일상이다. 맑은 날이면 센트럴 파크(Central Park)의 그레이트 론(Great Lawn)에는 시민과 가족 나들이객이 한데 어우러져 일광욕이나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볼수 있다. 이곳은 빛나는 마천루를 배경으로 초록이 펼쳐진 맨해튼(Manhattan) 속 아웃도어 명소이다. 도심 한가운데에는 도시의 전망을 바라보며 걷거나 편안한 카페에 앉아 쉴 수 있도록 고가 위에 꾸민 공원 하이 라인(High Line)이 있다. 강 건너 브루클린(Brooklyn)에는 프로스펙트 공원(Prospect Park) 동물원과 오두본센터(Audubon Center)를가 있다.

브루클릭 브리지 공원 @GO USA
브루클릭 브리지 공원 @GO USA

다리 위에서 감상하는 뉴욕

브루클린 다리(Brooklyn Bridge) 등 개성 있는 다리마다  각기  각도가 다른 개성있는 뉴욕시를 감상할 수 있다. 브루클린 다리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보행자 도로 아래로는 자동차와 트럭이 쌩쌩 지나가고 도시의 전경과 다리 아래 이스트 강(East River)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맨해튼에서 다리를 건너면 브루클린 브리지 공원을 탐당할 수 있다. 놀이터, 야외 스포츠, 카약, 자전거, 작은 비치 등이 어우러져 뉴요커의 아웃도어를 느낄 수 있다. 소소한 감동을 원하는 관광객은 센트럴 파크 안의 갭스토 브리지(Gapstow Bridge)와 보 브리지(Bow Bridge)를 건너는 것도 괜찮다.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푸르른 공원을 사진 속에 담다 보면 가슴이 시원해질 것이다.

보트하우스 @GO USA
보트하우스 @GO USA

물가의 여유 즐기기

뉴욕은 사방이 만으로 둘러싸인 해안 도시이다. 4월부터 10월 사이에  뉴욕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러브 보트하우스(Loeb Boathouse)에서 보트를 빌려 센트럴 파크의 호수 위로 노를 저어 관광하는 것도 최상이다.  퀸스의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공원(Flushing Meadows Corona Park)은 U.S. 오픈 테니스가 열리는 곳이다. 세계 박람회가 두 번 있었고 야외 활동의 중심지이다.  스태튼 아일랜드의 미들랜드 비치(Midland Beach)나 사우스 비치(South Beach)에서 카누, 카약, 일광욕, 수영과 낚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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