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취임 한달]'김건희 사과' 물러선 韓 '김경율 거취' 어떤 결정할까....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김건희 여사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선을 그으면서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봉합한 지 하룻만이다. 한 위원장이 자리를 지켜냈다는 점에 '홀로서기'의 성공이라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 위원장이 너무 일찍 윤 대통령과 차별화하면서 각을 세운 것이 실패라는 지적도 있다. 윤 대통령의 권력이 아직 3년이 남아 있다는 점 때문. 한 위원장이 리스크를 극복하고 총선에 승리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키워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김경열 비대위원. 김 비대위원은 그간 꾸준히 김 여사의 사과를 주장하면서 사건을 키운 단초였다. 당내 친윤계에서는 김 비대위원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반면 친한과 수도권 출마 의원들은 김 비대위원을 옹호하고 있다. 그렇지만  한 위원장의 입장에서는 현재 권력인 윤 대통령과의 관계, 당권을 쥔 친윤 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김 비대위원에 대한 거취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이다. 그의 결단에 정치권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뉴시스
[韓 취임 한달]'김건희 사과' 물러선 韓 '김경율 거취' 어떤 결정할까....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김건희 여사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선을 그으면서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봉합한 지 하룻만이다. 한 위원장이 자리를 지켜냈다는 점에 '홀로서기'의 성공이라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 위원장이 너무 일찍 윤 대통령과 차별화하면서 각을 세운 것이 실패라는 지적도 있다. 윤 대통령의 권력이 아직 3년이 남아 있다는 점 때문. 한 위원장이 리스크를 극복하고 총선에 승리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키워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김경열 비대위원. 김 비대위원은 그간 꾸준히 김 여사의 사과를 주장하면서 사건을 키운 단초였다. 당내 친윤계에서는 김 비대위원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반면 친한과 수도권 출마 의원들은 김 비대위원을 옹호하고 있다. 그렇지만  한 위원장의 입장에서는 현재 권력인 윤 대통령과의 관계, 당권을 쥔 친윤 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김 비대위원에 대한 거취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이다. 그의 결단에 정치권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 대신 언론과 인터뷰에서 국정 구상을 밝히면서 자연스럽게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 발의에 이어 25일 金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 "명품백과 관련된 것은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검찰 수사를 해야 할 내용"이라며 검찰 수사까지 거론하며 공세를 강화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31%)는 -1% 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 33%로 전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한 정권 지지율과 여당 지지도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 ‘디커플링’ 현상이 25일 여론조사에서 목격되면서 ‘한동훈 효과’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

4월 총선서 정권견제론(48%)이 여전히 정권지원론(42%)보다 높지만 그 격차는 2주 전 조사(11%포인트, 정권견제론 50%·정권지원론 39%)보다 크게 좁혀짐.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정의당 이은주 의원(비례대표)의 사직안,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을 통과시키면서 국민과 민생은 실종되고 당리당략, 야합만 판치는 국회의 민낯을 보여준 하루였다는 비판 나옴.

李 사직안은 정의당의 현재 의석수(6석) 지키기와 경제성은 떨어지지만 표(票)가 되는 영호남의 짬짜미 숙원 사업 처리가 된 반면, 83만 소상공인을 예비 전과자로 만들 수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는 무산돼 27일부터 법이 확대 적용될 예정.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과’관련 “제가 김 여사의 사과를 이야기한 적이 있나”며  “제 입장은 변한 게 없다” “제가 드렸던 말 그대로 이해해 달라”고 한발 물러섬.

17일 ‘마리 앙투아네트’ 발언으로 논란에 기름을 부었던 김경율 비대위원은 ‘사퇴 후 총선 출마설’에 대해 “그런 생각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긋고, 민주당의 金 주가조작 의혹 특검 관련해 “더 이상 밝혀질 것이 없다”고 꼬리내리고 金을 엄호함.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관련 명분 보다 실리를 챙기겠다는 취지로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에 무게를 싣고 있음.

