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리야드 야마마 궁전에서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이하 모하메드)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열고 양국간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

지난해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으로 26건의 MOU(양해각서), 290억 달러의 협력 사업 추진 중 이미 약 60%가 구체화되고 있는데 이어 이번 순방을 계기로 51건의 MOU와 계약 체결로 156억 달러, 약 21조원 이상의 추가 수출 수주 실적 등을 거둠.

▶국민의힘 지도부는 인요한 혁신위원장 임명을 시작으로 4.10총선 대비 인재영입을 위한 전문성·청년·호남 키워드로 박은식(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함운경(운동권)·민경우(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 사무총장)·김경율(회계사) 등의 영입을 추진.

안철수·원희룡·이준석·한동훈과 함께 5각 편대를 이뤄 수도권 바람몰이를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정계 은퇴해 사업가로 활동중인 홍정욱 전 의원의 총선 출마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정부가 목표한 우주항공청 연내 개청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가 합의 도출에 실패한 채 23일 활동이 종료하면서 사실상 불발됨.

정부가 4월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한 이후 與野는 항공청 위상과 권한을 놓고 갑론을박을 이어가다 7월 안조위를 구성해 겨우 논의를 재개했지만 ‘연구개발(R&D)직접 수행 여부’를 놓고 다시 이견을 보이며 최종 합의에 도달못해 불발됨.

▶국민의힘은 23일 박근혜 인수위 때 대통합 부위원장을 맡았던 인요한 연세대 교수를 난항을 겪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 하면서 본격적인 혁신작업에 박차를 가하게 됨.

혁신위원장 하마평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정운찬 전 국무총리·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 등 거론됐고, 윤희숙 전 의원·하태경 의원이 거명됐지만 지도부가 받아들이지 않아 무산되는 등 인선에 난항을 겪은 바 있음.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3일 金 주도 ‘비윤’ 포함 중도·보수 세력을 결집한 신당 창당 설(說)을 공식 부인함.

국민의힘 이름표로는 총선 승리가 쉽지 않고, 尹의 지지율이 눈에 띄게 하락 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정치권에서는 ‘제3지대’ 가능성이 언제든 꿈틀거릴 수 있다고 내다 보며 尹의 ‘그림자 참모’이자 창당 경험이 풍부한 金이 총대를 메고 신당을 창당나설 것이라는 분석임.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與野대표 만남→李의 여야정 3자 회동 역제안에 대해 “헛된 망상”을 하고 있다고 직격.

洪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은 李를 범죄 혐의자로 보고 만나 주지 않을 거고, 李는 金을 용산출장소장쯤으로 보고 있는데 만나 주겠냐”며 “하기야 착각의 자유는 정치인들만의 가지는 특권이긴 하지만”이라며 비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단식 입원 35일만에 당무 복귀 자리하며 尹 국정 기조 쇄신·내각 총사퇴 요구하는 한편,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 징계 왈가왈부 그만하라고 말함.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 관련 친명(친이재명)중심 제기된 징계 요구에 선을 긋고 黨 내부의 단합과 단결을 주문하면서 黨 차원의 가결파 의원의 징계 논의는 당분간 수면 아래로 내려갈 전망.

[정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현재 한국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보다 낮다며 경기 침체기가 맞다"고 밝힘.

다른 선진국에 비해선 경제 상황이 양호하다고도 말했는데요. 한편 최근 국제유가 급등, 중동 지정학적 불안으로 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커졌다며 아쉬움을 나타냄.

▶공정위가 ’82조 빅딜’ 미국 반도체업체 브로드컴과 클라우딩 컴퓨터업체 브이엠웨어의 기업결합을 승인.

10년간 타사 제품 호환성을 낮추지 말고, 드라이버 소스 코드를 제공하라는 조건을 달면서,  미국, 영국, 유럽 등에 이어 한국에서도 기업 합병이 승인되면서 중국 심사만을 남겨둠.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음극재에 쓰이는 흑연의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하자 정부는 국내 흑연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참여하는 흑연 수급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할 예정.

탄자니아 등 흑연이 풍부한 나라에서 대체 물량을 확보하고 흑연이 쓰이지 않는 실리콘 음극재 개발을 지원하는 등 중장기적 대응에도 나선다는 방침임.

[경제]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에서 풍력발전을 연계한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 상업운전을 시작.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는 3.3㎿급으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플랜트로,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9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함.

▶현대건설이 ‘한·사우디 건설 협력 5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24억 달러(약 3조 2500억 원) 규모의 ‘자푸라2 가스 플랜트 확장 공사’를 수주.

현대자동차는 사우디에 연간 생산 5만 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짓기로 하는 등 한국과 사우디 간 경제협력이 연쇄적으로 추진되고 있음.

