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인천시가 동참하면서 사용 구간이 확대됐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직결 사업도 합의하면서 수도권 대중교통 현안 해법에 속도가 붙었다.이는 수도권 주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자는 오 시장의 정책적 목표가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경기도는 여전히 난색을 표하고 있어서 수도권 교통 혁신을 완성하는 데 풀어야 할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인천 교통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동행카드 참여와 도시철도 현안 등 수도권 교통정책에 대한 협력체계 강화가 골자다.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 교통카드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지난 9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 운영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인천·경기에서 승차할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됐다.실제로 서울시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9%가 기후동행카드 이용 의사가 있다고 답했지만, 28.2%가 '적용 구간·교통수단 확대'를 보완할 점으로 꼽았다.@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인천시가 동참했다.  서울지하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직결 사업도 합의했다.  수도권 주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자는 오 시장의 정책적 목표가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인천 교통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동행카드 참여와 도시철도 현안 등 수도권 교통정책에 대한 협력체계 강화가 골자다.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 교통카드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지난 9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 운영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인천·경기에서 승차할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됐다.실제로 서울시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9%가 기후동행카드 이용 의사가 있다고 답했지만, 28.2%가 '적용 구간·교통수단 확대'를 보완할 점으로 꼽았다.@뉴시스

[조선일보]

▶野 현수막 청년 비하 논란...2030 “당에 실망, 탈당하겠다”

▶‘디지털 정부’ 해외 홍보 중 ‘디지털 재난’ 터졌다

▶네이버, 또 선거철 댓글 장사

▶청년 일자리 예산 80% 깎은 민주당

[중앙일보]

▶경희대 6위, 서울시립대 9위…두계단씩 뛴 두 대학에 톱10 요동 [2023 대학평가]

▶IMF, 한국 나랏빚 증가 강력 경고…“연금개혁 못하면 50년 뒤 GDP 2배”

▶[사진] 한국 T1 ‘롤드컵’ 우승, 열광하는 MZ

[동아일보]

▶행정망 ‘먹통’ 원인 모른채…56시간만에 “정상화”

▶‘롤드컵’ 결승전 열기 후끈

▶200대 기업 3곳중 2곳 부채비율 증가… “고금리에 자금난”

▶‘챗GPT의 아버지’ 올트먼, 오픈AI서 쫓겨났다
[경향신문]

▶예산도 늘렸는데…속 빈 ‘디지털 정부’

▶가자 총성 멈추나…“5일간 전투 중단·50명 석방 합의 근접”

▶미·일 정상도 중국과 머리 맞댄 APEC…‘한국만 빠졌다’

▶수능 끝났어도 쉴 틈 없네…논술 치른 수험생들[포토뉴스]

[한겨레]

▶속수무책 ‘디지털 재난 정부’…카카오 먹통 때 질타는 어디로

▶한·중 관계 ‘메시지’ 내려 했지만…정상회담은 끝내 불발

[한국일보]

▶전산장애 원인 사흘 만에 잡은 '디지털 정부'... 월요일 아침이 관건

▶[르포] "비행깃값 뽑고도 핵이득"... 일본 싹쓸이하는 한국인

▶[인터뷰] 이준석 "신당 창당, 정치 위기 속 '노아의 방주' 띄우는 일"

▶[알립니다] 2024 한국일보 신춘문예 공모합니다

[서울신문]

▶디지털 정부의 ‘아날로그 대처’

▶국회 간 예산, 증액만 8.7조… 총선 앞 건전 재정 ‘경고음’

▶IMF “韓, 구조개혁 안 하면 5년 저성장”

▶[단독] 日 “한일 교류 확대” 예산 2배 늘렸다
▶끝 안 보이는 대입의 길… 수능 뒤 논술·면접 ‘인산인해’
[세계일보]

▶[단독] ‘건축왕·빌라왕’ 전세사기 사태에도… "월세 부담" 전세 찾는 세입자들 [심층기획-주거안정이 민생안정이다]

▶10개 상임위서 9조 순증 … 巨野 ‘예산 독주’

▶행정전산망 복구… 20일 정상화 여부 촉각

▶드론축구 ‘Team-K’ 전국 최강 등극

▶韓 T1 롤드컵 우승

[국민일보]

▶정치의 사법화… 헌재는 과부하

▶디지털정부의 민낯… 행정망 복구했지만 원인은 사흘째 깜깜

▶[단독] 내년 총선 여권 대표주자는 한동훈?… 결국 출마로 가닥

[매일경제]

▶올해만 세번째 국가 전산망 먹통 대기업 배제·쪼개기 발주가 화근

▶'방폐물 특별법' 하세월…멀쩡한 원전도 멈출판

▶尹 'APEC 세일즈' 美 4社 1.5조 투자

▶[알립니다] '태권도 리부팅' … 23일 MBN 보고대회

[한국경제]

▶표만 된다면 경쟁하듯…여야, '포퓰리즘법' 막 던진다

▶행정망 사흘 만에 복구했지만…"정확한 원인 몰라" 불안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에서 쫓겨났다

▶한전 적자에 주민보상 지연…송전망 까는 데 '전력기금' 투입 추진

▶해외서 벌어들인 40조 한국으로…감세가 부른 '자본 리쇼어링'

[서울경제]

▶"고도화된 韓 AI 모델과 폭넓게 협업"

▶올트먼 축출 쿠데타 '파문'…AI 안전성·개발속도 내홍

▶이·하마스, 5일 휴전·인질석방 잠정합의

▶국가행정망 먹통 48시간만에…"네트워크 장애가 원인"

[파이낸셜뉴스]

▶세계 최고 전자정부의 민낯 [전국 행정망 초유의 셧다운]

▶"韓, 2% 초반 저성장" IMF의 경고

▶"한·중 FTA 서둘러 개정... 경제협력 관계 격상해야"

[머니투데이]

▶차에 치이거나, 사람 치거나…자전거 사고로 이틀에 한 명 숨진다

▶"비비고 없네" 쿠팡서 안 보이더니…CJ그룹, 결국 완전한 결별

▶'행정전산망 마비' 사흘만에 정상화…디지털플랫폼정부엔 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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