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독주 vs 헤일리 반등, 23일 뉴햄프셔 경선 판가름 '전망'...공화당은 전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사퇴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대사의 양자대결 구도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내 첫 번째 경선이었던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51%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당시 헤일리 전 대사는 19.1%를 얻는데 그쳤다.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햄프셔주에서도 승리를 거두면 당내 '트럼프 대세론'은 더욱 짙어질 전망이다.AP통신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 경선에서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를 모두 승리하고 최종후보로 지명되지 않은 경우는 없다. 뉴햄프셔주의 이 같은 특성탓에 헤일리 전 대사는 막다른 길이다. 아이오와주에 이어 뉴햄프셔주까지 내줄 경우 사퇴를 요구하는 압박이 한층 고조될 수밖에 없다.하지만 반대로 헤일리 전 대사가 승리하거나, 근소한 차이까지 따라갈 경우엔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현직 대통령이 재선에 나선 만큼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의 최종후보로 지명될 것은 거의 확실시 된다. 마땅한 경쟁자도 없다.당초 민주당전국위원회와 바이든 재선 캠프는 뉴햄프셔주 대신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첫 경선지로 삼으려했다. 뉴햄프셔주의 인종구성 등에 비춰 첫 경선지로서의 대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경선서 백인 인구가 절대적으로 많은 뉴햄프셔주에서 참패했다가 흑인 유권자가 많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반등했다. 주법에 따라 매년 첫 프라이머리를 진행해온 뉴햄프셔주 민주당은 이러한 제안을 거부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뉴햄프셔주에서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결국 투표용지에 바이든 대통령 이름이 사라졌고, 민주당 경선의 무게감도 떨어졌다.다만 바이든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프라이머리에서 직접 바이든 대통령의 이름을 적어넣자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 실제 얼마나 많은 이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이름을 적어낼 지에 대해서는 현지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뉴시스
트럼프 독주 vs 헤일리 반등, 23일 뉴햄프셔 경선 판가름 '전망'...공화당은 전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사퇴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대사의 양자대결 구도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내 첫 번째 경선이었던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51%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당시 헤일리 전 대사는 19.1%를 얻는데 그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햄프셔주에서도 승리를 거두면 당내 '트럼프 대세론'은 더욱 짙어질 전망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 경선에서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를 모두 승리하고 최종후보로 지명되지 않은 경우는 없다. 뉴햄프셔주의 이 같은 특성탓에 헤일리 전 대사는 막다른 길이다. 트럼프와 헤드든 둘 중 최종 승리자가 민주당 후보와 맞붙을 전망이다. 민주당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최종후보로 지명될 것은 거의 확실시 된다. 마땅한 경쟁자도 없다. 트럼프와 바이든 간의 대결에서 승리자가 차기 미국을 이끌 대통령이 된다.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한동훈 사퇴 한 달 만에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을 지명.

1963년생인 朴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27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7기)에 합격해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사부장, 서울동부지검 차장, 대구지검 1차장 등을 역임했으며 검사장 승진 뒤 2015년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고검장을 연이어 지냄.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2일 ‘사당화(私黨化)’논란에 대통령실이 나서 사퇴 요구가 있었지만 “내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라며 사퇴를 일축하며 ‘마이웨이’를 선언하면서 총선 80여일을 앞두고 여권 내 갈등이 걷잡을 수 없는 수순으로 치닫고 있음.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두고 프랑스 혁명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를 비유하며 사과를 요구한 김경율 위원의 거취를 놓고 당정(黨政) 간에 이견이 여전한 것으로 알려져 갈등이 쉽게 봉합될 지는 미지수임.

▶당정(黨政)갈등을 촉발한 金 명품 가방 의혹 관련 與黨의원들 의견이 명확하게 두 쪽으로 갈린 가운데 미래권력인 ’정치인 韓 시험대’가 25일 의원총회에서 결판날 것으로 관측.

親尹系와 대구·경북(TK) 의원들은 ‘몰카 공작의 함정 취재’라고 규정하면서 韓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여론에 민감한 수도권 의원들은 韓 사퇴를 반대하며 힘 싣기에 나섬.

▶‘韓 퇴진 요구 사태’ 도화선을 만든 김경율 비대위원이 22일 김건희 명품 가방 의혹 관련 ‘마리 앙투아네트’ 비유 발언 사과했지만 ‘김건희 사과’ 요구는 “변함 없다”는 점을 강조.

金은 尹·韓 갈등 배경이 된 ‘金 사과’ 주장 관련 “계속 같은 생각이다. 저는 변한 게 없다”고 선을 그으며 “저도 짧지 않은 (참여연대 등에서)시민사회 활동을 해왔다. 그거에 기초해 (내 생각이 변한 건지 아닌지) 판단해달라”고 말함.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를 ‘당무 개입’으로 규정하고 법적 조치를 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대통령이 총선과 관련해 이렇게 노골적으로 깊숙이 개입한 사례가 있었느냐. 공직자들의 선거 관여·정치 중립 의무 위반이 상당히 문제가 되는 것 같다”고 지적.