이재명 대표가 총선 목표를 ‘151석, 단독 원내 1당’으로 제시하면서 黨 지도부 역시 병립형 비례 불가피론을 띄우고 있어 현행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를 주장하는 의원들도 적지 않아 당론 채택까지 진통이 예상.

▶’또 정치인 피습’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서울 청담동에서 서울 강남 모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에게 둔기 피습 당한사건이 발생함.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방문길에 피습된 지 23일 만에 일어난 정치인 피습 사건으로,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의 활동이 잦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정치 테러가 추가로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짐.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과 후보들의 ‘잔혹사’가 이어지고 있음.

 비례대표 후보 명부 1~10번 중 절반인 5명이 탈당·의원직 사퇴·후보 사퇴 등 논란에 휘밀리면서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란 지적이 나옴.

▶정의당과 녹색당의 선거연합정당 이름은 '녹색정의당'으로 결정됐고,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이 공동대표로 선출됨.

정의당은 지난 22일부터 이틀 간 당원총투표를 벌인 결과, 당명을 '녹색정의당'으로 하는 데 투표자 5,600여 명 중 76.5%가 찬성했다고 밝혔고, 다음달 3일 창당대회를 열 계획.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배급망 붕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열악한 지방 경제 상황 개선을 강하게 요구.

김 위원장은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 인민들에게 생필품조차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외면할 수 없는 심각한 정치적 문제"라고 밝힘.

[정부]

▶조한창 법무법인 도울 변호사(59·사법연수원 18기)·신숙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55·25기)·박영재 법원행정처 차장(55·22기)·엄상필 서울고법 부장판사(56·23기)·박순영 서울고법 판사(58·25기)·이숙연 특허법원 고법판사(56·26기)등 6명이 1일 퇴임한 안철상 민유숙 후임 후보로 추천.

조희대 대법원장은 추천받은 후보의 주요 판결을 공개하고 법원 안팎 의견 수렴 뒤 후보자 2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면 대통령이 국회 동의를 거쳐 임명함.

▶한국은행이 공개시장운영 대상 기관에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6개 중앙회와 개별 저축은행. 자산운용사를 공개시장운영 대상 기관 선정 범위에 포함.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 등이 발생할 때 유동성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서임.

[경제]

▶농협중앙회 25대 회장 선거에서 강호동(60)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이  총투표수 1245표 중 781표(득표율 62.7%)를 얻어 2위 조덕현 충남 동천안농협 조합장(464표, 득표율 37.3%)을 따돌리고 당선.

姜은 1987년 농협에 입사한 5선 조합장 출신으로, 2016~2020년 농협중앙회 이사를 지냈으며 2004년 20대 회장 이후 20년 만에 경남 출신 조합장 출신 회장에 당선됨.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벤처기업 사이온파워에 지분을 투자해 흑연 음극재 대신에 금속 성분의 음극재를 사용하는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메탈전지’ 기술 확보에 나섬.

1994년 설립된 사이온파워는 리튬메탈전지의 최대 단점인  ‘덴드라이트(dendrite)’ 현상을 해결하는 핵심 기술인 음극 보호층 관련 특허를 비롯해 470여 개의 국제 특허를 갖고 있음.

▶롯데손해보험이 가입자들의 지방 병원 의료 진단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며 서울 병원 자문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남.

영업 실적을 위해 경쟁적으로 보험 상품을 팔았다가 막상 보험금 청구가 시작되자 회피하려고 꼼수를 쓴다는 지적.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공동체(그룹) 주요 계열사에 대한 전방위 내부 감사에 착수하며 내부 통제 강화에 나섬.

조사 주체와 사안의 경중에 따라 카카오 자체 감사위원회는 물론 카카오의 컨트롤타워 역할인 'CA협의체', 첫 외부 준법감시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 등이 감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

[사회]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25일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뉴스버스는 2021.10.21. 尹이 대검찰청 중수2과장 재직 때 대검 중수부가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 하면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를 봐줬을 수 있다는 취지로 趙의 경찰 진술서, 대장동 초기 사업자 이강길 인터뷰 등을 근거로 보도함.

