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부 장관은 3국 정상회의 준비를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과 일본, 중국 외교장관은 4년여 만에 부산에서 만나 핵심 의제였던 3국 정상회의를 '빠른 시기에 개최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3국 협력의 조속한 복원과 정상화에 의견을 같이 했다.박진 외교부 장관은 26일 오후 제10차 한일중 외교장관 회의 종료 직후 브리핑을 갖고 "3국 협력체제의 최정점인 정상회의를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개최하기로 한 합의를 재확인하고 정상회의에 필요한 준비를 가속화하기로 했다"며 "머지않은 시점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한중일 외교부 장관은 3국 정상회의 준비를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과 일본, 중국 외교장관은 4년여 만에 부산에서 만나 핵심 의제였던 3국 정상회의를 '빠른 시기에 개최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3국 협력의 조속한 복원과 정상화에 의견을 같이 했다.박진 외교부 장관은 26일 오후 제10차 한일중 외교장관 회의 종료 직후 브리핑을 갖고 "3국 협력체제의 최정점인 정상회의를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개최하기로 한 합의를 재확인하고 정상회의에 필요한 준비를 가속화하기로 했다"며 "머지않은 시점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영국·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 뒤 ‘인사잡음’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을 경질하고 수뇌부를 일시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 쇄신 카드부터 뽑아듬.

권춘택 1차장(해외 담당), 김수연 2차장(대북 담당)도 각각 홍장원·황원진 국정원장 특별보좌관으로 교체함. 洪은 후임 국정원장 후보자가 임명될 때까지는 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됨.

▶尹이 25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北미사일 발사때 골프·자녀학폭 문제’ 김명수 후보자에 대해 國會 청문보고서 없이 합동참모본부 의장 임명을 강행.

尹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시기도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짐.

▶與野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2명(손준성·이정섭)의 탄핵소추안 처리를 강대강으로 맞서면서 예산안 처리가 법정 시한을 넘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國會 예산결산특별위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간사 간 협의를 통해 과학기술 연구개발(R&D)과 원전, 청년 일자리 사업, 지역화폐 및 새만금 지역 예산 등 예산안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한 만큼 합의가 쉽지 않을 전망으로, 이때까지 논의를 마치지 못하면 국회법에 따라 정부가 제출한 원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됨.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친윤(친윤석열) 핵심·黨지도부 총선 용퇴·영남권 중진 험지 출마 등의 문제를 놓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음.

金은 25일 울산 지역구 의정보고회에서 “하루 3,4회 尹과 통화하고 밤9-10시에도 만나 이야기 나눈다”며 윤심(尹心)을 앞세우며 “내 지역구도, 고향도 울산인데 왜 그걸 가지고서 시비냐”고 했고, 이에 印은날 “(희생 선언 나오는 건) 시간문제다. 당과 국가를 위해 애국자가, 희생하는 사람이 나올 것”이라고 재차 압박.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26일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의 잘못이 큰 것 같다”고 통합 필요성을 설명하다 이처럼 말한 것으로 전해짐.

李는 즉각 “정치하는데 부모 욕을 박는 사람은 처음 본다. 패드립(패륜적 말싸움)이 혁신이냐”고 반발 했고, 정치권도“부모 욕을 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대구를 방문해 온라인 모집 ‘지지자’와 만나는 토크 콘서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서 “(12월 27일 신당 창당 선언)시점이 빨라질 수는 있지만 늦어질 수는 없다.”며 “늦추면 저도 선택할 길이 줄어든다”며 신당 창당 행보를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

李는 대구 출마 여부에 대해 “12명의 국민의힘 대구 국회의원 중 반수 이상이 물갈이될지도 모른다. 명분 있는 곳에 출마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한동훈 법무장관 대구출마설에  “대구의 미래에 대해서 크게 고민하는 모습은 아니다. 출마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盧정부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는 23일 비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의 토론회에서 “민주당 역사상 주류가 비주류를 대놓고 탄압한 적이 있는가.”라며 “홍위병처럼 최고위원이 비주류 색출하자고 하고 개딸(개혁의 딸)이 호응하는 파시스트 행태를 본 적이 없다”고 李-黨을 싸잡아 비판.

조는  대선 패배 원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보다 신뢰할 수 없는 (이재명)후보를 뽑았다는 것”이라며 “집권 5년 만에 패배할 때 당 지지도보다 대선 후보 지지도가 낮았다. 이건 대선 후보 문제”라고 지적함.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에서의 대의원 권한을 축소시킨 대의원과 관리당원의 전대 표 반영 비율을 20대 1 미만으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 하면서 논란과 갈등이 재점화.

비명(비이재명)계에서는 내년 총선 직후 치러지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명(친이재명) 체제 유지를 위한 구조를 짜놓은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섬.

