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전략물자에 대한 수출 통제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략물자 불법 수출을 막기 위해 행정처분을 강화한다. 공정거래위원회 등 다른 경제부처 소관의 제도를 참고해 지침 개정에 나선다.20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15일 '전략물자 수출통제 이행체계 강화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허가 없이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업체에 대해 처분을 강화하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전략물자 불법 수출 행정처분 부과 지침'을 개정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전략물자는 무기 등으로 전용될 수 있는 물품·기술을 말한다. 전략물자는 우려국이나 테러 단체로 수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수출통제체제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다.현행법상 우리 기업이 전략물자를 허가 없이 수출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수출품 가격의 3배 이하 벌금을 물게 된다. 여기에 산업부는 8시간 이내 교육명령, 3년 이내 전략물자 수출입 제한의 행정처분도 부과한다.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수위는 전략물자가 불법 수출된 금액으로 정해진다. 수출액 기준으로 획일하게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큰 상황이다. @뉴시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전략물자에 대한 수출 통제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략물자 불법 수출을 막기 위해 행정처분을 강화한다. 공정거래위원회 등 다른 경제부처 소관의 제도를 참고해 지침 개정에 나선다.20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15일 '전략물자 수출통제 이행체계 강화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허가 없이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업체에 대해 처분을 강화하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전략물자 불법 수출 행정처분 부과 지침'을 개정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전략물자는 무기 등으로 전용될 수 있는 물품·기술을 말한다. 전략물자는 우려국이나 테러 단체로 수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수출통제체제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다.현행법상 우리 기업이 전략물자를 허가 없이 수출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수출품 가격의 3배 이하 벌금을 물게 된다. 여기에 산업부는 8시간 이내 교육명령, 3년 이내 전략물자 수출입 제한의 행정처분도 부과한다.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수위는 전략물자가 불법 수출된 금액으로 정해진다. 수출액 기준으로 획일하게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큰 상황이다. @뉴시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과 국회 예산 시즌이 종료된 후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이 시작될 전망.

추경호 경제부총리·최상목 경제수석 등 1기 경제라인 교체를 비롯해 총선 출마하는 원희룡(국토부)·박민식(국가보훈부)·한동훈(법무부)·강승규(시민사회수석)·김은혜(홍보수석)등 교체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이번 개각의 무게감은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관측.

▶與野 비주류 인사들이 내년 4월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본격적인 ‘세 규합’에 나섬.

신당 창당을 예고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3만 5376명의 온라인 지지자를 모아 세 과시 했고,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이끄는 모임 ‘원칙과 상식’이 ‘민심소통, 청년에게 듣는다’ 간담회를 열고 독자 행보에 나섬.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17일 혁신안으로 발표한 ‘내년 총선 모든 지역구에서 전략공천 원천 배제’ 방침에 대해 黨 지도부가 이틀 만에 “혁신위가 밝힌 청년 우세 지역구 배정과 모순된 것”이라고 반박.

당내에선 인 위원장의 김기현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친윤(친윤석열) 핵심 의원을 향한 용퇴 압박에 이어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한동훈 법무 장관의 내년 4월 총선 출마가 가시화되면서 국민의힘은 출마 출마 방식과 합류 방식에 관심이 커짐.

①원희룡·박민식과 ‘패키지 등판’ ②조기 입당보다 경쟁력 극대화 ③지도부 분열 땐 비상 당권 접수 등 정치인 한동훈의 몸값을 극대화한 3가지 합류 시나리오가 거론되며 서울 박빙지 또는 비례대표 출마를 두고 갑론을박.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2월 27일까지 (국정 기조에) 큰 변화가 없으면 신당”이라며 온라인을 통한 지지자 연락망을 구축해 사실상 창당 발기인을 모집하는 등 창당 움직임을 구체화함.

梨는 광주 토크콘서트에서 “신당이 대권을 위해 가다가 안 되면 흩어지고, 양당으로 돌아가는 사람의 집합체가 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며 “지금 가도 어쩌면 윤 대통령보다 잘할 수 있겠다 싶다”고 말했고, 이에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 전 대표의 언행이 꼭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고 지적.

▶與野가 총선 승부를 가를 청년 표심을 겨냥한 청년예산 2389억원 감옥을 두고 네탓 공방하면서 ‘윤석열표 예산’vs‘이재명표 예산’이 첨예하게 맞붙은 것을 두고 최소한 나라 살림에는 與野간 합치가 필요하다는 비판 나옴.

더불어민주당이 연구개발(R&D)·새만금·지역화폐 등 주요 쟁점 사업의 증액을 단독으로 의결하고 국민의힘이 맞서면서 정쟁으로 비화.

[정부]

▶정부는 3월 법원 전산망 마비→6월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NEIS)작동 오류에 이어 17일 공무원전용 행정전산망 새올·온라인 민원 서비스 정부24((www.gov.kr)가 먹통 된 지 56시간 만에 정상화됨.