▶더불어민주당 초선인 최종윤·김홍걸 의원이 22일 공천 공정성을 문제삼아 잇따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黨權 쥔 지도부와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잠잠한 데다 친명 후보의 비명(비이재명)계 저격 출마가 이어지면서 내홍이 커지고 있음.

민주당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 의원은 최·김 의원을 포함해 11명으로 강민정·오영환·이탄희·홍성국(초선)·임종성(재선)·김민기(3선)·우상호(4선) 의원, 또 정계은퇴 수순을 밟고 있는 김 국회의장(5선)과 박병석 전 국회의장(6선) 등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송영길 전 대표가 22일 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기류를 보이자, 위성정당 격인 '정치검찰해체당' 창당을 발표함.

정치권에서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송 전 대표 등이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를 전제로 한 위성정당 창당 움직임을 본격화하는 모양새임.

▶개혁신당(이준석)·새로운미래(이낙연)·미래대연합(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22일 빅텐트 구성 관련 공동비전협의회를 꾸리기로 합의 하면서 ‘제3지대 빅텐트’ 첫삽.

이들은 “대한민국의 개혁과 미래를 위해 공동의 비전을 만들어 나간다. 각자의 개혁 비전, 미래 비전을 내놓고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나가는 대화를 시작한다”면서 "대화의 형식은 내부 협의, 공개적인 토론, 시민참여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3자 대표로 '공동 비전 협의회'를 구성해 비전 대화를 주관한다"고 설명.

[정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친동생의 청부 민원 관련 내부 보고에 대해 “받은 바 없다”고 부인하자,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심위지부가 당시 보고 문건(2023.9.14.문건)을 공개하며 “류 위원장이 거짓말을 했다”고 반박하며 거짓 들통.

문건에는 2022.2.21.과 28. 보도된 JTBC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 리포트를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 파일’ 인용 보도로 오인하고 “강력하게 심의해달라”고 한 류00씨 민원 접수 사실과 이해충돌 상황에서 심의위원의 기피 신청 의무를 규정한 방심위 내부 규칙과 방통위법 관련 조항까지 담겨 있어 논란.

[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가 26일에서 다음달 초로 연기.

이 회장 등은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제일모직 주가를 띄우고 삼성물산 주가를 낮추기 위해 거직 정보유포, 중요정보 은폐, 국민연금 의결권 확보 불법로비 등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2020년 9월 재판에 넘겨짐.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정부 측의 협상이 난항.

일각에선 6조4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딜이 자칫하면 깨질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옴.

▶KT&G 이사회가 싱가포르계 행동주의 펀드인 플래시라이트파트너스(FCP)로부터 1조원대 송사에 휘말림.

백복인 사장 등 전현직 사내외 이사 21명에 대해 자사주 1085만 주를 경영권 유지에 활용하는 동안 사외이사들이 감시 의무를 소홀히 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는 이유임.

▶KDB산업은행이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절차에 돌입한 태영건설과 관련해 자산·부채 실사에 본격적으로 착수.

오는 4월로 예정된 금융채권자협의회까지 기업 개선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향후 60곳에 이르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대주단과 사업장 처리 방안을 원만하게 합의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임.

▶CJ그룹 지주사인 CJ㈜가 그룹 내 ‘재무통’ 신종환 (CJ 재무경쟁력강화TF장)·안승준(재무전략실) 경영리더 등 재무실 핵심 임원을 대기발령하고 업무에서 배제해 뒷말이 무성.

그룹 안팎에선 CJ CGV 유상증자 사태 등 외부 자금 조달 계획에 차질을 빚은 문책성 인사라는 분석임. 통합 재무실을 이끄는 재무실장은 기존 재무운영실을 이끌던 강상우 경영리더가 맡아 사실상 그룹의 ‘금고지기’ 역할을 맡게 됨.

▶HD현대의 해양산업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국내 보안기업 안랩, 독일 네트워크 모니터링기업 패슬러와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사업에 진출.

국제선급협회(IACS)가 오는 7월부터 체결되는 모든 선박 건조계약에 대해 ‘사이버 복원력’ 확보를 의무화한 데 따른 것.

▶현대글로비스가 22일 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이알과 지분 투자 계약을 맺고 ‘도시 광산’으로 불리는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본격 진출.

전처리는 사용후 배터리를 물리적으로 방전시킨 뒤 곱게 분쇄한 ‘블랙파우더’로 만드는 공정을 말하며,  블랙파우더 안에는 리튬·코발트·니켈 등 배터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 광물이 들어 있음.

[사회]

▶아파트와 슈퍼카, 선박, 미술품 등을 사들여 범죄수익 550억원가량을 세탁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의 자금세탁총책 A씨 등 4명(구속)과 범행을 도운 5명(불구속)을 기소. 조직 총책인 B씨에 대해선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림.

