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위해 지난 11월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잇따라 방문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2월에 다시 유럽행 비행기에 오른다.1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으로 12월 12~13일 네덜란드 헤이그에 머무르는 순방길에 동행한다. 이 회장은 이 과정에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네덜란드 기업 ASML 찾아 베닝크 CEO 및 경영진과 만날 예정이다.노광장비는 극자외선 등 빛을 반도체 원재료인 웨이퍼에 비추며 극히 미세한 회로를 새길 때 필요하다. 차세대 기술을 도입할수록 패키징을 비롯한 후공정 및 복잡한 미세 공정이 까다로와지면서 최첨단 노광장비의 중요성이 커진다.ASML은 1년에 30~40대의 EUV 장비를 독점 생산하는데, 7나노미터(nm·10억분의 1m) 이하 초미세공정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로, 이 장비 확보가 곧 생산 능력과 제품 수율에 영향을 미친다.ASML과의 협력이 기술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만큼, 이 회장이 ASML 경영진을 직접 만나 장비 공급과 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회장은 꾸준히 ASML 피터 베닝크 최고경영자와 회동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투자금 확보를 위해 일부 지분을 매각했으나 아직까지 ASML의 주식 158만407주(0.4%)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은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ASML 본사에서 피터 베닝크 ASML CEO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뉴시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위해 지난 11월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잇따라 방문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2월에 다시 유럽행 비행기에 오른다.1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으로 12월 12~13일 네덜란드 헤이그에 머무르는 순방길에 동행한다. 이 회장은 이 과정에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네덜란드 기업 ASML 찾아 베닝크 CEO 및 경영진과 만날 예정이다.노광장비는 극자외선 등 빛을 반도체 원재료인 웨이퍼에 비추며 극히 미세한 회로를 새길 때 필요하다. 차세대 기술을 도입할수록 패키징을 비롯한 후공정 및 복잡한 미세 공정이 까다로와지면서 최첨단 노광장비의 중요성이 커진다.ASML은 1년에 30~40대의 EUV 장비를 독점 생산하는데, 7나노미터(nm·10억분의 1m) 이하 초미세공정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로, 이 장비 확보가 곧 생산 능력과 제품 수율에 영향을 미친다.ASML과의 협력이 기술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만큼, 이 회장이 ASML 경영진을 직접 만나 장비 공급과 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회장은 꾸준히 ASML 피터 베닝크 최고경영자와 회동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투자금 확보를 위해 일부 지분을 매각했으나 아직까지 ASML의 주식 158만407주(0.4%)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은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ASML 본사에서 피터 베닝크 ASML CEO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신설 정책실장에 ‘탈원전 반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승진 임명하고, 정무(한오섭 국정상황실장)·홍보(이도운 대변인)·시민사회(황상무 전KBS앵커)·경제(박춘석 금융통화위 위원)·사회(정상윤 교육부 차관)수석 인사를 단행.

김대기 비서실장은 李에 대해 “탁월한 정책 기획력과 조율 능력을 발휘해 굵직한 현안을 원만히 해결해 왔다”며 “국정 전반에 식견이 높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를 추진력 있게 이끌 적임자”라고 밝힘.

▶尹이 1일 ‘파업조장법’이란 비판을 받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공영방송에 대한 야권의 장악력을 높이는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할 전망.

대통령실은 파업조장법과 방송3법이 헌법정신에 부합하지 않고 사회·경제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거부권 행사가 현실화되면 야당과의 충돌은 불가피할 전망.

▶與野 의원들이 3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에 대한 박진 외교부 장관의 외교력과 정보력 부족을 질타 당함.

與黨 의원들이 외교 당국의 향후 정보력 강화에 방점을 찍은 반면, 野黨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을 비판하는 데 대부분 시간을 할애함.

▶국민의힘 혁신위가 30일 黨 지도부·중진·친윤(윤석열) 의원의 총선 불출마·험지 출마 안건을 공식 의결.

인요한 위원장은 자신의 총선 출마를 포기 하겠다며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김기현 대표가 단번에 거절하면서 사실상 혁신위의 생명이 다했다는 분석이 나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30일 법정 구속되면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도 한층 커짐.

법원이 李가 성남시장 재임시절 성남도시개발에서 주요 직책을 맡으며 민간 개발업자와 연결고리 역할을 해 온 유동규 전 본부장 진술의 신빙성을 대부분 인정하면서, 劉가 증인으로 참여하고 있는 다른 재판도 李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짐.

▶더불어민주당 주도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 등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3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면서 연말 정국이 급냉 기류에 휩쌓임.

與野가 탄핵안을 두고 극한 대치하면서 정국이 급랭하면서 민생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공방도 더 치열해 질 전망.

▶이재명 대표의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 있나’발언을 두고 “비례 몇 석 얻으려다 중도층이 등을 돌릴 것”이라며 친명과 비명이 이례적으로 한목소리 반발 했고, 유인태 前 국회사무총장도 CBS-R ‘김현정의 뉴스쇼’출연해 "노무현을 부정하는 얘기"라고 비판.