전국을 혼란에 빠뜨린 시스템 장애의 원인은 ‘네트워크 장비 오작동’이라고 밝혔지만 오류 인지→일시 중단 안내→대국민조치 등 ‘시스템 먹통’ 9시간 만에 대응 나선 행안부에 ①평일 대공사 ②예비장치 실패 ③원인 오리무중 등 무사안일에 대한 비판 쏟아짐.

[경제]

▶이재용(55)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회계부정 사건의 1심 재판에서 검찰이 징역5년·벌금 5억 구형 하면서, 또 ‘총수 공백’ 의 사법리스크 때문에 삼성 내부에선 당혹과 함께 착잡한 분위기가 감지.

법원이 李의 손을 들어준다 해도 검찰이 항소하면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오기까지 길게는 3~4년 더 걸릴 수 있어 사법 리스크 장기화가 불가피하기 때문.

▶에코프로,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 전기·전자폐기물 기업 테스가 헝가리에 폐배터리 공장을 설립.

 SK에코플랜트와 그 자회사인 테스가 헝가리에 거점을 둔 기업으로부터 폐배터리, 스크랩(제조 공정에서 나오는 불량품) 등 원료를 확보하고, 에코프로는 자체 보유한 습식공정 기술을 중심으로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리튬 등을 추출한다는 계획,

▶HMM(Hyundai Merchant Marin)의 매각(인수가격 5조~7조원)을 위한 23일 본입찰을 앞두고 인수 후보 동원·하림·LX중 LX가 입찰 불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상 기류가 감지.

업계는  LX가 불참해도 하림·동원이 완주할 것으로 보이지만  채권단인 산업은행·해진공이 생각 보다 낮은 가격을 써 낼 가능성이 높아 유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현정은 회장이 2003년 정몽헌 당시 현대그룹 회장의 사망으로 그룹 회장직을 이어 받은지 20년 만에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림.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결단”이라는 게 현대엘리베이터의 설명이지만 2대 주주인 스위스 승강기업체 쉰들러와 행동주의 펀드 등의 경영권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는 분석.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17일 그룹 전력실을 경영전략실로 기능과 규모를 확대하며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를 핵심 요직인 신임 경영전략실장에 발탁 하면서 그룹 내 역할과 장악력이 대폭 커질 전망.

이번 개편에서 신설된 경영총괄, 경영지원총괄에도 마찬가지로 정 부회장의 측근인 재무통 허병훈 부사장과 청와대 홍보수석실 국장을 지낸 김민규 부사장이 각각 승진, 발탁함.

▶국내 상장사 유한양행(-95), 롯데관광개발(-92%), 호텔신라(-88%), HD현대중공업(-85%) 등 60% 이상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

3분기 수출이 부진했고, 금리와 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비용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

▶국제금융협회(IIF)는 한국 기업의 부채 및 부도 증가율이 세계 2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 경제가 GDP 성장률이 향후 5년간 2%대 초반에 머물 전망으로 “지금 구조개혁(노동·연금)에 나서지 않으면 향후 5년간 저성장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

▶처참한 실적으로 ‘뻥튀기 기업공개(IPO)’ 논란이 불거진 파두 사태가 기술특례보증 상장 제도에 전반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모양새.

한국거래소는 이번 사태로 IPO 사상 첫 집단소송까지 예고되자 기업특례보증 심사 과정에서 주관 증권사의 책임을 강화하고 전문평가기관의 역할을 확대하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및 시행세칙 개정’함.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 X가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두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에 실패.

현지 시각 18일 발사된 스타십은 90km 상공으로 치솟으며 우주 궤도 진입을 시도하다가 발사 8분여 만에 멕시코만 상공에서 폭발했는데, 스페이스 X는 발사가 어느 정도 성공적 이었다고 보고 실패 원인 분석에 들어갈 예정.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대주주 MS와 충돌·내부 갈등에 전격 해임.

이사회에서 회사를 떠났던 이사회 의장·공동 창업자 그레그 브록먼의 복귀가 논의하는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혼란 양상임.

[사회]

▶ ‘檢警 사건 브로커’ 성모 씨(61·수감 중)가 코인사기범 탁모 씨(44·수감 중)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을 받고 檢警윗선과 서울 일선 경찰서에도 로비 정황이 檢察에 포착됨.

탁은 2021년 전후 다른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돼 기소 중지 상태에서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다 공항에서 체포된 뒤 成에 청탁한 뒤 풀려 났고, 13억 원가량의 금품을 건네며 자신에 대한 FTB코인 수사 무마도 청탁함.

▶警察의 거짓말에 속아 집 밖으로 나온 50대 남성이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 거부로 재판에 넘겨 졌지만  재판부는 경찰의 체포 과정이 위법 했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

A씨는 2021년 12월 21일 밤 11시 43분 울산 남구의 자기 집에서 잠을 자다 경찰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차를 박았다. 잠깐 나와보라”는 경찰의 전화를 받고 집 밖으로 나왔다가 3차례 음주 측정 요구를 받았지만 거부한 혐의로 기소됨.