▶일본 도쿄전력이 올해 4월부터 1년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5만 4천6백 톤을 7차례에 걸쳐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방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함.

도쿄전력은 올해 3월 이전에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원자로의 핵연료 잔해를 시험 반출한다는 계획은 배관 내부가 퇴적물로 메워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연기함.

▶남편의 불륜 상대에게 성관계 몰카 영상을 빌미로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40대 아내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혐의 관련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음.

A씨는 2022.2. 30대 남편 B씨(중국 국적)의 휴대전화에서 이 사건 고소인 C씨와 성관계 영상을 발견한 뒤,  자신의 휴대전화로 해당 영상을 재촬영한 뒤, 같은 해 7월쯤 C씨에게 SNS 메시지로 "네 남편과 아이에게 동영상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협박함.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자사의 제작 인력을 쿠팡 자회사  CP엔터테인먼트가 빼돌려 손해를 봤다며 70억원의 민사 소송을 제기.

에이스토리는 “<SNL코리아>제작 위해 2020.12. 제작2본부를 신설하고, 과거 tvN에서 <SNL코리아> 시리즈를 제작한 안상휘(본부장)등 제작진 11명 채용하고 설비 등에 수십억원을 투자했다”며 “OTT 후발주자 쿠팡플레이가 安씨와 손 잡고 <SNL코리아> 제작본부를 통째 빼돌렸다"고 주장.

▶25알부터 흉악범의 경우 피의자 본인이 동의하지 않아도 수사기관이 촬영한 머그샷을 공개할 수 있게 됨.

정부의 지침에 따라 머그샷의 촬영 대상도 기존의 특정 강력범죄와 성폭력범죄에서 아동 대상 성범죄, 조직·마약 등으로 확대됨.

▶강수현 양주시장이 해외연수를 앞둔 시의원 8명과 의회 직원 20명에게 100달러가 든 봉투를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검찰로 넘겨짐.

이미 한 차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았는데, 양주시청은 연초부터 뒤숭숭한 분위기임.

▶'사법 농단' 의혹으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1심 선고가 25일 5년만에 나올 전망.

 2017년, 법원행정처가 진보 성향 판사들을 압박해 사법 개혁을 막으려 했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처음으로 불거졌고, 이후 대법원이 비판적 판사들을 별도로 관리 했다거나 중요 재판에 개입했다는 '사법 농단' 의혹으로 비화했고, 梁이 직접 가담사실이 제기되면서 검찰이 수사가 착수됨.

▶검찰이 강남역에서 엽총 살인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30대 남성 A씨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과 관련해 항소.

A씨는 지난해 8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남역을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 시민의 신체를 해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됨.

▶日本 야나시현 고후시 지방 법원은 18일 열아홉살이던 2022년 살인을 한 청년에게 사형 선고 판결이 내려 나이가 어려도 흉악 범죄에는 선처가 없음을 보여줌.

