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 기준 주택 통계 결과 인허가 2만553호, 분양 2만 1292호라고 발표했다. 주택 인허가·착공은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분양·준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인허가는 11월 20,553호이다. 전월(18,047호) 대비 13.9% 증가했다. 11월 누계(1~11월) 기준 294,471호로 집계됐다. 착공은 11월 28,783호이다.전월(15,733호) 대비 82.9% 증가했다. 11월 누계(1~11월) 기준 170,378호로 집계됐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분양은 감소했다. 분양(승인)은 11월 21,392호이다. 11월 누계(1~11월) 기준 163,509호로 집계됐다. 공은 11월 12,015호이다. 11월 누계(1~11월) 기준 282,975호로 나타났다.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5,415건이다. 전월 대비 5.0%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1,187건으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는 모양세이다. 11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57,925호로 집계됐다. 전월(58,299호) 대비 0.6%(374호)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0,465호로 전월(10,224호) 대비 2.4%(241호) 증가했다. 하지만 10년 평균(14,342호, '13.1~'22.12)의 73.0% 수준이다.
조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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