李가 28일 유튜브에 나와 22대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를 위해 위성정당을 활용하는 병력형 비례대표제 회귀 할 뜻을 내비치자 계파를 막론하고 위성정당방지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당론 추진을 촉구.

▶임종석 前 菁비서실장이  30일 MBC라디오에 나와 총선 서울 출마 의사를 밝히며 민주당 지도부 중심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

전대협 의장 출신으로 16·17대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문재인 캠프 후보 비서실장으로 합류한 뒤 당선 뒤에는 文의 첫 비서실장으로 임명됨.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단체장)이 임종석 前 비서실장이 성동구 출마가 예상되면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

鄭은 30일 페이스북 통해 ”내년 총선 후보로 거론 되면서 거취를 둘러싼 많은 질문과 출마 권유를 받고 있다”며 "임기가 많이 남은 지금의 상황에서 직분과 의무를 저버리고 그 길을 택할 수는 없다”며 불출마를 밝힘.

▶국회는 30일 본회의에서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을 총 투표수 291표 중 찬성 204표, 반대 61표, 기권 26표로 통과시킴.

유남석 전 소장이 지난 10일 퇴임한 이후 21일 만에 공백 사태가 해소됨.

[정부]

▶한국은행이 내년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1%로 하향 조정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4%에서 2.6%로 높임.

한은이 제시한 내년 성장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3%, 국제통화기금(IMF)2.2%, 한국개발연구원(KDI) 2.2% 전망치보다 낮음.

[경제]

▶‘눈덩이 적자’를 내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와 SK하이닉스의 내년 합산 흑자 폭이 20조원을 웃돌 것이라는 관측.

스마트폰용 메모리 가격이 올 4분기 30% 가까이 치솟는 등 반도체 가격이 뜀박질하면서 내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40% 이상 커질 전망.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장남인 곽정현 KG그룹 부사장이 30일 사장으로 승진.

 2016년 KG모빌리언스 각자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20년 KG케미칼 대표이사, 2022년 KG스틸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에 올랐고, 현재 KG그룹에서는 경영지원실장을 맡고 있음.

▶토스뱅크가 3분기 당기순이익 86억원을 기록하며 출범 2년 만에 첫 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

고금리 기조 속 꾸준한 가입자 수 증가와 전월세자금대출 등 여·수신 상품의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이원덕 전 우리은행장이 “회사와 후배에 부담 안주겠다”며 우리은행 고문직에서 물러남.

孫· 李는 각각 지난 3월과 7월 퇴임한 뒤 우리은행 고문으로 위촉돼 경영 자문 업무를 수행해 옴.

▶이재근 국민은행장(57)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

1966년생인 李는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제학과, KAIST 금융공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전무와 KB금융지주 채무총괄(CFO) 상무 등을 지낸 재무통임.

[사회]

▶’대장동 의혹’이재명 대표의 측근 김용 前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음.

재판부는 金이  2021.4.∼8.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정민용 변호사와 공모해 민간업자 남욱에게 대선자금 명목 6억원과 2013. 2.∼2014. 4.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 상임위원 활동 때 劉로부터 7000억원을 받은 혐의를 인정.

▶메가MGC커피(법인명 앤하우스) 전·현직 임직원의 비리 혐의를 포착해 강남 소재 본사에 압수수색으로 강제수사에 나섬.

메가커피는 30일 "메가MGC커피와는 관계없는 일"이라며 "전직 일개 직원의 일탈 행동으로 관련 자료 제공 차원에서 경찰이 본사를 찾게 된 것"이라고 말함.

▶병역의무 회피 목적으로 미국 시민권 취득했다가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씨(46·미국명 스티븐 승준 유)가 정부 상대 비자 발급 소송에서 최종 승소.

대법원은 병역 기피 목적이 있었다 해도, 일정 연령이 지나면 체류 자격을 줘야한다는 2심 재판부 판단을 받아들임.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이 2021년 SNS홍보 활동 대가로 서일준 국회의원실 당시 직원 A씨 등에게 1300만을 제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음.

애초 이 사건은 검찰이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가 선거관리위원회의 재정신청이 인용돼 재판이 진행된 것이어서 검찰의 부실 수사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됨.

▶외진 농막에서 성매매 사이트를 운영하며 32만 명 회원을 관리하며 75억 원 가량을 챙긴 총책 50대 A씨와 일당 3명을 구속.

A는 2017.~2023.11.까지 6년간 서울 중구와 경북 영천에 각각 사무실을 차리고 불법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운영하며 전국 5482개 성매매 업소와 제휴를 맺고 매월 20만원의 광고비를 받아 75억원을 축적함.

▶본인이 입던 속옷을 택배로 보내는 등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학대한 40대 양모(44)변호사가 2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음.

양 변호사는 2022년 초 랜덤채팅 앱을 통해 고등학교 재학중인 피해자를 만났고,   ‘애기’라고 부르며 자신이 입던  속옷과 베개 등을 택배로 보냄.

▶대한육견협회가 30일 1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개고기 먹을  권리를 강탈하고 종사자 생존권을 위협한다”개식용금지법 제정 철회를 촉구.