▶삼성SDI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처음으로 유럽에서 생산할 전기차에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 동안 현재 개발 단계인 6세대 각형 배터리 ‘P6’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음.

양측의 배터리 협업은 3년 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만남이 계기가 됐고, 반도체 등 전장에 이어 배터리로 두 그룹의 협력 범위가 넓어지며 미래차 동맹이 본격화했다는 평가임.

▶배터리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한 유럽 배터리 업체와 5년간 20조원 규모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니켈망간계(NMX), 미드니켈, 단결정 양극재 등의 공급하는 계약을 연내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힘.

유럽 기업들은 아시아 기업에 대한 배터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신생 배터리 업체들을 설립했지만, 양산에 성공한 곳은 거의 없어 엘앤에프를 비롯해 한국 배터리 기업과 잇따라 손을 잡고 있음.

▶기업공개(IPO) 대어로 손꼽히던 서울보증보험이 코스피 상장을 철회.

 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미국발 금리 상승 여파로 투자자가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높게 본 것이 서울보증보험이 IPO에 실패 원인”이라며 “두산로보틱스의 IPO 흥행으로 투자심리 회복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지만 다시 투자자들이 지갑을 닫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그룹을 공동 창업한 1997년 이후 26년 만에 현직에서 물러나 고문직을 맡음.

崔는 朴과 미래에셋을 창업한 뒤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상무를 시작으로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계열사 경영을 전담하며 미래에셋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유진그룹 지주사 유진기업이 한전KDN(21.43%)·한국마사회(9.52%)이 보유한 YTN 지분(30.95%)매각에 3199억원을 써내 보도전문 채널 YTN 최종 낙찰자로 선정됨.

방송통신위원회 승인 등 후속 절차가 끝나면 YTN 최대 주주가 되는데, 유진그룹은 건자재·유통·금융 등 부문에서 50여 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순위 70위의 중견기업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올해 1.9를, 내년에는 미국(1.9%)보다 성장률이 둔화돼 1.7%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옴.

한국은행의 자체 잠재성장률 추정 범위를 2021∼2022년 기준으로 ‘2% 내외’로만 공개했고, 자체 잠재성장률 추정치도 2001∼2005년 5.0∼5.2%에서 2% 안팎으로 빠르게 낮아지는 추세로 ‘저성장 고착화’ 경고가 켜짐.

▶오는 26일 미국 3분기 GDP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지난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연율기준 4.3%가량 증가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옴.

미국 성장을 이끄는 개인 소비는 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높은 기준금리에도 미국 경제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가 추가 긴축을 고민할 것이란 지적임.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3일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매수를 막기위해 2400억원을 투입해 ‘주가 시세 조종 의혹’으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소환조사를 받음.

검찰과 특사경의 ‘칼끝’이 카카오와 경영진을 향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마비, 스톡옵션 먹튀 논란 등 숱한 악재를 겪었던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놓였다는 분석.

[사회]

▶이정근 前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23일 ‘민주당 전대 돈 봉투 살포’ 재판 증인으로 나와 송영길 캠프 내 보고체계의 끝은 宋이었다고 밝혔고, 이날 법정에서 이성만·허종식·임종성 등  ‘이정근 리스트’ 국회의원 명단 일부가 공개됨.

李는 “송영길의 선거이기 때문에 캠프 안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특히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선 후보에게 당연히 보고한다”고 증언함.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아파트 단지에서 ‘철근 누락’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국 22개 LH 아파트 단지에서 철근 누락 사실이 밝혀짐.

 앞선 무량판(보 없이 기둥만으로 천장을 지탱하는 방식) 구조 아파트 전수조사 과정에서 누락됐던 30개 단지를 추가로 조사한 결과임.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평소 알던 지인을 폭행하고 성관계 요구까지 한 60대 승려A(64)씨가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음.

A씨는 지난해 2월 9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 한 주택에서 피해자 B(52·여)씨에게 “나하고 사랑을 하자”며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됨.

▶16세 미만 학생들에게 놀이기구 ‘디스코팡팡’ 티켓을 외상으로 강매하고 갚지 못할 경우 성매매를 시키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DJ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됨.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원 등 수도권 일대 디스코팡팡 매장 11곳을 운영하면서학생 손님에게 티켓을 강매, 외상을 내줬다가 돈을 갚지 못하는 학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이 과정에서 16세 미만 여학생을 대상 성착취물을 제작, 배포함.

▶고령의 보행자를 일부러 승용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하고 거액의 보험금을 수령한 40대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

2020년 9월11일 전북 군산시 한 도로에서 길을 걷던 70대 여성을 시속 42㎞의 속도로 들이받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金은 이 사고로 보험사로부터 치료비와 형사 합의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 1억7600만원을 받음.