같은 학교 여학생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한 열아홉 살 남학생 엔도 유키가 여학생의 부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10대의 잔혹한 범죄에 일본 열도는 충격에 빠졌고, 야마나시현 고후시 지방 법원은 18일 특정소년법을 적용해 그에게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함.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재산은 169억9854만원이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55명(2023.10.2.~11.1. 신분 변동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다. 가장 비중이 큰 재산은 부동산으로 79억200만원에 달한다. 유 장관은 서울 압구정에 28억7200만원 상당의 본인 명의 현대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45억원 상당의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 배우자가 보유한 서울 신당동 남산타운아파트  상가 5300만원을 신고했다.유 장관 부부의 예금 재산은 42억3837만원, 주식 재산은 43억4975만원이다 유 장관 본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주로 전자·IT분야로 LG전자 1335주와 SK하이닉스 850주, 비올 2만7171주, 삼성전자 4405주, 아마존닷컴 1883주, 키엔스 300주가 있다.다음으로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고위공직자는 김혁 서울시립대 부총장으로 115억121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부총장의 재산은 91억2388만원 상당의 토지, 32억5631만원 가치의 건물 등 부동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 중에서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지가 63억4571만원,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대지 17억9851만원으로 가장 가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억8587만원의 주식 재산과 23억6664만원 규모의 채무가 있으며, 새서울레저 콘도회원권과 신라호텔 헬스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임병숙 전라북도경찰청장은 37억1947만원을 신고해 그 뒤를 이었다. 임 청장은 본인과 모친의 예금이 28억원에 달해 재산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부동산은 서울 용산구에 6억9900만원 상당의 다세대주택, 아울러 3억517만원 상당의 주식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퇴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고위공직자는 김영심 전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으로 45억4865만원을 보유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재산은 169억9854만원이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55명(2023.10.2.~11.1. 신분 변동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다. 가장 비중이 큰 재산은 부동산으로 79억200만원에 달한다. 유 장관은 서울 압구정에 28억7200만원 상당의 본인 명의 현대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45억원 상당의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 배우자가 보유한 서울 신당동 남산타운아파트 상가 5300만원을 신고했다.유 장관 부부의 예금 재산은 42억3837만원, 주식 재산은 43억4975만원이다 유 장관 본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주로 전자·IT분야로 LG전자 1335주와 SK하이닉스 850주, 비올 2만7171주, 삼성전자 4405주, 아마존닷컴 1883주, 키엔스 300주가 있다.다음으로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고위공직자는 김혁 서울시립대 부총장으로 115억121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부총장의 재산은 91억2388만원 상당의 토지, 32억5631만원 가치의 건물 등 부동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 중에서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지가 63억4571만원,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대지 17억9851만원으로 가장 가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억8587만원의 주식 재산과 23억6664만원 규모의 채무가 있으며, 새서울레저 콘도회원권과 신라호텔 헬스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임병숙 전라북도경찰청장은 37억1947만원을 신고해 그 뒤를 이었다. 임 청장은 본인과 모친의 예금이 28억원에 달해 재산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부동산은 서울 용산구에 6억9900만원 상당의 다세대주택, 아울러 3억517만원 상당의 주식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퇴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고위공직자는 김영심 전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으로 45억4865만원을 보유했다.

[연예/스포츠]

▶걸그룹 뉴진스가 美國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2024 Billboard Women I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그룹상’(Group of the Year Award)을 수상.

뉴진스는 지난해 두 번째 미니음반 ‘겟 업(Get Up)’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고 26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고,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지난해 ‘OMG’와 ‘디토(Ditto)’ 등 다섯 곡을 진입시킴.

▶배우 김영민이 조선 궁궐과 왕릉, 종묘 등을 소개하고 널리 알릴 문화재청의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됨.

연극배우 출신인 김영민 씨는 '베토벤 바이러스', '나의 아저씨',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연극에 출연해 인기를 모음.

▶‘술자리 폭행 사건 빌미’ 메이저리거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류현진(37·트론트 블루체이스) 선수에게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前 야구선수 임혜동(28)이 구속을 면함.

林은 매니저 朴모와 공모해 2021.2.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金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이를 빌미로 金을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4억원을 받아냈고, 또 2022.1.에 류와 가진 술자리에서 林의 엉덩이를 때리는 듯한 영상을 가지고 류를 협박해 3억여원을 받아냄.

[국제]

▶日本 집권 자민당을 이끄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지지율23~24%)가 ‘비자금 스캔들'로 뭇매를 맞고 있는 黨 중간 쇄신안을 발표.

문제가 된 '파벌'은 정책집단으로 존속시키되, 각료 추천 기능을 없애고 정치자금 운용을 최소화하는 등 권한을 대폭 축소한다는 내용이 담음.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와 전투 중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유니스의 유엔 피란민 시설을 탱크로 공격해 최소 9명이 숨졌다고 유엔 측이 밝힘.

이스라엘 측은 당초 이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진 사실을 인정 했다가 “자국군은 이번 공격에 책임이 없다면서 하마스의 소행일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입장을 수정.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6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8도로 예보.

낮부터는 평년(최저기온 -13~-1도, 최고기온 0~8도) 기온을 회복하겠으며, 일부 지역의 경우 한파특보가 해제되고, 경보가 주의보로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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