시위 도중 사육 개를 트럭에 실어와 대통령실 앞에 풀어 놓으려 다가  제지하는 경찰과 몸싸움 과정에서 육견협회 간부 등 3명이 연행됨.

▶대학 총장부터 교수, 기업인 등을 사칭한 메시지를 보내 해외 송금을 유도해 12명에게 1억 7000만원을 갈취한 태국서 불법체류자 지내던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힘.

남성은 인터넷에 떠도는 동문회 등 모임 카페나 SNS를 통해 연락처와 사진을 확보한 뒤 저명 인사를 사칭해 접근해 해외 출장 중이라며 돈을 빌려달라고 함.

▶의사나 약사를 사칭해 다이어트 광고를 제작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업체가의료법 위반죄, 약사법 위반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 혐의로 대한의사협과 대한약사회로부터 고발당함.

의협과 약사회는 “고발인들에 의한 불법광고와 의사와 약사 사칭 사실을 인지했고, 광고에 출연한 광고 모델은 의사·약사가 아닌 배우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보건의료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동으로 고발에 이르게 됐다”고 밝힘.

▶트로트 가수 오유진(14)양과 그의 가족을 스토킹한 60대 남성 A씨가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짐.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오양이 자기 딸이라 주장하며 오양이 다니는 학교에 찾아가고 외할머니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하고,. 온라인 상에서 '친부모는 어디에 있느냐'는 내용의 댓글을 50∼60개가량 달기도 한 것으로도 확인.

▶청소년에게 담배를 대리 구매해 주고 수수료를 챙긴 '못난 어른' 20대 A씨·30대B·C씨가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자치경찰에 적발.

A씨 등은 각각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주댈구(대리구매)' '대리구매', '담배', '술' 등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접근한 청소년에게 수수료를 받고 담배를 대신 사주면서 담배 한 갑당 3천∼5천원을 추가로 받은 것으로 확인.

▶배우 이선균(48),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 등의 '마약 투약' 의혹과 연루된 유흥업소 실장 A씨가 “지드래곤 마약한 거 못봤다”며 지드래곤 관련 진술을 번복.

KBS 보도에 따르면 "A씨가 조사가 반복되자 '지드래곤이 직접 마약을 한 것은 보지 못했다. 지드래곤과 함께 자신의 유흥업소를 찾았던 또 다른 배우 C 씨가 했을 수도 있다'고 입장을 바꿨다"고 밝힘.

▶유부녀와 밀회 현장에 들이닥친 남편의 주먹을 피하기 위해 음주상태서 차량을 몬 50대 남성이 '긴급피난'상황이었다고 읍소했지만 법원 선처를 받는 데 실패함.

김씨는 지난 5월 9일 오전 1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여성 A씨와 밀회를 즐긴 뒤 집으로 데려다주기 위해 대리기사를 불렀고, 남편이 현장에 나타나 金의 뺨을 후려쳤고 대리기사가 발길을 돌리자 도망치기 위해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2m가량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연예/스포츠]

▶세븐틴, 뉴진스, 방탄소년단(BTS)이 28~29일 日本 도쿄돔서 열린 ‘2023년 마마 어워즈(MAMA AWARDS)’ 주요 상을 싹쓸이함.

세계 최대 K팝 시상식인 이날 행사는 이틀간 판매 좌석 8만 석이 매진될 정도로 일본 한류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임.

[국제]

▶美國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외교관으로 평가받는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이 29일(현지 시간) 코네티컷 자택에서 향년 100세 일기로 별세.

미중 수교의 토대를 닦고 미소 데탕트(긴장 완화)를 이끌며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질서를 재편한 ‘미국 외교의 살아 있는 전설’로, 올 7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는 등 최근까지 왕성한 행보를 보여옴.

▶美國 켄터키주 크레스트우드에 사는 이슬라 맥냅(3)을 최연소 여성 멘사 회원으로 인증.

맥냅은 생후 2년 195일 만인 지난해 6월 ‘스탠퍼드 비네 테스트’에서 IQ가 같은 연령대에서 상위 1%인 것으로 나타나 멘사 가입을 승인받음.

▶자산 270억 유로(38조 2400억원)의 오스트리아 대형 부동산 기업인 시그나그룹이 파산을 신청.

유럽 곳곳에서 부동산 투자 사업을 벌이고 있는 시그나그룹의 파산 충격이 유럽 부동산 시장은 물론 금융계까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Kimsuky)’와 최성철, 최은혁 등 개인 8명을 제재 대상 리스트(SDN)에 추가했다고 30일 미국 재무부가 밝힘.

김수키는 피싱 이메일이나 인터넷주소(URL)를 보내 정부 기관인 것처럼 피해자를 속인 뒤 이들이 이메일 등에 첨부된 파일을 열람하면 PC 내부의 정보를 유출할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을 심는 북한의 해킹 조직임.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3도, 강릉 6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9도로 예보.

충남서해안, 전라권서부,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오겠고, 내린 눈·비가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출퇴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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