[정부]

▶日本 정부가 韓國 정부의 2030 부산 엑스포 개최를 지지할 것이라고 요미우리가 보도.

당초 일본 정부 내에선 중동과의 관계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尹-기시다 총리의 한일 관계 개선 노력을 고려해 이와 같이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짐.

[경제]

▶한국전력, 한국철도공사 등 빚더미에 오른 공공기관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에만 3700억원 넘는 보유 자산을 매각한 것으로 조사.

잇단 자산 매각이 단행되고 있지만 올해 이들 재무 위기 기관의 부채가 모두 671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는 등 자산 매각 효과가 한계에 봉착하고 있어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

▶현대차그룹이 다음 달 ‘성과-세대교체’를 키워드로 한 임원인사가 실시될 예정.

17일 단행한 일부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사업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젊은 경영진을 전진 배치했던 만큼 하반기 임원인사 역시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한글과컴퓨터’ 김상철(70) 회장의 아들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최근 구속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26일 전해짐.

金의 지시로  2021년 가상화폐인 ‘아로와나 토큰’이 발행해 불법 시세 조종을 통해 만든 100억원대 수익을 아들 김모씨에게 유입된 혐의를 확보한 경찰이 아들金과 해당 코인을 발행했던 ‘아로와나테크’ 대표 정모씨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수사를 金향해 본격화할 전망.

▶롯데쇼핑·신세계사이먼·현대백화점·한무쇼핑 등 대형 아웃렛 4社가 행사비용을 매장에 입점한 업체에 떠넘겨 대규모 유통업법을 위반해 공정위가 6억 과징금을 부과.

 대규모유통업법은 판매촉진 행사의 명칭·기간·소요 비용 등을 사전에 서면 약정하고 행사 비용을 임차인에게 떠넘길 수 없도록 하고 있음.

▶마켓컬리의 운영사인 컬리가 3분기 매출 5,288억 원(+5.3%), 영업손실은 전년대비 651억원 감소한 407억 원을 기록.

컬리는 마케팅비를 절감하고, 물류와 배송을 효율화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밝힘.

▶수도권 아파트의 거래량이 크게 줄면서 종전 8~9월 대비 10~11월의 상승 거래 비중은 50.8% 정도로, 이전 조사보다 13.9%P 하락 거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정부가 9월 말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대출을 중단한 것이 거래 절벽을 유발했다는 평가임.

[사회]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가 후배 등 검찰 관계자들에게 시켜 수사 대상이 아닌 사람들의 불법 범죄경력을 조회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검찰이 포착.

대검찰청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서버를 열람해 李가 불법 전과조회를 했다고 지목된 인물들의 범죄경력을 검색·조회한 로그 기록을 역추적한 결과, 李와 알고 지낸 서울중앙지검 소속 A검사 등 검찰 구성원들이 검색·조회한 흔적이 밝혀짐.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에서 부정행위를 적발한 감독관 교사에게 앙심을 품고 학교까지 찾아가 “네 인생도 망가뜨려 주겠다”며 겁을 준 학부모가 경찰대 출신 변호사이며, 현재 대형 경찰 학원에서 ‘형사법’을 가르키는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짐

이 교사가 재직 중인 학교는 이 학부모에 대한 추후 처벌 등을 요청하며 교육청에 CCTV와 녹취록 등을 증거 자료로 제출했고, 교육당국은 해당 학부모에게 명예훼손 및 협박 등 혐의가 있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자녀입시 비리 징역 4년 확정→9월 가석방)가 남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디케의 눈물>과 딸 조민의 <오늘도 아아가는 중입니다>씨에 이어 에세이집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를 출간.

책 소개에는 ‘정경심은 어느 날 갑자기 딸, 아들, 남편과 헤어져 구치소 독방에 갇혔다’며 ‘3년2개월 동안 겪은 구치소 생활을 기록한 글, 종교적인 만남에서 비롯된 마음을 적은 글, 60년의 삶을 되돌아보며 성찰한 글, 자신과 내면을 살피면서 적은 글’이라고 적음.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분기별 범죄 동향 리포트>분석 결과, 국내 불법촬영 범죄는 상반기 3111건으로, 하루 평균 17건에 달함.

불법촬영물은 일단 유포되면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퍼져 피해가 큰 데도 1심 유죄 선고 61% 집행유예로 솜방망이 처벌이 범죄 근절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지적.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종교시설 ‘하늘궁’이 운영하던 모텔에서 머물던 80대 남성 A씨가 23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섬.

A씨는 지병을 앓던 아내와 함께 하늘궁 입소 후 다른 음식은 먹지 않고 일반 우유에 구매한 허의 얼굴 스티커를 붙인 후 ‘허경영’을 외치고 상온에 보관하는 ‘불로유’ 우유만을 마셨던 것으로 확인.