▶나체에 박스만 걸친 채 일부 시민들에게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라”며 홍대 거리를 활보했던 이른바 ’박스녀’에 대해 경찰이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함.

지난달 23일 강남 압구정 일대에서 동일한 퍼포먼스를 했고 경찰이 출동시킨바 있는 A는 21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박스에 손을 넣어 신체를 만질 수 있도록 했고, 또 A를 도운 지인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함.

▶이혼 후 재결합해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던 배우자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됨.

 A씨는 이날 오전 0시 55분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편 B씨와 술을 마시다가 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내가 남편을 칼로 찔렀다"고 119에 신고했으며, 가슴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짐.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남학생이 동급생 친구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발생.

가해학생 10여명은 쉬는 시간 마다 교실 옆에 위치한 놀이매트에서 A군의 양팔과 다리를 잡은 뒤 올라타 강제로 간지러움을 태우는 등 가혹행위를 저질렀고,  명치를 찍어 누르고, 박치기를 하는 등 폭력행위도 한 것으로 드러남.

▶자신을 잘 봉양하지 않는다며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됨.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에서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40대 아들 B씨가 봉양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화를 내며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됨.

[연예/스포츠]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48)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

올해 초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 A씨(여·29)는 자신의 집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는 李를 지속적으로 협박해 3억원을 갈취 했고, 李는 이들을 협박 혐의로 고소함.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씨와 오빠 한현철씨 남매가 고려대에 3억 원을 기부함.

 한성주씨는 자신의 가족에 대해 “부모님과 오빠 모두 고려대를 나온 ‘고려대 집안’”이라고 소개하면서 “자랑스러운 모교인 고려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함.

▶개그맨 양세형(38)이  7월 20일 홍대 인근 빌딩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19일부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하면서 100억원대 건물주가 됨.

홍대입구역에서 약 640m 떨어져 있으며 홍대 정문에서는 약 280m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이 빌딩은 1993년에 준공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대지면적 444.6㎡(약 135평)에 건폐율 41.7%, 용적률 187.7%임.

▶‘땅콩 검객’ 남현희(42)가 15세 연하인 재벌 3세 전청조(27)와 재혼.

남현희는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로 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비롯해 2006 도하·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연속 2관왕을 차지함.

▶남진, 나훈아, 조용필. 1970~198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은 ‘원조 오빠부대’ 주인공들이 연말에 걸쳐 전국 투어 공연을 통해 팬과 만남을 가질 전망.

세 가수의 공연 날짜 대부분이 인접하거나 일부는 아예 겹쳐 연말 ‘시니어 오빠 부대’의 대이동이 이어질 전망.

▶영화 <와호장룡>의 中國 톱스타 장쯔이(章子怡)가 남편 왕펑(汪峰)의 불륜 원인으로 23일 이혼을 공식 발표하며 8년 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

이들 부부의 재산 35억 위안(약 6500억원) 가운데 왕펑이 28억 위안(약 5200억원), 장쯔이가 7억 위안(약 1300억원)를 나눠 갖기로 합의했으나 자녀 양육권 문제는 매듭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국제]

▶中國 당국이 반간첩법을 강화하면서 美國·日本·臺灣 등 中國과 갈등이 심화되는 국가의 기업(日아스텔라스제약·美민츠그룹·日희토류무역회사·美베인앤컴퍼니·美캡비전)등이 주요 타깃이 된 수사 강도를 높이며 외국 기업의 투자심리가 급속하게 얼어붙고 있음.

중국은 경제 회복을 위해 대외 개방과 외자 기업의 투자 유치를 강조하면서도 경제 안보를 내걸고 외국계 기업 단속을 강화하는 양면성을 드러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주요 인사들을 살해할 암살부대를 조직하고 가자지구에 조만간 지상군을 투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미국과 일부 국가들이 인질 협상을 위해 지상전을 연기하라고 압박했으나 이스라엘은 ‘하마스 제거’가 최우선이라는 입장으로, 이스라엘은 레바논과 시리아에도 공습을 강화하며 확전에 대비하고 있음.

▶중국 정부가 한국(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코오롱풀라스틱 등)·태국·말레이산 겨냥한 공업용 플라스틱 원료 물질인 폴리포름알데히드 혼성중합체(POM)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기간을 5년 연장.

 중국은 2016년 10월 자국 산업계 요청에 따라 한국 등 3개국 수입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결정했고 1년간의 조사 끝에 2017년 관세 부과 사실을 공표함.

[기타]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22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로 예보.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자 화요일인 24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겠고, 일부 지역에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음.