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배우 정해인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YMCA에서 열린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 및 1차 봉사활동에서 도시락 및 후원품 포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배우 정해인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YMCA에서 열린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 및 1차 봉사활동에서 도시락 및 후원품 포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공정뉴스_조진석 인턴기자] 배우 정해인(36)이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위촉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YMCA에서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배우 정해인(36)씨를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기금으로 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발족됐다.

발대식 이후 정씨와 김윤상 기재부 2차관(복권위원장 겸직), 최선관 돈의동쪽방촌상당소 실장 등 110명의 봉사단은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 오곡밥 도시락 350개, 간편식 밀키트 300개, 생필품 키트 350개를 배달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YMCA에서 열린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에서 봉사단장으로 위촉된 배우 정해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YMCA에서 열린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에서 봉사단장으로 위촉된 배우 정해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김윤상 차관은 "올 한해 동안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봉사단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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