▶박정희 정부 때 재일동포 간첩으로 지목돼 옥살이한 고 최창일씨 사건에 대해 崔의 딸이 재심 청구한 지 3년10개월, 崔 징역형을 선고받은 지 49년 만에  법원이 재심을 결정.

崔는 1941년 日本에서 재일동포 2세로 태어나 도쿄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한국으로 건너 왔다가 육군 보안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에 붙잡혀 1974년 법원은 징역 15년을 선고받아 광복절 특사로 가석방될 때까지 약 6년간 옥살이를 하고 일본으로 돌아가 1998년 뇌종양으로 사망함.

▶중학생 10명 중 4명은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몰라 희망 직업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초등학생 희망 직업은 운동선수(13.4%) 의사(7.1%) 교사(5.4%) 크리에이터(5.2%) 요리사·조리사(4.2%)을, 중학생 희망직업은  교사(9.1%) 의사(6.1%) 운동선수(5.5%) 경찰관·수사관(3.8%)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 개발자(2.6%)을. 고등학생은 교사(6.3%) 간호사(5.9%) 생명과학자·연구원(3.7%) 순으로 나타남.

▶‘검경 사건 브로커’에게  뇌물을 주고 승진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 5명이 직위해제된 가운데, 검찰이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 4명이 추가로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

▶성악 입시 강습 중 “성 경험이 있어야 고음을 잘 내고 그래야 대학을 갈 수 있다”며 제자를 상습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온 성악가 겸 입시 강사 A씨가 강제추행·유사강간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짐.

 A씨는 2013년 7월부터 약 6개월 간 제자 B씨에게 처음엔 “가슴 울림을 체크해야 한다”며 가슴 등 부위를 만졌고, 이후 수능과 실기 시험이 다가오자 가스라이팅하고 위력에 의한 유사강간 등 노골적 강제 추행이 이루어졌다고 함.

▶구치소에서 동성 재소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부당한 40대 남성 A(49)씨가 상대를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음.

A씨는 지난해 2월24일 오전 8시40분쯤 인천구치소 수용실에서 재소자 B(25)씨에게  “남자랑 (성관계를 한) 경험이 있느냐”며 “나랑 해볼래”라고 했고, 거절한 B씨가 교도관에게 신고하기 위해 수용실 내 비상벨을 누르자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몸을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함.

▶빌린 돈을 갚지 않는 것에 화가 나 헤어진 남자친구의 나체 사진을 SNS에 올린 20대 여성 A씨(23·여)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음.

A씨는 지난해 9월13일 오후 9시4분쯤 헤어진 남자친구 B씨(20)가 자신에게 빌려간 돈을 갚지 않자 복수하기 위해 나체 사진 등을 자신의 SNS에 올린 혐의로 기소됨.

▶헤어진 전 연인에게 계속 연락하고 협박까지 한 30대 남성 A씨에게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9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됨.

A씨는 불륜 관계였다가 헤어진 B씨에게 다시 교제할 것을 요구하면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15회에 걸쳐 전화하고 부재중 전화 표시를 남겼고, 불륜 사실을 B씨 배우자에게 알릴 것처럼 협박함.

▶기혼자인 여성 장교와 불륜 정황이 포착돼 견책 처분을 받은 남성 장교가 징계가 부당하다면서 소송을 냈지만 패소.

육군장교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경기 파주에 있는 본인의 軍 주거시설에서 기혼인 여성 장교 B씨(현재 이혼 상태)와 속옷 차림으로 있는 등의 행위로 견책 처분을 받음.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배우자와 외도한 상간남과 그의 가족을 협박해 거액을 갈취한 30대  A(32)씨가 공갈, 사기 등 혐의로 징역 2년 4개월 실형이 선고됨.

A씨는 자신의 배우자가 외도한 사실을 알게 된 후 상간남 B씨를 2021년 12월부터 약 8개월 동안 300여차례에 걸쳐 1억5000여만원을 편취 하고, 피해자 가족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협박해 3800여만원을 뜯어냄.

[연예/스포츠]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 A씨가 구속영장심사를 받을 예정.

A씨는 과거 TV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유명세를 얻은 인물로 알려졌으며 유흥업소 여실장 B씨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음.

[국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의 현재 휴전을 27일부터 2~4일간 연장할 용의가 있다고 밝힘.

카타르에서 벌어지고 있는 협상에 정통한 팔레스타인 고위 관리도 BBC에 하마스가 중재자들에게 휴전을 2~4일 연장할 용의가 있다고 통보했으며, 연장될 경우 이스라엘 포로 20~40명이 추가로 석방될 수도 있다고 말힘.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8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로 예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한 비 또는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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