▶법원이 세금을 내지 않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안모(40)씨에게 하루 노역비로 1650만원을 책정해 ‘황제 노역’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음.

안씨는 2017∼2019년 태국 등 해외에 사무실을 차리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1821억여원의 도박자금을 받고 세무신고 등을 하지 않고 3년간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등 세금 180억여원을 내지 않음.

▶화장실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해 기절시킨 뒤 입막음을 위해 목졸라 살해한 30대  전직 해양경찰관 최모씨(30)가 임용 전에도 성범죄 전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짐.

崔는 지난 8월15일 오전 5시29분쯤 전남 목포시 하당동의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여자친구 A(30)씨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살인)로 기소돼 17일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함.

▶수능날 회식을 마친 뒤 귀가하던 교사를 성추행한 남자 교장이 경찰에 붙잡힘.

16일 밤 10시 반쯤 서울시 서초구의 한 도로에서 서울 서초구 한 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50대  A씨 교장이 수능 회식을 끝난 뒤 함께 길을 걷던 B교사(女)의 신체를 강제로 접촉 장면을 목격한 남편의 신고로 강제추행 혐의로 체포됨.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180억원 세금을 탈세한 40대 A(40)씨에게 법원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80억6750만원을 선고.

A씨는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해외에서 불법 파워볼 게임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180억6200만원 상당의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됨.

▶인천 한 유흥업소에서  베트남 국적 20대 A씨 등 종업원 등 13명이 함께 마약을 투약하는 사건이 벌어짐.

A씨 등은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노래클럽에서  20∼30대 베트남인 남성 손님 7명과 여성 종업원 6명이 마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향정신성 마약류인 케타민을 압수함.

▶조직폭력배들을 불러 내연녀의 남자친구를 집단 폭행한 40대 남성 A씨(44)가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음.

이들은 2월25일 오후 8시께 경남 창원 진해구의 한 카페에서 A씨의 내연녀 남자친구인 D씨가 "내연녀와 그만 만나라”는 말을 듣고 화가 나 지인 소개로 알게된 조폭을 시켜 집단 폭행함.

▶법원이 속옷 차림의 일반인 여성 바디프로필 사진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진작가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

사진작가 B씨는 2020년 7월7일 한 스튜디오에서 A씨의 바디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카카오톡 메시지로 촬영한 사진 전체를 전송하며 보정할 사진 8장을 고르고 잔금 입금을 요청했지만, A는 소개자인 C에게 콘셉트가 마음에 들지 않다고 해지 했는데, 이를 C가 사업장 홍보 블로그에 게시한 혐의.

▶자신의 여자친구의 아들을 비난하는 전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A씨(54)에게 징역 4년을 선고.

A씨는 지난 5월 자신의 아파트에서  전 직장 동료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여친 아들을 '양아치'라고 부르는 등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술에 취해 잠든 B씨(39)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했으나 놀란 B씨가 현관문을 통해 피하는 바람에 미수에 그침.

[연예/스포츠]

▶원로배우 박동룡이 향년 83세 세상을 떠남.

1940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교 졸업 후 한국과 일본을 왕래하는 외항선에서 일하다가 영화배우의 꿈을 품고 상경해 편거영 감독의 ‘돌아온 팔도 사나이’(1969)로 영화배우의 길에 들어선 뒤  ‘십자수권’(1978), ‘별명 붙은 사나이’(1980), ‘그대 앞에 다시 서리라’(1981), ‘여자 대장장이’(1983), ‘작년에 왔던 각설이’(1985), ‘밤의 요정’(1986), ‘87 맨발의 청춘’(1986) 등에 출연함. 2004년 제41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연기상을 받음

▶67세의 홍콩 배우 주윤발(저우룬파)가 19일 생애 첫 하프 마라톤<제1회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하프 마라톤>에 출전해 2시간 27분 56초 기록으로 완주를 하면서 노익장을 과시.

평소 조깅을 꾸준히 해온 그는 지난 2월 홍콩 스탠다드차타드 10㎞ 단축 마라톤을 완주하긴 했으나 하프 마라톤은 이날 처음 도전함.

[국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최소 5일간 교전을 중지한다. 이 기간 중 하마스가 납치한 인질 중 여성·아동 중 최소 50명을 24시간마다 순차적으로 석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

미국 백악관만 해당 보도 직후 "합의를 이뤄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애드리언 왓슨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고 밝혀 최종 합의 전 막판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는 데 무게가 실림.

▶미국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브라질 콘서트에서 관객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

콘서트가 열린 당일 브라질은 39.1도까지 치솟았으나 공연장에는 관객들의 물병 반입이 금지로 스위프트 콘서트 도중 대학생 아나 클라라(23)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 사망함.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제주 15도로 예보.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는 등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커 건강에 유념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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