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뉴스_조진석 인턴기자] 배우 정해인(36)이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위촉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YMCA에서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배우 정해인(36)씨를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기금으로 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발족됐다.
발대식 이후 정씨와 김윤상 기재부 2차관(복권위원장 겸직), 최선관 돈의동쪽방촌상당소 실장 등 110명의 봉사단은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 오곡밥 도시락 350개, 간편식 밀키트 300개, 생필품 키트 350개를 배달했다.
김윤상 차관은 "올 한해 동안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봉사단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진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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