 B는 2017년 2월 필리핀에 서버와 사무실을 두고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을 구성한 뒤, 16개 도박사이트로 벌어들인 범죄수익 550억원을 대포통장을 활용해 현금화한 뒤에 해운대 아파트, 타이어회사 인수,  슈퍼카, 선박, 미술품 등을 사들여 범죄수익을 세탁함

▶대학교수들은 암암리 행해지는 불법 예체능 입시 레슨 역시 사교육비 부담의 주요 요인이라는 지적한 예체능계 입시비리 5대 유형을 공개하고 정부에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

한국대학교수협의회는  22일‘예체능 입시비리 및 사교육 카르텔 타파’ 세미나를 열어 △불법 고액 과외 △마스터클래스 △입시평가회 △실기곡 유출 △사설학원 불법 겸직을 5대 입시비리 유형으로 규정.

▶메타버스 부동산 플랫폼 M플랫폼(2021.9.출범)이 돌연 폐업하면서 투자자들이 수십억원의 손해를 봐 경찰이 수사에 들어감.

P사는 M플랫폼을 출시해 서울과 뉴욕을 옮긴 가상공간을 투자자들에게 쪼개 팔았고, 유명 아이돌을 내세워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뉴욕 자유의여신상 등의 랜드마크를 구현해 분양함.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최윤종(31)에게 1심은  “피해자는 고귀한 생명을 빼앗겼고 유족들 또한 평생 치유될 수 없는 충격과 고통을 입게 됐다. 이 사건과 같은 범행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무기징역을 선고.

崔는 지난해 8월 17일 오전 신림동 목골산 등산로에서 피해자 A씨를 철제 너클을 낀 주먹으로 무차별 폭행하고 최소 3분 이상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검찰은  사형을 구형함

▶강원 2024 조직위는 의무팀이 콘돔 3000개를 확보해 강릉원주대 선수촌(2500개), 정선 하이원 선수촌(500개)에 나눠 배포함.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성적 에너지와 호기심이 한창인 청소년올림픽 참가자들에게도 당연히 콘돔을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하계 청소년올림픽, 2020 로잔 동계 청소년올림픽 조직위는 IOC의 방침에 따라 선수촌에서 콘돔을 무상으로 제공함.

▶아시아계 갱단에게 납치·강간·인신매매를 당했다고 주장한 영국 여성 엘리너 윌리엄스(23)의 주장이 전부 거짓이었던 것으로 밝혀짐.

여성은 자신의 자작극을 사람들이 믿도록 자신의 머리를 망치로 때리기도 했으며, 억울하게 강간범으로 몰린 남성들은 살해 협박을 받거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짐.

▶대학교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도를 넘은 가혹행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섬.

 A대학 재학생 B(22)씨 등 6명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신입 남학생 9명을 상습 폭행하고 ‘얼차려’를 주고 욕설과 인신공격을 일삼고, 심부름시키거나, 마사지해주겠다며 다른 학생들 앞에서 후배의 속옷을 강제로 벗기는 등 폭행, 특수폭행, 강요,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고 있음.

▶ 유명 셰프 정창욱(44)이 촬영 스태프 등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4개월 실형을 확정 받음.

鄭은 2021년 8월 美國 하와이에서 유튜브 촬영 도중 화가 난다며 촬영을 돕던 동료 A씨와 B씨를 때렸고. 앞서 같은 해 6월에도 서울의 한 식당에서 A씨와 유튜브 촬영을 하다 화를 내며 욕설을 하고 흉기로 위협한바 있음.

[연예/스포츠]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영화 ‘여행자의 필요(A Traveler’s Needs)가 다음 달 열리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2020년 이후 5년 연속으로 초청받음.

洪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여우주연상(김민희)→2020년 ‘도망친 여자’ 감독상(은곰상)→2021년 ‘인트로덕션’각본상(은곰상)→2022년 ‘소설가의 영화’심사위원대상(은곰상)→2023년 ‘물안에서’ 등이 출품됨.

▶배우 김수미가 자신이 지분을 보유한 식품 회사 나팔꽃 F&B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피소.

金과 아들 정명호는 나팔꽃F&B와 ‘김수미’브랜드 상표권을 10년 독점 계약을 맺은 뒤, 타인에게 판매해 5억6,500만원의 이득과 사업 지분을 얻었다고, 鄭이 대표재임 시절 6억 2300만원 가량 횡령 혐의가 있다는 것.

[국제]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주자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1일(현지시간) 전격 사퇴를 선언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양자구도로 급격히 재편성.

‘리틀 트럼프’ 극우 성향 디샌티스 주지사를 지지했던 표심 상당수가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이동하면 50%를 넘어선 트럼프 지지율 우위 구도가 한층 굳어져 60%대에 이를 수도 있다고 CNN, 폴리티코 등은 분석.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퉁시의 전슝현 량수이 지역에서 22일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47명이 매몰돼 8명이 숨졌고, 500명 이상이 긴급 대피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신속 구조를 지시했지만 전날 밤 폭설이 내린 데다 낮 최고기온 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져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비자금 스캔들' 日자민당 파벌 6개 중 아베파(68명)·기시다파(46명)·니카이파(38명) 등 3개 파벌이 해체.

도쿄지검 특수부는 19일 자민당 비자금 문제에 대한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아베파 소속 국회의원 3명과 아베파·기시다파·니카이파의 전현직 회계 책임자 등을 기소됨.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4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2도로 예보.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고 특히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집중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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